2024.12.04 17:52
■ 마귀의 미혹과 마귀의 훼방 (마귀론)
(서론)
마귀는 우리 성도를 미혹(계20:10)한다.
마귀는 우리 성도를 훼방(계13:6)한다.
마귀는 우리 성도가 죄짓도록 미혹한다.
마귀는 우리 성도가 구원이 안 되도록 훼방한다.
그러면 ‘마귀의 미혹’은 무엇인가?
그리고 ‘마귀의 훼방’은 무엇인가?
(본론)
1장 마귀의 미혹
1. 선악과를 따먹도록 미혹
(창3:1-7)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하셨다. 그러므로 마귀는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도록 미혹한다.
1)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 곧 선악과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사는 것이 곧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 곧 선악과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죄의 삯은 사망(롬6:23)에서 ‘죄’이다.
2)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육신(롬7:5)으로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 곧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 그리하여 이것은 죄의 삯은 사망(롬6:23)에서 ‘사망’이다.
2.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디. 그러므로 마귀는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살도록 미혹한다.
그리하여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은 곧 세상으로 좇아온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서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 곧 선악과이다.
3. 율법의 계명을 범하도록 미혹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다. 이것은 율법의 계명이다. 그리하여 마귀는 율법의 계명을 범하도록 미혹한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마귀는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범하도록 미혹한다. 그런 것은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죄를 짓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율법의 계명을 범하면 육신(롬7:5)으로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율법의 계명을 범하는 자체가 죄의 본질이 아니고, 죄의 본질은 육신(롬7:5)으로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엡2:2)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롬8:7)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2장 마귀의 훼방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과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7-14)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엡1:7)’ 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1:13)’ 하셨다.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런데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만 믿도록 하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죄짓지 아니하는 자,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 하나님과 화목(동행)하는 자로 살아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즉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을 받지 못하도록 우리의 구원을 훼방한다.
2.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성령 곧 보혜사와 주의 성령의 임하심으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그런데도 마귀는 율법 곧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행위로 사람이 의롭게 된다고 우리의 구원을 훼방한다.
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 그런데도 마귀는 사랑이 없는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는 것이 우리의 구원이 된다고 거짓말로 훼방한다.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런데도 마귀는 사랑이 없는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는 것이 우리의 구원이 된다고 거짓말로 훼방한다.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다. 그런데도 마귀는 사랑이 없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는 것이 우리의 구원이 된다고 거짓말로 훼방한다.
- ‘사랑’은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신6:4-5, 마22:37) 것과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레19:18, 마22:29) 것이다.
4.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
(막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에게는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낫는 표적이 따른다.
그런데 마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있는 실상 곧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없고,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 우리의 구원이 된다고 거짓말로 훼방한다.
‘실상’이 본체라면 ‘표적’은 본체의 그림자와 같은 것이다.
(문답)
문1: ‘마귀의 미혹’은 무엇인가?
답: ➊선악과를 따먹어서(창3:1-7) 죄짓도록 미혹
❷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2:11)으로 죄짓도록 미혹
➌율법의 계명(막10:19)을 범하여 죄짓도록 미혹
문2: ‘마귀의 훼방’은 무엇인가?
답: ➊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죄 사함(엡1:7)을 받은 것만 믿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을 받지 못하도록 우리의 구원을 훼방.
❷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가 아닌데도(갈2:16) 율법의 행위로 의롭게 된다고 우리의 구원을 훼방.
➌마귀는 사랑이 없는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하는 등등(고전13:1-3)이 우리의 구원이 된다고 거짓말로 우리의 구원을 훼방.
➍마귀는 믿는 자에게 따르는 표적이 우리의 구원이 된다고 거짓말로 훼방.
(결론)
마귀는 곧 사단이다.
마귀 곧 사단은 거짓말쟁(요8:44)로써 온 천하를 꾀는 자(계12:9)이다.
그리하여 마귀 곧 사단은 우리 성도가 죄짓도록 미혹하고, 또한 우리 성도가 구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훼방한다.
그래서 우리 성도의 신앙이 어리면 대체로 마귀 곧 사단이 죄짓도록 미혹하고, 우리 성도의 신앙이 장성하면 대체로 마귀 곧 사단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지 못하도록 훼방한다.
(참고)
1. 마귀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마귀는 곧 거짓말쟁이다.
2. 사단
(계12:9)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
- 2024. 12. 04∥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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