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재림론)

 

본문: (12:5-13)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편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편 언덕에 섰더니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기사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기로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가로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삽나이까 *그가 가로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케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케 할 미운 물건을 세울 때부터 일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기다려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업을 누릴 것임이니라

 

(서론)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하셨다. 그러므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주의 재림이 있을 것을 말씀한 것이다.

 

그러면 한 때’ ‘두 때’ ‘반 때는 무엇인가?

 

(본론)

 

1. 한 때

 

한 때는 곧 에덴 동산의 때이다.

 

(3: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과 그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시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한 아담과 하와에게 가죽옷을 입히셨다. 이것이 에덴 동산의 때이다.

 

가죽옷은 구약에서 짐승을 잡아 여호와 하나님 앞에 제사를 드리는 것을 예표(豫表)한다.

 

2. 두 때

 

두 때구약의 때와 신약의 때이다.

 

1) 구약

 

(9: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필하고 내려오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여호와 앞에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다. 이것이 구약의 때이다.

 

여호와 앞에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를 드린 것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속죄제) 그 안에서 또한 믿어(번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화목제) 것을 예표(豫表)한다.

 

2) 신약

 

(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1:13). 이것이 신약의 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1:13) 은 에덴 동산에서 가죽옷과 그리고 구약에서 속죄제와 번제와 화목제가 예표하는 것의 실상(實狀)이다.

 

3. 반 때

 

반 때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때이다.

 

(벧후3:8-14)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하셨다. 그러므로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 이것이 반 때이다.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것은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문답)

 

1: ‘한 때는 무엇인가?

 

: 에덴 동산의 때이다.

 

2: ‘두 때는 무엇인가?

 

: 구약의 때와 신약의 때이다.

 

3: ‘반 때는 무엇인가?

 

: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때이다.

 

(결론)

 

부족한 종은 삼위일체 하나님’ ‘사람의 영등에 대하여 오랫동안 연구 숙제로 삼아오다가 1차 정리, 2차 정리, 3차 정리 등으로 여러 차례 수정과 보완으로서 점차 성경적 해설로 정리하였다. 물론 완벽하지는 않지만 구원의 진리는 벗어나지 아니하는 정도가 되었다.

 

이같이 부족한 종은 오늘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에 대하여 그동안 연구 숙제로 삼아왔던 것을 1차 정리를 하였다.

 

부족한 종은 한 때두 때에 대해서는 2010년도에 성경적 요한계시록을 집필할 때에 위의 글에서 언급한 대로 어느 정도 짐작을 하였다. 그런데 반 때에 대해서는 짐작이 전혀 안 되어 14년이 지난 지금에야 위에서 언급한 것 같이 짐작을 해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족한 종이 이번에 정리한 한 때’ ‘두 때’ ‘반 때는 대충 짐작으로서 성경적 정확성은 당연히 미정(未定)이다. 다만 한 때’ ‘두 때’ ‘반 때에 대한 성경적 해설을 1차 시도해 보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하다.

 

주의 재림에서 정확한 것은 단12:7 후반절에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이다.

 

그리고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우리의 믿음과 신앙에서 정확한 것은 벧후3:10~14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이다.

 

- 2024. 10. 21목사 김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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