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전에 대하여

2024.09.24 16:09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하나님의 성전에 대하여

 

(서론)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성전에 하나님이 거하셨다.

신약에서는 주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신다.

 

지금은 신약시대이다. 그렇기에 신약시대 지금은 우리가 구약에서 하나님의 성전이 예표한 주님의 교회가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고 구약의 성막만이나 성전만을 말하는 것은 우리의 구원이 안 된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성전에 대하여 구약 성경과 신약 성경에 말씀하셨는데 다음의 본론에 성구를 제시한다.

 

(본론)

 

1장 구약에서 성막(모세) 성전(솔로몬) 성전(에스겔)

 

1. 성막 (모세)

 

(25:1-4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너희가 그들에게서 받을 예물은 이러하니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내가 그들 중에 거할 성소를 그들을 시켜 나를 위하여 짓되 *무릇 내가 네게 보이는 대로 장막의 식양과 그 기구의 식양을 따라 지을지니라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며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채를 궤의 고리에 꿴대로 두고 빼어내지 말지며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장이 이 규빗, 광이 일 규빗,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 *그 사면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그것을 위하여 금고리 넷을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턱 곁에 달라 이는 상 멜 채를 꿸 곳이며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 할지며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고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지니 *등대와 이 모든 기구를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지니라

 

(26:1-37)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놓아 만들지니 *매폭의 장은 이십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 *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앙장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앙장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대하게 하고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지며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각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열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합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그 막 곧 앙장의 나머지 그 반 폭은 성막 뒤에 드리우고 *막 곧 앙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편에 한 규빗, 저편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편에 덮어 드리우고 *붉은 물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지니라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각 판의 장은 십 규빗, 광은 일 규빗 반으로 하고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을 만들고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이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 *성막 다른 편 곧 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스물로 하고 *은받침 마흔을 이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성막 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 *성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리하며 *그 여덞 널판에는 은받침이 열여섯이니 이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 *널판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놓아서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 안에 들여 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그 장 바깥 북편에 상을 놓고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할지며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짜서 성막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그 문장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을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27:1-21)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 그 단을 놋으로 쌀지며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고리 넷을 만들고 *그물은 단 사면 가장자리 아래 곧 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또 그 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단 양편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단을 메게 할지며 *단은 널판으로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을 향하여 뜰 남편에 광이 백 규빗의 세마포장을 쳐서 그 한 편을 당하게 할지니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그 북편에도 광이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뜰의 옆 곧 서편에 광 오십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동을 향하여 뜰 동편의 광도 오십 규빗이 될지며 *문 이편을 위하여 포장이 십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문 저편을 위하여도 포장이 십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짠 이십 규빗의 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뜰 사면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뜰의 장은 백 규빗이요 광은 오십 규빗이요 세마포 장의 고는 오 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 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2. 성전 (솔로몬)

 

(대하3:1-17)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 아비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솔로몬이 왕위에 나아간 지 사 년 이월 초이일에 건축하기를 시작하였더라 *솔로몬이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놓은 지대는 이러하니 옛적 재는 법대로 장이 육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며 *그 전 앞 낭실의 장이 전의 광과 같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일백이십 규빗이니 안에는 정금으로 입혔으며 *그 대전 천장은 잣나무로 만들고 또 정금으로 입히고 그 위에 종려나무와 사슬 형상을 새겼고 *또 보석으로 전을 꾸며 화려하게 하였으니 그 금은 바르와임 금이며 *또 금으로 전과 그 들보와 문지방과 벽과 문짝에 입히고 벽에 그룹들을 아로새겼더라 *또 지성소를 지었으니 전 넓이대로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도 이십 규빗이라 정금 육백 달란트로 입혔으니 *못 중수가 오십 금 세겔이요 다락들도 금으로 입혔더라 *지성소 안에 두 그룹의 형상을 새겨 만들어 금으로 입혔으니 *두 그룹의 날개 길이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좌편 그룹의 한 날개는 다섯 규빗이니 전 벽에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우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며 *우편 그룹의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전 벽에 닿았고 그 한 날개도 다섯 규빗이니 좌편 그룹의 날개에 닿았으니 *이 두 그룹의 편 날개가 모두 이십 규빗이라 그 얼굴을 외소로 향하고 서 있으며 *청색 자색 홍색실과 고운 베로 문장을 짓고 그 위에 그룹의 형상을 수놓았더라 *전 앞에 기둥 둘을 만들었으니 고가 삼십오 규빗이요 각 기둥 꼭대기의 머리가 다섯 규빗이라 *성소같이 사슬을 만들어 그 기둥 머리에 두르고 석류 일백 개를 만들어 사슬에 달았으며 *그 두 기둥을 외소 앞에 세웠으니 좌편에 하나요 우편에 하나라 우편 것은 야긴이라 칭하고 좌편 것은 보아스라 칭하였더라

 

(대하4:1-22) 솔로몬이 또 놋으로 단을 만들었으니 장이 이십 규빗이요 광이 이십 규빗이요 고가 십 규빗이며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고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소 형상이 있는데 매규빗에 소가 열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소는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그 바다를 열두 소가 받쳤으니 셋은 북을 향하였고 셋은 서를 향하였고 셋은 남을 향하였고 셋은 동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넓이만 하고 그 가는 백합화의 식양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삼천 밧을 담겠으며 *또 물두멍 열을 만들어 다섯은 우편에 두고 다섯은 좌편에 두어 씻게 하되 번제에 속한 물건을 거기 씻게 하였으며 그 바다는 제사장들의 씻기를 위한 것이더라 *또 정식을 따라 금으로 등대 열을 만들어 외소 안에 두었으니 좌편에 다섯이요 우편에 다섯이며 *또 상 열을 만들어 외소 안에 두었으니 좌편에 다섯이요 우편에 다섯이며 또 금으로 대접 일백을 만들었고 *또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 문을 만들고 놋으로 그 문짝에 입혔고 *그 바다는 전 우편 동남방에 두었더라 *후람이 또 솥과 부삽과 대접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하나님의 전에서 하는 일을 마쳤으니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기둥 머리를 가리우는 그물 둘과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우게 한 사백 석류와 *또 받침과 받침 위의 물두멍과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 열두 소와 *솥과 부삽과 고기 갈고리와 여호와의 전의 모든 그릇들이라 후람의 아비가 솔로몬 왕을 위하여 빛난 놋으로 만들 때에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스레다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이와 같이 솔로몬이 이 모든 기구를 심히 많이 만들었으므로 그 놋 중수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솔로몬이 또 하나님의 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단과 진설병 상들과 *내소 앞에서 규례대로 불을 켤 정금 등대와 그 등잔이며 *또 순정한 금으로 만든 꽃과 등잔과 화젓가락이며 *또 정금으로 만든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 옮기는 그릇이며 또 전 문 곧 지성소의 문과 외소의 문을 금으로 입혔더라

 

(대하5:1-14)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것을 마친지라 이에 그 부친 다윗이 드린 은과 금과 모든 기구를 가져다가 하나님의 전 곳간에 두었더라 *이에 솔로몬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에서 메어 올리고자 하여 이스라엘 장로들과 모든 지파의 두목 곧 이스라엘 자손의 족장들을 다 예루살렘으로 소집하니 *칠월 절기에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다 왕에게로 모이고 *이스라엘 장로들이 다 이르매 레위 사람이 궤를 메니라 *궤와 회막과 장막 안에 모든 거룩한 기구를 메고 올라가되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그것들을 메고 올라가매 *솔로몬 왕과 그 앞에 모인 이스라엘 회중이 궤 앞에 있어 양과 소로 제사를 드렸으니 그 수가 많아 기록할 수도 없고 셀 수도 없었더라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내전 지성소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 *그룹들이 궤 처소 위에서 날개를 펴서 궤와 그 채를 덮었는데 *그 채가 길어서 궤에서 나오므로 그 끝이 내전 앞에서 보이나 밖에서는 보이지 아니하며 그 궤가 오늘까지 그 곳에 있으며 *궤 안에는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으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 여호와께서 저희와 언약을 세우실 때에 모세가 호렙에서 그 안에 넣은 것이더라 *이 때에는 제사장들이 그 반차대로 하지 아니하고 스스로 정결케 하고 성소에 있다가 나오매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일백이십 인이 함께 서 있다가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3. 성전 (에스겔)

 

(40:1-49) 우리가 사로잡힌 지 이십오 년이요 성이 함락된 후 십사년 정월 십일 곧 그 날에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시되 *하나님의 이상 중에 나를 데리고 그 땅에 이르러 나를 극히 높은 산 위에 내려놓으시는데 거기서 남으로 향하여 성읍 형상 같은 것이 있더라 *나를 데리시고 거기 이르시니 모양이 놋같이 빛난 사람 하나가 손에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문에 서서 있더니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할지어다 하더라 *내가 본즉 집 바깥 사면으로 담이 있더라 그 사람의 손에 척량하는 장대를 잡았는데 그 장이 팔꿈치에서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자로 육척이라 그 담을 척량하니 두께가 한 장대요 고도 한 장대며 *그가 동향한 문에 이르러 층계에 올라 그 문통을 척량하니 장이 한 장대요 그 문 안통의 장도 한 장대며 *그 문간에 문지기 방들이 있는데 각기 장이 한 장대요 광이 한 장대요 매방 사이 벽이 오 척이며 안 문통의 장이 한 장대요 그 앞에 현관이 있고 그 앞에 안 문이 있으며 *그가 또 안 문의 현관을 척량하니 한 장대며 *안 문의 현관을 또 척량하니 팔 척이요 그 문 벽은 이 척이라 그 문의 현관이 안으로 향하였으며 *그 동문간의 문지기 방은 좌편에 셋이 있고 우편에 셋이 있으니 그 셋이 각각 한 척수요 그 좌우편 벽도 다 한 척수며 *또 그 문통을 척량하니 광이 십 척이요 장이 십삼 척이며 *방 앞에 퇴가 있는데 이편 퇴도 일 척이요 저편 퇴도 일 척이며 그 방은 이편도 육 척이요 저편도 육 척이며 *그가 그 문간을 척량하니 이 방 지붕가에서 저 방 지붕가까지 광이 이십오 척인데 방 문은 서로 반대되었으며 *그가 또 현관을 척량하니 광이 이십 척이요 현관 사면에 뜰이 있으며 *바깥 문통에서부터 안 문 현관 앞까지 오십 척이며 *문지기 방에는 각각 닫힌 창이 있고 문 안 좌우편에 있는 벽 사이에도 창이 있고 그 현관도 그러하고 그 창은 안 좌우편으로 벌여 있으며 각 문 벽 위에는 종려나무를 새겼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바깥뜰에 들어가니 뜰 삼면에 박석 깔린 땅이 있고 그 박석 깔린 땅 위에 여러 방이 있는데 모두 삼십이며 *그 박석 깔린 땅의 위치는 각 문간의 좌우편인데 그 광이 문간 길이와 같으니 이는 아래 박석 땅이며 *그가 아래 문간 앞에서부터 안뜰 바깥 문간 앞까지 척량하니 그 광이 일백 척이며 동편과 북편이 일반이더라 *그가 바깥뜰 북향한 문간의 장광을 척량하니 *장이 오십 척이요 광이 이십오 척이며 문지기 방이 이편에도 셋이요 저편에도 셋이요 그 벽과 그 현관도 먼저 척량한 문간과 같으며 *그 창과 현관의 장광과 종려나무가 다 동향한 문간과 같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안뜰에도 북편 문간과 동편 문간과 마주 대한 문간들이 있는데 그가 이 문간에서 맞은편 문간까지 척량하니 일백 척이더라 *그가 또 나를 이끌고 남으로 간즉 남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 벽과 현관을 척량하니 먼저 척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현관 좌우에 있는 창도 먼저 말한 창과 같더라 그 문간의 장이 오십 척이요 광이 이십오 척이며 *또 그리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가 있고 그 안에 현관이 있으며 또 이편, 저편 문 벽 위에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안뜰에도 남향한 문간이 있는데 그가 남향한 그 문간에서 맞은편 문간까지 척량하니 일백 척이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그 남문으로 말미암아 안뜰에 들어가서 그 남문간을 척량하니 척수는 *장이 오십 척이요 광이 이십오 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도 먼저 척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그 사면 현관의 장은 이십오 척이요 광은 오 척이며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안뜰 동편으로 가서 그 문간을 척량하니 척수는 *장이 오십 척이요 광이 이십오 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먼저 척량한 것과 같고 그 문간과 그 현관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그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이편, 저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에 이르러 척량하니 척수는 *장이 오십 척이요 광이 이십오 척이며 그 문지기 방과 벽과 현관이 다 그러하여 그 좌우에도 창이 있으며 *그 현관이 바깥뜰로 향하였고 그 이편, 저편 문 벽 위에도 종려나무를 새겼으며 그 문간으로 올라가는 여덟 층계가 있더라 *그 문 벽 곁에 문이 있는 방이 있는데 그것은 번제물을 씻는 방이며 *그 문의 현관 이편에 상 둘이 있고 저편에 상 둘이 있으니 그 위에서 번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희생을 잡게 한 것이며 *그 북문 바깥 곧 입구로 올라가는 곳 이편에 상 둘이 있고 문의 현관 저편에 상 둘이 있으니 *문 곁 이편에 상이 넷이 있고 저편에 상이 넷이 있어 합이 여덟 상이라 그 위에서 희생을 잡는 소용이며 *또 다듬은 돌로 만들어서 번제에 쓰는 상 넷이 있는데 각 장이 일 척 반이요 광이 일 척 반이요 고가 일 척이라 번제의 희생을 잡을 때에 쓰는 기구가 그 위에 놓였으며 *현관 안에는 길이가 손바닥 넒이만한 갈고리가 사면에 박혔으며 상들에는 희생의 고기가 있더라 *안 문안 안뜰에는 방 둘이 있는데 북문 곁에 있는 방은 남으로 향하였고 남문 곁에 있는 방은 북으로 향하였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남향한 이 방은 성전을 수직하는 제사장들의 쓸 것이요 *북향한 방은 제단을 수직하는 제사장들의 쓸 것이라 이들은 레위의 후손 중 사독의 자손으로서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수종드는 자니라 하고 *그가 또 그 뜰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 척이요 광이 일백 척이라 네모 반듯하며 제단은 전 앞에 있더라 *그가 나를 데리고 전문 현관에 이르러 그 문의 좌우 벽을 척량하니 광이 이편도 오 척이요 저편도 오 척이며 두께가 문 이편도 삼 척이요 문 저편도 삼 척이며 *그 현관의 광은 이십 척이요 장은 십일 척이며 문간으로 올라가는 층계가 있고 문 벽 곁에는 기둥이 있는데 하나는 이편에 있고 하나는 저편에 있더라

 

(41:1-26)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에 이르러 그 문 벽을 척량하니 이편 두께도 육 척이요 저편 두께도 육 척이라 두께가 이와 같으며 *그 문통의 광이 십 척이요 문통 이편 벽의 광이 오 척이요 저편 벽의 광이 오 척이며 그가 성소를 척량하니 그 장이 사십 척이요 그 광이 이십 척이며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 내전 문통의 벽을 척량하니 두께가 이 척이요 문통이 육 척이요 문통의 벽의 광이 각기 칠 척이며 *그가 내전을 척량하니 장이 이십 척이요 광이 이십 척이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지성소니라 하고 *전의 벽을 척량하니 두께가 육 척이며 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광이 각기 사 척이며 *골방은 삼 층인데 골방 위에 골방이 있어 모두 삼십이라 그 삼면 골방이 전 벽 밖으로 그 벽에 의지하였고 전 벽 속은 범하지 아니하였으며 *이 두루 있는 골방이 그 층이 높아 갈수록 넓으므로 전에 둘린 이 골방이 높아 갈수록 전에 가까와졌으나 전의 넓이는 아래 위가 같으며 골방은 아랫층에서 중층으로 윗층에 올라가게 되었더라 *내가 보니 전 삼면의 지대 곧 모든 골방 밑 지대의 고가 한 장대 곧 큰 자로 육 척인데 *전을 의지한 그 골방 바깥벽 두께는 오 척이요 그 외에 빈 터가 남았으며 *전 골방 삼면에 광이 이십 척 되는 뜰이 둘려 있으며 *그 골방 문은 다 빈 터로 향하였는데 한 문은 북으로 향하였고 한 문은 남으로 향하였으며 그 둘려 있는 빈 터의 광은 오 척이더라 *서편 뜰 뒤에 건물이 있는데 광이 칠십 척이요 장이 구십 척이며 그 사면 벽의 두께가 오 척이더라 *그가 전을 척량하니 장이 일백 척이요 또 서편 뜰과 그 건물과 그 벽을 합하여 장이 일백 척이요 *전 전면의 광이 일백 척이요 그 앞 동향한 뜰의 광도 그러하며 *그가 뒷뜰 뒤에 있는 건물을 척량하니 그 좌우편 다락까지 일백 척이더라 내전과 외전과 그 뜰의 현관과 *문통 벽과 닫힌 창과 삼면에 둘려 있는 다락은 문통 안편에서부터 땅에서 창까지 널판으로 가리웠고 (창은 이미 닫히었더라) *문통 위와 내전과 외전의 사면 벽도 다 그러하니 곧 척량한 대소대로며 *널판에는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두 그룹 사이에 종려나무 하나가 있으며 매그룹에 두 얼굴이 있으니 *하나는 사람의 얼굴이라 이편 종려나무를 향하였고 하나는 어린 사자의 얼굴이라 저편 종려나무를 향하였으며 온 전 사면이 다 그러하여 *땅에서부터 문통 위에까지 그룹들과 종려나무들을 새겼으니 성전 벽이 다 그러하더라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식양은 이러하니 *곧 나무 제단의 고가 삼 척이요 장이 이 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내전과 외전에 각기 문이 있는데 *문마다 각기 두 문짝 곧 접치는 두 문짝이 있어 이 문에 두 짝이요 저 문에 두 짝이며 *이 성전 문에 그룹과 종려나무를 새겼는데 벽에 있는 것과 같고 현관 앞에는 나무 디딤판이 있으며 *현관 좌우편에는 닫힌 창도 있고 종려나무도 새겼고 전의 골방과 디딤판도 그러하더라

 

(42:1-20) 그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편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그 두 방의 하나는 골방 앞뜰을 향하였고 하나는 북편 건물을 향하였는데 *그 방들의 자리의 장이 일백 척이요 광이 오십 척이며 그 문은 북을 향하였고 *그 방 삼 층에 툇마루들이 있는데 한 방의 툇마루는 이십 척 되는 안뜰과 마주 대하였고 한 방의 툇마루는 바깥뜰 박석 깔린 곳과 마주 대하였으며 *그 두 방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광이 십 척이요 장이 일백 척이며 그 문들은 북을 향하였으며 *그 상층의 방은 제일 좁으니 이는 툇마루들를 인하여 하층과 중층보다 상층이 더 줄어짐이라 *그 방이 삼 층이라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그 상층이 하층과 중층보다 더욱 좁아짐이더라 *그 한 방의 바깥담 곧 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장이 오십 척이니 *바깥뜰로 향한 방의 장이 오십 척임이며 성전 앞을 향한 방은 일백 척이며 *이 방들 아래에 동편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으니 곧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더라 *남편 골방 뜰 맞은편과 남편 건물 맞은편에도 방 둘이 있는데 *그 두 방 사이에 길이 있고 그 방들의 모양은 북편 방 같고 그 장광도 같으며 그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으며 *이 남편 방에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편 길머리에 있더라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편 남편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며 이는 거룩한 곳이라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하더라 *그가 안에 있는 전 척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향한 문 길로 나가서 사면 담을 척량하는데 *그가 척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편을 척량하니 오백 척이요 *그 장대로 북편을 척량하니 오백 척이요 *그 장대로 남편을 척량하니 오백 척이요 *서편으로 돌이켜 그 장대로 척량하니 오백 척이라 *그가 이와 같이 그 사방을 척량하니 그 사방 담 안마당의 장과 광이 오백 척씩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2장 신약에서 성소와 지성소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교회

 

1. 성소와 지성소

 

(9:1-15)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2.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6:1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3. 교회

 

(16:13-18)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가라사대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가로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가라사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7-13)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결론)

 

구약에서 성막(모세) 성전(솔로몬) 성전(에스겔)’을 말씀하셨다.

신약에서 성소와 지성소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교회를 말씀하셨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성전은 신약에서 주님의 교회이다.

 

- ‘교회는 곧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1:13)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17, 14:26, 15;26-27)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이다.

 

-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4:13) 것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이니 이것은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4:19) 것으로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의 자기 안에 있는 증거이니 이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그러므로 구약의 성전만 연구 설교하고, 구약의 성전이 예표 하는 교회를 연구 설교하지 아니하면 우리의 구원에 소용이 안 된다. 그렇기에 신약에 우리는 구약의 성전을 강조해서는 안 되고 신약의 교회를 강조해야 된다.

 

(관련 성구)

 

(21:1-2)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21:22-23)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참고)

 

- 20여 년 전부터인가 교계에는 성막 공부가 한창 유행한 적이 있다. 성막 공부에 유명했던 어느 목사라는 사람은 유대교에서 성막 공부를 하여 교계에 이종교적 성막 공부를 가르쳤다. 그런데도 교계에서 이런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

 

- 요사이 어느 목사는 목회자를 상대로 구약성경만 강의하는데 전국 곳곳의 일정에 목회자들이 좀 모이는 것 같다. 목회자들이 좀 모이는 까닭은 십자가를 지는 것은 없고 설교 소재가 되기 때문이다.

 

- 또 어느 목사는 설교에서 신약성경 보다 구약성경을 본문으로 주로 하고 있다. 신약성경 설교는 신앙적인 경우가 많을 수 있고, 구약성경 설교는 기복적인 경우가 많을 수 있다.

 

- 2024. 09. 24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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