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3 17:43
■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행6:1-6), 명하셨느니라(고전9:7-14)
(서론)
교계에서 목사가 이중직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측이 있다. 그리고 목사는 이중직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측이 있다.
그러면 목사가 이중직을 할 수 있는지와 없는지는 주장하는 다수에 따를 것인가? 아니면 성경 말씀에 따를 것인가? 당연히 성경 말씀에 따르는 것이 맞는 것을 다들 인식하고 있다.
(본론)
1.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
(행6:1-6)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그 매일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한대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한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주의 종 목사직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직책이다. 그러므로 목사가 교회운영과 의식주 생계(生計)를 위해서 일반직은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교계에서 목사가 이중직을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측이 있는가 하면, 목사는 이중직을 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측이 있다.
그러면 성경에는 목사의 형편에 따라 일반직을 병행하는 이중직을 할 수 있다고 말씀하는가? 할 수 없다고 말씀하는가?
2. 명하셨느니라
(고전9:7-14) 누가 자비량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을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을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라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께서 목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다.
(마10:1-12)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열두 사도의 이름은 이러하니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비롯하여 그의 형제 안드레와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 *빌립과 바돌로매, 도마와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가나안인 시몬과 및 가룟 유다 곧 예수를 판 자라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어 보내시며 명하여 가라사대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이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 전대에 금이나 은이나 동이나 가지지 말고 *여행을 위하여 주머니나 두 벌 옷이나 신이나 지팡이를 가지지 말라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하셨다.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러면 주님은 어떤 분이신가?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다고 하셨다.
(결론)
목사직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는(행6:1-6) 직책이다. 그리하여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다(고전9:7-14).
그렇기에 목사는 일반직을 병행하는 이중직을 할 수 있다와 할 수 없다를 연구 검토할 틈이 호리(毫釐)도 없는 것이다. 그런 것은 목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專務)하는 직책인 것을 주께서 딱 명하셨기 때문이다.
- 2024. 09. 23∥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