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30 12:12
■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벧전3:7)
본문: (벧전3:7)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서론)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하셨다.
그러면 남편 된 자보다 아내 된 자가 더 연약한 그릇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본론)
1.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창3:1-7)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하셨다. 그러므로 여자가 뱀 곧 마귀 곧 사단의 미혹을 받아 먼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 곧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었다. 이것이 ‘저(아내 된 자)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이다.
2.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아내 된 자가 먼저하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 된 자에게도 하게 하는 것이 ‘저(아내 된 자)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이다.
3.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롬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하셨다. 그러므로 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를 아내 된 자가 먼저 하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 된 자에게도 되게 하는 것이 ‘저(아내 된 자)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이다.
4.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으로 사는 것을 아내 된 자가 먼저하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 된 자에게도 하게 하는 것이 ‘저(아내 된 자)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이다.
(결론)
문: 남편 된 자보다 아내 된 자가 더 연약한 그릇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답: ➊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었다(창3:1-7).
➋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요일2:15-16)을 아내 된 자가 먼저하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 된 자에게도 하게 하는 것이다.
➌육신의 연약한 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죄인 된 자,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6-10)를 아내 된 자가 먼저 하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 된 자에게도 되게 하는 것이다.
➍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벧전2:11)을 아내 된 자가 먼저하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 된 자에게도 하게 하는 것이다.
(결론)
‘남편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저는 더 연약한 그릇이요’ 하셨다. 그러므로 아내 된 자가 남편 된 자보다 더 연약한 그릇이다.
‘아내 된 자가 남편 된 자보다 더 연약한 그릇’에 대해서는 본론과 문답에서 자세히 성경을 근거한 해설을 하였다.
(마10:34-38)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비와, 딸이 어미와, 며느리가 시어미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하셨다.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었을(창3:1-7) 때에 남편이 같이 먹으면 부부간에 화평이 있게 된다.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었을(창3:1-7) 때에 남편이 거절하면 부부간에 불화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부부간에 화평이 어떤 화평인지 분별해야 하고, 부부간에 불화가 어떤 불화인지 분별해야 한다.
- 2024. 08. 30∥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