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17:55
■ 신앙간증은 언 발에 오줌 누기
‘언 발에 오줌 누기’는 잠시의 효력은 있으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않을 뿐더러 상황이 더 나빠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교회에서 ‘신앙 간증’을 하게 하는 것은 ‘언 발에 오줌 누기’와 같다. 그래서 신앙 간증은 교인들의 신앙에 잠시의 효력은 있는 같으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않을뿐더러 신앙이 더 나빠지게 된다.
신앙 간증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방언하는 신앙 간증
- 병 나은 신앙 간증
- 예언하는 신앙 간증
- 세상 복을 받은 신앙 간증 등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단의 방언파와 신유파와 지시파가 있었다. 그렇지만 예전에는 불신자 같은 세상 복의 세속파는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교회에서 세상 복을 말하는 불신자 같은 세속파가 있다.
하나 예를 들면, 최근에 어느 장로가 주일성수를 해서 회사에 취직이 되었고, 주일성수를 해서 회사에 사장이 되었고, 주일성수를 해서 영국 국가에서 상을 받았다면서 교계의 이곳저곳에서 간증을 하고 있다.
주일성수에 대한 성경적 신앙 간증은 주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심에 대한 것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에 대한 것이다. 그렇기에 진정한 신앙 간증은 목회자가 성경을 근거한 설교이다.
그런데도 주일성수를 해서 세상 복을 받은 것을 신앙 간증하는 것은 비성경적으로서 언 발에 오줌 누기와 같은 것이다.
교인들이 주일성수를 해서 세상 복을 받았다는 간증을 들으면 교인들의 신앙에 잠시의 효력은 있는 같으나 그 효력이 오래가지 않을뿐더러 신앙이 더 나빠지게 된다. 즉 주일성수에 대한 신앙은 없어지고 세상 복을 받겠다는 불신앙만 있게 된다.
그런지 안 그런지는 그동안 신앙 간증을 하였던 교계의 교회의 결과를 보면 분명하다.
- 2024. 09. 21∥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