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17:26
■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에 대한 성경적 해설
(서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긍휼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자비의 하나님’이시다.
‘사랑’과 ‘긍휼’과 ‘자비’는 비슷한 의미의 말같이 보인다. 그러나 ‘사랑’에 대한 진리의 도리가 있고, ‘긍휼’에 대한 진리의 도리가 있고, ‘자비’에 대한 진리의 도리가 각각 있다.
다음은 하나님의 ‘사랑, 긍휼, 자비, 은혜’에 대한 해설을 간략히 요약한 것이다.
①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구원은 독생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②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심이다.
죄인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③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심이다.
죄악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④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심이다.
값없이는 성령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그러므로 ‘사랑’은 독생자에 대한 것이며, ‘긍휼’은 사람에 대한 것이며, ‘자비’는 행위에 대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그러면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그리고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제목 「하나님의 ‘사랑, 긍휼, 자비,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을 정리하였다. 그리하여 이 글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긍휼’과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글을 발췌하여 이 글의 본문으로 활용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긍휼’과 ‘하나님의 자비’를 대조하면, ‘사랑’과 ‘긍휼’과 ‘자비’에 대한 진리적 도리를 분명히 구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2021. 02. 24∥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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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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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구원은 독생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심이다.
죄인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심이다.
죄악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심이다.
값없이는 성령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이 글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서 ‘사랑’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설이다. 그리고 이어서 ‘긍휼’ ‘자비’ ‘은혜’를 각각 해설한 다음에는 이 넷을 합본을 할 것이다. 그리하여 합본한 글의 제목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이 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대표적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보충하시기 바란다.
(본론)
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요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의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는 곧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말씀한다.
2)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1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말씀한다.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헤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을 말씀한다.
2.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요일4:9-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셨다. 이것은 곧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의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13)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을 말씀한다. 그리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의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3.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독생자를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은 창세 전에 하나님의 택정 안에서 있었다. 택정은 곧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심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신 예정하심이다.
4.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신6:4-5)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아래의 ‘6.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에서 설명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아래의 ‘6.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에서 설명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5.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다.
그러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무엇인가? 그것은 다음의 요일5:1-2에 자세히 말씀한다.
1)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아래의 ‘6.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에서 설명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2)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아래의 ‘6.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에서 설명한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6.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가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와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이것이 우리의 사랑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무엇인가?
1)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으로서 하나님의 사랑이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의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엡1:1)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그리하여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즉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의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다. 이것이 약2:14-26에서 말씀하는 ‘행함’이다. 즉 믿음의 행함이다.
믿음의 행함(약2:14-26)은 율법의 행위(롬3:20, 롬3:28)와는 다르다. 그런데도 믿는 우리 중에는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를 구분하지 못하여 믿음의 행함을 말하면 율법주의라고 정죄한다.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그렇기에 우리가 제일 주력할 것은 믿음이다.
②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이다. 이것이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의롭 함을 얻는(갈2:16) 것이다.
다음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이것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참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이 곧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로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이것이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참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는 것으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결론)
문1: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답: ❶‘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17)’이다. ❷‘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요일4:7-12)’이다. ❸‘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3-6)’이다.
2. ‘우리의 사랑’은 무엇인가?
답: ❶‘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레19:18)’이다. ❷‘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6-40)’이다.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요일5:1-2)’이다.
- 2021. 02. 12∥1차 원고
- 2021. 02. 19∥2차 교정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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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긍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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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구원은 독생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심이다.
죄인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심이다.
죄악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심이다.
값없이는 성령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이 글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서 ‘긍휼’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설이다. 이 글 앞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해설을 하였다. 그리고 이 글을 정리한 다음에는 ‘자비’ ‘은혜’에 대한 해설을 하고, 그런 다음에는 이 넷 자료를 합본할 것이다. 그리하여 합본한 글의 제목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이 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대표적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보충하시기 바란다.
(본론)
1.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
(롬9:15-33)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로라 하셨으니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1)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 그리하여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사6:13에 말씀한 ‘거룩한 씨가 이 땅에 그루터기니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2)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셨다. 이것은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그리하여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사6:13에서 말씀한 ‘거룩한 씨가 이 땅에 그루터기니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하셨다. 이것은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다. 그리하여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가 곧 사6:9-13에서 말씀한 ‘거룩한 씨가 이 땅에 그루터기니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는다’는 이 부분만 말하면서, 이것이 사6:13에서 말씀한 ‘거룩한 씨가 이 땅에 그루터기니라’이며, 이스라엘의 유대인에 대한 말씀이라고 비성경적 주장을 한다. 그리하여 서진운동 즉 복음이 이스라엘의 유대인에게 전해지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마지막 때라고 주장하는데, 저들은 이단 단체이거나 이단에 미혹 받은 자들이다.
4)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다. 이 말씀은 곧 히9:28에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와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그렇기에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신약시대를 말씀한다. 그리고 ‘필하시고 끝내시리라’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을 말씀한다.
5)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하셨다. 이 말씀은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 즉 거룩한 씨 곧 이 땅의 그루터기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입은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이며, 유대인들은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였으니 부딪힐 돌에 부딪혔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하셨다. 그러므로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는 곧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이며,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며,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다.
2.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느9:16-2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2)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하셨다. 이것이 이것이 하나님께서 연하여 베푸신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참고: 느9:7-31 말씀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다.
3.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엡2:1-5)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4.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5.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하셨다.
1)‘긍휼히 여기는 자’는 무엇인가?
(눅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하셨다. 이 말씀은 ‘자비’에 대한 말씀이지만 ‘긍휼’에 대한 말씀도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같이 우리도 형제에게 긍휼하는 것이 곧 긍휼이 여기는 자이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은 느9:16-21에 자세히 말씀하셨다. 즉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멸하지 아니하시고 긍휼히 여기신 것은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게 하시기 위함이다. 이것을 신약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육체의 정욕으로 사는 것을 하나님께서 연하여 긍휼이 여기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의 임하시는 자가 되게 하시기 위함이다. 그렇기에 이것을 위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같이 우리도 형제에게 긍휼히 여기라 하신 것이다.
(마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형제에 대한 긍휼이다.
2)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는 무엇인가?
우리가 하나님께 죄를 범하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함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이다. 즉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참고: 느9:19에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연하여 베푸신 긍휼은 곧 하나님께 죄를 범하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함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결론)
문1: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답: ❶롬9:22-33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다. 즉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한 말씀이다. 그리하여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심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❷느9:16-21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에 대한 말씀이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시켜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셨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자손은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사 사유하셨다. 또 금으로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다. 이것은 죄인을 사유(赦宥)하심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다.
문2: ‘우리의 긍휼’은 무엇인가?
답: ❶‘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5:7)’이다. ❷‘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마18:21-22’이다.
- 2021. 02. 17∥1차 원고
- 2021. 02. 19∥2차 교정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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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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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긍휼’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1.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심이다.
구원은 독생자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구원 독생자를 보내심이다.
2.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께서 죄인을 부르심이다.
죄인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긍휼은 죄인 사람을 부르심이다.
3.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께서 죄악을 사하심이다.
죄악은 행위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께서 값없이 주심이다.
값없이는 성령에 관한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성령을 주심이다.
이 글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서 ‘자비’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설이다. 이 글 앞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에 대한 해설을 하였다. 그리고 이 글을 정리한 다음에는 ‘은혜’에 대한 해설을 하고, 그런 다음에는 이 넷 자료를 합본할 것이다. 그리하여 합본한 글의 제목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한 성경적 해설」이 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성경에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대표적 성구를 찾아서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을 최소한 첨부한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보충하시기 바란다.
(본론)
1.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느9:16-2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1) ‘저희와 우리 열조가 교만히 하고 목을 굳게 하여 주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거역하며 주께서 저희 가운데 행하신 기사를 생각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며 패역하여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사오나 오직 주는 사유하시는 하나님이시라 은혜로우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더디 노하시며 인자가 풍부하시므로 저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다’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말씀도 된다. 그런 것은 ‘긍휼’은 죄인 사람에 대한 것이며, ‘자비’는 죄악 행위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느9:16-21은 죄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말씀하셨지만, 죄악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도 내포된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2) ‘또 저희가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여 크게 설만하게 하였사오나 *주께서는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저희를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사오며 *또 주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시며 주의 만나로 저희 입에 끊어지지 않게 하시고 저희의 목마름을 인하여 물을 주시사 *사십 년 동안을 들에서 기르시되 결핍함이 없게 하시므로 그 옷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사오며’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말씀이지만 또한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말씀도 된다. 그런 것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긍휼’은 죄인 사람에 대한 것이며, ‘자비’는 죄악 행위에 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느9:16-21은 죄인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을 말씀하셨지만, 죄악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도 내포된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것이 하나님이 연하여 베푸신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2.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시78:38)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하셨다. 이것을 자세히 말씀한 대표적 성구가 느9:16-21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그리하여 이 말씀 시78:38은 죄악 행위를 사하시고 멸하지 아니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는 것을 말씀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엡2:1-9)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4.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즉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우리 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로 드리게 하기 위함이다.
1) ‘제사’는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출20:4, 삼하24:25) 것이다.
2) ‘산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단), 그 안에서 또한 믿어(번제)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화목제)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시고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5.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눅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 하셨다.
1)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는 느9:16-21과 엡2:1-9, 그리고 롬12:1에서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하셨다.
2) 너희도 자비하라
(마5: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하셨다. 이 말씀에서 ‘긍휼’은 ‘자비’로 교체할 수 있다. 그리하여 ‘자비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자비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이다.
그러면 ‘우리가 자비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
(마18:21-35) 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이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회계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회계할 때에 일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처와 자식들과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한대 *그 종이 엎드리어 절하며 가로되 내게 참으소서 다 갚으리이다 하거늘 *그 종의 주인이 불쌍히 여겨 놓아 보내며 그 빚을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제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관 하나를 만나 붙들어 목을 잡고 가로되 빚을 갚으라 하매 *그 동관이 엎드리어 간구하여 가로되 나를 참아 주소서 갚으리이다 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이에 가서 저가 빚을 갚도록 옥에 가두거늘 *그 동관들이 그것을 보고 심히 민망하여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다 고하니 *이에 주인이 저를 불러다가 말하되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내가 너를 불쌍히 여김과 같이 너도 네 동관을 불쌍히 여김이 마땅치 아니하냐 하고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저를 옥졸들에게 붙이니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비하심같이 우리도 자비하는 것이다. 우리의 자비는 형제가 내게 범한 죄악 행위를 용서함이다.
그러므로 자비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자비히 여김을 받는 것이 하나니님의 자비하심이다.
(결론)
문1: ‘하나님의 자비’는 무엇인가?
답: ❶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시켜서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이 나게 하셨다. 그런데도 이스라엘 자손은 스스로 한 두목을 세우고 종 되었던 땅으로 돌아가고자 하였으나 하나님은 긍휼을 베푸사 사유하셨다. 또 금으로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이르기를 이는 곧 너희를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하나님이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 연하여 긍휼을 베푸사 광야에 버리지 아니하시고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시며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 행할 길을 비취사 떠나게 아니하셨다(느9:16-21).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❷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다(시78:38). 이것은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라는 것을 말씀하는 대표적 성구이다.
❸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엡2:1-9).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하심이다. 하나님의 자비는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❹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롬12:1)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비로서 죄악 행위를 사하심이다.
문2: ‘우리의 자비’는 무엇인가?
답: ❶‘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눅6:36)’ 하셨다. ❷‘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가로되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할지니라(마18:21-22)’하셨다. 이것이 우리가 형제를 자비히 여기는 것으로서 저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도록(롬12:1) 하기 위함이다.
- 2021. 02. 18∥1차 원고
- 2021. 02. 19∥2차 교정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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