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01:18
■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약1:15)
본문: (약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서론)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하셨다.
그러면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는 무엇인가?
그리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는 무엇인가?
참고: 개혁주의 조직신학에서는 인간의 자유의지가 죄를 짓기도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자유의지를 주셨고, 따라서 죄를 짓는 인간으로 지으셨다는 것이 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지은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의 인성구조는 ‘영육(창2:7, 요3:6)’이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의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살전5:23)’이다. 그리고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은 ‘몸의 관절과 골수와 마음의 생각과 뜻(히4:12)’이다. 그렇기에 자유의지나 지정의 등은 철학에서 나온 것이지 성경 진리는 아니다.
(본론)
1장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1.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하셨다. 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었다. 이것이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나은 것이다.
그러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는 무엇인가?
2.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요일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다. 이것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이다.
2장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하셨다. 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 이것이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은 것이다.
그러면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은 무엇인가?
2.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롬5:6-12)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아직 연약한 때,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아직 원수 되었을 때이다. 이것은 아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런 것이다.
‘우리가 아직 연약한 때에’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계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이다. ‘우리가 아직 원수 되었을 때에’는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이것이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은 것이다.
(결론)
문1: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는 무엇인가?
답: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의 실과를 따먹은 것이다(창3:6), 즉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다(요일2:15-16).
문2: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는 무엇인가?
답: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다(창3:7). 즉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롬5:6-10)이다.
(참고성구)
(롬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 2020. 12. 17∥1차 원고
- 김반석∥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