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02:55
■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시국에 보내는 목회서신
1.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감독 원성웅 목사는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시국에 보내는 목회서신」을 소속교회에 공지하였다. 그 내용을 부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 우리 감리교회는 20일 주일 예배부터는 정상적 예배 회복이 되어야 합니다. 주일 예배를 영상으로 한 주 또 한 주 드리게 된다면 교회의 본질인 예배와 신앙에 큰 해가 될 것이 분명하고, 교회는 정부의 명령에 맹종하는 정부 하부기관으로 전락되고 말 것입니다.
-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우리가 경배할 분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에게 “예배를 드리라, 드리지 말라” 명령하실 분은 오직 창조자이시고 구원자이신 우리 주 하나님 한 분 뿐이십니다. 방역당국은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고유한 신앙과 믿음에 대한 명령을 내릴 위치에 있지 않고, 다만 방역에 협조해달라고만 말해야 할 것입니다.
- 우리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앞으로도 방역에 잘 협조할 것이고 교회당 내외부를 깨끗하고 청결하게 하며, 성도들 모두가 경건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것입니다. 그러니 정부 당국자들은 교회를 ‘문제집단’정도로 경시하는 어투로 “예배당 문을 닫으라”는 권한 밖의 명령을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2. 다음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에서 소속 교회에 공지한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시국에 보내는 목회서신」 공문이다. 이 자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것이다.
3.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의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시국에 보내는 목회서신」은 어두움을 비추는 빛이다.
(삼하24: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2020. 09. 13∥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