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 신도의 죽음에 대한 항변

 

사이비교 신천지는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지속적으로 집회 시위를 하고 있다. 최근에 신천지의 집회 시위의 구호는 “강제개종교육 말이 되나”이다. 그러니까 신천지에 미혹 받은 딸의 부모가 그 딸을 건져내기 위해 설득하는 과정에서 그만 그 딸을 어찌 죽였다. 그리하여 신천지는 우리 기성교회가 강제개종교육을 시키다가 신천지 신도를 죽였다면서 이렇게 시위를 하면서 소리를 치고 있는 것이다.

부족한 종은 이런 신천지의 집회 시위에 대치하면서 시위 주동자에게 물었다. “사람이 육이 중요한가? 영이 중요한가?”

신천지 집회 시위 주동자는 “영이 더 중요하지만 육도 중요 하다”고 말하였다.

그래서 부족한 종이 또 물었다. “사람의 육이 죽는 피해가 큰가? 영이 죽는 피해가 더 큰가?”

신천지 시위 주동자는 “육이 죽는 피해도 크지만 영이 죽는 피해는 더 크다”고 하였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신천지 집회 시위 무리를 향해 큰 소리로 다음과 같이 외쳤다.

“신천지에 미혹 받은 딸을 건져내려는 설득과정에서 그 부모가 딸을 어찌 죽였다. 사이비교에서 건져내려다가 그랬지만 육을 죽인 살인이다.”

“그러나 신천지 교주 이만희는 자칭 ‘보혜사’ 자칭 ‘대언자’ 라고 참람된 거짓말을 하고 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이런 거짓말에 미혹 받아 많은 사람들의 영의 생명이 죽어가고 있다.”

“그러면 신천지의 미혹에 빠진 딸을 건져내려다가 그 육신을 죽인 부모의 죄가 큰가? 자칭 대언자 자칭 보혜사 즉 자칭 구원자라고 미혹하므로 십만여 명의 영의 생명을 죽인 신천지 교주 이만희의 죄가 더 큰가?”

“그리고 사이비교 교주를 구원자라고 믿는 딸을 건지려다가 그 부모가 딸을 어찌 죽였다. 그러면 그 사건의 근원적 발단은 그 부모에게 있나? 신천지 교주 이만희에게 있나?”

“그렇다면 신천지에 빠진 딸이 죽은 것에 대하여 근원적 항의할 곳은 어디인가? 신천지인가? 한국 교계인가?”

2018. 7. 4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