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선주의 그 실체

<서론>

고신파는 교회 재건운동을 하다가 총회파의 교권주의에 의해 거세됩니다. 그래서 고신파는 분파되어 총노회를 발족시킵니다.

그러한 얼마 후 고신은 진리를 외치는 백영희를 제명시킵니다. 그래서 백영희는 단독으로 있다가 총공회를 발족시킵니다.

총회파가 고신파를 거세할 때에 독선주의라는 명패를 붙였고, 고신 또한 백영희를 제명시킬 때에 독선주의라는 명패를 포함시켰습니다.

그 독선주의라는 명패를 붙인 그 실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론>

● 고신의 독선주의 그 실체  

1. 교회의 지도자(목사 및 장로)들은 모든 신사에 참배하였으니, 권징의 길을 취하여 통회 정화한 후에 교역에 나갈 것

2. 권징은 자책 혹은 자숙의 방법으로 하되, 목사는 최소한 2개월간 휴직하고 통회 자복 할 것

3. 목사와 장로의 휴직 중에는 집사나 혹은 평신도가 예배를 인도할 것

4. 교회재건의 기본원칙을 전한(全韓) 각 노회 또는 지교회에 전달하여 일제히 이것을 실행케 할 것

5. 교역자 양성을 위한 신학교를 복구 재건할 것

◎신사참배는 우상숭배가 아니라 국가의식이므로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총회파의 교권주의에 의해 거세


● 백영희의 독선주의 그 실체

1950년대의 백영희 조사님은 8.15 해방 후 장로교 고신 교단 소속이었으나 고신의 예배당 소송, 유엔군 철수반대서명, 파수꾼 폐간, 진리제거, ICCC 가담, 교권주의, 고려신학교 정치적 강사, 교회이동, 등의 문제에 대하여 항의

◎진리를 외치는 백영희는 고신의 교권주의에 의해 제명


<결론>

賊反荷杖 즉 도둑이 되레 매를 든다는 말입니다. 교권주의가 독선주의라고 정죄한 것은, 왜! 우리와 한 덩어리 되지 않고 진리를 지키느냐! 하며 진리에 매를 든 것입니다. 왜! 우리와 하나같이 속회되지 않고 신앙을 지키느냐? 하고 되레 신앙에 매를 든 것입니다.  

이 오류의 한국장로교 교회사가 아직 바로 정리되지 않고 일부 그대로 이어가고 있기에 그 오류의 역사가 바로 정리되기를 바라면서 그 지나간 역사를 돌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