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7 13:24
자랑
본문 : 고후 11:17-23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없이 자랑하노라 여러 사람이 육체를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누가 너희로 종을 삼거나 잡아 먹거나 사로잡거나 자고하다 하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우리가 약한 것같이 내가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저희가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아브라함의 씨냐 나도 그러하며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바울이 자기를 자랑하면서 '어리석은 말을 내가 한다. 정신없는 말을 한다.' 여기에는 '미친 말을 한다.' 이렇게 자기를 자랑하는 그것이 사실 있는 것을 말하는데, 자기에게 자기만이 아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다 자기에게 그런 것이 있는 줄을 알고, 좋은 요소와 좋은 재질이, 좋은 실력이 있는 줄 알고 또 자기도 가지고 있고 이런데 그것을 자랑하는 것이 왜 어리석으며 정신없는 말이며 또 미친 말이 되는가? 또 그보다도 자기가 참 주님과 진리를 위해서 충성하고 또 의롭게 거룩하게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그런 아주 가치있는 승리의 신앙생활 한 그런 것이야 자랑할 만한데 그런 것까지를 자랑하면서 '정신없는 말을 한다. 말 같지 않은 말을 한다 어리석은 말을 한다.' 왜 그렇게 바울이 말을 했는가? 바울이 한 말은 다 영감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틀림없는 말인데 왜 그렇게 말을 했는가? 예수믿는 사람들은 있는 것을 없다고 하고 좋은 것도 좋지 않다고 자꾸 그렇게 과소 평가를, 이래 낮게만 평가를 해서 말하는 그것이 예수믿는 도리인가? 실상 자랑하는 것이 사실로 그것이 어리석은 것이고 또 정신없는 말이고 미치괭이가 하는 말이기 때문에 그런 자랑하는 일은 안해야 되고, 어떤 승리를 했다 할지라도 그런 승리한 것을 승리했다고 자랑하는 그게 참으로 어리석고 정신없는 말이고 광인의 말이 돼서 그런가? 가치는 있는 일이지만 겸손하기 위해서 그렇게 말을 외식으로 꾸며 대야 되는가? 그게 조작으로 꾸민 말인가? 참 사실이 자랑할 것이 없는데 자랑한 어리석은 말일까? 그것을 우리가 똑똑히 알고 지나가야 되겠습니다.
주일날 말씀을 했고 어제 아침에도 말씀을 했고 오늘 아침에 말씀하면 이것으로서 이제 반사들은 자랑하는 것이 어리석다 하는 것은 알게 될 것입니다.
첫째로 자랑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은, 성경에 자랑한 사람들은 다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았습니다. 모두 다, 다윗왕 같은 그런 사람도 자랑하다가 버림받았습니다. 히스기야왕 같은 그런 사람도 자랑하다가 버림받았습니다.
사울왕 같은 이도 자랑하다가 버림을 받았습니다.
성경에 보니까 자기나 자기에게 있는 요소가, 자기에게 있는 요소, 그러면 다윗왕으로 말하면 군대장관들은 자기가 가진 자기의 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 이게 훌륭하다. 이게 들어서 이렇게 위대한 일 했으니 이것만큼은 필요하다. 참 이게 필요하다.' 이렇게 느끼기만 해도 당장 하나님 앞에 화를 받고 버림을 당했습니다.
그러니까, 성경에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 앞에 버림받지 않기 위해서 안해야 되겠는데, 그렇게 하면 버림받을 일 자기 망할 일 그런 말을 하게 되니까 그게 어리석은 것 아니겠습니까? 자기가 망할, 버림받을 그런 말인데 버림받으려고 그말 하고 망하려고 그말하니까, 제딴에는 제게 좋으리라고, 좋겠다고, 그러면 유리할 거라고 말을 했는데 실은 자기가 버림을 당하고 망하고 이러니까 그 말한 것이 어리석은 말이 아니겠소? 이해가 됩니까? 녜. 어리석은 말입니다.
또 어리석음이 된 그런 것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에 대해서 하나님이 그것을 자기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하나님에게나 좋게 이용이 되도록, 좋은 것을 하도록, 좋게 이용이 되도록 그렇게 하시면 그것이 좋게 이용이 되고 좋은 결과를 맺게 되지만 하나님이 그것을 손을 떼면 악령이, 악령에게 하나님이 내어 준다고 하면 악령이 그것을 붙들고 어쩌든지 그것이 악용이 되어지도록, 지식도 악용되고 건강도 악용되고 명철도 악용되고, 그 좋은 것이 그만 악용이 되어서 그게 도로 나쁜 것을 만들게 되어지니까, 악한 것을 만들게 되어지니까 없는 것만 못하고 좋으면 좋을수록 더 나쁘다 그거요.
이러니까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하나님이 좋도록 이렇게 은혜를 베푸셔야 그게 좋은 것이 되어지지 하나님이 내놓으면 악령이 그것을 어쩌든지 악하게 더럽게 악용되게 악한 그 결과를 맺게 이렇게 하나님이 하시기 때문에, 자기에게 어떤 것이 있어도 하나님이 어떻게 하시느냐 하는 거기에 달렸지 자기에게 있는 그것은 좋다 나쁘다 할 수가 없습니다.
아주 병신 중에도 병신인, 병신이면 아주 나쁜 것인데 그것도 하나님이 그 병신을 좋도록 은혜를 베푸시면 그 병신 때문에, 병신이기 때문에 유명해지고 유력해지고 큰 일을 하고 크게 쓰여지고 좋은 결과를 맺게 되니, 좋고 나쁜 것은 하나님에게 있지, 하나님이 그것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하나님이 버리시고 하는 거기에서 버리면 나쁘게 되고 하나님이 쓰시면 좋게 되지 그 자체로써는 어떤 것이라도 그걸 좋다 나쁘다 할 수가 없다 그거요.
나는 이름을, 헹글리라던가 뭐이라던가? 그 봉사 소경 안 있소? 유명한 봉사 소경 있지? 이름 뭐이라? 헬렌켈러인가 말이오. 아주 병신 병신 아닙니까? 병신 병신이지만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이렇게 좋게 쓰시니까 병신이기 때문에 그 일한 것이 세계에 유명해서 나 같은 무식한 사람도 그 이름을 뭐 헨 뭐이라 한다고 이래라도 알고 있지 그리 안하면 그래 알 수 있겠소? 또 그 사람 그래 큰 일 할 수가 없을 거라 말이오.
아무리 자기에게 있는 요소가 어떤 게 있든지, 어떤 게 있든지 이것 가지고 나쁘다 좋다 할 것 없고, 아무 좋다 나쁘다 할 가치가 없어 좋다 할 가치도 없고 또 나쁘다고 그렇게 가치없다고 할 수 없어. 왜? 하나님이 거기에다가 은혜를 어떻게 베푸느냐 하는 그게 문제라 그 말이오. 버리느냐 은혜를 베푸느냐? 이러기 때문에 이것 가지고 뭘 하겠다고, '내가 돈이 있으니까 뭐 하겠다. 지식 있으니까 뭐 하겠다 건강이 있으니까, 명철이 있으니까 뭘 하겠다. 어떻다.' 그렇게 도무지 할 만한 가치가 못된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사람들이 다 못쓸 것이라 해도 가난한 자를 하나님이 믿음에 부요하게 해 가지고 모든 부요한 것을 다 부끄럽게, 누르고 꺾게 하시기 때문에 그것도 또 나쁘다고도 할 수 없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실은 거기에는 아무런 주권이 하나도 없고 독권이 하나도 없는 것인데 그것을 자랑하니 어리석다 그 말이오.
정신없는 소리라. 모르는 소리라. 어리석은 소리라. 둘째로 그러합니다.
또 자기가 아주 능한 일을 하고 훌륭한 일을 했습니다. 참 승리를 많이 했습니다. 고문과 고형 가운데서도 주님에게 영광을 돌리는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 일이야 자랑할 만한 일이 아닙니까?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좋지 않는가? 그것도 말하면서 '정신없는 소리라, 어리석은 소리라'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왜 정신없는 소리고 어리석은 소리일까? 그것이 언제부터 된 건데? 주님의 구속을 위해서 제가 있기도 전에, 나기도 전에 하나님 이 딱 그렇게 될 것을 딱 예정해 놓으신 것이고, 예정해 놓으신 것이고, 또 예정해 놓은데 제가 털끝만치라도 제가 자존적으로, 독존적으로, 독립적으로 한 것 하나도 털끝만치도 섞여 있지 않고 예정하신 대로 하나님께서 그것을 홀로의 능력으로 가지고 그 일을 이루셔서 제가 한 것처럼 저를 통해서 그렇게 딱 이루어 가지고 나타 났기 때문에, 그것을 예정도 하나님 혼자 하셨고 이루신 것도 순전히 하나님 혼자 하신 것이니 자기가 뭐 한 것처럼 자랑할 수가 없다 그 말이오. 자기는 털끝만치도 한 게 없는데 자기가 자랑할 수가 없어.
또 자랑할 수가 없는 것은 아무리 돌이라도, 아무리 못난 인간이라도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예정하셨고 당신이 그대로 이루시면 이루어지지 안 이루어질 수가 있겠는가요? 이러니까 제라서 이루어진 게 아니라 누구라도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면 또 하실 수 있는 것이니 제가 뭐 별죽나게 잘해서 그랬다고 그렇게 자랑하는 것이 사실이 아니라 그 말이오. 잘못 말한다 그 말이오. 잘못 말해. 사실이 아닌 거짓말이라 그 말이오. 모르고 무식한 말이라.
어리석은 말이지. 정신없는 말이지.
또 하나님께서, 그렇게 한 데 대해서 상급은 하나님이 주신다고 말씀해서 상급은 받을 터인데, 하기는 하나님이 혼자 그렇게 다 하시고 상급은 제가 받도록 그렇게 저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주셨으니까 '아, 다 이렇게 주시면 되는데 안 주시고 나에게 주셨으니' 겸손하고 감사하고 해야 될 일이지 거기에 대해 제가 잘났다고 어깨를 우쭐거릴 수가 없는 일이라 그 말이오.
그래 하는 것이 그게 참 어리석고, 하나님이 이렇게 해 주셨는데, 다른 이에게 주려면 줄 수 있는데 그 영광된 상급을 저에게 주시니까 '아이구, 이렇게 나에게 주십니까? 어떻게 이렇게 해 가지고 이 영광을 다른 사람에게 안 주시고, 이 권위를 다른 사람에게 주지 않고 제게 주십니까?' 이렇게 황송하고 감사해서 이래야 되지, 그것을 하나님이 해 놓은 것을 제가 한 척하니까 하나님이 자꾸 그래 하면 이제 자꾸 제가 한 척해 가지고 이래 될 터이니까 하나님이 그거 해 줘 봤자 멸망할 사람 될 거라 말이오. 점점 교만하고 그게 안하무인이 되어지고 이럴 터이니까, 이 다음에 그걸 해 줘 가지고는 그 사람이 감당치 못하겠으니까 그런 축복을 그에게 주실 수가 없는 것이라 그거요. 이러4니까 그런 말 하는 것이 그것이 어리석은 일인 것입니다.
인간은 지음을 받은 것이 인간이오. 존재하기로 지음을 받아 가지고 존재된 것이 인간이오. 지음받은 것이 이렇게 저렇게 되어지는 것이 하나님 한 분으로 말미암아 예정된 그대로 성취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홀로의 주권적 의지를 가지고 예정된 것이 하나님의 단독 주권 능력을 가지고 그 일을 이루시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생긴 것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생겨졌고, 내가 무슨 가치있는 일 한 것도 하나님이 없는 가운데서 나를 붙들고 당신이 조성하셔 가지고 그런 일을 하셨기 때문에 했는데, 칭찬과 상급은, 나는 암만 안하려 해도 다른 사람이 나를 그렇게 영광스럽게 존귀하게 가치있게 이래 해주니, 나는 자꾸 아니라고 해도 다른 사람이 그래 해 주니까 다른 사람이 욕 얻어 먹는 것보다 낫다 그 말이오.
영광받는 게 낫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하나님께 대해서 감사할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대해서는 다른 사람이 그렇게 좋게 여겨 주면, 아니 그런 게 아니라고, 당신과 나와 꼭 같은데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됐다고 자꾸 그거 변명이나 할 일이고 하나님 앞에 감사나 할 일이고 이럴 일이지 제가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자랑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입니다.
세 가지. 자랑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그 사람을 버려 버려요. 망해 버려. 그러니까 무서워서 안 해야 돼.
또 왜 안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지금 현존해 가지고 있는 것을 어떻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느냐, 어떻게 마귀에게 맡기느냐 하는 거기에서 지금, 그것이, 참 멸망을 이루고 구원을 이루는 그것이 당신에게 있지 현재 되어 있는 여기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말이오.
그러니까 떨면서 '아이구, 이분이 내 지식을 마귀에게 내 줘서 마귀가 악용하도록 할라. 내 건강을 악용하도록 할라. 하나님이 이것을 잘 의롭게 의용을 해 주셔야 될 터인데' 이러니까 있으면 그분에게 있기 때문에 벌벌 떨면서 그분의 긍휼을 간구하고 기다릴 것인데 망령되게 '이만하면 됐다. 돈 있으니까 됐다. 권리 있으니까 됐다. 내 자격 있으니까 됐다. 내가 실력 있으니까 이사를 어디 가면 부자 되겠다. 내가 무슨 취직하면 어떻게 되겠다. 뭐 하면 어찌 되겠다.' 가증스럽다 그 말이오. 어리석다 그거요. 그러니까 자랑하는 게 어리석어.
또 셋째로 자랑하는 것이 어리석은 것은, 그게 하나님 혼자 주권 의지를 예정하시고 주권 능력으로 성취해 놓은 일인데, 저는 거기에 털끝만치도 제가 한 것은 없는데, 제가 그렇게 하면 그 사람에게 앞으로 자꾸 줄 수가 없다 그 말이오. 줄 수가 없어.
이러니까 저 해가 되고 할 것을 뭣 때문에 그런 말 하겠소? 다시는 하나님이 줄 수 없는 그런 가벼운 자가 되어지는 그런 화될 말을 할 것이 뭐 있겠소? 그러니까 어리석지. 그러니 할 거는 뭐인가? 나 할 거는 떨 것뿐입니다. 왜? 하나님이 버릴까,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어 주실런가? 이러니까 떨 것, 겸손할 것, 감사할 것, 간구할 것, 다른 사람이 말하면 변명할 것, '아니라! 아니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그게 아니라.' 말하면 변명해서, 그말 할 때에 내가 잘못하면 거기에 걸려들어 가지고 우쭐거려서 내가 망할까 조심이나 할 일이지 뭘 자랑할 것입니까? 이러니까 '어리석은 말이라, 정신 없는 말이라, 미친 말이라. 그러기 때문에 이거는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라. 주님의 하시는 그 일에 옳은 일에 하는 말이 아니라 너거 때문에, 너거 때문에 어리석은 말이지 그거 지혜없는 말이지 삐뚤어진 말이지 이거는 옳은 말은 아니다.' 하고 말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나온 반사들은 요걸 깨닫고, 요 진리를 깨닫고 요 진리를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면 학생들이 차차 성령이 역사해 가지고 그게 깨닫게 될 거라 말이오.
이걸 와 가지고 껍데기로 듣기 때문에 변동이 돼. 모르면 제가 가서 뭘 말할 거라? 세상에 있는 말 그까짓 말 가지고 하지만 제가 천하 있는 말 다 가져도 다 세상에 다 있는 건데 그거 그 사람들이 듣습니까? 또 성신이 같이 하지 않으니까 성신이 같이 하지 않는 인간을 뭐 어떻게 변화를 시킬 것입니까?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