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7 13:28
자랑
본문 : 고린도후서 12장 5절
제목 : 자랑
요절 :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고후11:7)
1. 어리석은 자랑은 자기 자체의 모든 것과 또 자기의 여러 종류의 소유와 자기의 공적을 자랑하는 것이 어리석은 자랑이다. 자랑은 실효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것을 바라고 의지하고 또 그것으로 무엇을 하려고 내세우는 그것이 어리석은 자랑이다. 어리석은 이유는 그것을 바라고 의지하는 것만치 하나님에게 소망과 의지와 순종이 감해지게 된다. 이스라엘 바벨론 포로와, 다윗 정권때 칠만 명 온역 멸망이 다 이 자랑으로 인한 것이었다. 오늘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모든 것은 이 자랑으로 인하여 우리는 잊어버리게 된다.
2. 참된 자랑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성령과 진리로 새로 살아난 것 성화된 이것만이 자랑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택함을 입은 중생한 자들에게는 이런 것의 양이 많든지 적든지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완전이며 영원이며 영생이며 불변이다. 전지 전능이니 곧 하나님의 지체같이 되는 것이다.
이것만이 자기에게 있는 가치로 능력으로 영원히 쓸모 있는 것으로 여겨 이것으로 나타내고 이것으로 사는 것이 참된 자랑이다.
3. 지혜 있는 자랑은 자기에게 있는 자체나 소유나 생애나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을 떼놓고는 지극히 작은 가치도 없는 순 사망과 저주와 무지 무능의 것인 것을 알고 이것으로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으로 인하여 이 모든 것이 살아나고 온전해지고 강해지고 새로워지고 영원해지기를 바라는 이 소망에서 자기의 것의 모든 무가치한 것을 알고 가진 것이 지혜 있는 자랑이다. 이것을 가지고 주님을 향할 때 주님의 모든 은혜는 이 자랑이 변하기 전에는 떠나지 못하고 은혜의 주로 같이 머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