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방하는 것은 주님 대접하는 것

 

1988. 4. 3. 주일새벽

 

본문 : 누가복음 16장 9절-11절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너희가  만일 불의한 재물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기도)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서 이 우주와 영계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주께서, 이렇게  능하신 주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신 것도 택한 자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셨고  오늘도 모든 것을 보존하시며 관리하시고 섭리하시는 것도 택자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가져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통일될  그때에 영원히 그 모든 것을 다스리며 또 하나님의 무한하신 그 은혜를 보급하는  은혜 기관으로 쓰시기 위해서 역사하시고 이뿐만 아니라 주님의 전부를 다  기울여 우리의 모든 영원한 멸망을 대속하신 지극히 큰 영화로운 일을 하사  우리에게 영생이 안에 들어오게 되었고, 또 지극히 크신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이 지극히 큰 구속의 권세를 입게 된 것을 진실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일을 종자적으로 이루시며 주님이 또 이 일을 이루신 것을 온 세계  사람들이 다 기념하는 특수한 주일로 지키고 있는 줄 압니다. 오늘 아침에  저들이 특별히 이 주일날을 맞이하여 주님이 우리에게 맡겨 주신 양떼를 위해서  일주간 내내 주를 향하여 맡겨 주신 이 사명을 감당한 일에 임시 결과가  나타나는 이 주일을 맞이하였사오니 주님께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사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 양떼에 대해서 우리의 모든 충성이 심히 부족하지마는 긍휼히 여겨  주셔서 이미 믿는 자들이 더욱이 힘을 쓰게 하시고 낙심한 자들도 다시 주님이  일으켜 주시고 믿어 구원 얻을 자들을 다 일으켜 주사 이 주일을 거룩히  지킴으로 썩는 세상 없어지는 세상에서 영원히 살고 없어지지 안하고  영광스러움을 갖추어 가지는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는 주의 백성들이 되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사 권고할 은혜를 주시고 우리들이 만날 때에 피와 성령과  진리의 은혜가 우리와 그들과 함께 하셔서 악령, 악성 악습으로 된 옛사람  이것을 완전히 죽여 멸하고 새사람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사 오늘 주일을 통하여  그들이 거룩해지며 우리도 거룩해지고 그들도 새로워지고 우리도, 새로워져서  생명 운동이, 주님의 피흘려 구속하신이 구속의 운동이 힘있게 저희들  자체들에게 임하여 주의 형상의 실상이 이루어지게 하사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님 앞에 설 때에 참 부끄러움이 없는 이 충성을 하고 갈 수 있도록 우리  각자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영감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우리는 이런 이 계약을 항상 잃지 맙시다. 없어질 우리의 몸이나 마음이나 온갖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그 실력이나 또 우리 몸 밖에 가지고 있는 무엇이든지  우리는 이것을 허비하지 말고 다 친구 사는 데에 투자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은 영원한 갚음을 받는 모든 역사입니다.

 ‘불의의 재물에 충성치 않으면 누가 참된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느냐’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없어질 이런 것들을 가지고 주님 위해서 살지 안하는 자에게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하는 것을 그에게 맡겨 주지 않겠다 하는 약속입니다.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우리가 다른 사람의 구원에 대해서 알뜰히 충성되게 전심전력 기울이면 주님이  우리 구원에 전심 전력 기울이고 우리가 무관심하면 주님이 우리 구원에  무관심하고 우리가 일편단심 주님이 맡겨주신 양떼의 구원에 대해서 기울이면  주님도 일편단심 우리 구원을 위해서 기울여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양떼에게, 남의 것이라 말은 주의 양떼를 말하는데 남의 것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하는 그대로 주님은 우리 것에 대해서 하시겠다 하는  말씀입니다.

 또, 우리가 없어질 것 가지고서 없어질 것 암만 아껴봤지 늙어지고 아껴봤자  죽어지는데 없어지는 거 가지고 주님을 위해서 바쳐 살지 않는 그자에게는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것을 줄 수가 있겠느냐? 못준다 그말입니다.

 또, 우리가 이미 자진 것은 다 불의의 물질입니다. 마음도 물질이요 몸도  물질이요 모를 소유도 기능도 다 물질입니다. 우리에게 영 외에 것은 다  물질입니다. 이런 물질을 가지고서 지금 모든 생활이 주님을 사귀는 일이 되는  것도 있고 주님을 대적하는 일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고로,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우리가 한 형제에게 행한  것이 곧 주님에게 직접 행하는 것입니다. 구속받은 사람들과 주님과는  떨어지지를 못합니다. 그러기에 곧 그 사람에게 행한 것이 주님에게 행한 것이요  그 사람에게 등한한 것이 주님에게 등한한 것이요 그 사람에게 간절한 것이  주님에게 간절한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뭐 넓은 지식은 가지지 못했지마는 아는 대로 이 세상에서 자기의  그 모든 소망과 활동하는 업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을 마련키  위해서 어떤 사람들은 저런 걸 마련키 위해서 하는 것이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는데 그 모든 것이 다 따져 보면은 없어질 것 가지고서 없어질 것 위해서 하고  없어질 것 가지고서잘났든지 못났든지 그거 가지고서 저 위해서 하는 것이  슬기로운 줄 알고 합니다. 그런 것은 다 성경 계약을 보면은 다 스스로 속는  일이요 다 망쳐지는 일입니다.

 그러나, 땅 위에서 인간을 구원하는 이 업보다도 더, 큰 업이 없고 가치있는  업이 없고 이 역사보다도 더 큰 역사가 없습니다. 그리할 때에는 세상 끝날까지  너희들과 항상 같이 있겠다 하신 것, 그러기에 지금도 이렇게 복음의 역사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평범한 역사를 할 때에는 별표가 없고 평범한 역사를 하지  안하고 참 인간으로 할 수 없는 그런 어려움을 닥쳤을 때에 할 때에는 반드시  기적이 나타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극히 충성한 사람들은 모든 생활이 전부, 다른 사람은 뭐  비웃든지 조롱하든지 자기로서는 전체가 다 기적에서 삽니다. 기적에서 살지  않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기에 그는, 우리가 이 일을 감당할 때에 내게 이미 주신 은혜의 힘도 다  들이지 안하고 이것도 다 남겨 놓고 그렇게 무성의하게 일하기 때문에 천사가  같이하고 친히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하시는 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자기 힘으로 다하고 자기 힘이 모자라는 데에 나아갈 때에 그 모자란  것을 주님이 다 초자연의 능력으로 보충하는 그 신기한 역사를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충성된 사람들은 땅 위에서 전체가 기적에서 살고 또 기적으로  일하고 기적에서 위로와 보호를 받고 기뻐하는 것이요, 기독교 신자로서 이  신앙생활에 등한히 하는 자는 그 사람은 뭐 안 믿는 사람이나 다를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자기 경험이 없고 체험이 없으니까 예수 믿는 일에 대해서 재미있는  꼴을 못 봅니다.

 그러면,  재미없이 이거 공연히 예수 믿는다 해서 항상 고달프고 피곤한  신앙생활하게 되고 충성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그 역사를 인간이 보지 못한  하나님의 역사 동행을 보고 그 능력을 보기 때문에 충성한 자는 자꾸 충성하고도  부족해서 그저 참 자기의 몸과 무엇을 아껴서, 이것을 너무 한 군데 지나치게  남용할까 싶어서 조절하지 있는 것을 무엇을 투자하는 것이 아까와서 투자하지  않는 사람 없습니다. 있는 충성을 다하고도 그것을 조절해서 부득이 잘 잠을  자야 되겠고 좀 먹을 걸 먹어야 되겠고 숴 것을 쉬어야 되지 이거 외에 더 다른  가치있는 일이 없고 큰 일이 없고 또 권세 있는 일이 없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고로, 이 말씀을 늘 기억합시다.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그때에 저희가 영원한 처소로 너희를 영접하리라’ 소자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의 수고라도 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서 한 수고라면 그 수고는 결단코  상을 일지 않겠다고 말씀을 했습니다. 또, 갇혔을 때에 병들었을 때에 배고플  때에 목마를 때 헐벗었을 때에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옥에 갇혔을 때에 이렇게  방문하는 것이 그것이 뭐 우리가 육적으로보다도 그 심령이, 몸이 자유로  돌아다니지마는 마귀에게 붙들려서 꼼짝을 못 하는 그런 아주 그런 옥에, 갇혀  있는 그런 사람들 심령 그걸 지금 오늘 아침에도 해방하러 갑니다.

 여러분들이 가는 것이 그 사람들의 심령이 영감에 갈급해서 영감받지 못해  그렇게 진리받지 못해서 그런 거 먹지 못해 그런 거 그런 데 대해서 참 자유하지  못하는, 자들을 다 살리기 위해서 가는 걸음입니다.

 어제도 OOO 목사님한테서 팜프렛트가 왔는데 보니까 그분은 간절한 마음  가지고서 그 모든 양떼들에게 장로들과 모든 집사들 전부들에게 지난번에도  ‘이렇게 하지 말고 그 사람들을 용납해서 예배를 보도록 해라. 그리하기 전에는  내가 나타날 수가 없다.’ 어제는 보니까 ‘정 안 하고 이래 있으면 나는  사면하고 딴 데로 가겠다’ 이번에는. 부활주일에 주님이 어떻게 하셔, 가지고서  우리를 구원한 걸 그걸 생각하고 다 깨달아서 회개하라고 그렇게 몇 번이나  말해도 OOO 교인들 안 듣습니다.

 안 듣는 고게 그렇게 O 목사님이 지난번에도 그 편지했고 어제도 보니 누누한  그걸 장서를 해 가지고서 그 교인들에게 돌리고 이렇게 했으나 그들이 안 들어.

안 들어. 안 듣는 그게 뭐이냐 하면 그 만치 강퍅한 것입니다.

 서부교회 혹 교인들은 혹 그렇게 됐을 때에 내가 말해도 안 듣고 있을 그런  사람이 있을런지? 내가 속고 있는지? 그렇게 들으리라 이렇게 생각하는데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어짜든지 우리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안해야 됩니다. 강퍅하게 해  가지고 있는 것은 평소에 하나님 말씀을 뼈아프게 듣고 깊이 듣고 하는  사람들이라야 이 도리를 알아야 제가 강퍅함을 안 가지지 모르면 강퍅함을  가집니다. 그런 것도 그저 큰 시험입니다. 저게.

 그런데, 그럴 때에 육덩이로 날뛰고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느끼지 안하는 그런  고 순종하지 안하고 돌이키지 안하고 제 주장대로 제 욕심대로 날뛰는 그런  사람이 되면 불쌍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항상 평소에 생활이 주님 대접이 아니면 주님을 마구  박해하는 것입니다. ‘현저히 나를 십자가에 못 박음이라’ 지금도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있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런고로,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지금 오늘 아침에도 심방하는 것이  주님 사귀는 거 주님 대접하는 것이오. 주님 대접하는 것이 곧 주님이 나를  대접하게 하는 것이오. 내가 남의 구원에 대해서 있는 성심성의를 다 기울이면  주님도 내게 대해 성심성의를 다 기울이고 모든 사람이 내 구원이 되도록 주님이  역사하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뭐라고 쌓아도 목회자보다도 구원을 더 잘 이루고 간사람이  없고 또 목회자보다 주님을 노엽게 한 사람이 없습니다. 왜! 자기가 참 주님  맡긴 양을 위해서 있는 걸 다 기울여 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런 직책을 가지고서  성의 있게 하지 안하고서 목회를 게을리 하는 사람이 제일 불행한 사람이오.

목회를 충성되게 하는 사람이 제일 행복스러운 사람입니다.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그리하면 없어질 때에 저희가’ ‘저희가’  하는 것은 곧 주님과 그 사람이 말이요, 복수를 말한 것은 구속에 충성한 것은  하늘나라에 가면 모든 성도들과 모든 만물들과 하나님과 심지어 마귀들까지도,  무저갱의 유황불 구렁텅이 있는 마귀들까지도 다 찬양합니다. 왜 인간을  구원하는 이 일보다 더 선한 일이 없고 옳은 일이 없기 때문에 다 찬양합니다.

 지금 ‘친구를 사귀라 저희가 없어질 때에 너희를 영원한 처소로 영접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은 창조주와 모든 피조물 전부 뭐 행복된 자만 아니라 불행한  가운데 있는 자들까지도 창조주와 피조물 전부를 사귀는 일입니다. 이거 외에는  사귀는 일이 없어.

 창조주와 피조물을 사귀는 일이요 이거 외에 우리가 구원하기 위해서 하는 거  그외에는 전부 보면 흉측한 살인강도와 같은 그런 악을 가지고서 자기중심 자기  위주를 가지고 하는 흉측한 일이지 그렇지 안한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먹어도 마셔도 무슨 직장 생활해도 전부 그 목적이 친구  사귀는 일,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 모든 만물에게 나타날 때에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미안치 않고 그들 앞에 설 때에 떳떳할 수 있는 참 사람다운 이  가치 있는 길은 인간을 구원하는 이 길 외에는 딴 길이 없습니다.

 오늘 주일에는 우리가 ‘진실을 만들자’ 세상에서 오늘에 학교에 암만  돌아다녀도 진실이라는 말을 듣지를 못합니다. 옛날 제가 공부할 때는 왜정의 그  식민 정책에서 공부를 했는데도 그 사람들은 이 교육하는 그 중심이 보면  진실이요 정직이요 또 충성입니다.

 이래서, 저 학교에 가 가지고 윗 학교에 갈라고 하면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되느냐?’ 그 사람들은 그것 밖에 모르기 때문에. ‘나라에 쓸모 있는 사람이  돼야 된다’ 그것이 그들의 표어요. 그들은 몰라 그래.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에게 필요 있는 사람이 되는 이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그때는 뭐 정직이니 진실이니 하기 때문에 지금도 일본 나라가 이 교훈을  썩히지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나라가 되는데 우리나라에도 해방 직후에는  이승만 대통령은 이 모든 인문계를 주로 힘을 써 사람되면 모든 거 다 된다  이렇게 했는데 그 모두 후임들이 이거 암만해 봤자 돈 안 나오니까 돈벌이  하는데 주력하자 해 가지고서 전부 실업계에 주력을 해서 돈은 벌어서 부자는  됐지마는 나라는? 점점 망해져 갑니다. 돈만 많으면 되는 줄 알지마는 인간은  전부 망쳐져갑니다. 이거 뭐 되풀이가 내나 옛날 되풀이오.

 나라가 정치가들이 귀덕을 하면은 물질은 가난해지나 사람 부자는 됩니다.

그러니까 귀덕을 했다가 귀작을 했다가 나중에 귀부, 돈이 제일이다. 귀부를  하면은 그만 그 뭐 돈은 부자되지마는 완전히 고려장을 해야 되는 그렇게  삼강오륜이 완전히 죽어지고 맙니다.

 우리나라는 이승만 대통령은 귀덕 귀작을 했어. 벼슬을 귀하다 이래 가지고서  덕을 귀하다 이래 가지고 그러니까 모두 다 그런 면으로 공부하기를 힘써  가지고서 이랬지마는 이래서 그때는 말 나기를 중학교는 중학 실업자,  고등학교는 고등 실업자 대학하면 대학 실업자 이러니까 공부해 봐야 소용 없다,  돈벌이가 뭐 되느냐 이래 가지고서 그후부터는 전부 돈벌이 하기만 공부하지  딴거 안 하고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사람은 완전히 짐승화되고 있어.

 그 일본 나라는 그렇게 물질을 부하게 해도 그 사람들이 원청 그 교훈의 터를  인문계에 장기간 힘을 많이 써서 정직해라 진실해라 충성해라 이렇게 사람다움을  자꾸 가르쳐 놔서 그 사람들은 요새 신문을 내가 언제 수위실에 오다가서,  양산동 갔다오다가 신문을 주기 때문에 그 보니까 일본 사람들이 세계를  사들인다고서. 그 사람들이 사들일만한 돈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데든지 마구 돈으로 가지고서 뭐이든지 뭐, 아마 이럴 때우리나라도  지금 그렇게 매매권을 다소 허락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가 팔라 하면은  딴 데 가서 백만 원 받는 거 천만 원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마구 돈을 주고  삽니다.

 사는데, 그분들이 기독교를 모르기 때문에 그거 가지고 알고, 있으니까 나는  그걸 볼 때에 ‘일본 나라에 돈이 굉장히 많은데 이 돈을 하나님께서 뽑아내는  역사를 하고 있구나’ 아무리 남의 나라에 많이 사놔도, 많이 사 놔도 한 번  버뜩거리면 다 하나도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 이거 철도를 그 사람들이  놨습니다. 기차 다니는 철도를 그 사람들이 놨지마는 그 뭐 갈 때는 다 빈손  들고 가지 뭐 수용 있습니까?  사람이라는 것은 이렇게 저렇게 뭐 통계를 맞추고 전 지식을 다 합해가지고서  한다 해도 배암의 지식 가지고 합하는 것은 자명하는 것밖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없어질 때에 영원한 처소를 너희를  영접하리라.’ 얼마나 큰 일인지 모릅니다. 어북 뭐 대동아 전쟁이라 세계  전쟁이라 하니까 큰 싸움인 줄 알지마는 그까짓 거는 내나 연극이지 싸움도  아닙니다. 죄와 사망과 마귀로 더불어 싸우는 이 싸움은 얼마나 큰 싸움인지  모릅니다. 이 싸움을 가진 자들은 참으로 큰 포부를 가진 사람들이요 이거는  완전히 피조물을 초월해 가지고서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동반해 가지고서 하는  지극히 고귀하고서 가치 있는 전체면을 지금 구출하고 있는 투쟁입니다.

 그런고로, 오늘 주일에는 ‘진실을 만들자’ 했는데 그 진실에 대해서 가르칠  때 그 학생들이 진실이라는 그 하나의 표어만 가지고 있어도 됩니다.

 일본 사람들은 정직은 일생의 보배라 하는 것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어. 정직은  일생의 보배라. 이러기 때문에 그게 있으니까 그 나라가 그렇게 부강해져도  지금도 방종하지 안해요, 그 사람들은 우리 한국사람보다 방종치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거기 따라갈라면 아주 감감한 경제에 있지마는 어떻게 사치하고  방종한지 요새는 그걸 보면 뭐 따라가지를 못하겠어.

 그런 거. 다 해도 사망의 수평선 아래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뭐 좋으나 나쁘나  모조리 노아 때에 홍수 물 속에 들어간 거와 마찬가지로 다 들어갈 것들이오.

홍수의 그 심판에 물의 멸망을 벗어나서 꿰뚫고 올라간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서 방주 만든 것뿐이라. 그 안에만 다 산 것들이 있었어.

 그러면, 우리들은 오늘 방주 만드는 것이오, 오늘 우리들이 이 복음으로 친구  사귀는 이 외에는 구출하는 길이 없습니다. 자녀를 뭐 공부를 시켜서 아주  학교에서 일등이라. 또 세계에 제일 가는 학교를 입학시켰다 하니까 자랑해도  나는 그 전화가 왔을 때에 나는 거기에 대해서 아무 답 안 했습니다. 누가  말하기를 우리 큰 손자 여기에 그 고등학교에서 전교에 일등해서 뭐 시장이 와서  상을 줬다고 이래서 나는 거기에 대해서 ‘아 그래’ 하는 말도 하기 싫어서 안  했습니다.

 예수 잘 믿는 거 이거 외에 딴거 없습니다. 가만히 내가 어제도 참 곰곰히  누워서 내가 생각해 보니까 세상에서 이 세상 배암 지식을 가지고서 자꾸  갖출라고 하는 거 그것도 주를 위해서 갖출라고 하는 것이지마는 그것이 그렇게  필요가 없어. 예수님 잘 믿고 하는 거. 그래서, 아주 잘난 사람이 귀찮아요.

잘난 사람 귀찮고 똑똑한 사람귀찮고 지혜 있는 사람 귀찮고 명철한 사람 귀찮고  어찌 됐든가 예수한 분으로 전부를 삼고자 하는 그 사람이 행복돼. 그 사람의  가정이 행복되고 그 사람이 행복되고 그 사람의 전 생활이 행복돼요. 이  마귀지식 암만 가지고 살아봤자 다 소용없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월요일이든지 화요일이든지 일주간 내내, 몸으로 친구 사귀는  일을 못 할 때는 마음으로 하고, 마음으로도 못 할 때는 생각으로 하고. 우리의  몸이나 마음이나 생각이나 활동이나 모든 것을 이 친구 사귀는, 친구는  주님이신데 주님 사귀는 이 일에 밤낮 생각을 여기에만 기울이는 것이 그것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여기 모두 다 교역자 될라고 하는, 우리 서. 부교회는, 이  총공회 진영에서는 목사 될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이 다른 진영에  있었으면 장로도 못 될 것이 다 목사 다 됐어. 다른 진영에 있었으면 뭐 그저  돈벌이나 열심히 할 것이 그것이 다 전도사 되고 목사되고 다 그래 됐습니다.

 그거는 뭐이냐? 여기에는 불의의 재물로 친구 사귀는 것이 가치 있다는 그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다 향방이 다르고 전진이 다르고 그 모든  진학이 다르고 전부 달라서 그런 것입니다.

 여기에 와 가지고 지금 다 목사돼 나갔는데 뭐. 그런 사람들 목사돼 나간 그  사람들이 여기에 안 왔으면 아직 목사 안 됩니다. 평생 목사가 될는지 안 될는지  모릅니다.

 이게 다 뭐이냐?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것이나 이 성경에 인간의  생활에 가치 있는 것이 인간을 구원하는 이 보다도 더 가치 있는 일 없다.

이것만이 가치 있다. 이러니까 반사들이 많이 나오고 또 교역자들이 많이  나옵니다. 많이 나오요.

 여기에서 지금 여기 있는 사람 내가 보니까 각단지 다 목사 되고 싶은  사람이라. 목사되면 배 곯소. 목사되면 참 까다롭습니다. 목사의 생활은 뭐이냐?  많은 시어머니를 둔 남의 며느리 생활과 꼭 같소. 뭐 되나 안되나 자꾸 입에  씹고 뭐 이래도 욕 저래도 욕 욕뿐이오.

 제가 어제는 내가 말했습니다. 내가 한 이십 년 전에 말하기를, 그래 누가 들은  사람이 있다 해. 내가 그때까지는 선을 하나 행하면 백이나 한 양으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과장해서 내가 칭찬을 받았어. 이 값을 어째 낼까? 앞으로는  내가 죄짓지 안하고 죄지었다고 죄지은 백 배나 욕얻어 먹고 죄 안 짓고도  죄지었다고 백 배나 억울한 소리를 듣는 것으로써 이 보충이 될 거다, 그런  여생이 될 것이다 내가 그런 얘기를 했는데 혹 OOO장로님 그전에 내가 하는 거  들었어요? 못 들었어? 여기에 들은 사람들 없습니까? 들었습니까? 내가 그런  말을 여러 시간을 말했었습니다.

 이 목회하는 것은 껍데기는 보고 좋지마는 이 속에 알맹이를 알지 못하면  가다가 다 권태내고 염증내고 다 돌아섭니다. 불의의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이것이 영원한 나라에 뭐이 되며 이게 모든 피조물 사귀는 것이라. 모든  피조물과 사귀어서 피조물들에게 감탄하고 찬양받고 환영받는, 일은 딴거는  아무것도 없어. 딴거는 아무것도 없어. 이것은 불의의 재물로 친구 사귀는 거  인간을 구원하는 그 일 외에는 딴 길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 줄 알고 오늘도 이 진실을 만들자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그 뭐 얼마나  이 세상이 다 들을 수 있는 말입니까? 앞으로 온 세계는 두 쪼가리 된다 하는  그런 것을 어떻게 누가 들으며 누가 알며 누가 가르칩니까? 그 진실한 자들이  아닌 것은 다 패전하고 만다 하는 것이니까 요것을 공과 본문대로 가르쳐서 고  속에 박아줘요. 고 속에 마음속에 박아서 각해 줘 버려  땅 위에 사는 것이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서 마음이든지 생각이든지 눈물이든지  물질이든지 시간이든지 정력이든지 정성이든지 인간 구원하기 위해서 하는 거 그  외에는 가치 있는 일 하나도 없습니다.

 그라고, OOO교회 모양으로 그렇게 그런 자들 되지 말고, 위에 목사가 말하면  목사 말을 들어야지 목사가 옳은 말 하는데도 안 들어. 어제는 보니까 ‘주님이  와서 이렇게 희생해서 우리를 구원했는데 요번 부활주일에는 어짜든지  여러분들이 이제 이것을 깨닫고 언제든지 손해보는 것이 그것이 양보하는 것이  그게 유익이기 때문에’ 그 쪽이 양보하자 말은 그걸 바로 말을 못하기는  못했지마는, 그것, 보다는 ‘남의 것 뺏드는 것은 도둑놈이고 주는 것은 우리가  탈퇴했으니까 주는게 당연하지 안하냐’ 요 말 딱 해 버렸으면 알 건데 그 끝끝  둘러 말하기 때문에 그도 그만치 어둡다 그말이오.

 나 같으면 그런 경우는 그래요. 너거가 짓지 안하고 남이 지어 놓은 예배당에  와 가지고 예수 믿었으면 이제 거기서는 우리가 탈퇴했으니까 우리는 그 총공회  예배당은 내 줘야 될 것이지 남의 것을 도적질 하겠다고, 우선 내가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도적질 하겠다고?  파출소에, 파출소에 부임했더니만 나중에 좀 있다가 이동하라 하니까 ‘이동 안  할랍니다’안 하면 사면하는 건 있지마는 이동 안 하고 ‘이 파출소 이거는  내겁니다’ 하고 잡아 따돌릴라 하면 이런, 도둑놈의 행사가 어데 있노 이런  말을 해야 될 것인데 그 말 안 하기 때문에 먹혀들어가지 안하는 거라.

 어짜든지 바로 알아야 됩니다. 바로 알고, 오늘이 끝인지 몰라요. 이러기  때문에 영원히 가도 가도 모든 존재들을 대할 터인데 존재들을 대할 때에  부끄럽지 않는 생활해야 되고 부끄러운 것은 지금 회개하면 다 돼요. 부끄러운  것은 지금 다 회개해서 정리하면 다 돼요.

 그러기에, 영원히 부끄럽지 않은 걸음을 걸어야 되는데 이것은 친구 사귀는 거  인간을 구원하는 그 외에 가치 있는 일이 없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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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2676 심는대로 거둔다/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890625주후 선지자 2015.11.28
2675 심는대로 거둔다/ 갈라디아서 6장 7절-9절/ 890702주새 선지자 2015.11.28
2674 심는대로 거둔다/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1989년 6 공과 선지자 2015.11.28
2673 심령 가난/ 마태복음 5장 3절/ 850913금새 선지자 2015.11.28
2672 심령가난-심판에서 사는 자/ 마태복음 5장 1절-3절/ 850912목새 선지자 2015.11.28
2671 심령가난-마음, 양심, 영혼, 심령/ 마태복음 5장 3절/ 850914토새 선지자 2015.11.28
2670 심령을 밝히는 법칙/ 마태복음 6장 19절-23절/ 890612월새 선지자 2015.11.28
2669 심령의 두 인도자/ 에베소서 4장 10절-16절/ 861203수새 선지자 2015.11.28
2668 심령의 양식-우리의 소원/ 요한계시록 3장 19절-22절/ 871202수새 선지자 2015.11.28
2667 심령이 밝아지는 법칙/ 마태복음 6장 1 9절-23절/ 890611주후 선지자 2015.11.28
2666 심방 / 베드로후서 3장 9절-14절/ 870213 지권찰회 선지자 2015.11.28
» 심방하는 것은 주님 대접하는 것/ 누가복음 16장 9절-11절/ 880403주새 선지자 2015.11.28
2664 심신기능 부활/ 고린도전서 15장 32절-44절/ 880601수야 선지자 2015.11.28
2663 심신기능과 만물의 생사기로/ 로마서 3장 9절-10절/ 811202수새 선지자 2015.11.28
2662 심신기능과 만물의 생사기로/ 야고보서 2장 22절/ 811104수야 선지자 2015.11.28
2661 심신의 감염,염색/ 사도행전 10장 44절-48절/ 850220수새 선지자 2015.11.28
2660 심신의 기능 부활/ 요한일서 5장 18절-21절/ 811016금새 선지자 2015.11.28
2659 심신의 기능구원/ 에베소서 2장 1절-22절/ 850209토새 선지자 2015.11.28
2658 심신의 움직임을 깨끗게/ 요한일서 3장 3절/ 850430화새 선지자 2015.11.28
2657 심신의 움직임을 깨끗게/ 요한계시록 3장 17절-22절/ 850404목새 선지자 2015.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