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21:56
미스바의 회개
본문 : 삼상 7:1∼11
제목 : 미스바의 회개
요절 :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삼상 7:6)
1. 엘리 사사때에 이스라엘은 블레셋 나라에 거듭 거듭 패전하여 국토는 심히 좁아졌고 빈궁이 극심하였다. 엘리는 그 가족 전체가 한날에 다 죽었고 그 밑에 있던 어린 사무엘이 이어서 사사가 되었다. 사무엘이 사사가된 이후 온 이스라엘에게 외치는 말은 전심으로 여호와에게 돌아오려거든 이방의 모든 신을 버리고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였다.
2. 그들이 미스바에 모였을 때 금식하면서 전 국민이 회개하고 기도하였다. 이 소식을 블레셋 나라는 듣고 한 군데 모였으니 군대를 거느리고 전멸을 시킬 각오와 목적으로 포위하여 왔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 떨면서 사무엘에게 기도해 주기를 구하고 전 백성이 회개하고 어린양으로 번제를 드렸다.
블레셋 군대가 가까이 쳐서 들어왔을 때 하나님이 큰 우뢰로 그들을 어지럽게 혼돈 되게하니 패전해서 도망쳤다.
이스라엘은 그 뒤를 추격하여 대 승리를 거두고 그들은 항복했다.
3. 사무엘이 미스바와 센 사이에 큰돌을 세워 기념하기를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라고 하여 경계로 삼았다.
그 후 블레셋은 과거의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은 모든 예물을 이스라엘에게 내어주고 화친을 청했고 이렇게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하는 이것만으로 행복과 치안과 국방을 삼은 사무엘이 사사로 있는 동안은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원수의 침략이 한번도 없었다. 이것이 우리 기독자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