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30 21:55
미리준비 안한 자는 미련한 자
1989. 7. 21. 지권찰회
본문: 마태복음 25장 6절∼12절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여게 보면 일을 할 때에 준비하지 안하고 일할라는 사람, 일을 할라 할 때에 당장에 무슨 일을 할라 하는 그런 사람들을 가리켜서 미련한 사람이라 이래, 미련한 사람이라.
미련한 사람이라 그말은 좀 등신이라 하는 말도 되고 어리석은 사람이라 말도 하는데, 어떻습니까? 어리석은 사람이라, 좀 등신이라, 미련한 사람이라 다 같은 말입니까? 어떻습니까? 같습니까? 어리석은 사람이라, 또 지혜가 없는 사람이라, 등신이라, 미련이라 같은 말로 생각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봅시다. 같은 말로 생각하는 분들? 같은 말이라고 생각이 되는 분들 손 한번 들어 봐요. 왜 모두 안 들어요? 같은 말 아닙니다. 미련하다 하는 것은 일을 되도록 하지 안하고 안 되도록 해 가지고 힘만 쓰고 억지로 그렇게 하는 그런 것을 가리켜서 미련이라 그래 말합니다.
차를 길로 몰고 가면은 수월할 건데 차를 길로 몰고 가지 안하고 산비탈로 대고 자꾸 엔진만 자꾸 걸어 가지고 힘만 거석하면 차가 부숴지지 올라갑니까? 안 될 일을 그렇게 자꾸 힘만 써서 하는 그걸 미련타 이라요. 어리석은 사람이라 지혜 없는 사람이라 그런 말과 다릅니다.
기독교는 무엇이든지 준비적으로 하지 안하고 임시 닥쳐서 할라고 하는 그런 일은 전부 다 그거 미련한 사람의 일입니다. 미련타는 것은 안 될 일을 자꾸 거기다 대고 된다고 힘만 쓰고 애만 쓰면 될 줄로 아는 그게 미련이라.
그렇지 안해요? 집이 기초가 있어야 되는데 기초는 하지 안하고 집이 못 넘어가라신 자꾸 뭐 붙들어 매기만 맵니다. 그것도 미련한 일이라 예수 믿는 사람이 미리 준비하지 안하는 것은 전부 미련한 일입니다. 미련한 사람.
자, 따라합시다.
미련한 사람! 미련한 사람! 미련한 사람! 미련한 사람은 골만 빠지지 아무 성공은 없습니다. 여기 미련한 처녀 보니까 '기름을 파는 자에게 가서 사라' 파는 자에게 가 사도 미리 사야 되지, 그때사 막 급해 가지고 아마 그냥 땀이 버쩍 흐르고 갔을거라. 그때 사러 가니까. 너무 급하게 뛰어가니까 땀이 버쩍 흘렀을 거라. 암만 그래야 헛일 아니요? 기독자가 무엇이든지 준비로 잊을 해야 돼요, 준비로. 준비로 일해야 되는데 준비로 일하지 안하고 일을 준비는 없이 당장에 할라 하는 사람, 당장에 할라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다 미련한 사람이라 전체가 실패됩니다.
그러면 슬기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슬기 있는 사람인가! 슬기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을 당장에 할라고 하지 안하고 미리부터 준비해 가지고 준비로 일을 할라 해.
자, 따라합시다.
준비로 일하는 사람은! 슬기 있는 사람! 준비 없이 일하는 사람은! 미련한 사람! 힘으로만 할라 하면 안 됩니다.
이거 집회, 팔월 집회에 지금 가는데 팔월 집회, 벌써 내가 어떤 사람 물어 보니까 미역을 이월달부터 샀어, 이월달. 이월달에 사 놨어, 이 월달에. 우리 OOO권사님은 미역을 이월달에 사 놨어. 그래 놓으니까 좋은 미역 사지 헐한 미역 사지 이런데, 슬기 있는 사람이라.
슬기 있는 사람은 성공하고 미련한 사람은 실패합니다. 준비로 하는 사람이, 준비로 일하는 사람이 슬기 있는 사람이요 무엇이든지 당장에 할라 하는 그 사람이 미련한 사람이니 그 결과는 실패뿐이라.
어떤 사람은 보니까 이번에 '차표' 하니까 모두 제일 앞에 가는 가는 게 낫거든, 뭐 먼지도 안 나고 좋지 안하요? 차표 말하기를 그날, 권찰회 때 말해. 차표 말하고 나니까 그만 바로 예배 끝나자 모두 차표 사러 왔더래요, 딱 돈 준비 해 가지고.
아직까지도 차표가 지금 끝 안 난 사람이 있어 자, 거창 갈 차표 아직까지 끝 안 난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들어 봐요, 내가 많이 있는 줄 아는데 왜 안 들어? 미련타 소리 듣기 싫어서. 아직까지 차표 문제가 해결 안 되고 차표 아직까지 다 못 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인제 엔간히 준비하기는 준비했구만.
어짜든지 거게 가서, 갈 때에 사고 안 나야 되겠고, 올 때도 사고 안 나야 되겠고, 또 그곳에 가 가지고 은혜받는 데에 싸움 해 가지고 은혜 못 받지 안해야 되겠고, 삐꾸기는 잘하고 시험에는 잘 드는 게 시험에 들지 안하도록 준비는 하나도 안 합니다.
'내가 가 가지고 언행심사에 잘못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이 죄되게 할라? 내 은혜 못 받고 다른 사람 은혜 못 받게 할라?' 이런데는 생각도 안 한 것이, 그렇게 그런 준비는 하나도 안 하는 것이 가 가지고 '아무것이가 너 뭐라 하더라.' 말 한 마디면 빼쪽 삐꾸고 빼쪽 삐꾸고, 아이구, 그까짓 게 무슨 일 해?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은 말에 잘 꾀이요. 말에 잘 꼬여. 어짜든지 꼬우는 말에 어떻게 잘 듣는지. 꾀우는 말에 잘 빠지는 그 이유가 뭐 인고? 대답을 해 봐요.
꾀우는 말에 잘 빠지는 그 이유가 뭐인고? 인제 구역장들에게는 내가 물을 거라.
꾀우는 일에 꾀우는 말에 잘 유혹을 받아서 꼬여 가는 사람, 꾀우는 말에 잘 꼬이는 사람 뭣 때문에 그렇게 잘 꼬이는고? 내가 한번 물어 볼 터이니까.
자, 앞에서부터. OOO집사님? 대답해 봐요. 못 하는 모양이라. 또 OOO권사님? 하나님과 하나님 말씀 잊어버릴 배에. 또 OOO권찰님? 몰라. 또 OOO권사님? 이게 그렇츰 어려워? OOO권사님? 어? 뭐라 하노? 꼬물꼬물 하는 게 뭐 말하는 것 같은데.
내가 대답을 해 볼 터이니까 맞는가 안 맞는가 봐요. 자기 중심인 악을 버리지 안한 연고입니다. 내답이 잘됐어요 못됐어요? 자기 중심을 버리지 안하면 자기에게 거리킨 거는 전부 대적이요 자기에게 맞은 건 다 들으니까 그 사람의 마음이 만물보다 거짓되니까 그 사람은 자기에게 맞은 것만 취해야 되겠소, 자기 마음에 맞은 것만 취해야 되겠소 자기 마음에 안 맞은 것만 취해야 되겠소? OOO집사님? 어째야 되지? 대답해 봐. 맞은 것 갈애. 자, 대답해 봐. 어? 크게 해 봐, 뭐이지? 자기에게 어째? 자기에게 맞은 것만 취해야 돼? 자기 마음에 맞은 것만 취해야 돼? 이게 꺼꾸로 들은 모양이라.
만물보다 거짓된 자기 중심의 사람이, 자기 중심의 사람이 그게 악이지. 악을 가진 사람은 자기 마음에 맞은 것만 둘어야 돼요 안 맞은 것만 들어야 돼요? 뭣이든지 한번 대답해 봐. 안 맞은. 것만 들으면 딱딱 들어맞습니다. 알겠어요? 이래 놓으니까 속에 자기 중심에는 악이 왕이 돼 가지고 있지 그러니까 보이는 것이나 듣는 것이나 뭣이든지 자기에게 맞으면 다 환영하고 안 맞으면 환영 안 한다 그 말이오. 그러니 전부가 전멸이라, 그만. O집사? 맞아요? 이해가 돼? OOO? 이해가 돼? 모르면 죽어. 이해가 돼야 되지.
어짜든지 이번에는 가 가지고, 다른 사람이 와서 '너 아무것이가 뭐라 하더라' 무슨 소리를 하든지 자기에게 은혜되지 안하고 은혜받는 데 지장되고 주님과 가까뭐지는 데에 지장되면은 전부 그거는 부모고 형제고 누가 친구가 말하든지 '요 귀신이 말하는구나' 말은 겉으로 안 해도 '사탄아 물러가라! 이 원수 사탄아 물러가라!' 요렇게 살 수 있어야 돼! 알겠어요? 그거 없으면 안 돼.
그라고 편찰 보고서 다 내고 가시고요.
'대구 집회 작정 연보 이달 안으로 다 정리하도록 권면하시기 바랍니다. 회계는 OOO, OOO입니다.' 내가 말했는데 이 대구 집회에 작정 헌금은 거창 집회 갔다 올 때까지는 입을 딱 다물고 말하지 마십시오. 내면 받지마는 내라 소리하지 마십시오. 지금 팔월 집회에 전심 전력 기울여서 하느라고 정신이 없는데 '그거는 팔월 집회 지나가고 나거들랑은 하라' 이래 놓으니까, 요 OOO집사님이 이랬을거라. OOO집사님, O가는 성질이 당기가 돼 가지고 와닥와닥 그래 가지고 뭐 유유하게 못 하기 때문에 다 실패해. 이래 놓으니까 '요거 그만 지금 오늘이라도 딱 끝냈으면 좋겠는데' 그 마음을 눅궈서 어찌 됐든간에 좀 유유하게 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안 돼요.
이러니까 대구 집회는 이제까지 낸 사람은 냈고 이제까지 못 낸 사람은 거창 집회 갔다 올 때까지는 거게다 다 기울이고 이 집회 연보에 대한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알겠습니까? 왜 대답 안 하노? OOO집사 일겠어요? 그러면 아는 척 해야 내가 듣는 줄 알지. 이 광고 해 달라 이런 광고 이런 거는 광고 안 들어.
그라고 여기 중간반 식감 연별 구역 배정이 됐는데 중간반 식감에 대해서 해마다 구별해 가지고 구역별로 배정이 됐습니다. 배정이 됐는데 '분구된 구역은 모구역에 포함돼 있습니다. OOO구역은 크므로 따로 했습니다.' 또 '한 해는 견습하고 다음 해 식감이 됩니다.' 또 '연도별 견습에 해당되는 구역은 남 이명 여 이명중 일명만 내놓으면 됩니다.' 이거 다 나눠 받았지요? 그러면 요대로 하면 되겠어요. 요거 나눠 받았어, 요거? 이 종이 모두 받았습니까? 밑에 기록한 사람들은 기록 안 된 사람들은 모두 다 의에 기록된 사람들이 받아 가시고 가르쳐 주도록 하십시오.
자, 금년에는 또, 팔십구년도 금년에는 OOO구역 한 사람, OOO구역 한 사람, OOO구역 한 사람, OOO구역 한 사람 이 사람들은 견습생입니다. 견습생. 올해 보고 명년부터 할 사람이오. 금년에는 와서 배울 사람들이라. 견습생.
올해 인제 그 감독을 할 식감될 사람은 누구냐 하면은 OOO, OOO, OOO, OOO 이래 이 사람들이 지금 나와서 식감을 할 것입니다. 이러니까 올해 식감할 사람들은 OOO, OOO, OOO, OOO 이 사람들은 밥해 먹는 데 감독하는 사람이라.
식감은 지금 작정이 돼 가지고 있으니까 요래 하고 견습생을, 견학생. 견습생을 OOO, OOO, OOO, OOO 거기서 한 사람씩 내놓도록 하십시오. 그라면 되지요? 자 이거 받았지요, 모두? 왜? 이것도 해마다 계속되는데 하는 사람은 몇 해든지 계속해서 이래 하고 또 안 하는 사람은 안 하고 이래 놓으니까 하는 사람들이 형편이 어려울 뿐 아니라 또 나이가 많아 늙기도 하고 이라니까 아무래도 윤번제로 해야 되겠다 해서 이래 하는 것이니까 이것도 아주 좋은 의견이요 참 지혜 있는 일입니다. 바른일입니다.
자, 기도합시다.
우리들을 이렇게 영원 무궁토록 우주를 통치할 자이며 영계를 통치할 수 있는 이런 권위 가진 자로 실력 있게 양육하시려고 온갖 현실을 주어 연단하고 연성케 하시는 주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세상에 이런 일 저런 일 맡겨 줄 때에 저희들이 항상 배우는 사람으로 항상 연습하는 사람으로, 항상 완전을 향하여 향진하는 사람으로 살아 주님 앞에서 흠없이 준비하여 주 앞에 서게 해 주옵소서.
금번에 거창 집회에 대해서도 만 가지를 다 준비로 일하는 저희들되게 하시고 준비함이 오히려 넉넉히 남아 있을지언정 모자람이 없도록 명철한 지혜와 총명과 성의를 주시고 모든 지혜와 총명을 가로막아 죽여 버리는 악을 완전히 뽑아버려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