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20:28
■ 자비
(서론)
‘자비’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은 2005년도에 ‘성경적 성경사전’을 집필하였다. 이 때에 하나님의 ‘자비’가 무엇인지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하였다. 그 당시에는 자비에 대한 해석이 잘 되었다 싶었는데 얼마 지나서 보니 부족한 것이 보였다.
성경에는 구약과 신약에서 ‘자비’에 대한 말씀이 많다. 그리하여 자비에 대해 말씀한 많은 성구 중에서 어느 성구를 근거해서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자비를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고 또 저렇게도 해석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근본 의미는 꼭 같다. 그러나 명중성에는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성경 단어나 성경 단락이나 성경 성구를 해석할 때에 제일 관건이 되는 것은 해석해주는 여러 성구 중에서 명중되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에는 성경 전체를 자세히 읽어야 하고, 또한 성경 진리를 자세히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만 해석할 성경 단어나 성경 단락이나 성경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정확히 명중되게 찾을 수 있다.
다음의 본론에는 부족한 종의 ‘자비’에 대한 해석이다.
하나는, 지난 2005년도에 집필한 성경적 성경사전에서 ‘자비’에 대한 해석이다.
또 하나는, 이번 2021년도에 성경을 근거한 ‘자비’에 대한 해석이다.
(본론)
1. 2005년도에 집필한 성경적 성경사전에서 ‘자비’에 대한 해석
(출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자비(慈悲)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은혜를 베푸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사 인자를 베푸시는 것을 자비라 말합니다.
사랑의 은혜가 없는 것은 자비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구속 밖에는 자비가 없습니다. 또한 주재자의 노하심이 인자를 베풀 때 자비가 됩니다. 주재자 밖의 인자는 자비가 아닙니다.
자비하신 분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뿐이십니다. 하나님 외에는 자비한 자가 없습니다.
2. 2021년도에 성경을 근거한 ‘자비’에 대한 해석
(신4: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우리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는 것이 주 하나님의 자비이다.
그러면 ‘자비’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못찾았는지는 성경의 자비를 말씀한 성구에서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우리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는’ 이것이 자비를 말씀한 성구의 도리에 합치가 되는지 대조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다음은 성경에서 ‘자비’를 말씀한 몇 성구를 찾아본 것이다.
(시78:38) 오직 하나님은 자비하심으로 죄악을 사하사 멸하지 아니하시고 그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 분을 다 발하지 아니하셨으니
(욜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엡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히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약5: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결론)
주 하나님의 ‘자비’가 무엇인가? 신구약 성경에는 ‘자비’를 말씀한 성구가 많다. 부족한 종이 2021년도 현재 ‘자비’에 대한 핵심된 도리를 말씀한 성구로 깨닫기로는 신4:31로서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이다.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우리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는 것이 곧 주 하나님의 자비이다.
- 2021. 1. 23∥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