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2 20:29
■ 창1:1의 ‘지(地)’와 창1:2의 ‘땅’에 대한 연구
(서론)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셨다. 천지에서 ‘지(地)’는 한글로 ‘땅’이다.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셨다. 이 말씀에서 ‘땅’은 한자로 地(지)이다.
그러면 창1:1에서 ‘천지’는 하늘과 땅이니,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니라’로 개정해야 된다고 말하는 신학교수도 있다. 이것은 언어적 시각이다.
그런데 처음에 한글 성경을 번역할 시에 창1:1에는 천지의 ‘지(地)’로 번역하였고, 창1:2에서는 ‘땅’으로 번역하였다. 그리한 것은 그 당시 번역자들이 인식을 했던지 못했든지 간에 진리의 도리를 구분하기 위함이다.
그러면 창1:1의 천지에서 ‘지(地)’에 대한 진리의 도리는 무엇인가?
그리고 창1:2의 ‘땅’에 대한 진리의 도리는 무엇인가?
(본론)
1. 창1:1의 천지에서 ‘지(地)’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창1:1의 천지에서 ‘지(地)’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땅’이다. 즉 태초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천지에서 ‘지(地)’는 사람들의 죄악이 있기 전에 땅이다.
(골1:16)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하셨다. 그러므로 창1:1의 천지에서 ‘지(地)’ 곧 ‘땅’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된 하늘과 땅에서 땅이다. 즉 그리스도를 위하여 창조된 하늘과 땅에서 ‘땅’은 사람들의 죄악이 있기 전에 땅을 말씀한다.
2. 창1:2의 ‘땅’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하셨다. 그러면 이 말씀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하셨다. 이것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에 대한 도리의 말씀 중에 하나이다. 그러므로 창1:2의 ‘땅’은 사람들의 죄악이 있은 후에 땅을 말씀한다.
(결론)
창1:1의 천지에서 ‘지(地)’에 대한 진리의 도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지(地)’ 곧 땅으로서 사람들의 죄악이 있기 전에 땅이다.
창1:2의 ‘땅’에 대한 진리의 도리는 무엇인가? 그것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땅으로서 사람들의 죄악이 있은 후에 땅이다.
그렇기에 처음 한글 성경을 번역할 시에 번역자들이 인식을 했던지 못했든지 간에 창1:1에는 천지의 ‘지(地)’로 번역하고, 창1:2에서는 ‘땅’으로 번역하여서 진리의 도리를 구분케 번역이 된 것이다.
(첨부)
● ‘천지’에 관한 성구
(출31: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 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대하2:12) 또 가로되 천지를 지으신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는 송축을 받으실지로다 다윗 왕에게 지혜로운 아들을 주시고 명철과 총명을 품부하시사 능히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건축하고 자기 권영을 위하여 궁궐을 건축하게 하시도다
(사37: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의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조성하셨나이다
(행4:24) 저희가 듣고 일심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가로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은 이시요
(행14:15)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너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출20: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 ‘땅’에 관한 성구
(창3:17-18)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너더러 먹지 말라 한 나무 실과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은 밭의 채소인즉
(창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창4: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창6:1-3)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골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계5: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계6:10)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계8: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 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계13:11-14)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 2021. 1. 12∥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