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17:46
■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3-5)
본문: (창1:3-5)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서론)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셨다.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와 만물을 지으실 때에 첫째 날에 지으신 것이다. 이 말씀에서 주목할 것은 하나님께서 빛을 지으시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셨고,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셨는데 어두움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지 아니하셨다.
그리고 둘째 날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이 없다. 본래 성경 원본에서부터 없었는지, 아니면 성경 사본이나 성경 번역본에서 누락되었는지 연구할 부분이다. 확인하는 방법은 성경에서 둘째 날에 지은 것에 대한 말씀을 찾아보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태초에 지은 ‘빛’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본론)
1.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요1:1-18)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하셨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하셨다. 그러므로 참 빛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마4:12-17) 예수께서 요한의 잡힘을 들으시고 갈릴리로 물러가셨다가 *나사렛을 떠나 스불론과 납달리 지경 해변에 있는 가버나움에 가서 사시니 *이는 선지자 이사야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였느니라 *이 때부터 예수께서 비로소 전파하여 가라사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시더라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하셨다. 그러므로 큰 빛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3. 나는 세상의 빛이니
(요8:12)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나는 세상의 빛이니’ 하셨다. 그러므로 빛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4.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요12:46)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하셨다. 그러므로 빛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5.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고후4:6)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셨다. 그러므로 어두운 데서 비취는 빛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결론)
문: 하나님이 태초의 첫째 날에 지은 빛은 무엇인가?
답: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요1:1-18)’이며,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마4:12-17)’이며, ‘나는 세상의 빛이니(요8:12)’이며,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요12:46)’이며, ‘어두운 데서 빛이 비치리라(고후4:6)’이다.
(첨부1)
● 예수 믿는 우리가 빛
1.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마5:13-16)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예수 믿는 우리가 빛으로서 세상의 빛이다.
2.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살전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예수 믿는 우리가 빛으로서 빛의 아들이다.
(첨부2)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 첫째 날
(창1:3-5)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회 있음
- 둘째 날
(창1:6-8)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없음
- 셋째 날
(창1:9-13)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회 있음
- 넷째 날
(창1:14-19) 하나님이 가라사대 하늘의 궁창에 광명이 있어 주야를 나뉘게 하라 또 그 광명으로 하여 징조와 사시와 일자와 연한이 이루라 *또 그 광명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에 비취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을 만드사 큰 광명으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으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에 비취게 하시며 *주야를 주관하게 하시며 빛과 어두움을 나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회 있음
- 다섯째 날
(창1:20-23)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1회 있음
- 여섯째 날
(창1:24-3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육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회 있음
- 일곱째 날
(창2:1-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
(첨부3)
(엡1:3-6)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하셨다. 그러므로 이것은 예정과 창조에서 차이가 있을 뿐 창1:3-4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이다.
- 2020. 11. 19∥1차 원고
- 김반석∥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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