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15:00
■ 단(제단)
(서론)
교회의 역사는 언제부터인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교회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① 에덴 동산
에덴 동산은 신약 교회의 근원이다.
② 단(제단)
단(제단)은 신약 교회의 예표이다.
③ 광야 교회
광야 교회는 신약 교회의 예표이다.
④ 성소(성전)
성소(성전)은 신약 교회의 예표이다.
⑤ 교회
교회는 에덴 동산과 단(제단)과 광야 교회와 성소(성전)의 실상이다.
안내하는 것은,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에덴 동산’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하였다. 다음의 본론에서 ‘단(제단)’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그런 다음에 ‘광야 교회’ ‘성소(성전)’ ‘교회’에 대하여 차례로 한 건씩 해석을 할 것이다. 또 그런 다음에는 이 5건의 자료를 모아서 이에 대한 제목을 「교회의 역사」로 할 것이다.
(본론)
1. 아벨의 제물
(창4: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하셨다. 즉 아벨은 단(제단)에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다. 이것이 단(제단)이다. 그리고 단(제단)은 신약의 교회를 예표 한다.
그러면 아벨이 여호와께 드린 제물 즉 ‘양의 첫 새끼’는 무엇이며, ‘그 기름’은 무엇인가?
1) 양의 첫 새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양의 첫 새끼가 예표 하는 실상이다. 그러므로 양의 첫 새끼는 신약의 교회를 예표 한다.
2) 그 기름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를 증거(요15:26)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셨다. 이것이 그 기름이 예표 하는 실상이다. 그러므로 그 기름은 신약의 교회를 예표 한다.
2.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창8:20)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하셨다. 즉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로 단에 드렸다. 이것이 단(제단)이다. 그리고 단(제단)은 신약의 교회를 예표 한다.
1) 단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여호와를 위하여 쌓은 단을 예표 하는 신약의 실상이다.
2) 번제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셨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대속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를 증거(요15:26) 하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신다. 이것이 번제를 예표 하는 신약의 실상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음’은 무엇인가?
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행2:38, 엡2:8)로 주신다. 그러므로 보배로운 믿음(벧후1:1)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❶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❷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살고 ❸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에 대하여 약2:14-26에서는 믿음의 ‘행함’이라 하셨다. 그렇기에 믿음의 행함(약2:14-26)은 율법의 행위(롬3:20)와는 다르다.
그러면 ‘율법의 행위’는 무엇인가?
‘율법의 행위’는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막10:19)는 율법의 계명을 지킨 행위이다. 그렇기에 ‘믿음의 행함’과 ‘율법의 행위’는 다르다. 그런데도 믿는 우리 중에서는 믿음의 행함을 말하면 잘못 알고 율법주의라고 정죄한다.
②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❶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❷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 곧 보혜사 성령과 주의 성령을 선물로 주셨다. 이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행2:4) 것이다.
그런데도 믿는 우리 중에서는 이단들이 방언하고, 병고치고, 예언하는 것(미래를 점치는 것)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것이라고 꾀는 거짓말에 미혹 받고 있다. 이것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살후2:9-10)이다.
성경에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에 대하여 막16:17-18에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하셨다.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은 예수 그리스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에 따르는 표적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를 믿어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에 따르는 표적이 아니면 그 어떤 형태의 것이라도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살후2:9-10)이다.
3. 아브람이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창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고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고’ 하셨다. 이 말씀에서는 아브람이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은 것만 기록되었지만 단에는 번제를 드린 것이 내포되었다. ‘단’과 ‘번제’ 대해서는 위에서 해설하여서 생략한다. 그러므로 단은 신약의 교회를 예표 한다.
4. 토단(단)과 번제와 화목제
(출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하셨다. 이것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위하여 토단(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것은 신약의 교회를 예표 한다.
- 참고: ‘단’에는 번제가 내포 되어 있다. 그리고 ‘단과 번제’에는 단과 번제와 화목제가 내포되어 있다.
1) 토단(단)
위의 ‘단’에서 해설하였기에 생략한다.
2) 번제
위의 ‘번제’에서 해설하였기에 생략한다.
3) 화목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 곧 화목제가 예표 하는 실상이다. 그런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①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자 안에 있는 증거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② 주의 성령의 임하심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곧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이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예수 그리스도)을 믿는 자 안에 있는 증거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결론)
‘단’에는 번제가 내포 되어 있다. 그리고 ‘단과 번제’에는 단과 번제와 화목제가 내포되어 있다. 그러므로 단(제단)은 신약의 교회를 예표 한다.
문1: ‘단’은 무엇인가?
답: ‘단’은 신약에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을 예표 한다.
문2: ‘번제’는 무엇인가?
답: ‘번제’는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을 예표 한다.
문3: ‘화목제’는 무엇인가?
답: ‘화목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을 예표 한다. ❶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이웃을 제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❷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은 곧 하나님이 주신 영생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 2020. 10. 18∥1차 원고
- 김반석∥e0691@hanmail.net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