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5 14:38
(용인 우리제일교회) 여자목사 소에스더 씨 교인들이 너무도 걱정된다
정이철 |승인 2016.12.01 01:23
어느 분이 용인에 있는 '우리제일교회'(www.wjchurch.or.kr/) 소에스더 여자목사의 설교를 꼭 들어보라고 했다. 다음은 소에스더 목사가 2016년 11월 27일 우리제일교회에서 했던 주일 설교의 일부이다.
이 설교는 35분 이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지금까지 들어왔던 어떤 방언에 대한 설교보다 심각한 방언에 대한 언급으로 가득차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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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소에스더 여자 목사의 방언에 대한 설교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성령이 이 땅에 오실 때 방언기도를 가지고 오셨다.
2. 방언은 하나님 마음도 여는 열쇄이면 모든 것을 열 수 있는 마스커키다
3. 무시로 기도할 수 있는 방법은 방언이다.
4. 방언기도는 하늘과 땅의 모든 비밀을 잡아낸다.
5. 행 2장의 16개국 방언과 같은 방언이 지금 나타난다.
6. 방언기도로 원하는 사람과 장소를 모두 찾아갈 수 있다.
7. 방언기도로 미래까지도 찾아갈 수가 있다.
8. 마약, 도박도 방언기도로 다스려 치료할 수 있다.
9. 방언기도는 하나님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신 기도의 개혁이다.
10. 애들 잘되기 원하면 성령 받게 하고 방언기도하게 하라
소에스더 여자목사의 방언에 대한 설교를 들으니 정말 어이없고 황당하고 무어라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그녀는 성령이 오실 때 방언을 가지고 오셨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성령을 받은 모든 사람들이 방언을 해야 한다는 것인데, 교회의 역사를 돌아볼 때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 대부분의 현대의 방언과는 무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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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현대종교 탁명환 소장은 잠입하여 소계희 목사에 대해서 취재를 하였으나 1994년 소천하시게 되었다. 이후 소계희는 소에스더로 개명하였고, 교회 이름도 ‘우리제일교회’로 바꾸면서 자신이 이단으로 거론되었던 모든 정보를 삭제해가면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오래전에 고인이 된 이단연구가 탁명환 소장이 운영했던 <현대종교> 1992년 5월호, 7월호에서 소에스더 여자목사에 대한 내용을 찾을 수 있었다. 당시 그녀는 '소계희'라는 이름으로 목회를 시작하였고,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한다. 그 당시 교회의 이름은 ‘서초제일교회’였다.
당시 탁명환 소장의 현대종교가 잠입하여 취재한 내용에 의하면, 소계희(현재이름 소에스더) 씨는 디스코 장을 방불케하는 고성과 현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위험스러운 찬양집회를 인도했다고 한다. 설교 테입은 분석한 결과 베뢰아 계열의 신학사상을 가진 사람으로 판명되었고, 훗날 베뢰아 이단사상가로 판명된 이초석 씨의 교회 신도들이 그곳에 많이 참석하고 있었으며, 강대상 부분은 서치라이트를 비추는 방식의 시각적인 효과를 크게 부각시키면서 비성경적인 축사행위를 많이 했다고 한다.
이단으로부터 성도들을 보호해야 할 한국교회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신학을 가지고 있는 목사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이단조사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본 자료에 대한 전문은 홈페이지> 이단> 언론기사>에 게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