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자의 생명과 죽음과 부활

 

(서론)

 

기독자에게는 생명과 죽음과 부활이 있다. 그러나 불신자에게는 사망과 죽음과 심판의 부활이 있다.

 

그러면 ‘기독자의 생명’은 무엇인가?

그리고 ‘기독자의 죽음’은 무엇인가?

그리고 ‘기독자의 부활’은 무엇인가?

 

안내: ‘불신자의 사망과 죽음과 심판의 부활’에 대해서는 이 글을 쓴 다음에 바로 정리하려고 한다. 그런 후에 이 글 「기독자의 생명과 죽음과 부활」과 그리고 「불신자의 사망과 죽음과 심판의 부활」을 합본해서 별도로 또 하나의 자료를 만들어서 대조하기 편리토록 하려고 한다.

 

(본론)

 

1장 기독자의 생명

 

1. 영생과 생명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 안에 있는 증거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안에 있는 증거가 영생과 생명이다.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증거는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이다.

 

1)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2)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간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2.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눅23:42-43) 가로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하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에게 말씀하시기를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하셨다.

 

그러면 십자가에 달려 죽는 한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신 것은 사람의 인성요소에서 무엇이 낙원에 있는가?

 

3. 영과 혼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하셨다. 그러므로 기독자의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이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달려 죽는 한 강도의 인성요소에서 몸은 죽으나 영과 혼은 오늘 주님과 함께 낙원에 있게 된다.

 

(롬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 곧 영생과 생명이다.

 

(전3:21)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혼은 의를 인하여 산 것 곧 영생과 생명이다.

 

참고: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에는 또한 다음의 도리도 있으니 곧 혼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그 혼은 영혼이 되고, 영혼에서 영은 영이며, 혼에는 마음이 있고, 마음에는 생각과 뜻이 있다.

 

2. 기독자의 죽음

 

1.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

 

(히9:27)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하셨다. 그러면 사람이 한번 죽는데 한번 죽는 기독자의 인성요소는 무엇인가?

 

2. 사람의 인성요소에서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하셨다. 그러므로 기독자의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이다. 그래서 사람이 한 번 죽는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 중에서 몸이다.

 

(롬8: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 즉 영생과 생명이지만 몸은 죄를 인하여 육신의 몸으로 났기 때문에 한 번 죽는 것이다.

 

3. 영혼 없는 몸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하셨다. 그러므로 기독자가 죽으면 영혼은 즉시 낙원에 들어가고 몸은 죽는 것이다.

 

3장 기독자의 부활

 

1. 우리 죽을 몸을 살리시는 부활

 

(롬8:10-11)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시는 부활이 있다는 말씀이다.

 

2. 생명의 부활과 심판의 부활

 

(요5: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기독자의 부활은 생명의 부활이며, 예수 믿지 아니하는 불신자는 심판의 부활이다.

 

그러면 기독자의 생명의 부활은 무엇인가?

 

3. 죽은 자의 부활

 

(고전15:39-53)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자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해의 영광도 다르며 달의 영광도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1) 죽은 자의 부활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이것이 곧 생명의 부활이다.

 

2) 부활의 때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강림(재림) 하시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는 것이 죽은 자의 부활의 때이다.

 

4. 예수의 부활 후에 자던 성도의 몸이 일시 부활

 

(마27:50-53)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하셨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 자던 성도의 몸이 일시 부활이다. 이것은 죽은 자의 부활이 있는 것을 나타낸 표적이다.

 

(결론)

 

문: ‘기독자의 생명’은 무엇인가?

 

답: 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 곧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요일5:10-11)’이다.

 

②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린 한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2-43)’ 하셨다. 예수 믿는 기독자가 된 한 강도의 영과 혼과 몸에서 몸은 죽으나 영과 혼은 주님과 함께 오늘 낙원에 있는 것이 곧 영생과 생명이다. 우리 기독자도 죽을 때에 몸은 죽으나 영과 혼은 영생과 생명으로서 즉시 낙원에 들어가는 것이 기독자의 생명이다.

 

문2: ‘기독자의 죽음’은 무엇인가?

 

답: 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히9:27)’이다.

 

② 기독자의 인성요소는 ‘영과 혼과 몸(살전5:23)’이다. 그래서 사람 즉 기독자가 한 번 죽는 것은 영과 혼과 몸 중에서 몸이다.

 

③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시면 영(영과 혼)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지만,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롬8:10)이다. 몸은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은 육신으로 났기 때문에 예수 믿어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일지라도 몸은 한 번 죽는 것이다.

 

문3: ‘기독자의 부활’은 무엇인가?

 

답: 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8:10-11)’하셨다.

 

②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전15:42-44)’하셨다. 이것이 예수 믿는 기독자의 ‘생명의 부활(요5:29)’이다.

 

③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고전15:50~52)’하셨다. 이것이 부활의 때이다.

 

④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몸이 많이 일어나되 *예수의 부활 후에 저희가 무덤에서 나와서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마27:50-53)’하셨다. 이것은 예수의 부활 후에 자던 성도의 몸이 일시 부활한 표적이다.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목사 e0691@hanmail.net

2020. 04. 05∥1차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