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1 16:07
■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
본문: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서론)
이 글은 부족한 종이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쓴 제목 「침례교의 ‘침례’에 대한 반증적 논평」에서 마3:16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에 대한 부분의 글을 발췌하여 활용한 것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는 무엇인가?
그리고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는 무엇인가?
이 글에서 중점을 둔 것은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신’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부족한 종이 그동안 깨닫기로는 예수님은 대속의 주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님께 임하시는 것 또한 우리를 대속하는 차원에서 임하시는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이번에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깨달아지는 것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셨다는 말씀이 아니고,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신 것을 말씀한다는 것이다.
(본론)
1.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하셨다. 이 말씀만 보면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임하셔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신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셨다는 말씀이 아니고,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신 것을 말씀한다. 그 근거는 다음의 요1:29-34이다.
2.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요1:29-34)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하였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물로 침례를 준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였다.
-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하였다. 그러므로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한 것이 곧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이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세례(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신 것은 곧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이인 줄 알게 하시기 위함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을 알게 하신 것이다.
(결론)
문: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는 무엇인가?
답: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의 침례를 받으므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셨다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신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 2019. 7. 2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