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1 16:08
■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마3:16)
본문: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서론)
이 글은 부족한 종이 이 글을 쓰기 직전에 쓴 제목 「침례교의 ‘침례’에 대한 반증적 논평」에서 마3:16에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에 대한 부분의 글을 발췌하여 활용한 것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는 무엇인가?
침례교에서는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침례를 받았다는 이 말씀을 근거해서 침례를 주는 것이 성경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셨다고 신약에 믿는 우리가 침례를 받아야 하는가? 아니다. 행19:1-7에는 사도 바울이 사도 요한의 침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에게 물로 안수하는 세례를 준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는 무엇인가?
부족한 종이 그동안 깨닫기로는 예수님은 대속의 주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님께 임하시는 것 또한 우리를 대속하는 차원에서 임하시는 것이라 여겼다. 그런데 이번에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해서 깨달아지는 것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셨다는 말씀이 아니고,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신 것을 말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안내하는 것은 이 글은 다음의 두 제목의 글이 합본된 것이다.
-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마3:16)
-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6)
그러면 이 글처럼 하나로 합본하면 되는데 왜 두 제목의 글을 합본하였는가? 그것은 자료를 검색할 때에 각각 두 제목으로 찾기 용이토록 함이다. 그리고 두 제목을 별도로 분리한 것을 하나로 합본한 것은 마3:16 말씀에 대한 전체적 해석을 보는데 용이토록 함이다.
(본론)
1장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하셨다. 그러므로 마3:16은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신 근거 성구가 맞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셨다고 신약에 믿는 우리가 침례를 받아야 하는가? 아니다. 행19:1-7에 사도 바울이 사도 요한의 침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에게 물로 안수하는 세례를 준 것을 말씀하고 있다.
2.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요4:1-2)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
‘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 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요4:1-2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세례 요한의 침례와 같은 침례를 준 근거 성구가 맞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침례를 주었다고 신약에 믿는 우리가 침례를 받아야 하는가? 아니다. 행19:1-7에 사도 바울이 사도 요한의 침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에게 물로 안수하는 세례를 준 것을 말씀하고 있다.
그러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침례를 준 까닭은 무엇인가?
(행1: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침례를 준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을 이루시기 전(前)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엡1:13)이 있기 전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이 임하시기(눅4:18) 전이다. 곧 성령으로 세례를 받기 전이다.
3.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행19:1-7)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바울이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하였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물었다. 즉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느냐” 물었다. 어떤 제자들이 말하기를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하였다. 사도 바울이 또 말하기를 “그러면 너희가 무슨 세례를 받았느냐”하였고, 어떤 제자들이 대답하되 “요한의 세례로라”하였다. 그러니까 어떤 제자들은 아직 성령으로 세례를 받지 못하였고, 요한의 물로 세례(침례)만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하셨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요한의 물로 세례(침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니 저희가 듣고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니 사도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셨다. 그러니까 요한의 물로 세례(침례)를 받은 어떤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는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다. 그리하여 사도 바울이 안수한 것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그 표로 물로 안수(세례)를 한 것이다.
그러면 사도 바울이 안수한 것이 어떻게 물로 안수하는 세례가 되는가? 그 근거는 다음의 행10:47이다.
4.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행10:47)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하였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고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았으니 그 표로 물로 세례를 준 것이다. 그러므로 행19:6에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하신 말씀은 사도 바울이 안수하매 성령이 임하신 것이 아니고 즉 사도 바울이 안수하매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이 임하셨고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안수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이 임하신 자에게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자에게 그 표로 안수 즉 물로 세례를 준 것이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안수 형태의 세례이며,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준 것은 물에 내려가(행8:38) 올라오는 형태의 침례이다.
2장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마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하셨다. 이 말씀만 보면 예수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임하셔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신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셨다는 말씀이 아니고,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신 것을 말씀한다. 그 근거는 다음의 요1:29-34이다.
2.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요1:29-34)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하였다. 그러므로 세례 요한이 예수님께 물로 침례를 준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였다.
-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하였다. 그러므로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한 것이 곧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이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세례(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신 것은 곧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이인 줄 알게 하시기 위함이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과 주의 성령이 임하심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을 알게 하신 것이다.
(결론)
문1: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는 무엇인가?
답: 예수님께서 요한의 물로 침례를 받으셨고,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이 물로 침례를 준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대속을 이루시기 전(前)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대속을 이루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신 후(後)에는 즉 성령으로 세례를 받은 후(後)에는 그 표로 물로 안수하는 세례를 주었다.
문2: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는 무엇인가?
답: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예수님 위에 임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사도 요한의 침례를 받으므로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셨다는 것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신 것을 말씀하는 것이다.
- 2019. 7. 2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