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6 01:06
■ 술, 담배, 복음성가에 대하여
(서론)
술은 마셔도 되는지 안 되는지?
담배는 피워도 되는지 안 되는지?
복음성가는 불러도 되는지 안 되는지?
(본론)
1. 술에 대하여
술을 마셔도 되는지 안 되는지?
술 문제를 두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느 교회사 교수는 술 문제를 두고 이런저런 논변을 하였다.
술을 마셔도 되는지 안 되는지 그 기준은 사람들의 의사가 아니라 성경이다.
그렇다면 성경에 술을 마시라고 했는지 안했는지 찾아보자.
(잠20:1) 포도주는 거만케 하는 것이요 독주는 떠들게 하는 것이라 무릇 이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술에 미혹되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느니라 하셨으니 술을 마시지 말라는 말씀이다.
2. 담배에 대하여
담배를 피워도 되는지 안 되는지?
담배 문제를 두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떤 이는 성경에 담배를 금하라는 말씀이 없다고 말한다.
담배를 피워도 되는지 안 되는지 그 기준은 사람들의 의사가 아니라 성경이다.
그렇다면 성경에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했는지 안했는지 찾아보자.
(엡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술 마시고 취하지 말라’는 말씀은 ‘담배 피우고 취하지 말라’ 는 말씀과 같은 성격의 말씀이다.
3. 복음성가에 대하여
복음성가를 불러야 되는지 안 되는지?
복음성가를 두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느 보수 진영은 교역자회에서 의논하였다고 한다.
복음성가를 불러도 되는지 안 되는지 그 기준은 사람들의 의사가 아니라 성경이다.
그렇다면 성경에 복음성가를 불러도 되는지 안 되는지 찾아보자.
(암6:5)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비파에 맞추어 헛된 노래를 지절거리지 말라 하셨다. 복음성가에서도 찬송성이 있는 찬송도 있을 것이다. 지금 말하는 복음성가는 감정위주의 복음성가를 말한다.
(결론)
우리 믿는 자들은 성경을 기준해서 예배와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성경에 술과 담배와 복음성가에 대해 명확하게 기록되었다. 만일 술과 담배와 복음성가에 대한 말씀이 없다고 반론한다면 그 자는 심령이 어두워서 성경이 보이지 않는 자이다. 성경에 술 취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러면 술, 담배, 마약, 등으로 취하는 것은 전부 다 금하신 것이다.
만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았을 때 어떻게 할 것인가? 성경 기록 당시에 없었던 어떤 것이 새로 나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럴 때는 그것을 금하고 금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겠는지 안 거하시겠는지 그것을 기준해서 금하고 금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술을 마셔 취한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겠는가?
담배 피워 취한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겠는가?
복음성가로 감정에 취한 자에게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겠는가?
- 2012. 3. 2 김반석
(첨부)
위의 글은 2012. 3. 2에 작성한 글이다. 그런데 이 글이 홈페이지에 어떻게 된 셈인지 제재되지 않고 누락된 것을 오늘 2019. 5. 26에 확인하게 되었다. 그 과정은 어느 분이 ‘담배’에 관하여 질문을 하셨고, 이 분은 본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찾는 분이신데 어떻게 질문을 하실까 하고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이 글 자료가 누락이 된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 자료를 이번에 게재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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