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17 23:41
■ 사람이기 전에 사이비교 신도
오늘 사이비교 신도들이 명색이 한국 교계 중심지가 되는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 거리에서 책자를 배포하고 있었다. 부족한 종은 사이비교에 대한 배격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떤 자가 책자를 배포하는 사이비교 신도와 인사를 주고받았다. 그 자는 부족한 종이 그동안 신천지(이만희) 배격운동과 은혜로교회(신옥주) 배격운동을 하면서 한 번씩 본 자이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그 자에게 말하기를 사이비교 신도인 줄 잘 알면서 어찌 인사를 나누느냐 하였다. 그랬더니 그 자는 말하기를 사람이 사람에게 인사를 하는데 그것이 무엇이 문제냐고 하였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말하기를 사람이기 전에 사이비교 신도라고 하였다. 그랬더니 그 자는 사이비교 신도이기 전에 사람이라서 인사를 했다는 것이다. 사이비교 신도와 인사를 나눈 그 자는 목사내지는 장로인데 말이다.
그러니까 부족한 종은 사이비교 은혜로교회(신옥주) 신도들이 집회시위를 하면서 책자를 나눠주고 있는 것을 힘껏 배격운동을 하고 있었고, 그 자는 이런 앞에서 사이비교 신도와 인사를 나눈 것이다. 그래서 부족한 종은 좀 분함이 있었고, 그 자는 뭐라고 하니 기분 나쁘다고 흥분을 한 것이다.
지금 이 상황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인사를 나눈 것이 아니라 목사나 장로가 사이비교 신도와 인사를 나눈 것이다. 그것도 사이비교 신도들이 한국교계 중심지에서 활개를 치며 저들의 책자를 배포하고 있는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