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김반석 |
2008-04-06 19:16:15 |
■ 넓은 길로 가는 길은 죽는 길
넓은 길로 가는 길은 사는 길
같아도 죽는 길입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도 넓게 보이면 그 길은 형통이 있는 길로 여깁니다.
전쟁 중에 넓은
길에는 대전차 지뢰를 깔아 놓아서 그 위를 지나다가는 몰살입니다. 이와 같이 마귀가 어떤 놈인데 그 넓은 길을
가만두겠습니까?
넓고 평탄한 길로 보이는 것은 우리 변질 된 인간 견해이지 우리 주님께서 지시하시는 길은 아닙니다.
주님께서는 마7:13에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하셨습니다.
어느 신학생에게 좁은 길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좁은 길은 그저 좁은 길로만 보이는지 사양을 했습니다.
그 길이 좁은 길 같이 보여도 그 길에는 보배로운 것이 가득찬 길인데도 말입니다. 참 환히 보이는데도 말입니다.
자기만을 생각하면 넓은 길이 제격입니다.
그러나 주님과 이웃을 생각하면 좁은 길이 제격입니다.
아직은 신학생이니 좀 더 장성하면 좁은 길은 선택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좁은 길을 가는 주의 종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이 계신 길은 좁은 길이나 그 좁은 길에 계신 주님은
무한한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그 좁은 길의 실상은 좁은 것이 아니라 무한하신 주님과 함께 거니는 넓고 형통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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