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20 23:03
■ 사29:11-12의 ‘묵시’ 연구
(사29:11-12)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하셨다. 그래서 묵시를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라 하셨다. 그러면 마치 봉한 책의 말이 되는 모든 묵시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1. 천국의 비밀
(마13:10-15)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어찌하여 저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무릇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그러므로 내가 저희에게 비유로 말하기는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 되었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천국의 비밀이 ‘묵시’이다.
2.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
(마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 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이 ‘묵시’이다.
3. 하나님 나라의 비밀
(눅8:10) 가라사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묵시’이다.
- 2018. 6. 2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