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14:07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요3:3-8)
(요3:3-8)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서론)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하셨다. 이 말씀은 곧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는 말씀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는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이다.
-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는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이다. 즉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은 ‘생령이 된 사람’이다.
그리고 창2:7에서 ‘생령이 된 사람’은 요3:3-8에서 ‘거듭난 사람, 물과 성령으로 난 사람,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성령으로 난 사람’이다.
그러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는 무엇인가?
그리고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는 무엇인가?
(본론)
1.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 참고: 창2:7에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하신 ‘육’은 범죄 하지 않은 ‘육’이다. 그러나 요3:3-8에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는 롬5:12에서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하신 육으로서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육이다.
그러면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육’은 무엇인가?
1) 연약한 자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연약한 자였다.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연약한 자는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이 된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먹음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진 것이다(창3:6-7). 이것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이다.
2) 죄인 된 자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죄인 된 자였다.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인 된 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보암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것이다(창3:6-7). 이것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이다.
3) 하나님과 원수 된 자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아직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과 원수 된 자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창3:6-7). 이것이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이다.
2.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다. 이것은 창2:7에 생령이 된 사람이다. 즉 ‘성령으로 난 사람’이다.
그러면 ‘성령으로 난 사람’은 무엇인가?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니’하셨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어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곧 성령으로 난 사람 곧 성령으로 난 것은 영 곧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는 무엇인가? 이 도리를 알기 위하여 요일5:1 말씀에서 주시는 구원 도리를 다음과 같이 단락을 지어 이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성경적 해석을 한다.
- ‘예수께서’
-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1) 예수께서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엡1:3-6)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롬5:6-10)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이시다.
2)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이다.
- ‘약속의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심(눅4;18)이다.
3)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요15:26)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이것이 성령으로 난 사람이며, 이것이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이며, 이것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4)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이것이 성령으로 난 사람이며, 이것이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이며, 이것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다음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한 것이다.
➀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이것이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이며, 이것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➁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이것이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이며, 이것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➂ 눌린 자를 자유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며, 이것이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이며, 이것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결론)
문1: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는 무엇인가?
답: 창2:7에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하신 ‘육’은 범죄 하지 않은 ‘육’이다. 그러나 요3:3-8에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는 롬5:12에서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하신 육으로서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육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 되는 ‘육’은 연약한 자와 죄인 된 자와 하나님과 원수 된 자이다.
문2: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는 무엇인가?
답: 창2:7에 ‘생령이 된 사람’이며, 요3:3-8에 ‘성령으로 난 사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자’이며, ‘주의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 롬8:16에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하셨다. 그러므로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이 성령으로 난 사람이며, 이것이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며, 믿는 우리 안에서 영이 하는 역사이다.
- 2018. 7. 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