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와 사랑의 구분

2017.11.13 19:40

김반석 조회 수:

사랑과 자비와 사랑의 구분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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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1713) 이 피켓에 글을 유심이 쳐다보시는 분이 계셨다. 그러시다가 말씀을 하셨는데 ‘WCC 종교다원주의에 관해서 하실 말씀이 있는 모양이시다. 자신은 WCC에 일을 했던 목사라고 하신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WCC에서 일한 것은 사랑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WCC의 일이 어찌 사랑이 되겠느냐고 말씀드렸다.

 

그 목사님 하시는 말씀이 자식이 있는가?” 물으신다. 그래서 있다고 대답했더니 그러면 어찌 그러느냐는 것이다. 그래도 WCC는 사랑할 수 없다고 하였다. 그랬더니 사랑을 잘 몰라서 그렇다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그 목회자 분께 말씀드리기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기 위해 그 아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것이며, 또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이라 하였다.

 

지금 WCC(세계교회협의회)는 이종교와 혼합하는 대회를 가졌고,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로마카톨릭과 신앙직제일치운동을 하는데 여기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없고 또 여기에 참여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고 말씀 드렸다. 여기에 기독교의 사랑 즉 하나님의 사랑을 말하는 것은 인간 거짓된 사랑을 적용시키는 것이라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그 목회자 분은 자신도 천주교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사랑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고 하였더니 천주교를 사랑하지 않는가?”고 물으신다. 그래서 자비는 모르지만 사랑은 아니라고 말씀드렸다.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노아 때는 의인 여덟만 구원을 받았고, 소돔 고모라에는 의인 열 명이 없어 멸망 받았다고 말씀드렸다. 그리고 사랑의 하나님이신데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은 무엇인가고 말씀드렸다.

 

하나님의 사랑(요일4:9-13)이 있고 또 하나님의 자비(34:6-7)가 있지 않느냐며 말씀드렸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자비를 구분해야 하고, 그리고 사랑에서 하나님의 참 사랑과 인간의 거짓 사랑을 구분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드렸다.

 

그 목회자분은 육십 중반은 넘으셨는데 여기까지 말씀을 들으시고는 편하게 가버리신다.

 

- 2017. 11 13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