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대의원

2017.11.10 19:51

김반석 조회 수:

총회 대의원

  선지자선교회

한국교계의 교단들은 대체로 1년에 한 번 총회를 개최한다. 대형교단들은 교회수가 많기 때문에 노회별로 대의원을 선출하여 총회에 참석한다. 대의원을 선출하는 기본자격이 교인수 500명 이상의 목회자라고 한다. 그러니까 아무리 신실한 목회자일지라도 교인수가 500명이 안되면 대의원 자격에서 미달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총회 대의원 자격이 일단 규모에 있다. 아무리 신앙이 권위 있는 목회자라 할지라도 그렇다. 물론 500명 이상 교인을 목회하려면 그만큼 실력이 있는 증표다. 그렇지만 신앙보다 우선하여 규모로서 대의원 자격에 기준을 두는 것은 성경적 기준에서 재고할 사항이다.

   

노아는 그의 여덟 식구 밖에 안 되는 규모이다.

소돔 고모라에는 의인 열 명이 없었다.

엘리야는 오직 나만 남았다고 하였다.

 

현재 총회 대의원 제도에서 보완하는 안을 제시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규모에서 대의원 몇 %

신실에서 대의원 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