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우리의 믿음은

2016.03.17 13:35

김반석 조회 수:

실제 우리의 믿음은

  선지자선교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출애굽 시켜서 광야를 지나는 동안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신 양식은 만나이다. 만나는 오늘 하루를 보면 하루 세 끼 먹을 양식만 주셨다. 더 이상 주신 것이 없다. 그렇지만 실제는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40년 먹을 양식을 주셨다.

 

광야를 지나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하나님께서 미리 40년 먹을 양식을 주셨으면 좋았을까? 좋지 아니하였을까? 우리가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왜냐 하면 우리 신약교회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양식은 만나같이 하루 세 끼 먹을 양식만 주시기 때문이다.

 

하루 세 끼 먹을 양식만 있는데 그러면 만약 선교를 한다면 하루 선교비 밖에 안 된다. 그러면 하루 선교비만 가지고 선교의 계획을 가질 수 있을까? 하루 선교비만 가지고 선교지를 향해 갈 수 있을까?

 

선교의 사명을 받았다는 선교사도 생각해 볼 일이며, 선교비를 후원해야 하는 교회도 생각해 볼 일이다. 실제 우리의 믿음은 어떤지를

 

(16:14-21)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16: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16: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