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6: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슥6:1-3에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네 병거가 두 산 사이에서 나왔는데 그 산은 놋산이더라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셋째 병거는 백마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하셨으니, 놋산에서 나온 셋째 병거 백마 곧 흰 말이 있는데 하는 말씀입니다./ 놋산은 멸망의 권세를 상징하므로 멸망의 골짜기에서 나오는 셋째 병거 백마를 말씀합니다./ ‘흰 말’은 마17:2에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하셨고, 막9:3에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하셨으니, 빛나는 광채 곧 의로운 행실이 흰 옷입니다. 이렇게 빛나고 광채가 나는 흰 말이지만 그 흰 말은 사단이 부리는 병거입니다. 그러므로 고후11:14에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하셨으니, 의로운 행실의 광체 나는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미혹하는 그 사단의 역사를 백마 곧 흰 말로 상징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그 탄 자’는 출14:6-7에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하셨으니,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탄 자 곧 사단과 그 사단이 부리는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말합니다.
‘활을 가졌고’는 슥9:10에 ‘내가 에브라임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을 끊겠고 전쟁하는 활도 끊으리니 그가 이방 사람에게 화평을 전할 것이요 그의 정권은 바다에서 바다까지 이르고 유브라데 강에서 땅 끝까지 이르리라, 하셨으니, 전쟁하는 활을 가졌고 하는 말씀입니다./ 고전15:55-56에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하셨습니다.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싸움에서 이긴 자가 받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하였으니 말 그대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였지만 이기지는 못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또한 이기지도 못했으면서 먼저 면류관을 받고 나갔으니 그 면류관은 사단 마귀가 주는 속이는 거짓 면류관입니다./ 계17:14에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하셨습니다.
흰말=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미혹하는 사단의 역사
탄 자= 거짓 선지자로서 큰 성 바벨론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계18:9)
(계18:9) 그와 함께 음행하고 사치하던 땅의 왕들이 그 불붙는 연기를 보고 위하여 울고 가슴을 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