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

  선지자선교회

(서론)

 

혹자는 사람의 인성에서 영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 혼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고, 몸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흙으로 지음 받은 즉 땅에 속한 육에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것이 아니다. 다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생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본론)

 

창조의 사람

 

(1:26-28)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셨다.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즉 사람의 육(혼과 몸: 살전5:23)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즉 산 영(고전15:45)의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육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사람이 아니라 흙으로 지은 육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실 때에 하나님의 형상의 사람이 되는 생령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느냐? 거하시니 아니하느냐? 여기에 있다.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는 영과 육이다.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살전5:23에는 사람의 인성구조를 영과 혼과 몸으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기본적 인성구조 영과 육에서 영은 영이며 육은 혼과 몸의 요소로 되었다.

 

중생된 사람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 하시되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다고 하셨다.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즉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다.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범죄 함으로 흙으로 돌아갔다.

 

(6: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흙으로 돌아간 사람은 여호와의 신 곧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체의 사람을 말씀한다.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육체가 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안식 후 첫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오셔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셨다. 예수님께서 또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시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하셨다.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이것이 범죄 하기 전에 사람 즉 창2:7의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에게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 사람으로 중생시킨 것이다. (혼과 몸)의 사람이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영과 육(마음과 몸)의 사람으로 중생 된 것이다. 즉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새 사람으로 중생된 것이다.

 

중생 된 영은 범죄 하지 아니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중생된 사람도 범죄를 한다. 그러면 중생된 사람이 범죄 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니까 중생 된 사람에서 범죄 하는 요소는 육체의 정욕이다. 그러면 영혼은 무엇이고 육체의 정욕은 무엇인가?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영혼은 혼과 영이며 육체의 정욕은 몸의 관절과 골수와 마음의 생각과 뜻이다. 그러므로 중생 된 사람의 인성요소에서 범죄 하는 것은 마음과 몸이다.

 

(8:16)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하신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영은 범죄 하지 아니하고 성령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 한다.

 

(요일3:9)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라 하셨다.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므로 생령이 된 사람의 영을 말씀한다. 저도 즉 영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 하셨다.

 

(벧후2:14)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쉬지 아니하고,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음심이 가득한 눈 즉 몸과, 탐욕에 연단된 마음 즉 마음이 범죄하는 한다.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하셨기 때문에 중생된 사람이 범죄 하더라도 즉 마음과 몸이 범죄 하더라도 흙으로 돌아가는 즉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체의 사람으로 돌아가지 아니한다. 다만 범죄 하는 그 마음과 몸에는 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한다. 즉 옛 사람으로 사는 것이다. 그러나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 공로를 힘입으면 다시 중생된 새사람으로 산다.

 

(결론)

 

태초에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인성구조는 영과 육(혼과 몸: 살전5:23)이다. 그러면 영과 육(마음과 몸)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는가? 흙으로 지음 받은 육(혼과 몸)의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니 생령의 사람이 되었다. 그러므로 생령(산 영: 고전15:45)의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의 근원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데 있다.

 

중생 된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아(1:7)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20:19-22) 새 사람(3:10)이다. 즉 중생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사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2:7)이 된 사람으로 다시 살리신 것을 말씀한다.

 

중생된 사람이 범죄 하는 요소는 마음과 몸이다.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2:11)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