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귀와 죄와 사망

 

(서론)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의 삯은 사망이다. 그러면 죄는 무엇인가? 그리고 사망은 무엇인가? 죄는 마귀의 미혹을 받아 짓는다. 그러면 마귀의 미혹은 어떤 것인가?

‘마귀와 죄와 사망’에 대해서는 본론에서 논설하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은 결론에서 관련된 성구를 연구과제로 제시하였다. 여러분들이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해보시기 바란다.

(본론)

1. 뱀 곧 마귀

(창2:16-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창3:4-5)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뱀 곧 마귀는 여자에게 이르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어도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신다고 거짓말로 미혹하였다.

1) 너희 눈이 밝아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뱀이 여자에게 너희가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진다고 말한 대로 그들이 선악과를 따 먹고 눈이 밝아졌다. 즉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롬5:6) 자가 되었다. 육신의 연약한 자는 생명이 없는 사망이다. 그런데도 뱀은 거짓말로 꾀어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2) 하나님과 같이 되어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뱀이 여자에게 선악과를 따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 하나님 같이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알게 되었다. 즉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롬5:8) 자가 되었다. 죄인 된 자는 생명이 없는 사망이다. 그런데도 뱀은 거짓말로 꾀어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3)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뱀이 여자에게 선악과를 먹는 날에는 너희가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무화과 잎을 엮어 치미를 하였다.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롬5:10) 자가 되었다. 하나님과 원수 된 자는 생명이 없는 사망이다. 그런데도 뱀은 거짓말로 꾀어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2. 죄

(창3: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자 화와가 그 나무 본즉 곧 하나님께서는 ‘정녕 죽으리라’ 하셨고, 뱀 곧 마귀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이므로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 아담에게도 주매 그도 먹었다. 이것이 죄이다.

1) 먹음직도 하고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사람으로 사는 것이 곧 먹음직도 하는 선악과를 먹는 죄이다.

2) 보암직도 하고

(요일2:4)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것이 곧 보암직도 하는 선악과를 먹는 죄이다.

3)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것이 곧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는 선악과를 먹는 죄이다.

3. 사망

(창3:7)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뱀 곧 마귀의 미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 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 곧 죄의 삯은 사망이 된 것이다.

1) 그들의 눈이 밝아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한 자가 된 것이 곧 죄의 삯은 사망이 된 것이다.

2)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죄인 된 자가 된 것이 곧 죄의 삯은 사망이 된 것이다.

3)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된 것이 곧 죄의 삯은 사망이 된 것이다.

(결론)

서론에서 언급한대로 이 결론은 다음의 성구를 연구과제로 제시해본다. 이것은 성경 교리의 핵심이 되는 구원론이다.

1. 원죄와 본죄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 아담의 원죄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하셨다. 즉 아담의 본죄에 대한 말씀을 위의 자료를 참고해서 해석해보시기 바란다.

2) 우리의 본죄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하셨다. 즉 우리의 본죄에 대한 말씀을 위의 자료를 참고해서 해석해보시기 바란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롬5:15-18)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는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을 인하여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이 많은 사람에게 넘쳤으리라’ 하셨다. 이 말씀을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해 보시기 바란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하셨다. 이 말씀을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