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8 15:26
제사 제도-추석
본문 : 요한계시록 1장 1절-3절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다음 주일이 음력 추석날입니다. 그날에 이 도리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 들은 모든 풍속과 구습을 좋아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런 일돌을 많이 범하게 됩니다. 믿는 사람들도 그날은 주일인데 주일을 바로 지키지 못하고 범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무슨 일이든지 그 일을 해 나가는 데에는 시작이 있고 또 중간도 있고 마지막 결말이 있는 것입니다. 시작하기도 어렵지만 시작한 일이 좋은 결말을 이루는 데에는 많은 애로들이 다 있습니다. 없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여러가지 애로 있는 그 과정을 시작한 그 일을 잘 계 속하도록 해야 되지 어려움이 있는 그런 토막을 시작한 일을 잘 계속하지 못하면 시작만 하고 수고만 하고 도리어 허비만 하고 손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면 그 일을 시작하지 못한 것만 오히려 못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수십 년 동안 예수님 믿다가 왜정 말년 신사 참배로써, 때는 조선 나라라고 이름을 불렀습니다. 조선에 있는 교회들과 일본에 있는 교회들은 다 실패를 하고, 실패하지 안하고 성공한 사람들은 극히 소수였습니다. 그때에 실패하지 안하고 성공한 사람들이 그 후에 하나님이 붙들고 역사하셔서 오늘에 한국의 교회는 일으켜 가고 있습니다.
노아 때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고 힘을 썼지만 마지막 결말인 홍수 때에 다 멸망을 받고 구원에 성공한 사람은 노아의 여덟 식구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구원을 준비하는 데에 다 여러가지로 애로가 있는 그 애로를 못 견뎌서 하나님의 법도를 떠나고 제 욕심대로 제 생각대로 제 주장대로 저 좋도록 하다가 홍수 속에 멸망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러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 하다가 범죄챘으면 그 신앙생활은 다 그것은 끝장이 나 버렸습니다.
그거는 실패했습니다. 실패했으니까 또 새로 달라 들어서 시작을 해야 항니다.
그러면, 과거에 신앙생활 한 것이 실패는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연습했고 그만치 숙달이 됐기 때문에 숙달된 것과 연습한 것과 그때 그때에 부분적으로서 성화가 돼서 구원이 된 것은 그대로 있기 때문에 그 다음에 신앙생활 하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자기 행위 해놓은 것은 실패가 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한국의 신앙가들로서는 아직까지 예수 믿는 나라이지만 일찍부터 복음화된 나라와 달라서 설 명절이나 또 추석 명절. 그 안에도 뭐 달마다 그런 일들이 하나씩 끼여 있습니다. 또 그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운동회가 있다, 또 주일날을 거쳐서 수학 여행을 간다, 뭐 또 어떤 시합 때문에 그 기술을 연습해서 준비하는 일들이 있다 그래 가지고 신앙생활을 연단시킵니다. 그래서 늘 기도하는 것이. 학생이나 장년반이 나 악령과 악성과 악습이 운동하는 그 세상 운동 그 미혹이 우리 몸 밖에도 있고 우리 몸 안에도 미혹이 있습니다. 안팎에 있는 이 미혹을 이기도록 해 달라고 기도를 합니다. 또 안팎에 우리 신앙을 대적하는 악의 세력들이 있습니다. 대적하는 악의 세력들을 이기게 해 달라고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안팎에 있는 미혹과 대적의 세력들을 다 주님의 피의 능력과 성령님의 능력과 진리의 능력이 붙들어 주셔서 이 모든 것을 다 이기고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게 해 달라고 그렇게 늘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두 다 합심해서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데 9월 29일은 추석날이랍니다. 그러면, 그날은 우리들의 신앙이 시험을 치르는, 시험을 치르는 날로도 특수하겠습니다. 어느 날 어느 때 시험 치르는 때가 아닌 때는 없습니다. 다 시험을 치르는 것이요 또 연습을 하는 것이요 또 연성을 하는 것이요 또 그 실상을 나타내 보이는 일은 계속해 있지만 팔월 추석은 더욱 더 그런 일이 심해서 아마 주일을 범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자기는 지키고저 해도 옆에 있는 가족들이 지키지 못하게 하는 것, 또 동무들이 지키지 못하게 하는 것, 자기 속에도 주일을 지키는 것보다 무엇이 더 중요하고 필요하다 해 가지고 자기 속에도 미혹시키는 그 모든 풍속, 악습, 악성과 악령의 그 운동들이 평소보다 더 많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그런 것을 미리부터 기도하고 내 마음으로 싸워서 이기고 또 다짐도 하고 또 하나님에게 도와 달라고 기도를 해서 하나님의 도움도 받고 이렇게 모두 다 협동해 가지고 그 주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미리부터 많이 기도하시고, 또 부모님들은 그럴 때에 미리부터 기도를 많이 하고 힘을 바짝 써야 합니다. 주일 학교 학생들은 그저 주의 환경에 따라서 그 분위기 속에서 철없이 날뛰는 아주 단순한 때이기 때문에 부모네들이 잘 말을 해서 '이 추석날은 주일인데 잘못하면 너희들이 다른 사람 추석 쇠면서 울렁거리는데 따라서 울렁거리다가 주일을 범하기 승 다 오늘은 특별히 조심을 해서 계속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또 이날에는 우상의 제물들이 많기 때문에 그 제물을 먹지 않도록 너희들이 조심해서 식욕, 먹고 싶은 욕심 그것을 네가 잘 이겨야만 할 것이다' 또 그런 것도 말해 줘야 할 것입니다.
그라고 제사라 하는 것은 온 세계에 다른 나라는 제사가 없습니다. 중국과 우리 한국만 제사가 있습니다. 일본 나라는 제사가 없었는데 8. 15 해방 전 제 이차 대전 때에 제사라는 것을 그 사람들이 시발을 했습니다. 일본 나라에서 일본 말로 마쓰리라고 하는 그것은 그들의 종교입니다. 이 일반민을 다 제사하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특별히 민족신으로, 가정의 위대한 조상으로 생각되는 그런, 지방의 또 위인들 그런 사람들을 하나 숭 배하는, 그들이 종교와 같은 그런 종류로서 지켜 나온 것이지 이렇게 뭐 부모의 혼령이나 이런, 제사 이런 것은 없었습니다. 없었는데. 전쟁 후에 위령제라 해 가지고. 죽은 자의 영을 위해서 제사를 해 줘야 그 군인들이 나가서 힘있게 싸우고 또 그것을 위로해 주게 되겠다 해 가지고 그런 꾀를 내가지고 일본 나라도 제사지내는 일을 했지만 그래도 일본 사람들은 개인의 자기 조상에게 대해서 제사하는 일은 지금도 없습니다.
중국에서부터 그것이. 제사가 시작된 것인데. 중국에 당나라 때에 그 나라가 처음에는 귀덕을 했다가, 덕이 제일이다. 사람은 덕이 있어야 된다.' 도덕을 제일로 귀덕을 했다가, 귀덕을 하니까 아무도 벼슬 살 사람이 없습니다. 벼슬 사는 거, '그거 뭐 권세 부리는 거, 추접한 벼슬' 이래 가지고 벼슬 살 사람이 없어서 할 수 없어서 나라에서 귀작으로 바꿨습니다. 귀덕을 귀작으로 바꿔서 이제 '벼슬이 제일이다' 이러니까, 뭐 권세 있는 사람 들 따라가는 거니까, 아무 속에 뼈가지 없으니까. 귀작이라 이러니까 모두 다 굶어도 글을 읽어서 벼슬을 해야 되지, 벼슬만 하면 그까짓 거 일 많이 하는 것보다도 과거 해 가지고 벼슬이나 하면 그게 더 성공이다 이래 가지고 모두 다 글 읽을라 하는 사람이 됐습니다. 글 읽는 사람이 되고 보니까 글만 읽을라 하지 돈벌이가 되는 이 모든 생산에 주력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 나라가 가난한 나라가 됐습니다.
되니까 이제는 귀부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이거 부자가 제일 귀한 것으로 해야 되지 그렇지 안하면 이 나라가 망하겠다' 해 가지고 귀부 정치를 했습니다.
귀부 정치를 하니까 이제는 사람들이 돈만 알다 보니까 삼강 오륜이라고 중국의 강령인 그 법이 그만 다 희미해지고 해 이해지고 깨져 버렸습니다. 이러니까 돈만 위주로 하니까 도덕이라든지 뭐 벼슬이라든지 이거 삼강 오륜이라든지 하는 것이 다 없어져 버렸습니다. 없어지니까, 전부 돈만 알고 보니 이거는 아주 짐승 중에 짐승이요 악독한 중에 악독한 자이기 때문에 뭐 돈에 유익이 있으면 부모라도 죽여 버리고 돈에 유익이 있으면 부모라 도 팔고 뭐 자녀라도 그만, 뭐 돈 위주로, 돈 제일로, 요새 말하기를 황금 만능이라 하는 거와같이 귀부 정치를 했습니다. 이러니까 그 민족과 국가에 도덕이 다 없어지고 예의와 모든 이면과 경위가 다 없어져 버리니까 그 나라가 맹수의 나라가 점점 돼 갑니다. 이래서, '이 나라를 이래서 안 되겠으니까 어떻게 구출할까' 하면서 나오는, 그때에 주공이 그때에 정권을 장았습니다. 잡아 가지고 주공이 생각하기를 '아무래도 이것은 그냥은 그칠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의 미신의 방편을 써야 되지 미신의 방편을 쓰지 안하면 안 되겠다' 해 가지고 미신의 방편을 그때 만들어 놓은 것이 이 제사지내는 제사 제도를 주공이 만들어 냈습니다.
주공이 만들어 냈는데. 주공이 만들어 낼 때에는 어떻게 냈는고 하니 '천자는' 천자는 왕을 천자라 하는데, '천자는 제어천 하고' 하나님에게 제사를 드리고 '공후백작은' 이 모든 벼슬 사는 사람들은 '제어삼모 하고' 삼대 제사를 지내고.
또 '일반 서민들은 숙소어 제어부모 하라' 자기 자는 자리에서 당대 제사만 지내라 이래 가지고 제사 제도를 내어서, '부모가 죽으면 없어지는 게 아니라 와서 제사를 먹고 이렇게 하는데 너희들이 산 부모에게 이렇게 학대를 하고 이라면 부모의 혼령이 너거들에게 저주를 줘서 너거 자손들이 망한다' 이러니까 이제 모두 다 처음에는 비웃었지만 그것이 한 대가 지나가고 두 대가 지나가니까 이제는 '부모에게 잘 효성을 해야 되지 안 하면 안 된다' 이래서, 부모에게 효성하니까 '우리 부모가 섬기던 정치가이니까, 정권이니까 그 정권을 우리가 섬겨야 된다' 이래 가지고 그걸 가지고 정권자는 정권에 이용을 하고 또 이 모든 가정의 윤리와 모든 도덕에는 또 거기에 이용하고 이래 가지고 가속도로 제사 제도가 중국에 퍼졌습니다.
이랬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고려 나라 때에 그때가 어떤 때인고 하니 귀부 정치를 하는 때입니다. 이제 다 지내 와서. 다 그렇게 순서가 그래 되는 것입니다. 귀덕 하고 난 다음에는 귀작 정치를 안 할 수 없고, 귀작 정치를 하고 난 다음에는 귀부 정치를 안 할 수 없고, 귀부 정치 하고 난 다음에는 도덕이 완전히 부패해지기 때문에 다시 도덕 정치를 하지 안할 수가 없는 때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고려 말년에는 어디까지 타락했는고 하니, '이렇게 우리는 한 푼 두 푼 모아 가지고 살라고 애를 쓰는데 저 부모가 자꾸 나이가 많아 가지고 돈은 한 푼도 벌지도 못하면서 자꾸 먹고 싶은 것만 자꾸 청하고 이라니까 우리가, 이웃 사람들에게도 자꾸 호소해 쌓고 이래 쌓아니 뭐 마음 이 도무지 송구스러워서 견디지도 못하겠고 도무지 이거 재산은 모울 수 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그러면. 그런 부모들은 방에다가 딱 가둬 놓고 꼭 그저 드릴 것만 드리도록 해라. 이래 드릴 것만 드리도록 해라.' 그래 방에 가둬 놓고,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있으면서 그저 먹을 것만 딱딱 상에다 차려 주면 그것만 먹지 더 먹지를 못했습니다. 이래도 '방 안에서 고함을 질러 쌓고 이래 쌓아니까 이거 도무지 우리가 송구스러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습니다. 뒷집에 있는 노인도 고함을 지르지 옆집 노인도 고함을 지르지 앞집 노인도 고함을 지르지 이래 놓으니까 이거는 전부 초상 만난 일이지 이거 도무지 견딜 수가 없으니까 안되겠습니다.' '아 그래? 그러면, 저 무인 지경에 산으로 가거라. 산으로 가 가지고 산에 가서 굴을 파가지고 나오지 못하도록 그렇게 굴 안에 넣어 놓고 요만한 구멍만. 숨구멍만 열어 놓고 그 구멍으로 나오지는 못하고 그 구멍으로 먹을 것을 그저 먹고 안 죽을 만치, 연명할 만치만 갖다 줘라' 하는 그것이 고려장입니다.
고려장을 했는데. 그것이 오두 통계가 되니까 불효 막대한 사람들이 주장을 해 가지고, 고려장을 했는데 '우리는 고려장을 했는데 아무것이는 고려장 안 하니까 이거 또 이거 어디 됐습니까' 이러니까 할 수 없어 국법으로 '전부 고려장을 해라' 국법이 고려장이 국법이었습니다. 이래서, 누구든지 나이가 몇 살 되면 벌써 고려장으로 산 고려장을 해야 됩니다. 고려장을 해야 되는데, 하나 일화를 들면, 짊어지고 저 산에 올라가니까 뭣이 똑딱 똑딱 그러는데. 그래 저기 내려 놓고 고려장을 하고 이래 떡 돌아올라 하니까 '얘야, 내가 오면서 솔가지를 꺾어서 그 길에 놓은 것이 있으니까 네가 가다가 집을 못 찾아갈까 모르니까 그 솔가지를 꺾어 놓은 데 그 가지 꺾어 놓은 그 길로만 가면 이제 집을 찾아갈 것이다.' 그때도 부모의 사랑은 변치 안 하고 그래 했지만 이제 고려장은 했습니다.
고려장을 하고 난 다음에, 고려장 하면 식사는 누가 갖다 주느냐? 아들이 갖다 주지 안하고 이제 자연히 며느리가 갖다 줍니다. 며느리가 갖다 주니까 그때는 너무 이거 시어머니들이 자세를 부리고 이렇게 하는 그것, 봉건 사상된 그때가 됐기 때문에 이 며느리 설움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었습니다. 이러니까, 며느리의 원수는 시어머니입니다. 이러니까, 며느리들이 가 가지고 음식을 갖다 주기를 이걸 한목 갖다 많이 갖다 주고 그만 며칠 걸 갖다 줘 버리면 안에서 뭐 썩고 식고 그만 그래 가지고 변하고 이래 가지고 이렇고, 인제 이라다가 귀찮스러우니까 그만 이 구멍 뚫어 놓은 거 구멍을 딱 막아 버리면 그만 숨 가빠서 죽을 거 아닙니까? 막았다가 또 그 뒤에 가서 열어 놨다가, 그래 나중에 가서 보니까 사람이 죽었습니다. 사람이 죽었으면 나라에서는 또 조사하기를, 그러면 음식은 잘 봉양을 했는가 조사를 해 봐라.' '예, 가 보니까 음식은 남아 있습니다.' '또 그러면. 혹 숨구멍은 어떻더냐?' '숨구멍은 뚫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무 일 없다. 초상을 쳐라' 그래 가지고 고려장으로 거기서 그만 구멍 막아 버리고 까뭉케 버리면 그 안에서 죽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고려 때에 고려장 한 무덤을 제가 여러 개를 파 봤고 또 고려장 했을 때에 그때에 고려 때에 고려 도자기. 고려 옹기 그릇 그 그릇을 고려장 속에서 많이 파 내 봤습니다.
이랬는데, 이러니까. 나라가 이래 가지고는, 부자는 되기는 되지만 그까짓 거 돈만 있지 사람이 아무 윤리가 없고 부모도 자식도 없고 그라면 그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는 것은, 다 이제 '자식 낳아야 소용 없다' 그만 이 사람이 자꾸 돼 간다 말이오. 자식 낳아야 소용 없다 이래 돼지지, 자식놈 그까짓놈 키워 봤자 소용 없다 이러니까, 이제 부모는 자식을 자꾸 학대를 하고 자식은 크면 부모를 학대하니까 그 나라가 망할 수밖에 없어. 그러니까, 인재가 자라 안 나온다 말이오. 부모가 그 자식을 잘 길러야 좋은 인재가 나올 터인데 이거 길러봤자 소용 없다 하니까 기를 턱이 있습니까? 요새가 지금 그때가 돼 갑니다.
요새 산아 제한이 뭣 때문에 된 줄 압니까? 아들 낳은 것이 보배 같으면 막 나라에서 암만 못 낳도록 해도 숨어서라도 낳고 산에 가서 숨어 가지고라도 기를 것입니다. 이렇지만 낳아 봤자 그까짓 거 공만 들이고 애만 터지지 하나도 소용이 없다 그 말이오. 하나도 소용이 없어. 이러니까, 잘됐다 싶어서 지금 산아 제한을 잘 듣습니다. 미국 같은 나라는 나라에서 산아 제한 하라 소리는 안 합니다. 얼마든지 낳으라 하고 낳으면 오히려 돈을 줍니다. 이런데도 거기에는 또 여자들이 아이 낳으면 늙는다 이래 가지고 아예 결혼할 때에 '나는 결혼해도 아이는, 안 낳는다. 그걸 허락 하면 내 결혼하겠다' '아, 나는 아들은 낳아야 되겠다. 아이는 낳아야 되겠다! 나는 아이 낳으면 안 된다.' 아이 안 낳을라 하는 것은 계약서에 아이 안 낳기로 약속을 하고 그래 결혼을 합니다. 아이 하나 낳기로 약속 하고 결혼하고 둘 낳기로 약속하고 결혼하고, 둘 이상 낳을라고 하면 야만이라고 그만 아예 결혼을 할 여자가 없습니다. 여자가 그럴 여자가 없어 그러나 혹인들은 '낳아라 불궈라, 낳아라 불궈라' 하고 자꾸 낳습니다.
얼마 안 가서 미국 저거는 혹인의 나라가 되고 맙니다. 저거 암만 백인들이 떠들어 쌓아 봤자 소용이 있습니까, 숫자 많은데! 지금도 벌써 권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혹인을 무시하면 대통령이 안 됩니다.
그랬는데, 그래 고려 말년에 '이 나라가 어찌 되나' 해서 지금 염려를 하던 중에. 연구 중에 안희원씨라 하는 그때에 학자가 있었는데 그 학자가 임금의 스승으로서 지내면서 '아무래도 나라가 이래 가지고 안 되겠으니까' 이제 그분이 광문 다학을 해서 중국의, 그때 대국입니다. 대국의 거기에 당나라의 역사를 보니까 주공이 제사 제도를 내어 가지고 그렇게 해 가지고 그때 그 폐풍을 다 교정한 것을 그것을 봤습니다. 그래 가지친 그분이 우리 나라에다가 제사 제도를 끌고 왔습니다. 임금하고 의논해 가지고 '당나라가 그때에 여러가지 환난을 이래 가지고 면했으니까 우리 나라도 이 제사 제도를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그래 가지고 이제는 나라의 국령으로 제사 제도를 했습니다.' 그때에 처음에는 꼭 '왕은 제어천 하고, 공후 백작은 제어삼모 하고, 서민은 숙소어 제어부모 하고' 이랬는데, 왜 이것이 그만 삼대 봉제사로 이렇게 가속도로 이래 됐느냐 하면, 서로 인사를 하면 묻는 게 그말입니다. 묻는 게 '몇 위나 모십니까' 이래, '몇 위나 모십니까' 해서 '아. 우리는 삼대 봉제사를 합니다.' 이라면 양반이라고 '아, 그렇습니까?' 알아서 모십니다. 그러나 그만 삼대 봉제사를 하지 못하고 머리를 툭 숙여 가지고 '그저 뭐 당대 제사밖에는 못 지냅니다.' 그라면 척 만나 가지고 그랍니다. '어, 그래? 내 자네라 하네.' 암만 나이가 저보다 많아도 '자네라 하네' 그라면 예 해야 되지 예 안 하면, 옛날은 벼슬이 그렇게 귀하기 때문에, 전부 벼슬에서, 하나 과거만 해 가지고 큰 벼슬 하나 하면 그만 그 부근에 있는 사람들의 재물은 싹 착취를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착취해 가지고, 하나 사람 났으면 그리 막 전부 가을 되면 나락 볏가리가 막 그리 몰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제사가 나오면서, 이러니까, 모두 삼대 봉제사를 해야 다른 사람 앞에 이거 제가 큰소리 하지 그래 안 하면 큰소리 못 하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는 못 하니까 도망을 칩니다. 도망을 쳐 가지고, 저게 도망을 쳐 가지고 박가가 저 이가 집에, 이가 마을에 가 가지고 이래 떡 가서 있으면서 와 가지고 이래 막 일도 해 주고 이래 부지런히 일합니다. 일하니까. '아. 자네는 어디서 왔지?' '예, 저 먼데' 대지도 못하는데, 옛날이야 뭐 교통이 없으니까 천 리만 멀어도 못갑니다. '거기서. 그 시골에서 왔습니다.' '어찌 왔는고?' '네. 저는 하도 외로워서, 외로워서, 너무 설움이 많고 이래서 내가 어디 일가 있는 곳이 있는가 싶어서 찾아다녀서 이렇게 찾아다니다. 가 그래 여기에 오니까 우리 일가들이 많이 있어서 그래 일가 많은 곳으로 내가 오느라고 찾아왔습니다.' 이러니까, 아. 그만 떡 묻기를 '아, 그래요? 그래? 그러면 항렬자가 뭐이지?' 항렬자를 묻습니다. 옛날은 이름에 항렬자를 따라 짓습니다. 그거 배워 가지고 인제 남의 족보를 이래 대략 좀 알아 가지고 항렬자를 떡 말합니다. 그라니까 그 사람 똑똑한 사람 아닙니까? 항렬자를 떡 말하니까, '저는 항렬자가' 제일 낮은 항렬자를 말해, 제일 낮은. 높은 항렬자를 말하면 할애비로 모시기가 싫어니까 제일 낮은 항렬자를 말해. 낮은 항렬자를 말하면 '하 그래? 아, 그런가? 자네는 내 그러면. 그러면 조카뻘이 되네 손자뻘이 되네.' 하, 이라면서 그만 참 친손자 친조카같이 이렇게 사랑하고 그만 '그러면, 족보는?' '뭐, 그만 가난하게 지내다 보니까 족보도 뭐고, 족보도 가져오지도 못하고, 거기서 맞아 죽을 건데 도피를 해 가지고 그래 왔는데 뭐 족보 가져올 여가가 있겠습니까?' '아, 그런가?' 그래 얼른 족보에다 싣습니다.
그러니까, 역사가가 말하기를 '우리 나라에는 제 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이 없다' 이랍니다. '제 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별로이 없다.' 이래 가지고 아주 그만 압제 받으니까 이제 저 딴 데 대성받이로 가 가지고 성을 모두 몇 번이나 갈아 가지고 형편 되는 대로 그래 했다고 우리가 왜정 말년에도 성을 갈았다가, 성을 갈았었는데 그때 마침 해방이 되어 그렇지 해방 안 되고 만일 20년 만 있었으면 성 다 갈아 가지고 그 성이 제 성 되고 제 성 몰랐을 것입니다. 36년이지만. 36년 짤막한 세월인데 36년 동안에 일본 말만 알지 한국 말은, 조선 말은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제일 교포들 그 사람들 보면 한국말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일 교포 젊은 사람들 왔는데 물어 보니까 그 사람 조선 말 몰라요. 우리 나라 말을 몰라요.
한국 말은 모르고 그저 일본 나라 말만 압니다. 여기 공부하러 온 학생들 내가 더러 만나 봤는데.
그래. 그래 가지고 이 제사 제도가 우리 나라에 온 것입니다.
그런고로 지금도 제사 지낼 사람은 지내야 됩니다. 왜? '부모의 혼령을. 부모의 혼령을 잘못 대접하면 자손에게 앙문을 줘서, 화를 줘서 자손 이 망한다 저 잘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계명이 아니고, 그 죽은 부모가 복을 준다 하기 위해서 제사 지낼 수 있는 사람은 지내야 되고, 복을 안 준다면 부모를 당장 고려장을 해서 치워 버렸으면 좋겠는데 죽으면 귀신이 되는데 이 귀신이 화도 주고 복도 주니까 부득이 제사를 지내야 되겠다 하는 그 사람은 제사를 지내야 되고, 또, 이거 죽고 난 다음에 귀신이 돼서 우리에게 복과 화를 주는 그런 권리가 없는 거 같으면 그만 고려장 해 버리면 좋겠다 싶은 사람은 제사를 지내야 됩니다.
지금도 부모에 제사 지내는 것이 부모에게 복을 받기 위해서 지내고, 이미 자기를 길러 준 부모의 은혜를 사은으로써 부모를 모신 사람, 부모에게 지금 이미 받은 은혜가 족하지 더 앞으로 복 안 받아도 좋다 싶으고, 복 안 주면 그까짓 거 고려장 해 버리면 좋겠다 하는 그런 사람은 지금도 제사를 지내야 됩니다. 제사를 지내야, 제사 지내는 것이 그런 나쁜 자되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러나 '이 제사는 우리 선조들이 그렇게 미개한 일을 해서 그런 수치스런 일을 한 것이기 때문에 이제, 부모가 무슨 죽은 귀신이 복 준다 해 가지고 부모를 위하는, 고려장을 마는, 그런 사람들의 자손이나 우리는 그럴 수 없다. 우리는 부모가 우리를 길러 준.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고 부모에게 효성을 해야 하겠다' 그렇게, 부모에게 앞으로 죽어서 복 주지 안 해도 이미 받은 바의 은혜를 인해서 부모를 감사하고 또 부모가 죽었으면 그 묘라도 가서 잘 이렇게 행기고 또 살아서 있으면 그 부모에게 효성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면 제사는 필요 없습니다. 제사는 고려장 하는 그 사람이 그 미신으로 고려장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해 가지고 안회헌씨가 제도를 가져온 그 제도로서, 제도 아니면 고려 장 할 사람 그것 때문에 고려장 안 한 사람 그런 사람은 제사를 지내지만 고려장 안 할 만한 그런 부모에게 대한 똑똑한 계몽이 되어서 효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제사를 지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이걸 똑똑히 아십시오. 이거는 우리 나라 역사에 있습니다. 안회헌씨가 그래 가지고 제사 제도를 고려 말년에 끌어 가지고 들여온 것은 역사에 있다 말이오. 얼마 안 됐었기 때문에, 한 육백 년 그저 이쪽 저쪽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의 효성은 어떤 게 우리의 효성이냐? 제사 지내는 게 우리 효성이 아니고, 죽은 부모에게 효성은 무엇이 효성인가? 죽은 부모에게 욕을 얻어 먹이지 안하고 칭찬이 돌아가도록 그래 하는 것이 첫째 죽은 부모에게 대한 효성이고, 둘째 효성은, 부모의 그 분묘를 종종 가서 들여다 보면서 그 묘가 어찌 됐는가, 뭐 사람은 세상 떠나면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세상에 있지 안합니다. 세상 떠나면 벌써 안 믿는 사람은 음부에 가서 기다리고 있고 믿는 사람은 낙원에 가서 기다리고 있고 이 세상에는 있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귀신이 있는 것은 그 부모가 살아 있을 때에, 한 사람에게는 한 천사가 따랐고 한 사람에게는 한 귀신이 따라 있는 것입니다. 이 둘이 따라 있습니다.
귀신이 따라 있는데, 귀신을 물리치면 천사가 도와주고, 천사를 반대하면, 물리치면 귀신이 그를 지도합니다. 그러면, 일생 동안 그 사람을 귀신이 끌고 돌아다니면서 오만 일을 다 같이 동참하고 동행했기 때문에 사람이 죽은 후에 그 사람의 생시에 한 일을 환하이 다 압니다. 이래 가지고 그 귀신이 와서 말하는 그런 일이 많이 있습니다.
교령술이라고 미국에서는 그 교령술법이 시작해 가지고 얼마동안 있다가 지금은 그게 그만 시시해지고 마는데, 교령술이 한창 나와 가지고 굉장했었습니다.
그러면, 교령술이라면 내나 이 귀신이 접해 가지고 귀신이 사람의 말로 할 수 있도록 이래 가지고 사람 말로, 귀신이 말하는 게 아니라 귀신이 그 사람을 통해서 말하도록 그렇게 하는 그 교령술이 있다 말이오. 귀신과 사귀는 교령술이 있었어. 있어가지고 그 부모에 거석하면 '내가 너거 부모다' 이러면서 그 귀신이 떡 와서 이러면, '부모라 거짓말하지 말아라. 부모라?' '이놈아 내가 너를 기를 때 어떻고 어땠고 어땠고' 과거 일을 쭈욱 이야기를 다 합니다. 얘기를 다 하고, 전부 얘기를 다 하니까 다 들어맞거든, 그만 거기에 다 떨어집니다. 거기에 다 혼겁을 쥐 먹고 다 그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것이 한참 좀 성했었는데 명도 점쟁이라 하는 점이 있었는데, 귀신 점쟁이라고 명도 점쟁이라 하는 그 점쟁이인데, 그 명도 점쟁이는 점을 하면, 이제 점 하러 갔으면 떡 이래 점을 하다가 '지금 아버지의 묘를 잘못 쓰고 아버지에게 어떻게, 아버지의 묘를 잘못해서 지금 망하는데 그 아버지가 너거에게 한다.' '그런 소리 하지 마라' 아버지가 뭐 죽었는데 어찌 알까 보냐고. '어허, 이 사람' 떡 부른다 말이오. '아무것이야, 나오라' 이러니까 '예. 제가 왔습니다.' '너거 아들이 여기 왔는데. 왔는데 너거 아들한테 좀 설명 좀 해라. 내가 암만 말해도 안 믿는다. 너거 아들에게 좀 설명해라.' 그러면 그 귀신이 와 가지고 떡 귀신이 말하는 게 아니고 점쟁이를 통해서 말합니다.
점쟁이를 통해서 말하면서 '애야 네가 여기까지 왔는에 오늘 어찌 왔노? 내가 너를 기를 때 어디서 길렀고 뭘 먹여 길렀고 그때 살림살이가 어찌 됐고 그때 누가 있었고' 환하게 다 말하니까, 뭐 그 사람이, 생전 처음 만난 사람이 알 리가 없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만 거기 숙이고 '아이구 아버지 왔습니까' 하며 '어머니 왔습니까?' 그래 가지고 이 마귀란 놈들이 제사를 강 조해서 이랬고 명도 점쟁이로 이래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가면 예수님의 재림 때에 예수 믿는 사람은 오고 그 전에는 오지 못하고, 또 안 믿는 사람은 대심판 때에 그때에 나오지 그 전에는 나오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믿는 사람이 효성하는 것은, 죽은 자에게 효성하는 것은 죽은 부모에게 영광을 돌리고 욕 얻어 먹이지 안하는 것이 그것이 첫째 효성이요, 그 다음에 효성은 묘에 자주 가 가지고 묘에 누가 봐도 '아, 이 묘는 자손이 있는 묘로구나. 또 이 묘는 그 자손이 효성있는 자손이로구나' 그 묘가 묵묘가 돼 가지고 있으면 '이거 자손이 없는 갑다, 이거 묵 묘 이거야 파 내 버려도 되겠다' 이라지만 인제 거기다가 묘를 잘 수축해 가지고, 돈 많이 들이지 말고 그저 수축해서 정성껏 깨끗하게 잘 안보하는 거 그것이 죽은 부모에 대해서 효성이요, 산 부모에 대해서 효성하는 것이 무엇이 산 부모에 대해서 효성하는 것인가? 첫째는 자기 몸을 잘 단속해서 자기 몸이 건강함으로 부모가 근심 걱정하지 안하도록 하는 것, 둘째로는 또 자기의 경제를 조심해서 부모가 '저거 굶어죽는가' 걱정하지 안하도록 의식주를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거, 또 셋째로는 그 행위를 바로 해서 '아, 저놈이 어디 가 가지고 싸워 가지고 뚜드려 맞아 죽지는 안할란가, 다른 사람을 뚜드리지는 안할 란가' 그런 걱정하지 안하도록. 부모가 '우리 아들은 아무 데 보내도, 우리 딸은 아무 데 보내도 뭐 그런 실수는 없을 것이라.' 부모를 안심 줄 수 있는 그것이 그 다음 효성이요.
그 다음 효성은, 가니까 '아이구' 절을 하면서 '아 어찌 오셨습니까?' '나는 모르겠는데요?' '아이구, 제가 그 자제 분 아무것이의 친구입니다. 아무것이의 동무입니다. 아무것이가 그 자제 분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자제분에게 우리가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 자제분의 덕을 봤습니다. 이러니까, 어쨌든 오늘은 어른이 여기 까지 오셨으니까 내가 좀 대접을 '해야 되겠습니다.' 가는 곳마다 그 부모에게 모르는 사람도 아는 사람도 자꾸 뭐 칭찬을 하면서 이렇게 존경을 하면서 뭐 이러니까 그 부모가 영광스러워진다 말이오. 그것이 효성이요, 그 다음에 효성은 부모는 늙으면 생활 박력이 없기 때문에 늙으면 무엇이든지 봉양을 하고 또 무엇이든지 편리하도록 하고, 또 무엇이든지 젊은 사람은 억센 것도 많이만 먹으면 영양이 되지만 나이 많은 사람은 억센 걸 먹지 못하니까 이제 적고 영양 많고 소화 잘될 거, 이거 고급이라 말이오. 나이가 많으니 자꾸 돈은 많이 들어요. 많이 드는 거 이걸 또 먹 인다 말이오. 이거 먹여서 봉양하고. 또 그러면, 그라고 난 다음에는, 먹는 거 대접하고 난 다음에는 또 입는 거 대접하고, 그라고 난 다음에는 부모가 할 일을 무엇을 해서 좀 도와 가지고 이래 드려서 부모에게 수월하도록 이래 하는 거, 부모를 또 기쁘게 하는 거, 이래 가지고 가끔 가다가 저 모시고 다니면서 구경도 한 번씩 시키고 이래 가지고 이래 하는 거 그런 게 부모에게 효성입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세상을 떠나고 난 다음에는 이제 장사지내는 데는 돈 들일 필요가 없어. 장사지내는 데는 돈 들일 필요가 없고. 이제 그냥 아주 간단하게 장례를 지내서 무덤이나 잘 쓰고, 그라고 난 다음에 일 년이 되면 날든다고 하지 안해요? 날든다고, 날든다고, 일 년 된 날든다고 제사 지낼 때 그때 제사는 지내지 안하고, 세상 뜬 날이 만일. 오늘이 며칠입니까? 예 22일? 9월 22일날 만일 세상을 떴다면 구월 한 초하루쯤를이나 그리 안 하면 한 이십 일 전에 부모를 위해서 음식을 할라면 많이 합니다. 많이 힘껏 우리 부모가 우리에게 이렇게 했으니까, 부모룰 위해서. 죽은 부모를 달리는 위할 수 없으니까 부모를 위해서 음식을 많이 장만하라고. 많이 장만해 가지고 그래 인제 부모의 친구를 다 소리합니다. 부모의 친구를 다 소리해 가지고, '부모님은 떠났지만 부모님 친구가 계시기 때문에 친구라도 한번 모셔 볼라고 이래 소리했습니다.' 부모 모시듯 친구를 떡 모셔 가지고 대접을 하고, 또 이제 또 부모가 살아 있을 때에, 초상칠 때에 수고한 사람들도 소리해 가지고 또 대접을 하고, 또 부모가 살아 있을 때에 부모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초대해 가지고 대접을 하고, 또 부모에게 과거에 부모 살아 있을 때에 은혜를 끼친 사람들. 부모의 은인이 있다 말이오 부모의 은인이 있으면 부모의 은인이 내 은인이니까 부모의 은인을 소리해서 하고. 뭐 돈이 있으면 얼마든지 하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은. 이라면서 '우리 아버지가 별세하신 날은 9월 22일인데 오늘은 구월 일일인데 우리 믿는 사람은 제사 지내는 일 안 하기 때문에 그때 하면 혹 제사라고 오해할까 싶어서 그래 오늘 날자를 택해 가지고 이래 했습니다.' 이라면서 대접을 하면 모든 사람이 돌아가 가지고 그거 참그 사람이 살아 있을 때도 그 부모에게 극히 효성을 하더니만 세상 뜨 그 난 다음에도 제사는 안 지내고, 제사는 하나님 법에 그거 아마 죄가 된 다 하니까 안 지내도 그 하는 것은 얼마 효성있게 하느냐고 이라면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 것이고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인 것입니다.
이런데 잘못하면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면 부모가 '아, 얘야, 내가 어짠지 이거 참 안 그랄라 해도 어짠지 고기가 먹고 싶다' 이러니까 떡 구둥 구둥거리면서 '뭐 누가 고기 먹기 싫은 사람 누가 있는가?' 그 참, 자식 애 먹이고 고기 사달라 한다고. 떡 돼지고기 한 근을 떡 사다가서 아내에게 주면서 '줘라. 하도 그래 쌓아니 귀찮다.' 이 마누라 이것도 부모에게 효성이 없다 말이오. 그러니 그거 또 그거 마음을 또 위로를 해서 또 달래야 될 터이니까 툭 던지며 '그거 뭐 찌져서 줘' 이러니까. '에이구, 참 살기가 얼마나 힘든 줄도 모르고, 뭐 뭘 벌어서 물려 줬다고 지금 자꾸 자꾸 고기 사내고 할꼬?' 어짜고 이래 쌓는다 말이오. 이래 쌓아면 서 그래 떡 한 번 사 줬다 말이오. 두번째 또 이러니까 막 투덜거립니다. '아따, 아버지는. 누가 고기 먹을 줄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고기 먹고 싶지 안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있기를? 먹고 싶은 대로 어째 다 사 먹겠습니까? 아버지는 살림 안 살아 봤습니까?' 이래 쌓다가 하도 그래 쌓아니까 이거 이웃 사람도 보기 안 됐고 이러니까 또 한 번 사다 주면서 갖다 주면서 떡 마누라에게. 떡 마누라가 받으면서 '이거 뭐 하려고 사 가져 왔소?' '아, 그렇지만 이웃 사람이 자꾸 듣고 쌓아니까 이거 뭐 되겠소?' 떡 주면서, 그 말은 못 할 거라. '거기다 독약이나 넣어서 좀 찌져 줘라. 그만 먹고 뒈지구로' 이 소리는 못 해도 속으로는 밉다 말이오. 떡 이래 하니까 찌져서 떡 준다 말이오.
주고. 세번째 그라면 안 사 줍니다.
안 사 주고 있다가서, 아들이 떡 그라다가 아버지가 죽었습니다. 죽으니까 그만 '야, 아무데 돼지 큰 거 그거 한 마리 잡아라 또 돈 있나? 소 한 마리 잡아라' 막 이래 차려 놓습니다. 떡 이렇게 차려 놓고. 이거 이래 가지고 와서. 떡 오니까, 모두 문상하러 온다 말이오. 문상하러 조상군들 이 떡 오니까, 오니까 고기도 많이 주고 술도 많이 주고 떡도 많이 주고 이러니까 떡, 곤 창자에 고기니 술이니 떡 먹고 난 다음에는 '음 음' 이라며 떡 그라기를 '으음, 참 아무것이가 아들 잘 뒀어. 아들이 이거 효성이 있어.' 이놈의 영감타구야, 너도 그런 천대를 받을 건데 지금 술 한 잔 먹으니까 좋다고 지금 그따위 소리 하느냐! '네 이놈, 살아 있을 때는 네가 고기 세번째 사다 달라 하니까 부랑을 지기고 안 사다 준 놈이 이거 뭐 한다고 돼지 잡고 이랬노? 이 불효 자식아, 네 이놈 볼기 한번 맞아라' 작대기를 가지고 한 대 때려 주고 이래야 이게 수정이 되고 이거 교정이 될 터인데, '하, 참 효성이 있어.' 술 한 잔에 팔려 가지고 이라기 때문에 썩었다 그 말이오. 의롭게 사는 자는 핍박을 당합니다. 안 믿는 사람들이오.
이러니까, 여러분들도 이걸 깨닫고. 제사 안 지낼 사람은. 제사 안 지낼 사람은 살아 계실 때에 효성을 해야 되지 살아 계실 때 효성도 안 하고 제사도 안 지내고, 이러니까, 살아 계실 때에 효성 안 하니 도적놈이고, 불효 도적놈이고, 또 죽고 난 다음에 '야. 제사 안 지내니까 제사 장 볼 것도 없고 아주 편리하고 됐다.' 그놈도 도둑놈이고, 그 거는 도적놈이기 때문에 망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산 부모를 공경하기 싫은 자는 제사 지내야 됩니다. 제사 장이라도 한번 부모를 위해서 한번 돈을 써야지. 산 부모를 공경치 안하는 자는, 죽은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와서 먹는 거는 아니지만. 헛제사라도 제사를 지내야 된다 말이오. 그래라도 돈을 써야지. 이제 죽고 난 다음에. 뭐 앞으로는 화장이 될 것입니다. 이래 자꾸 죽으면 송장 묻을 곳이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이 늦다고 하면. 뭐 지금 재림하시면 자리가 있지만. 할 수 있으면 부모의 장례는 토장으로 하십시오, 토장으로, 화장해도 뭐 부활하는 데는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제 오계명을 지키는 데에는 자기 주관 신경에 조금 께끄름 할 것이 그 토장하면 좀 나을 것이고, 그 뒤라도 또 토장해 놓으면 자주 가서 무덤이라도 보면 부모 만나고 싶은 대신으로 만나 보고 하면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토장이라야 부활이 좋다 하는 그말 아니고 토장이나 화장이나 수장이나 다 부활에는 꼭 같은 것이지만 자손으로서는 그래도 화장보다는 수장이 낫고 수장보다는 토장이 낫다 하는 것을 제가 말 하는 것입니다.
이래서 산 부모를 섬기기 싫은 사람은 제사라도 지내야 됩니다. 제사 지내는 사람보다도 더 못한 사람이라. 그러고, 토장을 해 놓고 난 다음에는 그래도 자주는 가 볼 수 없지만. 자기가 묘에 가 보니까 묘가 한 군 데 헐었으면 그걸 그래, 내가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여기 우리 추순덕 전도사님이 세상을 떠서 우리 묘지에 갖다 쓰지 안했습니까? 그래 내가, 묘지에 갔다 왔다 해 내가 물었어. '그러면, 몇 사람이 갔다 왔느냐? 이라니까, 여섯 사람이 갔다 왔다던가? 여섯 사람이 갔다 왔어요? 여섯 사람 갔다 왔던가? 손 들어 봐, 간 사람들 묘에 간 사람들. 여섯 사람 갔다 왔다는 걸 내가 들었어요. 그래서 '육 형제가 갔다 왔구먼' 그랬어. '믿음의 아들 딸 육 형제가 갔다 왔구먼' 그랬어.
갔다 왔는 데 내가 말 들으니까 '가는 사람마다 전부가 다 보자기에다가 흙을 모두 한줌씩 다 이렇게 싸 가지고 들고 갔다.' 그러니까, 그 묘가 아마 좀 헐었거나 구멍이 뚫렸거나 그러니까 가져가 가지고 이래 하고 또 잔디를 심고, 그거 좋은 일입니다. 저를 기르기 위해서 그렇게 밤낮으로 기도하고 애먹은 자기 구역장이고 자기 길러간 믿음의 참 부모니까. 바울이 말하기를 '참 내 아들 디도야, 참 내 아들 디모데야' 이렇게 말했다 말이오. 이러니까 그 무덤이 거석하니까 그 무덤을 가서 자주 보고 또 가서 거기에 가서 무덤이 헐어졌는가 하는 거기에서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왜 은혜가 돼? '네가 뉘게서 배운 것을 생각하라' 그 진리를 생각할 때에 가르친 사람을 생라하고 진리를 생각하면 혜가 더 됩니다. 내가 믿음의, 나를 길러 준 믿음의 부모를 내가 무덤에 가서 생각할 때에 그때 받은 바의 그 은혜가 다시 재생되고 다시 소생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게 자기에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그거 칭찬을 했어요.
이랬는데. 뭐 죽고 난 다음에야 뭐 그만 '아. 귀찮다. 화장해 버리지' 또 묘 써 놔도 묘 써 놔서 소가 다 까뭉든지 말았든지, 산태가 나 가지고 그마 떠 가지고 가 버렸든지 말았든지 한번 갖다 내버렸으니까 그만이라 하는 그런 사람은 그것이 제오계명을 지키지 못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내가 저 요새 그리 다니면서 공동 묘지 앞으로 다니요. 저 양산동 가면 공동 묘지 앞으로 다니는데, 시 공동 묘지 앞으로 다니는데, 시 공동 묘지에 내가 묘를 봅시다. 묘를 보니까 세 종류가 있어. 세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어떤 종류냐? 풀이 우북하게 그냥 남아 있어. 아직까지 팔월 추석이 남았으니까 우북하게 그냥 남은 게 있고, 어떤 거는 보니까 아주 중 머리 깎둣이 아주 정밀히 깎아 가지고 그래 싹 깎아서 벌초를 해서 그런 거 있고 어떤 거는 보니까 새파라이 풀이 요만치 자라 올라왔어. 그거는 아마 한 칠월달쯤 가 가지고 벌초를 한 모양이라. 칠월달쯤 했는데, 저게 칠월달쯤 하고 안할 건가. 새파라이 자라 뭐, 그 공동 묘지 가운데서 그 묘가 제일 보기 쉬워요. 제일 보기 좋아요.
새파라이 어떻게 뭐 풀이 초록 색 풀이 나 있는지 제일 보기 좋아. 제일 보기 좋은데, 아마 그 사람이 또 가을에는 또 가 가지고 다 그것을 면도하듯이 싹 해놨을 것이라. 저 사람은 자기 부모의 묘인지 저거 아내 묘인지 모르지만, 아내 묘를 그랬다고 하면 그것은 조금 반미치괭이지만 저거 부모 묘를 그렇게 했다고 하면 그거는 참 효성있는 사람이라 이렇게 생각이 돼지는데, 저 사람은 일 년에 벌초를 한 아마 세 번를 하는 이 보다 하는 그것을 제가 보고 왔어요. 누구지든 가 봐요. 가서. 그리 가며 들어 가으면 새파라이 풀이 나 가지고 있는 그런 묘가 있어.
그런고로 우리가 저 공동 묘지에 이래 했지만 자손들은 거기서 무슨 봉사하러, 일 년에 뭐 두 번씩 갑니까? 두 번씩 가는데 그때는 안 가는 자손은 자손이 아니야 '나는 사무가 바빠서. 나는 뭐 직장에서 뭐 바빠서. 뭐 어짜고, 휴가를 못 맡아서' 어떤 놈의 휴가가 부모의 일 년에 성묘 가는 거 한 번이니 두 번이니 휴가 안 주면 그놈의 회사가 망해 버려야 돼. 그런 회사는 없어. 우리 나라는 그런 회사가 없다 그 말이오. 그건 핑계지. 이러니까, 그런 봉사할 때는 가 가지고, 내 부모가 지금 여기 묻혀 가지고 있으니까 어쩌든지 거기 가서 봉사해서 뭐 나무 심자 하면 나무도 열심히 심고, 또 간 걸음에 한번 들여다 보고, 또 눈 감고 부모님이 날 기를 때 어떻게 길렀다는 걸 한번 또 생각하고 또 부모 생각하고 또 눈물도 한번 흘리고 또 그런 게 다 좋다 그 말이오. 그렇게 해서 효를 가지도록 합시다.
지금 벌써 설교 안 하고. 오늘은 그만 제사에 대해서 그말 팔월 추석 설교가 돼 버렸구만요. 추석 설교가 됐는데, 이제 설교하는 김에 팔월 추석 설교 합시다.
하는데, 요새 추석이라고 말이지요. 전복을 그 비싼 전복. 전복 그거 양분보다도 돈이 너무 비싸서 먹을 가치가 없어요. 너무 비싸. 돈 요량 하면 양분이 적어요.
굉장히 비싸요. 비싼데, 전복을 가지고 이래 왔지, 또 과일을 자꾸 이거 가져오는데 무엇 때문에 그라는가 하니까 팔월 추석인 모양이라. 팔월 추석인 모양인데, 이제 그것도 가져 오는 거 좋기는 좋습니다. 왜? 목사를 섬길 줄 알아야 되지 목사 섬길 줄 모르고 이 세상에 다른 거는, 자꾸 목사 못 섬기구로 하니까 '목사 그까짓 거는 섬기는 게 아니고' 이래 가지고 섬기지 안할 것만 자꾸 섬겨 가지고 그만 섬기지 안할 것들을 섬기니까, 그게 또 섬겨 주니까 '하, 이걸 더 붙 들어야 되겠다' 싶어서. '섬기는데, 이 섬기는 게 예배당에 가니까 섬기는가' 요래 여기지 안하고. '요 섬기는 거 요거 예배당에 자꾸 가면요 나 섬기는 게 예배당으로 기울어지리라' 해 가지고. 서 예수 못 믿구로 만든다 말이오.
이 세상은 여러분. 참 불쌍한 사람들 많습니다. 돈 많으면 좋은 줄 아 그? 돈 많은 사람 예수 믿기 참 어렵습니다. 돈이 많으면 말이오, 돈이 많으면 그만 목사가 벌써 그 돈 많은 사람이 왔으면 돈 많은 사람이 왔으니까 그 사람을 특수 취급을 합니다. 특수 취급을 해가지고 그만 그 사람을 이렇게 안 올려 주면 안 될 것이기 때문에 나쁜 일이 있어도 책망을 못 합니다. 자꾸 이래 올려 주지.
그러니까, 나쁜 걸 나쁘다고 지적받지 못하니까 복이 없지. 자꾸 이래 추켜올리니까 또 이것이 우쭐해 올라가 버리니까 복이 없지, 또 이게 거기서 뭘 이래 잘못해도 자꾸 잘한다고 이래 하지. 또 그 사람은, 그 교회 은혜가 없습니다. 은혜가 었어도 딴 교회 옮기지를 못합니다. 은혜가 없어도 못옮긴다 그 말이오 돈 많은 사람은. 왜 못을깁니까? 돈 많은 사람은 옮기면 저거 교회 경제가 헐떡거리기 때문에 돈 많은 사람은 그 목사가 죽어도 따라갑니다.
어떤 사람 돈 많은 사람 있는데. 그 목사가 은혜가 없어서 교회를 다른 데로 옮길라 하니까 암만 옮겨도 와 가지고, 목사가 와 가지고 '나는 자기 보고 지금' 목회하고 있는데 자기가 지금 딴데로 옮겨 가면 나는 이 교회에 사면해야 됩니다.' 이러니까 이거는 어짤 수 없어서 할 수 없어 붙들렸는데. 붙들렸다가, 붙들려 가지고 이제는, 내가 오래 돼서 이름을 몰라. 그 동리 이름을 몰라. 저 무슨 동인고 서울에 무슨 동인데, 강남동인가 무슨 동인가 그리 이사를 가 버렸다 말이오. 이사를 가 가지고 자기가 은혜 있는 교회로 지금 나올라고 이사를 가 가지고 이제 그리 안 나가니까, '이제 뭐 내가 멀리 이제 이사했으니까 이 교회 못 나오겠습니다. 집이 멀어서 못 나오겠습니다.' 이러니까 갔다 말이오. 가니까, 그 뒤에는 와 가지고 울더래요. 울면서, 나는 이제. 자기 아니면 내가 목회, 뭐이 교회 사면 내가 해야 되고 또 나는 이제 못 하고 목회 그만 사면해 가지고 이제 목회 막살해야 되겠다고 와서 응파득이 자꾸 들이 우니, 그래 그분이 있다가서 그래 '자, 이거 하나님의 종의 눈물을 자꾸 이래 흘려 놓으면 내가 이거 아무래도 화가 있겠다' 싶어서 이거 도무지 이렇다고, 그걸 '그까짓 놈의 목사 가짜 목사이기 때문에 그리 하지 말아라' 이 소리는 또 내가 못 하거든요. 못 하니. '그래 어쩌든지 신앙 양심대로 하시이소' 그 말밖에는 못 한다 그 말이오.
이래 놓으니까, 돈이 있으니까, 돈이 있어 놓으니까 그 구원을 죽이는 염병 같은 염병 목사가 따라 붙어 가지고 떨어지지 안하니까 죽을 지경 이라. 돈만 없으면 뭐 그 옆에서 있으며 딴데로 가도 알도 안 할 것이라. 딴데 갔으면 아예 심방도 안 할 것입니다. 이러니까, 돈이 유익된 것도 있다 하지만 유익보다도 손해가는 게 참 많습니다. 그래 가지고 돈이 있어서 예수 바로 못 믿는 사람 얼마나 내가 많이 븟는지 몰라요.
그래, 그런데, 이제 추석에, 추석이 되면. 그만 참 그랬으면 좋겠어. 여 러분들이 모든 사람을 대접하는 것보다, 하나님은 대접할 수가 없으니까 모든 사람 대접하는 것보다도 사람으로서는 하나님의 종을 먼저 대접하고 그 다음에 우리 부모 대접하고, 또 그 다음에는 우리 선생님 대접하고 또 그라고 난 다음에는 이제 순서대로 대접을 하고 이렇게 그거는 알아야 됩니다. 알아서, 목사님에게 대접할 것은 그런 순서만 알고 꼭 참 제 마음 대로 한다고 하면 우리 서부 교회 삼천 명이 말이지, 꼭 포도 한 개씩만 가져왔으면 좋겠어, 포도 한 개씩만. 대접할 마음을 가지고 포도 한 개, 그게, 그게 또 멋지거든. 멋져서.
이거는 포도 한 개나마 제일 먼저 대접 하고 정성있게 대접해야 될 하나님의 종인 줄 알고 대접하는데 대접은 포도 한 개씩만 하라 했기 때문에 포도 한 개를 또 정성들여 대접하고, 그 대접하는 줄만 알면 된다 그 말이오. 이런데. 목사는 뭐 돈 많습니다. 먹을 거 많고, 이런데, 이제 않이 가져와야 될 줄 알고 돈 많이 들여 가지고 많이 가져오니까 그걸 뭐 어떻게 할 수가 있습니까 이러니까, 가져오면 그거 다 딴데로 나가 버린다 말이오. 다 나가. 나가는데, 그거 또 옳게쓰지도 못해요, 이래 나가 버리면. 그겋지 않습니까? 그래서 추석 명절 이래 될 때는 돈을. 목사 대접하는 것은 내가 생각 하는 대로는 아무래도 어떤 사람은 백 원 하면 되겠고. 아마 어북 좀 부자는 천 원짜리 하면 되겠고, 너무 또 천하게 하면 안 되거든.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종을 사람 중에는 제일 먼저 대접해야 된다 그거는 알아야 되겠고 하지만 이거 추석 명절이라 해 가지고 힘에 지나치도록 뭐 하는 그런 일은 하면 못 씁니다.
안 됩니다.
그러고, 또 말을 하자니 그렇지 그런 것을 안 해도 좋아요. 안 해도 좋고, 그러고, 어쩌든지 이 명절 때에 우리가 낭비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런 말이 있어요. 사람이 자기가 남한테 천대 안 받고 경제적으로 압제 안 받고 살라면 삼 년 동안 자기 친척과 제면을 해야 된다 이래. 제면. 제 면해야 된다 말은 친척하고 말도 안 하고 다시 상종 안 한다 그 말이오. 그래야 된다 했어. 그거 친척 다 상종하려고 하면 여기에도 또 안면이 있지 저게 또 손 써야 되지 다 인사해야 되지 하려고 하면 못 살아요. 그래서 삼 년 제면을 해야 살 수가 있다 그 말이 있어. 그런 것도 또 참고가 된다 그거요. 우리가 생활비는 보면 정작 얼마 안 되는데 쓸 데 없는 뭐 교제비로. 인사 비용으로. 사람노릇 한다고 그래 가지고 거기 돈이 많이 들어요. 이러니까 돈 쓰는 거는 꼭 일곱 가지 도적질 하지 말고 일곱 가지 도적질 하지 말고, 소유권 도적질 두 개, 또 용도 도적질 다섯 개, 그 일곱 개 도 적질을 하지 안하고 경제 생활 하면 잘 됩니다. 그라면 거기서 목사 대접할 것도 나오고 또 가난한 사람 대접할 것도 나오고 그 일곱 가지 용도 속에는 그것도 다 적절하게 들어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석에, 추석에 다른 데 선물하면서 목사에게 선물 안 하면 안 돼. 다른 데도 안 하면 되지만, 또 다른 데는 돈을 많이 대접을 하고 목사에게는 그보다 액수가 적게 대접하면 안 돼 이래 놨으면 아마 걸리는 사람 많을 거로구먼.
'목사한테야 사실상 한 뭐 한 삼백 원어치만 해도 되는데. 여기에는 지금 아무래도 만 원어치는 해야 되겠는데' 그런게 있을 거라 말이오. 그런 것도 다 순위대로 하면 좋습니다. 꼭 그게 판박이 박으라 말은 아니지만 그 정신을 가지고 살면 사람한테 압제와 천대를 받지 안해요. 바로 돼져요.
오늘은 목사에게 자꾸 대접 많이 하라 하는 그 말을 했는데. 그게 나오는데 그것도 이제 여러분들이 알라고 하는 말이지 대접을 해도 목사는 그렇게 많은 대접을 받지를 못합니다. 어쩌든지그거 알고나 있고, 대접해야 된다는 그런 걸 알고나 있어요. 그래서 인제 그게 이래 혹 대접하면, 돈으로 대접하면 그걸 모웁니다. 모아 가지고 그래 몽땅몽땅 쓰는데, 모아 가지고 한 이백만 원 모아 놨다가 그걸 또 인제 그만 어디 써 버렸습니다. 썼는데. 인제 그러니까, 그리 알고 추석에 너무 이렇게 뭐 예물이니 선물이니 하면서 그런 남용하는 그런 일을 안 해야 되지 그런 일 지나치게 하는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안 해야 됩니다.
그라고, 또 부모의. 안 믿는 사람들은. 안 믿는 부모 같으면. 믿는 부모는 이해하지만 안 믿는 부모는 부모 생일이라 하는 생신. 생일이라 하는 날이 닥치면 생일날 가면 다른 사람이 '저 사람들도 생일 지키는가 보다 할 테니까' 생일 전에, 생일 한 대엿새 전에 가 가지고 부모를 가서 한번 가서 보는 것이 옳고, 또 설에도 한번 가서 부모를 한번 찾아 방문하는 게 옳고 또 추석에도, 미리 가요 자꾸. 미리가서 방문해요. 미리 가야 되지 추석날 가면 안 돼. 추석날 가면 놀러가는 거라. 추석날 가면 그때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주 만나 가지고 그만 시험에 들어 가지고 믿음 팔고 오기 쉬워. 미리 가면 돼요. 미리 가서 그만 찾아볼 어른들 있으면 찾아보고 그라면 된다 그거요.
그라고, 부모 생일은 믿는 부모 같으면 생일을 안 차려도 좋아요. 안 지켜도 좋은데, 일을 안 지킬 사람, 제사를 안 지낼 사람은 평소에 부모에게 효성을 해야 되고, 또 부모 생일날을 이렇게 생일 잔치를 해 주지 안 할 사람은 평소에 부모를 잘 대접을 해요. 그라면 돼요. 평소에 대접하면 더 낫지 않습니까? 평소 대접 하나도, 부모 대접 안 하고 부모 대접이라 하는 것을 까마득히 잊어 버린 자는 생일 잔치라도 해 드려야 돼요. 생일 잔치라도 해서, 생일 잔치 해야 되지 안 하면 안 돼요. 그래야 부모를 봉양하는 것이 되지.
저는 믿은 이후로 한 번도 생일을 찾아본 일은 없었습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생일 잔치를 해 준다고 참석해 본 일도 없었습니다. 또 허락한 일 도 없었습니다. 믿는 사람은 나 난 날 그거 기념하는 것보다도 기념할 날이 꽉 찼는데, 나 난 날 기념하는 것보다도 기념할 날이 꽉 찼어. 또 자기 난 날을 기념하려고 하면. 자기 생일을 기념하려고 하면 그걸 기념 할 수 있어요. '아.
어머니가 나를 열 달 동안 배 안에서 나를 길러 주셨다.' 그 어머니 뱃속에서 나올 때를 생각하고 나를 마른 자리 진자리 갈아 가면서 길러 준 걸 생각하고, 부모의 그 은혜를 이렇게 추모하는일은 할 수가 있어요. 그러나 그것을, 한 형식과 의식이라는 것은 그것은 부모에게 효성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그렇게 내어 놓은 것입니다. 옛날 교훈은 다 미신적으로 그래 내가지고 있는 그런 교훈이 많고, 그렇게. 성의가 없으니까 제도라도 만들어야 되겠다 해 가지고 제도적으로 그렇게 교훈한 일이 많기 때문에 그런 일들이 다 있어진 것인 것입니다.
자. 그만 인제 오늘은 이것으로써 그래 그만 예배를 팔월 추석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랬는데. 다음 29일이 팔월 추석일이니까 그때는 아이들 부형들은 아이들에게 주일을 범하지 아니하도록 잘 단속하고 자기도 주일을 범하지 안하도록 잘 단속하고 그렇게. 해서, 지금 추석날이 공휴일이 돼 가지고 있습니까 없습니까? 돼 가지고 있습니까? 공휴일이 돼 가지고 있으니까 추석날은 전부 우리 여기 장년반. 한 그러니까. 한만 오천 명이 다 모일세. 이 예배당 한 번 찢어져 나갈러구만. 그날 우리 교인들이 다 노니까, 이런데, 그날 오히려 적게 나오면 다 죽은 일이라. 그날은, 그날은 쪽 믿음 있는 이들도 오늘은 다 쉬는 날이니까 예배당에 가자 그 다 모시고 와요.
그라고, 제사 지내는 거는 그걸 잘 지혜롭게 해서 안 믿는 사람을 믿도록 만들어 가지고 계명을 지키도록 해야 되지. 안 믿는 사람을 제사 부터 못 지내구로 하고, 안 믿는 사람을 술 부터 금하라 하고, 안 믿는 사람을 담배부터 금하라 하고 그라면 안 돼요, 믿는 사람부터 돼 가지고 이제 그런 계명을 지켜야지. 그러니까 나만 지키면 되고 안 믿는 가족들은 그러면서 잘 마찰 없이, 마찰이 없이 잘 피하고 마찰 없이 안 믿는 사람을 예수 믿는 사람 만들도록 그렇게 기도도 하고 그렇게 지 혜를 써서 하는 그것이 복음을 영광스럽게 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자 다 같이 기도합시다.
세상은 인생의 정로를 모르고 구원의 방편을 모르기 때문에 이런 저런 것들을 다 사적으로 구상하여 만들어 놓은 모든 제도의 이 미신과 모든 잘못 된 풍속의 이 강한 세력이 있는 것을 약간 이 시간에 주님이 말하게 하셨사옵고. 모든 하나의 역사인 유래를 저들이 바로 알고 양심에 가책 없이 신앙생활을 하기 위해서 팔월 명절에 대해서 약간 증거하게 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오계명을 어떻게 지키며 또 이 모든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제도를 어떻게 우리들이 슬기롭게 잘 통과하며 복음을 영광스럽게 할까 하는 데 대해서 참고로 약간 증거하였사오니 주님께서 각자들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안심하고 주의 말씀에 복종해 나아가는 믿음을 지키는 저희들이 되도록 하여 주시고, 금번 이 잘못된 풍속을 인하여 유혹을 받거나 범죄하거나 시험에 드는 형제들이 없게 하시고, 공연히 마음에 근심되고 눌리는 이런 일이 없도록 참고삼아 슬기롭게 마음이 염려 없는 자 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모든 증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범사에 조심있게 하여 안믿는 사람들에게 조롱 받는 자 되지 않고 다 칭찬을 받고 이 참된 일을 함으로 과연 그것이 참되다고, 참된 길이라고. 참된 인간 생애라고, 도리라고 이렇게 하여 주님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은혜를 주시옵소서.
이제 호명한 많은 형제들을, 그 어두움에서 갈 바를 알지 못해서 사망에서 헤매이던 형제들을 생명 길로 인도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일찍부터 주님이 저를 위해서 피흘려 구속하셨지만 몰라서 섬기지를 못했는데 이제 주님이 부르셔서 나왔사오니 주님의 자녀입니다. 주님의 권속입니다. 주님에게 속했습니다. 주님이 저들을 암탉이 병아리를 나래 아래 품는 거와같이 품어 주시고 저들의 모든 일을 다들 어서 의논해 주시고 모든 어려움에서 구출해 주시고 모든 위험에 빠지지 안하도록 항상 지켜 주사 믿음으로 점점 연한 순같이 자라가게 하여 주시 옵소서. 모든 시험을 다 이기게 하시고 영육의 생활 전체를 주님이 믿음 생활 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축복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구원하느라고 많은 걸음과 많은 수고와 기도한 사랑하는 종들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으로 더욱 충만케 하사 권위있게 하셔서 앞으로도 많은 생명들을 구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