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8 13:25
제5회 공의회 회의록
주후 1975년 3월 5일 오전 10시 부산 서부교회 예배당에서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 무월교회 당회장 신도범목사, 개명교회 당회장 이진헌목사, 달산교회 당회장 백태영목사. 서부교회 임시 공의회 의장 배수윤목사 및 호남 지방 교역자회 의장 이재순 제(諸)목사의 공회 소집 청원에 따라 임시 사회자 이재순 목사의 사회로 제5회 공회가 소집되다.
사회자의 기도에- 이어 새찬송가 32장 "예수의 이름 권세여"를 합창한후 백태영목사의 예베소 2:11-22 성경봉독에 이어 백영희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내용: 여기에 둘이라는 것에서 그 둘중 하나는 할례당인 육체의 이스라엘을 가르쳐서 말씀하였고 또 하나는 이스라엘 밖에 이방인을 가르쳐서 말씀하셨다. 과거 이스라엘밖에 있는 모든 이방인은 하나님에게 대하여 상관이 없고 또 하나님에게 대한 소망도 없고 세상밖에 아무런 소망이 없는 우리들이다. 이 소망 없는 것에 대해서는 영원한 사망을 받았으나 이도 못 깨닫고, 한다는 것이 사망적인 것을 행복으로 알고 사망을 이루는 것이 우리의 전생활로 삼았던 자들이다.
이렇게 있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입으시고 친히 오셔서 이스라엘과 우리와의 사이에 가로막힌 죄,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가로 막힌 죄, 이 죄를 예수님이 십자가에 대형하시는 것으로 다 도말하시고 또 대행하시는 것으로 연결시켰다. 그런고로 이스라엘과 우리와 또 나 아닌 이웃과 나와, 하나님과 나와의 이 삼각적 화평이 예수님의 십자가로 이루워졌다. 이것은 하나님의 지공법 지성법에서 이루어진 것이요 구원에 기본적으로 이루어 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실질적으로는 아직 다 이루지 못하고 이루는 중에 있는 우리다 지공법 지성법에서 우리의 구원에 모든 기본적으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과 그밖에 있는 모든 이웃과 내 자신이 화평을 이루어 결합이 되어 있다.
그러나 건설구원인 실질면에서는 하나님과도 원수요 이스라엘과도 원수요 또 우리 모든 이웃과도 원수이다. 그러나 우리가 다 같이 그리스도의 피공로를 힘입어 이루어짐이 한 교회가 되었고 또 한 구주로, 한 성령, 한 아버지의 이 관계를 가지고 한 소망, 한 법칙, 한 힘으로 하나된 이 공회를 연 것이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것은 객관역사요 우리들의 주관화가 된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의 원수된 요소도 있고 또 십자가를 자기 십자가로 삼아 있는 요소도 있다. 다시 말하면 여기 있는 우리 교인들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 된것도 있고 원수되어 있는 것도 있다. 그런고로 우리들의 생각은 각각 다를수도 있고 또 같은 생각이나 평가나 계획이나 다를 수도 있고 또 같을 수도 있다 다른 것은 그리스도밖에 있는 것이요 십자가의 원수요 그리스도 안에 십자가를 통과한 그리스도안에 것은 그 사람의 수야 많든지 적든지 다 하나이다.
우리는 하나 될 때에 어느 정도의 하나를 하나님이 요구 하시는가? 외부적으로 한 몸을 이루기까지 하나 됨을 요구했다. 돌들을 모음. 돌들을 모음과 같은 하나도 아니요 기계의 부속품을 조립함 같은 그런 하나도 아니요 가장 외부적인 하나의 면을 가르쳐서 한 몸 같이라고 말씀했다. 우리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으나 이 지체들은 한 인격 한 생명 한 덩어리로 되어 있는 것이다. 한 몸이다. 그리고 수치나 영광이나 벌이나 상도 하나이다. 판이하게 가질수가 없다. 이것 보담도 육적으로 요구하시는 하나는 하나님의 한 처소 한 성전으로 하나 될 것을 명령하시고 요구하셨다. 성전으로 하나 되라는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 수야 많든지 적든지 그의 소욕 사상 계획의 몸 안에 있는 모든 움직임이 하나님 한 분으로 된 그것으로 하나 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 계시는 처소가 되기를 명령하신 것은 언행심사의 전 행동이 한분 하나님의 행동으로 하나되는 이것을 명령하시고 요구 하셨다. 이것 때문에 예수님이 피를 흘리셨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여기에 모인 이 공회는 존귀 비천과 고락 성패의 모든 것이 한 몸에는 여러 지체가 있으나 다 하나인 것처럼 이것이 되어져야 거룩한 공회요 그리스도안에 있는 공회이다. 다시 말하면 동함이 하나여야 하고 깨달음이 하나여야 하고 건설과 파괴가 하나여야 거룩한 공회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공회는 소원이나 사랑이나 소망이나 위로나 비판이나 평가가 모든 처리가 하나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기본적으로는 객관인 하나님이 책임하신 부분으로서는 이미 영원히 하나가 되어 있으나 아직 건설적으로는 그리스도밖에 십자가 밖에 있는 우리들의 요소가 있으니까 하나가 될 수 없게 된다. 그런고로 우리 공회는 그리스도의 영안에 있는 공회여야 하고 우리의 모든 처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행사여야 한다. 우리가 처리하는 고 일이 하나님이 처리 하실 수 있는 처리가 되어져야 하고 이 공회원 된 우리 전부가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이 되어져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이렇다.
그러면 이 목표 미달의 요소는 무엇으로 목표 달성을 할수 있는가? 이는 십자가다, 기본적으로 첫 열매인 예수님이 십자가로 우리 기본을 성공하심 같이 우리는 이 기본의 터 위에서 우리는 십자가로서만 성공 할수 있다 십자가는 우리 각자에게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것을 죽여 없애는 고난이다. 하나는 하나님의 뜻에 하나되기 위해서 죽여 투자 하는 것이다. 이 양면을 연결시키는 십자가 밑에서 십자가 군병으로 우리는 이 공회가 거룩한 공회 그대로 하나님 앞에 존속할 수가 있다.
어느 한 사람이라도 이 십자가를 거부하면 우리의 공회는 언제나 거룩한 공회가 이루워지지 못하고 미달해 있는 것이다.
임원선정 및 개회선언
행 13:1∼13의 말씀을 근거하여 무월교회, 개명교회, 달산교회, 서부교회, 및 호남지방 교역자회의 소집청원에 대한 신도범목사의 소집청원서 낭독에 이어
행 15:6의 말씀을 근거하여 회원을 등록하니 목사 12명 장로2명 전도사 33명으로 전원이 47명이더라.
회원 등록이 있은 후 행15:7의 말씀을 근거하여 임원선정은 구두 호천에 의하여 동의 재청과 전원 찬성의 방법으로 선정키로 가결되다.
행15:6의 성구를 근거하여 청원한 제 사건에 대하여 정식으로 공회를 열고 가결함이 가한 줄 안다는 말씀에 이어 사회자 백영희 목사가 제5회 총공회의 개회 됨을 선언하니 동일 오전 10시 40분이더라.
[신안건토의] 행 13:2의 성구를 근거하여 별지 청원한 제 청원건의 내용을 신도범목사가 보고하니 예수교 장로회 한국 총공회 부산 서부교회 이동화전도사 및 광주 지방 개척지 송오영 전도사의 목사 장립에 관한 청원과 무월교회 신중수집사, 개명교회 김수길집사 및 달산교회 신구한집사의 장로 장립에 관한 청원을 보고하다.
사도행전 15:6의 성경을 근거하여 청원된 청원건을 받아드려 의논하자는 사회자 백영희목사님의 요청에 따라
행15:6의 성구를 근거하여 청원한 목사 2인과 장로 3인의 장립에 대하여 시취하여 허락해 주실 것을 바란다는 이 진헌 목사의 동의와 장열 전도사의 재청으로 전원 이의 없이 가결되다.
필답시취는 4층 별관에서 하고 설교시취는 예루살렘공회를 거울로 해서 우리 회중 분위기 안에서 시취함이 성경대로 됨인줄 생각된다는 요지의 사회자의 시취설명에 백영침목사의 동의와 이종옥 전도사의 재청으로 전원 이의 없이 가결되다.
사도행전 21:26의 성구를 근거하여 동일 오후 2시까지 정회하자는 신도범목사의 동의와 장열전도사의 재청에 따라 정회키로 가결하고 찬송가 30장을 합창한후 사회자의 기도로 정회하니 동일 오전 11시40분이더라.
주후1975년 3월 5일 오후 2시 부산 서부교회 예배당에서 동일 오전 11시 40분에 정회한 제5회 공회가 속회된다는 사회자 백영희 목사의 속회 선언에 따라 찬송가 367장을 합창한 후 전성수 전도사의 기도에 이어 예레미야 23:16-22을 봉독한 후 백영희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설교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