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7 14:40
자유
1988. 09. 01. 목새.
본문: 창 24:1-21 아브라함이 나이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청컨대 네 손을 내 환도뼈 밑에 넣으라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종이 가로되 여자가 나를 좇아 이 땅으로 오고자 아니하거든 내가 주인의 아들을 주인의 나오신 땅으로 인도하여 돌아가리이까 아브라함이 그에게 이르되 삼가 내 아들을 그리로 데리고 돌아가지 말라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본토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만일 여자가 너를 좇아오고자 아니하면 나의 이 맹세가 너와 상관이 없나니 오직 내 아들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지니라 종이 이에 주인 아브라함의 환도뼈 아래 손을 넣고 이 일에 대하여 그에게 맹세하였더라 이에 종이 그 주인의 약대 중 열 필을 취하고 떠났는데 곧 그 주인의 모든 좋은 것을 가지고 떠나 메소보다미아로 가서 나홀의 성에 이르러 그 약대를 성 밖 우물곁에 꿇렸으니 저녁때라 여인들이 물을 길러 나올 때이었더라 그가 가로되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오늘날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성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곁에 섰다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너는 물 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게 하라 하리니 그의 대답이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 이로 인하여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은혜 베푸심을 내가 알겠나이다 말을 마치지 못하여서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오니 그는 아브라함의 동생 나홀의 아내 밀가의 아들 브두엘의 소생이라 그 소녀는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 하지 아니한 처녀더라 그가 우물에 내려가서 물을 그 물 항아리에 채워가지고 올라오는지라 종이 마주 달려가서 가로되 청컨대 네 물 항아리의 물을 내게 조금 마시우라 그가 가로되 주여 마시소서 하며 급히 그 물 항아리를 손에 내려 마시게 하고 마시우기를 다하고 가로되 당신의 약대도 위하여 물을 길어 그것들로 배불리 마시게 하리이다 하고 급히 물 항아리의 물을 구유에 붓고 다시 길으려고 우물로 달려가서 모든 약대를 위하여 긷는지라 그 사람이 그를 묵묵히 주목하며 여호와께서 과연 평탄한 길을 주신 여부를 알고자 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결혼 상담으로 모일 터인데 이 모두 결혼관이 아주 잘못된 그런 것이 많습니다. 여게 보면 하나님을 바로 믿는 아브라함의 결혼관과 또 아브라함의 그 결혼에 대해서 하나님이 하신 역사를 여게서 밝히 보이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 지방에 사람들과 결혼하지 말아라 그렇게 말했습니다. 자기네들은 하나님이 구별한 그런 족속이요 거게는 아주 하나님을 모르는 대항하는 쫓겨날 그런 사람들입니다. 이래서 그 뒤에 그 자손들이 가나안에 있는 모든 족속을 다 하나님이 몰아내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고 자리에 살게 했습니다. 이래서 여게 자기네들은 자기네들 족속을 하나님이 택해서 그래도 하나님을 공경하고 섬기는 그 사람들이요 그 지방에는 하나님 섬기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래서 하나님을 섬기는 아브라함이 첫째가 하나님 섬기는 사람들과 그렇게 합했지 하나님 섬기지 않는 그런 사람들, 암만 조건 좋다고 해 가지고서 결혼하지를 안했습니다.
제가 요새 보니까 우리 교회서도 이 결혼관이 잘못돼 가지고서 아주 구원에 대해서 참 폭망되는 그런 일이 많이 있습니다. 구원이 망하지 안하면 육체가 망하고 육체가 안 망하면 구원이 망하고 둘 증에 하나가 망하는 그런 불행스러운 일을 많이 당하는 걸 봅니다.
우리 믿는 사람은 첫째가 믿는 사람을 해 가지고 믿는 사람과 해야 됩니다. 믿는 사람은 믿는 사람을 택하는 것이 그것이 성경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단정을 짓고 아무래도 나는 아무리 조건 좋아도 그 조건 보고 결혼할 것이 아니고 또 성경에 하나님과 바알이 합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결혼은 믿는 사람끼리 해야 된다는 그것을 기억하고, 또 믿는 사람끼리라도 우리가 그 안에서 더 좀 더 잘할라면은 자기와 신앙 사상이 같은 사람, 복음이 같은 사람과 또 해야 된다는 그것을 또 기억해야 됩니다. 복음이 같은 사람들 예수 믿으니까 뭐 아무래도 관계없다 이래 가지고서 이 장로교 교인들이 혹은 천주교, 뭐 감리교 성결교 그거 좋지마는서도 할 수 있으면 장로교 교인들이 장로교 교인과 하는 게 좋고 총공회 속한 사람들은 총공회 속한 사람과 하는 게 좋고 또 그보다 더 좋은 거는 서부교회 교인은 서부교회 교인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 그거는 연애하는 일을 거부하고 난 다음에는 복음이 같으면은 앞으로 모든 사상이 같고 소망이 같고 지식이 같기 때문에 그 행위가 같이 되니 아무 분쟁이나 분열이나 그런 일들이 적으니까 행복이 됩니다.
어떤 사람, 아주 좀, 내가 이 서부교회 온 중에 딸 중에서 아주 내가 예쁘다고 내가 손가락 꼽은 그런 사람 하나 있는데 그 사람 얼굴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워서 '저거 아름다워서 독수리가 채 가지 안하나' 그래 생각했는데 아름다운 걸 보고서 그 옆에서 그걸 탐을 내 가지고 살살 사귀고 이라니까 그런 뭐 죄는 짓지 안랬지마는 그래 가지고 잔뜩 잘 보이도록 말하자면 연애 결혼을 하게 됩니다. 아주 잘 보일라고 이래 가지고서 '하, 이 사람이야 말로 결혼하면은 내가 주먹에 쥐고 내 마음대로 할 수가 있겠다. 내가 죽으라면 죽고 살라 하면 살고 내 마음대로 이 남편은 자유할 수 있겠다.' 이렇게 이 생각이 다 되는 것입니다. 연애 결혼하는 사람은 결혼할 때는 다 그렇소.
연애 결혼이 망하는 것이, 다는 망하는 게 아니지마는 대개는 망하는 것이 왜 그러냐 하면은 저거가 서로 남녀끼리 보고서 한창 그 음욕을 품고 욕심을 품어 가지고서 뭐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이렇게 이중 삼중의 껍데기로 이래 가지고 어떻게든지 상대방 좋아하도록, 상대방을 벌써 꾀울라고 미혹할라고 달라드는 요 미혹으로 말미암아 그 연애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연애 결혼은 미혹에 끌려서 하기 때문에 그놈의 결혼이 끝까지 재미가 없습니다.
그래 가지고 다른 교파하고 했는데 그때 나는 그걸 금했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금하고 이랬지마는서도 그 자기네 벌써 다 된 걸 '그라면은 뭐 자유로 해라.
그러나 그거 아마 앞으로 살아나갈 때에 여러 가지 좀 어려움이 많을 것이다.
이랬는데 그 사람 내가 아는 대로 지금 뭐 여게 사는지 어데로 갔는지 모르지마는서도 신앙 생활 못 합니다. 교회 못 나옵니다. 그런 사람 많습니다.
내가 보기에.
그래 여게 보니까 첫째는 믿는 사람끼리 해야 된다는 걸 여게 확실히 우리가 알수가 있고, 또 둘째로는 하나님께서 정해 주시는, 하나님이 정하시는,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사람, 하나님이 찬동하시고 하나님이 붙여 주시는 그 사람으로 결혼을 하는 것이 그것이 또 여게 나타나 가지고 있습니다.
'네가 이 땅의 사람과 하지 말고 내 본토에 있는 사람들과 하도록 그래 해라' '그러면 내가 가 가지고 어떤 여인에게든지 말할 때에 여자를 안 준다든지 또 여인이 따라오지 안할라 하든지 하면은 어떻게 합니까? 그러면은 주인의 아들 이삭을 내가 그리 데리고 가랍니까?' 요래 물었습니다. '데리고 가랍니까?' 아브라함이 '삼가 데리고 가지 말아라. 하나님의 뜻이면 여인이 너를 따라서 단 마음으로 올 것이다. 데리고 가지는 말아라.' 그러면 그렇게 믿는 사람으로 하기로 그렇게 하고 하나님에게 기도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자를 아내로 삼지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자를 아내로 삼는 그런 생활을 하지 안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증거가 뭐이냐? 그거는 '너를 따라올라 하면은 하나님이 주시는 증거고 하나님이 안 주시면 따라올라고 하지 안할 터이니까 하나님이 따라오게 하는 그 증거를 받고 하나님이 붙여 주는 자를 취해라' 또 그렇게 말했습니다. 요라니까 그 종도, 그 종은 모든 그 집 아브라함의 소유를 다 인계 맡아 가지고 관리하는 종인데 종은 또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내가 어떤 여인인지 내가 모르겠으니까 내가 가 가지고 저녁 때 가면은 그 모든 동리에 여인들이 전부 물 길으러 그리 많이 올 터이니까 내가 거기 있다가서 물 길으러 오는 그 여인에게 지금 내가 목이 마르니까 물 좀 달라 할 때 물을 마시워 주면 내가 혹 그 사람하고 말을 해서 한번 일을 한번 그래 의논을 걸어볼까' 이라면서, '나만 마실 게 아니라 그랄 때에 그 여인이 있다가서 당신만 마실 게 아니라 몰고 온 그 약대까지 다 내가 배불리 물을 마시겠나이다 그렇게 하고 물을 마시워 주면 곧 그 사람인 줄 내가 확정을 짓고 내가 그 다음부터 일을 추진하겠습니다.' 요렇게 말했습니다.
가 가지고 기도하면서 가서 그 우물곁에, 하루 종일 걸어가 가지고 날이 저물 때인데 그 우물곁에 가 가지고서 약대를 거게 쉬게 하니까 동리 여인들이 우 와서 모두 물길으러 오는데 그래 한 여인에게 그 말 하니까, 그 물을 길어 가지고 올라오기 때문에, 거게는 그 물이 아주 귀한 곳이라서 물길으러 갈라 하면 우물이 깊어서 빙빙빙 돌아 내려갑니다. 돌아서 저 밑에 내려가야 저 밑에 가서, 그때는 뭐 기계로 것는 일이 없기 때문에. 그래 이고 올라옵니다. 그래 올라오는 것을 내게 물을 좀 마시워 주지 못하겠느냐 하니까 얼마든지 마십시오 하면서 얼른 기뻐서 물을 마시우고 그라고 난 다음에 자원해 말하기를 그 약대도 목이 마를 터이니까 약대까지 배불리 마시도록 내가 물을 공급해 드리겠나이다 이렇게 말하는 걸 보고 이제 아, 됐다. 아마 이게, 이제 좀 추진을 시켜 봐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서 일을 했습니다. 거게 얼굴이 아름답더라 하는 말은 했지마는서도 첫째는 믿는 사람끼리 하는 것이 제일 첫째 되어 있고, 둘째로는 하나님이 붙여 주는 사람,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이 붙여 주는 그 섭리가 있는 사람으로 그렇게 할라고 작정을 하고 그 섭리 있는 사람을 택했습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내리 읽어 보면은 다, 이거 하나님이 또 이렇게 섭리하고 자꾸 하나님의 섭리를 기다려서, 그 다음에 보니까 또 자기 집으로 가자고 또 그렇게 또 청하리라 하는데도 자기 집으로 가자 하고 또 가 가지고서 또 그 집에서 환영하기를 기다렸는데 또 환영을 하고 또 거게서 이야기하고 지금 그런다면 나를 따라서 가야 되는데 어찌 되느냐? 또 가기를 원하고. 이래서 하나님의 그 섭리를 보고서 거게 따라 했지. 그것이 성도의 결혼으로서 잘된 것이오.
멸망할 결혼은 또 어데 있느냐 하면은 창세기 6장에 보면은 멸망할 결혼이 있습니다. 거게는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이고 뭐이고 그리 안 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의 하나님의 딸들의' 이래 말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믿는 사람끼리 할라고 하지 안하고 믿고 안 믿고 예쁘기만 하면 됐습니다. 용모의 아름다움,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택하여 아내를 삼았다' 좋기는 좋지마는서도 그것으로써 다 멸망을 받은 것을 거게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결혼을 믿는 사람끼리 그것도 상관하지 안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그것도 상관하지 안하고 제 눈에 보기에 아름다운 그것만 택해 가지고서 하는 자, 눈은 다 따로 있어. 사람이 그거 보니까 키가 멀쭘하게 크니까 그 키 큰 것을 좋아해 가지고서 하는 사람. 또 어떤 사람은 눈썹이 시커매야 되니까 눈썹 시커먼 사람을 또 하는 것, 그래 놓으니까 요새 모두 눈썹을 막 그려서 눈썹이 시커멓게 만듭니다. 눈썹을 시커멓게 만들고, 또 이제 얼굴이 동글동글한 사람, 납작한 사람, 뭐 또 몸뚱이가 가늘가늘 한 사람, 어짜든지 그전에는 좀 뚱뚱한 걸 좋아했는데 요새는 어짜는지 가늘가늘한 걸 좋아하요. 그래 놓으니까 밥도 여자들은 안 먹어요. 조그매만 먹고 그래 가지고 뭐 가죽띠로 허리를 조아 매 가지고서 똑 개미 허리 모양으로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이런 거, 그런 거 다 그것도 위생적으로 뭐 미적으로 가지는 점이 있지마는서도 그 미적으로 좋아하고 좋다 할지라도 그것을 일생 동안 상대자로 구하는 그 자격으로 봐 가지고는 안 됩니다.
자격으로 봐 가지고는 안 돼요. 그 여인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 마음대로 뜻대로 택해서 그 아내 삼음으로써 노아 홍수에 멸망을 받지 안했습니까? 이러니까, 우리는 믿는 사람끼리 결혼해야 된다는 것 그거 기억해야 되고 하나님의 또 섭리가 함께 해야 된다는 것, 그래서 얼마나 이 결혼한 게 배짱입니까? 처음보는 그 여인에게 따라오지 안하면 안 되겠다, 또 물을 대접하지 안하면 안 되겠다, 물뿐 아니라 약대까지도 먹여 주지 안하면 안 되겠다, 하나님이 꼭 붙들고 섭리하시는 그 하나님의 섭리를 보고서 정하고 택했더라 그거요.
첫째는 믿는 사람의 거석에 대해서 그렇게 하고 그러니까 이래 보면 연애로 결혼한 연애 결혼관은 성경적은 아니라 그렇게 우리가 생각을 가져야 되겠고, 또 첫째는 믿는 사람끼리 요거 봐야 되겠고, 둘째로는 하나님의 하시는 섭리 하나님의 주시는 자라야 되지 하나님이 주시지 안한 자면 아니다. 요거 봤지 그 외에 딴것은 보지를 안했습니다.
만일 여게서 안 됐으면 지금 어데든지 돌아다니면서 그래 가지고 그 하나님의 섭리가 무엇인가 보여져서 '아, 이거 하나님의 섭리라. 하나님이 이렇게 붙여 주신다,' 이걸 보여 좋야 하지 그걸 보여 주지 안하고 인간들이 돈을 보든지 그뭐 지식을 보든지 또 직장을 보든지 몸에 키 큰 걸 본다든지 얼굴이 아름다움을 본다든지 뭐 눈 큰 걸 본다든지 또 한참은 또 털이 많아야 된다고 마구 털을 많구로 해 가지고 어떻게 털 많도록 털을 만들어 또 들이 붙이고 야단을 지기더니마는서도 조금 있으면 털 없는 걸 좋아하는 또 때가 올 것입니다. 이러면 털을 싹 또 밀어 가지고서 몸에 털 하나도 없게 또 그래 만들 것입니다. 참 마귀란 놈이 시키고 난 다음에 시키는 대로 하는 것 보면 우습도 안 할 거라.
이래서 그 결혼관을 바로 가지도록 해야 됩니다. 벌써 자기가 누구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그런 자기 주장의 욕심을 이래, 믿는 사람끼리 한다는 그거. 둘째로는 하나님이 주시는 자 한다는 그거. 요 외에 딴 무엇을 보고서 욕심을 내면은 그것은 거기에 반드시 그 자기가 간단하게 보면 모르지마는서도 길게 보면 그 영향의 손해가 많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바로 결혼 상담회 모이겠습니다. 제가 오늘까지만 하고 그 다음에는 안 합니다. 그래서 안 되는 결혼을 할라고 애를 쓰지 말고 또 하나님이 섭리해서 주는 것을 제 욕심에 맞지 않다고 해 가지고서 망령을 부려서는 안 됩니다.
얼굴 잘난 사람이 누구입니까? 아브라함의 아내도 이삭의 아내도 뭐 이렇게 아리따왔다 이랬는데 아름다운 것은, 그거 하나님이 참 만들어 놓은 예술품은 굉장합니다. 요거 찍해야 한 한뼘 너머 되는 요만한 요 면적에서 만 개를 만들어도 같지 않소. 각각 다르요. 이러니까 그뭐 굉장한 예술이라. 하나님이 사람 얼굴 만들어 놓은 거 보면 만 명이 모인다고 딴 사람을 저거 아버지라 할 사람이 누가 있겠소? 저거 아버지를 다 찾는다 그거야. 그거 달라야 찾거든. 표가 나야 찾는다 그거요. 그렇게 만들어 놓으신 그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 사람의 신앙이 좋으면 그만 얼굴이 자꾸 좋아지는 것입니다. 나쁘면 자꾸 나빠지는 거라.
우리 이복순 집사님이 아마 곧 갈란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아무것도 물도 입에 들어가면 안 됩니다. 넘어가면, 조그매라도 만일 모가지 넘어갈라고 입에 고이면은 휴지로 닦아낸다 말 들었어. 그러니까 한 모금도 먹지를 못해. 먹으면 고통스러워 안 됩니다. 전연이 먹지 안하고 인제 뭐 한 아흐레째 나는가 그래 먹지 안하고 그래 있고, 또 사람이 뱃속 똥을 누면은 죽습니다. 그거 죽을 때에는, 사람이 숨이 떠날라 하면은 바로 숨 뜨기 전에 뱃속 똥이라고 눕니다. 많이 누요. 그래서 숨 뜨게 되면 안에 것이 싹 다 나옵니다. 그거 다 나오고 나면 그 다음에는 그만 숨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라는데, 그라고도, 그래 내가 그 말을 듣고 아마 이제 끝나는 갑다 하고 나도 한번 가 봐야 되겠다 한번 가 봤어. 가보니까 믿음을 가졌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접촉하니까 아주 그저 감사, 기쁨, 하늘의 소망,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 이것으로만 충만해요. 전부 믿음 행위라.
그러니까, 그 내가 가만히 보니 옆에 사람들이 많이 앉았는데 이복순 집사님의 얼굴의 아름다움을 보고서 하도 아름답다고 그래 쌓으면서 얼굴이 저렇츰 좋을 수가 없다고 아주 뭐뭐 아름다와 참 진정 예쁘고 고와서 모두 그래 쌓아. 내가 있다가서 그라거든 카메라로 한 장 찍어 놔라 내가 그렇게 말했었어 나도 보니까 아주 저 양산동 산에 있을 때부터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하루 그저 한 숟가락 안 돼요, 미음 쒀 가지고 한 숟가락 될 정도로 마실 때부터 그 얼굴이 아주 아름다워졌어요.
그래 어제는 누가 하도 얼굴이 아름답고 은혜가 돼서 그렇츰 은혜되는 꼴을 못 봤다고 이래 쌓아서 그래 내가 우리 구역 사람들도 데리고 갈까보냐고서 그래.
가지 마라. 피곤하니 가지 마라 이랬더니마는, 본인에게 물으니까 내가 그게 내가 소원이니까 그저 내 말을 듣는 사람이 오면은 기운이 나서 내가 얼마든지 찬송하고 설교할 수 있고 내 말을 안 듣는 사람에게는 암만 눈을 뜰라 해도 눈을 뜰래야 뜨지 못하고, 그게 그것이 영의 힘입니다. 그라면서 오라 한다고 그래 가지고 뭐뭐 모두 다 구경하러 가듯이 인제 은혜받고 용모 볼라고 그래 가서 그렇게 아름답더람니다. 그렇게 아름다와요. 나도 보니까 아름다와. 그렇게 용모가 좋아져요.
이러니까 그게 뭐이냐? 아무리 문둥이 같은 거라도 데려다가서 그게 신앙 좋으면은 나중에 가서 얼굴이 굉장히 아름답게 보입니다. 여러분들 그거 잘 봐요.
자, 그 사람의 얼굴에는 눈썹 한 개 가지고서 아름답고 그 사람은 눈에 쭉 펴인 게 좋지 뭐 찌그러진 게 뭐이 좋겠소? 눈꺼풀이 찌그러진 우그러진 거 그게 또 좋고 그래 가지고 뭐 그게 좋다고 모두 다 쌍꺼풀을 지우고 어짜고 야단지기는데 하나님이 그래 해 놓으니까 그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다 좋아요.
이러니까 다 그래도 이 윤곽이 다 돼 가지고 있지 그러니까 하나님만 잘믿어 하나님과 연결이 되면 좋아지도록 그렇게 만드는 거기 때문에 아예 하나님과 연결됨으로 좋은 그거는 자꾸 좋아지지만 하나님과 연결 깊어지고 뭐 분으로 뭐 쳐바른 것은 몰라 그렇지 참 흉하고 더럽고 자꾸 더러워져. 하나님과 연결됨으로 좋아진 그것이 좋소.
이러니까 용모보고 결혼할라고 하지 말고 첫째는 믿는 사람끼리, 하나님이 나에게 어느 사람을 주느냐 이것 보고 해야 되지 그 두 가지 외에 딴거 보고 결혼하는 그 사람 반드시 후회할 날이 있습니다. 세상이 좋으면 천국이 실패요.
천국이 좋으면 세상이 실패요. 그래도 그게 낫지.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공연히 이 성경법, 믿는 사람끼리, 둘째로는 하나님이 자기에게 붙여 주면 되는 거라. 제가 '어데로 찾아 돌아다닐까?' 찾아 돌아다녔습니까? 찾아 왔습니까? 찾아 왔소 찾아 갔소? 옆에 사람은 찾아 가서 중매했어. 했지마는서도 본인은 찾아 왔다 그말이오.
그러니까, 옆에 중매쟁이를 통해서 결혼을 해라. 중매쟁이를 통해서 결혼하는 데는 배짱을 내라. 어짜든지 하나님이 뭐 내게 붙여 준 것이면 암만 해도 할 터이니까 염려하지 말자 그렇게 하고, 또 제가 고자세 하지 말고 하나님이 붙여 준 것이면 되고 붙여 주지 안한 것이면 안 되니까 짜다라 교만해서 탁탁 튀지 말아라 이랬어.
여게 저 내가 하나 중매한 사람 하나 있는데 그 사람을 저게 아주 목동으로서 저 산에 일하는 아주 그거는 참 얼토당토 안 한 걸 하나 붙여 봤어. 붙여 보니까 '아이구 제야 좋습니다.' 저는 좋다 하는데 그거야 뭐 너무 층어리가 많으니까 그 남자는 좋아할 것 같은데 하나님의 뜻이 아니니까 남자가 튀 한다 그말이오.
그거는 참 똥덩이 하고 금덩이하고 합한 것인데 여자는 금덩이고 남자는 똥덩이인데 그게 마다 하고 튀 해. 또 다른 사람 말하니까 '내야 좋습니다.' 또, 그거 그런데 그게 튀 해. 또 여게 남자도 어떤 총각 하나 있었어. 저는 이 여자도 '뭐 저는 괜찮습니다. 뭐.' 이 사람도 하라 하면 할라 하고 저 사람도 하라 하면 할라 하고 이거 똑 여자에게 환장 든 놈 모양으로 만날 '이거 좋으나?' '제야 뭐 괜찮습니다. 좋습니다.' 이래도 좋다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튀 한다 말이오.
그러니 나는 중매시킬 때에 제가 박차지 안하고 제가 배척하지 안하고 '저는 좋습니다. 그거 상대방이 뭐라 하든지 상대방에 주권을 맡기십시오, 저는 좋습니다.' 하는 사람 쳐 놓고 행복된 그 가정을 이루지 안한 사람을 보지 못했어.
저는 전부 제가 튀 하고 다 튀 하고 이래 하는 내나 행복된 사람인 줄 알지만 그런 사람이 행복된 생활하기가 어렵다 그거요.
이러니까,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주여, 나는 내가 나쁜지 좋은지 모르고 남의 처녀를 나쁘다 남의 총각을 나쁘다 나는 그렇게 할 나는 권리가 없습니다. 그런 능력도 없고 그런 지능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뭐이든지 내게 맞추면 나는 다 좋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내게 정한 것이면 되게 해 주시고 정하지 안한 것이면 안 되게 해 주시옵소서.' 요렇게 요 결혼관을 가지고서, 하나님을 천치 바보로 삼지 말고 하나님이 지극히 작은 것까지 다 주권하고 계신 이 하나님으로 대접을 해서 그 일생 동안을 결혼하는 결혼에 그 출발을 하도록 그렇게 하라 그거요.
제가 여게 와 가지고 볼 때 그때는 우리 교회서는 그 결혼에 대해서 간소하게 하자 이래 가지고 한 지가 지금부터 몇십 년 됐지요? 박 정권 시작하기 전에 그렇게 했었습니다. 이라니까 나중에 그라고 나서 박 정권에서 그걸 듣고서 또 그렇게 협조를 했습니다.
이랬는데, 그때는 결혼하면은 아예 차에다가 막 붉은 것 횐 것 막 줄을 감아 가지고서 하 우리는 결혼했습니다. 하는 것 가지고서 온 시내에 돌아다니는 것이 하루도 몇 대가 막 돌아다닙니다. 보면 뭐 몇십 대가 돌아 다녀요, 이래 돌아다니는데. 그게 수치스러운 일이라 하는 것을 설명을 하고 난 다음에 차차 차차 없어져서 지급은 그런 걸 보지를 못 해. 지금은 꽃 꽂아 가지고 돌아다니는 거 그런 게 혹 있지 없어. 옳은 것 바른 것은 말해 놓으면은 저 귓속에 대고 말해도 막 퍼져 재끼는 것입니다.
그래 어짜든지 성경대로 모든 것을 다 그렇게 하는 것이 복받는 유일한 비결입니다. 여기 총각들, 다 알아듣겠어요? 용모보고 하면 뭣 돼? 용모가 암만 좋아도 하나님과 멀어지면 하나님께서 그 용모를 사기꾼을 만듭니다. 저 사람은 얼굴이 참 좋습니다. 저 여자는 좋은데 보면은 나중에 창기같이 만들어서 그 여자를 볼 때에 '하, 이 여자 그거 창기다. 흉측하다. 창기다.' 얼굴이 고운 게 변해서 창기로 보여지도록 만들고 또 창기가 되고 맙니다. 남자들도 얼굴이 곱고 이렇게 참 좋은데 그 좋은 것이 하나님과 멀어지고 하나님이 그걸 변화시켜 버리면은 아름다운 얼굴인 거 기생 오라비의 얼굴이 돼 버리고 말아. 기생 오라비의 얼굴이 되고 말아. 순 잡놈 얼굴이 되고 만다 말이오. 이러니까 잘나고 못난 게 어디 있어? 하나님께서 잘나게 하시면 잘나지고 못나게 하시면 못나게 됩니다.
이러니까, 어짜든지 결혼관을 이렇게 가지고서 결혼을 하도록 하십시오. 하나님이 안 붙여 주는 걸 그걸 기어코 제가 뭐 아름다운 거나 재산이나 그런 박력이나 보고서 할라고 하는 그것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살 행위입니다.
그 결과는 좋지를 않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