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생활과 깬 생활

 

1980. 2. 5. 화새

 

본문: 마태복음 13:24- 30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 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 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곡간에  넣으라 하리라

 

이 가라지 비유의 말씀의 여러 시간 계속해서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기 천국이라  하는 이 천국은 무궁 세계의 천국을 가르침이 아니고 세상에 있는 교회 천국을  가르쳐서 말씀합니다.

교회 천국 교회는 한 사람으로 되어있는 교회도 있고 또 가정으로 되어있는 교회도  있고 한 단체로 되어있는 서부교회 동일 교회 같은 이런 교회도 있고 또 교파적인  교회도 있고 또 세계적인 이 교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는 구분하면 그렇지만은 본질과 본성이 꼭 같은 것이기 때문에  교회는 하나뿐입니다. 수많은 세월이 걸친 역사적인 교회가 있고 또 넓어 세계적인  교회가 있을지라도 그 교회는 다 단일교회 입니다. 단일교회 한 교회 단일  교회입니다.

 여게 천국이라고 하는 것은 이 세상 안에 있는 교회 천국을 가르쳐서 여게  천국이라 그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몇 가지 여기 때해서 주의할 것을 말씀했습니다. 몇 가지를  말씀했지요 남반에 몇 가지 말했습니까? 예, 예 4가지를 말했습니다. 똑똑히  기억해 가지고 뭐 이 해야지 기억치 안 하면 신앙 생활이 안 되는 것입니다.

기억을 해 가지고라야 신앙 생활이 됩니다.

 4가지 중에 우리가 늘 주의해야 될 것 요 교훈에서 이 교훈에서 주의할 것  4가지인데 4가지 중에 첫째가 무엇이지요? 깨어있는 것 그러면 깨어있는 것이 주의  할 것인데 또 깨어있는 걸 주의하면 자는 것도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자기가 자고 깬 것을 우리가 살면서 알아야 되지 자도 자는 줄도 모르고 깨도 깬  줄도 모르고 깰 때가 어떤 땐지 자는 때가 어느 땐지 자는 것인지 깬 것인지  본인이 그것을 인식하지 못할 정도에 때는 어떤 때입니까 그때는 어떤 때라고  생각합니까 여 나이 많은 분들 한번 말해 보십시오. 그 사람은 본인이 자는 것인지  깨는 것인지 그걸 모를 때가 있는 걸 우리가 봅니다. 그때는 어떤 때이지요? 예,  잠자는 때

박 봉선 그 사람은 그 본인이 옆에 사람이 보니까 자는데 자는 것도 모르고  깨어있는 것도 모르고 자는 것이 깬 것이 그걸 모릅니다. 그럴 때는 그 사람이  어떨 때입니까? 자는 때 그 옆에 자는 때 나는 거 안 그런데 여 남반에 대답해  보십시오? 깊이 잠든 때.

조 종은 집사, 서 천석 집사 죽는 것 죽는 것 취해서 어쨌든지 그거는 병들어 있을  때입니다. 나는 그 죽는 사람 많이 봤는데 거 곧 죽을병이 들어서 죽는 그 직전에  있는 그런 사람 보면은 그 본인은 자는지 깨는지 어째보면 눈뜨고 있고 또  어째보면 자지마는 자는지 깨는지 도무지 그걸 분별하지 못하는 그때는 아주 그  사람의 생명이 빈약하고 목숨은 있지마는 죽는 바로 경각에 있는 그런 사람은  그렇습니다. 박 봉선씨 안 그렇습니까?  그 사람이 깼는지 죽는지 본인은 몰라, 보니까 아 지금은 자는 것 같다 자는 것도  그 본인은 모르고 지금은 눈떴다 눈뜬 것도 모르고 전혀 몰라 그 감각을 몰라  그것은 살아 있으나 죽은 자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자기가 아 요것은 내가 깬 생활이다 요것은 지금  자는 생활이다 아 이거 내가 어제는 어데 갔을 때는 순전히 자는 행위 했구나.

아무  것이를 만났을 때 아무 골짜기에 갔을 때에 아무데 길을 걸어갔을 때에  그때가 내가 깬 생활을 했다 그 분과 동행할 때에는 내가 그때는 참 많이 깨어  있었다 아무 골짜기에 내가 가지고서 혼자 바위틈에 있을 때는 깨어 있었다. 내가  어느 시간 내가 방안에 있을 때에는 내가 그 날은 장사를 해도 그 날은 정말로  내가 깨어 장사를 했다 이렇게 자기의 과거 생활 현재 생(生) 있지마는 활(活)의  깨어있는 것인지 자고 있는 것인지 그것을 분별 못하면 그 사람은 중생 된 생명은  벌써 그 생명이 죽음과 비슷하게 아주 빈약할 때입니다.

 아 내가 아무 사건 처리할 때에는 아무 사건 처리할 때에는 그 때에는 순전히 돈,  잠이 들었다 돈만 생각하고 내가 전연히 하나님도 진리도 내가 구속받은 것도  하늘의 소망도 완전히 잊어버리고 돈만 전적 생각해서 그 일을 처리했다 그 때가  과연 나는 돈에 깊이 잠들어서 죽은 자와 같아 정신 없었다 그 때에는 내가 예수  믿는 행위는 하나도 없었다   또 누구를 만났을 때에는 내가 와 그 사람이 그 말하는 데에 그 사람의 언변에 그  사람의 그 세상 자랑하는 데에 그 사람의 번쩍 번쩍한 세상에게 그 사람이 촉분을  지르는 감정을 일으키는 그 바람에 내가 순전히 내가 잠이 들었다 신앙의 잠이  들었어 완전히 내가 예수 믿는 사람을 잊어버리고 안 믿은, 안 믿는 사람 안 믿을  때와 안 믿는 사람과 꼭 같이 내가 그때는 언행심사를 했다   그때에는 내가 돈에게 깊이 잠들었다 돈 이놈 때문에 내가 완전히 잠들어 죽은  자와 같이 되었다. 게, 자기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과거나 현재나 잠이든 것과  깨어있는 것 이것을 구별하는 일이 없으면 그 사람은 벌써 죽음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살아 있으나 중생 되었으나 죽은 사람이요. 우리는 이것을 구별해야  되겠습니다.

 깨어있는 것은 무엇이냐 나를 구속하신 주님과 그 생활 법칙인 진리를 생각하고  자기와 세상을 절제해서 주님 위주로 중심으로 진리의 방편대로 이대로 살라고  애를 쓰고 하나님의 심판에 걸리느냐 안 걸리느냐 이러면 이것이 부활했을 때에 그  때에 생존할 요소냐 세상 떠날 때에 그만 두고 갈 없어질 것들이냐 심판 앞에서  정죄 받을 것들이냐 이런 것을 생각해서 자기를 살피는 그것이 깨여있는가, 자는가  하는 것을 살피는 것입니다.

 지나간 세월이 많지마는 고요히 생각하면 내가 정신이 제일 까랑까랑 하고 깨어  있고 참 아주 기분도, 기분도 좋았을 때에는 어떤 때다 내가 아무 집에서 살 때에  아무 산에 가 가지고서 얼마 기도할 때에 내가 새벽기도를 나갈 때에 혹은 처음  믿을 때에 내가 어느 곳에 있을 때에 그것은 자기가 살피면 알 수 있습니다.

나도 내가 평신도로 신앙 생활했고 집사로도 신앙생활 했고 조사로도 신앙생활  했고 목사로도 신앙 생활 했고 목회도 여기 저기 했는데 가만히 생각하면 어떤  때가 제일 깨어 있을 때인가 하는 그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깨어 있었을  그때가 제일 그립습니다. 그때가 제일 그립고 그때같이 되어지기를 원하지 그것이  소원이지  그 뭐 '아, 그때에 내가 양복을 좋은 양복을 입었었다. 그때 아주 세상적으로 무슨  재미가 있었었다. 뭐이 있었다' 그런 것은 회고할 때에 불쾌해서 뭐 두 번 만나기  싫고 보기가 싫고 이렇지 그런 것이 좋아서 그립지를 아니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사는 그런 사람들은 그러니까 차차차차  당시에는 이것도 좋아서 정신 없었고 저것도 좋아서 정신 없는 그런 것들이  많았지만 지나가고 난 다음에 과거를 회고하면서 이렇게 반성을 해 볼 때에  세상적인 육적인 인간적인 그 생애를 한 그 생애는 아무런 마음에 개운치 안하고  그립지 안하고 그렇게 다시 소원되지는 안하고 불쾌하고 허무하고 이러니까 이것을  많이 하는 사람마다 차차차차 세상에 있는 것은 멀어지게 됩니다. 그런 것은 차차  등한시되고 자기가 과거를 생각할 때에 아 그때가 좋았다 그때가 좋았다 하는 그  때가 그리워져서 그때를 찾아 그런 때와 같은 그런 분위기와 같은 그런 시절과  같은 형편을 마련할려고 사람들이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에게 깨여 있는 그 시기와 부분과 자는 때와 자는 장소 자게 된 원인  깨여 있게 된 원인 깬 장소 깼을 때 깬 사회 누구누구를 만나니까 깨지더라 깬  사회 이것을 살펴서 찾는 사람은 당시에는 그렇소 당시에는 죄를 짓는 것도 그  당시에는 뭐 이상 없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돈을 탐하는 것도  그 이상 재미가 없기 때문에 돈을 탐하는 것입니다. 명예나 지위나 권세를 탐하는  것도 그 이상 재미가 없기 때문에 탐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모릅니다. 그때는 다  이것도 저것도 마구 이거는 만점이요 만족이요 그 이상이 없다 말이요 그 이상이  없이 그것만 보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 그거요.

좋은 것만 아니고 오기가 나가지고서 감정, 혈기, 분함이 나와 가지고서 날뛸  때에는 그 외에는 보이지 안 해. 그게 제일이라 죽어도 내가 이래 해 보겠다 악도  그때는 그 이상 딴 기 아무것도 없고 그게 자기에게는 전부가 될 수 있는 이거요.

이러기 때문에 그 당시에 생각 할 때에는 어렵습니다. 그 당시 생각할 때에는  어렵고 과거를 회고해 보면 이것이 확실히 평가가 납니다.

정신 없이 한 사람도 몇 시간만 지나가도 며칠만 지나가도 가만히 반성해 보면  내가 안 할 일 했구나 내가 그 참 큰 실수를 했구나 크게 이제 구원에 손해를  봤고, 인격에 손해를 봤고, 의리에 손해를 봤고, 도덕에 손해를 봤고, 예의에  손해를 봤고, 신앙에 손해를 봤고, 영감에 손해를 봤구나. 이러니까 아야 이렇게  반성을 하는 사람은 손해 본 그 사람은 만나지 않으려고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반성을 하고 깨어있는지 자는지 간에 이것을 살피는 사람은 그런 사람은  안 만나려고 합니다. 손해 본 사람은 아 그 사람 만나면 또 손해볼 테니까 안  만난다. 그 사람을 안 만나려고 애를 쓰고 그 일을 안 만나려고 애를 쓰고 그  물건을 안 만나려고 애를 쓰고 명예로 가지고서 자기가 크게 잠들었든 그 사람은  반성해서 명예라 하는 그런 것은 귀에 듣기도 싫고 다른 사람이 그것 때문에  날뛰는 사람도 보면 동정이 가고 마음에 안타깝고 애처롭고 불쌍히 보여지지  그것이 부럽질 않다 그 말이요.

그러기에 사람은 과거를 회고하는 데에서 정확한 평가가 나오고 자기의 과거를  회고하는 것보다 관련 없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면 더욱이 정확한 평가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간증자들이 구름같이 있지 않느냐 네가 당한 네 형편은 네가  모르지마는 너와 상관없는 저 다른 사람이 너와 동시대가 아닌 지내간 세대에 당한  사람들을 네가 생각해 보라. 그게 흐뭇치 안하고 어리석고 미련하고 참 불쌍하고  가련하지 않느냐 다른 사람에게 있으면 불쌍하고 허무하고 가련한데 네게 있으면  어찌 그리 필요하고 하겠느냐? 그게 네가 너희에게 지금 미혹을 받아서 그렇지  않느냐 그게 옛사람이 아니냐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현재에 자고 깨어있는 것을 살피고 지나간 때의 잤던 것과 깨어  있었던 그것을 회고해서 생각해 보는 이것이 중요하고 이리되면 미래에 대해서  과거 현재는 미래에 운전대가 되는 것입니다. 미래에 조정의 원인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아, 내가 지나간 때에 이랬다 저랬다 이랬다 이러니까 앞으로는 이런 것을 삼가  해야 되겠다 이런 것을 멀리해야 되겠다 이런 것을 무시해야 되겠다 이런 것은  정말로 나에게 유익을 주지 못하는 것이다 하는 것을 과거에서 더욱 찾아서 미래를  일으키는 데에 미래를 일으키는 미래를 바로 수정해 가지고 바로 해 나가는 데에  과거를 회고하는 것이 제일 큰 힘이 되고 또 현재를 살피는 것이 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가 깨여 있는 것과 자는 것 현재에 자고 깬 것을 자기가 살펴보고  과거에 자고 깼던 것을 살펴보고 앞으로 내가 무엇으로 들어서 잠들 염려가 있다  앞으로 깨여 있을려면 사람으로서는 누구누구를 만나야 되겠다 내가 이  사건으로서는 어떻게 삼가 해야 되겠다 내가 무슨 일 무슨 물건 그런 걸 아야  멀리해야 되겠다

정말 고 다 계산되고 보니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여게 대해서는 염려할  것이 하나도 없구나 왜?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데에 다 기울여 놨으니 그게  염려할 것이 염려할 마음도 없고 있을 수가 없다 이것이 비로소 자기에게 느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가라지 비유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깨여 있느냐 자고  있느냐 하는 것을 살펴서 이것을 판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깬 것은 나는 구속받았기 때문에 구속하신 주님의 것이요 주님이 나를 구속하실 때  어떻게 구속했는가 구속하셔서 나에게 무엇을 주셨는가 이렇게 구속하신 이  방편으로 산 예수님이 과연 실패했는가 아버지 우편에 앉아 계시지 않는가 그러면  나는 이 계대 해서 예수님이 걸어가신 이 걸음을 걸을 수 있는 이런 존영한 희망을  가진 자가 아닌가 우리의 영주처는 하늘나라가 아닌가 하나 하나의 내 언행심사가  마음 한번 생각한 것도 마음 한번 생각한 것도 이것이 하나님의 심판 앞에 낱낱이  심사를 받아야 되는 거 아닌가   나에게 마지막 종말 시간은 건강에도 조건이 많고 늘어놓은 것이 많이 있어도  소용이 없어. 자녀가 오글오글한 자녀가 많은데도 죽지, 건강해도 죽지, 젊어도  죽지, 그 사람이 저질러 놓은 일이 막 태산같아도 그래도 턱 다 집어 던져 놓고  죽지, 뭘 가지고 나는 오래 살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인가요? 내 종말 시간을  모르니 내가 오늘 만일 죽는다면 이것이 어찌 되겠느냐? 이것 다 정리하고 오늘  죽어도 염려 없이 살아야 되겠다 이런 것이 다 뭐이냐 하면 깨어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구속하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자기가 구속을 받은 죄의 문제도 생각하고  의의 문제도 생각하고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것이 화평 된 이 생명 문제도 생각을  하고 하늘나라의 무궁세계의 영주처도 생각하고 종말시간에 죽는 시간도 생각하고  부활의 심판도 생각하고 주께서 이렇게 법칙으로 주신 진리도 있고 성신의 감동도  있으니 여게 가면 능치 못할 것이 없는데 이것도 생각하고, 그러면 현재란, 이  현재가 아니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모든 허물을 해결 짓는 것도 현재  모든 흉하고 더러운 것을 다 이것을 다 수술해서 정형하는 것도 현재 아름답게  만드는 것도 현재 이런 것을 다 생각하면서 사는 것이, 여기에 맞추어서 생각하고  사는 이것이 깬 생활입니다.

 자는 생활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것은 하나도 생각지 않고 순전히 안 믿을  때와 같이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 자기는 살아 있는 것 죽는 것은 생각지 아니하고  살아 있는 것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 이것만 생각하고 여기 맞추어서만 사는  그것이 자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자기가 가만히 현재는 알기 어려우니 현재는 먼저 알라고 하지말고  지나간 때를 반성을 해요 과거를 한번 돌아봐요 과거를 회고 해 볼 때에 아 자기가  도시에 살았을 때 아무 집에 살았을 때에 내가 어느 직장을 가졌을 때에 누구와  자주 접촉을 하면서 교제를 할 때에 아무 교회에 다녔을 때에 어느 산골짜기에  혼자 걸음을 걸었을 때에 자주 그래도 산에 한적한 곳을 찾아갔을 때에 내가  성경을 어떻게 봤을 때에 기도를 어떻게 했을 때에 기도 장소를 정해놓고서 자주  갔을 때에 기도의 시간을 정했을 때에 나에게 눈물이 있었을 때에 마음에 인생에  대한 탄식이 있었을 때에 가장 깨끗한 마음으로 깨끗한 생각으로 깨끗한 소원으로  주님의 피에 참 팔린 그 확실한 자로 주님 외에 보이지 아니하는 자로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는 그때 땅에 있는 것이 두렵지 않을 때에 그런 것이 사람마다 있단  말이요. 그것을 자꾸 찾아 가지고서 한참 과거를 회고하고 반성하고 생각하고,

아, 내가 과거에 누구를 만났을 때 참 부끄럽다 참 부끄러운 말을 내가 했다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 그때는 순전히 그거는 사람이 아니고 개와 같았네 사나운  개네 독사와 시랭이었었네 그때에는 흉측한 참 곰 같고 도야지 같은 짐승이었다  그는 참으로 사람이 아니었다. 아, 내 속에 그런 흉악한 인간이 있었다 이제  누구를 만났을 때 어떤 장소를 갔을 때에 어데를 갔을 때에 산다씽이란 그 사람의 전기를 보니까 그 사람이 과거를 회고하는데 불란서 골이란  곳에 갔을 때에 너무 화려해서 4시간 동안 그만 그 화려한 것 그거 보다 보니 깜박  잊어 버렸어. 평생 그 사람이 4시간 불란서 제일 화려한 거리를 걸으면서 4시간 잔  그것이 자기의 전기에 평생기록이 돼요. 어디든지 나는 불란서에 가 가지고는  4시간 나는 잤다 4시간 잤다.

이렇게 과거를 회고하는 데에서 우리는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깨게 됩니다. 자기가  깨게 되었을 때 자기의 현실을 생각하면은 이제는 좀 더 자고 깨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된 이 깬 사람으로 자기의 미래를 봐라. 볼 때에 아이쿠, 내가  아무것이 하고 약속한 그거는 순전히 자는 생활이다 그 직장을 그 취직을 그  사업을 그 사교를 그 욕망을 이거는 위험하다 내가 과거를 반성해 보니까 잠들기  쉽다. 아야, 내가 거 안가야 되겠다. 이렇게 우리가 미래를 조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느냐 깨는 거냐 하는 이것을 살피는 것이 첫째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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