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사전에 방비

 

1983. 11. 12. 토새.

 

본문 : 출 20:4-6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십계명은 육체의 이스라엘과 신령한 이스라엘들에게 한 번만 주신 계명입니다.

이 계명은 폐지되지 안했습니다. 성경에 육체의 이스라 엘에게 주신 의식이나  법도 중에 폐지된 것도 있고 안 된 것도 있습니다. 안 된 것은 그대로 지켜야  되고 또 한 가지라도 거기에서 의식은 변경하고 법도는 그대로 있는 것은 변경한  것은 변경한 대로 지키고 변경 안 한 것은 그대로 변경 안 한 대로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은 첫 안식일은 그들이 믿지 아니함으로 들어가지 안했기 때문에 그들도  실패했고 하나님도 거기에 대해서 소원을 이루지 못하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첫 안식일은 폐지하고 새로 새 주일을 주셔 가지고 우리의 구원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벌써 미리부터 하나님께서 그런 것들은 그림자로 해 가지고 일차는  실패요 이차는 성공하도록 하나님이 예정하시고 계획한 대로 된 것입니다. 첫째  아담은 실패했고 둘째 아담은 성공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계명은 육체의 이스라엘에게는 모든 형상적이 었고 신령한  이스라엘에게는 인격적이었습니다. 그들에 대해서는 한 형상을 가지고 우상이  되고 안 되고, 또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버리는 일, 또 우상이 와도 그것을  섬기지 안하고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기는 일, 자기 스스로가 우상을  만들기까지 해서 우상을 섬기는 일, 하나님을 저버리는 일 이렇게 됐지마는  신령한 이스라엘에게는 신령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령한 이스라엘에게는 사상적으로, 자기의 정신적으로, 자기의  실지의 생활에 활동적으로 우상이냐 하나님이냐 할 때에 하나를 어느 것을 더  중히 여기고 경하게 여기는 그런 일 있게 됐고, 또 스스로 우상을 만들어 가지고  섬기고 하나님은 저버리는 자가 있 었고, 또 우상을 섬기게 하려고 온갖 그  세상이 박해를 줘도 어려움을 당할지언정 우상을 섬기지 안한 그런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고 있는 현실에 상대는 사람도 될 수 있고,  물건도 될 수 있고, 또 사회도 될 수 있고, 지위도 될 수 있고, 여러가지 형편과  사정도 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현실을 만날 때에 그 현실을 이룬 그 현실의  요소는 심히 수가 많습니다.

 그러면 그 현실에 부딪혀 있는 그 요소, 그 요소 그것이 내 종이 될 수도 있고;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로서 내 종으로 그것을 참 필요 있게 유효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그것이 내 주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신앙 생활하는 우리들은  현실을 만났을 때에 이 현실이 내 주인이냐 내 종이냐 그것을 구별해야 할  것입니다. 구별하지 못하면 현실은 자기의 주인이 되고 자기는 현실에게 종이  되기 쉽습니다. 그러면 자기의 모든 신앙은 다 죽고 맙니다. 어떤 현실이라도  현실은 자기의 종이요 자기는 현실의 주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래서 에덴동산에서 너는 동산을 다스리며 지키라 다스리라 말은 지배하라  말이요 지키라 말은 안보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저 무조건 싸움 없는 현실인 줄 알고 대할 것이 아니라,  현실에 그 가치가 있나 없나 하는 것은 그것은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현실은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현실이기 때문에 주님 혼자 만들어 주신 현실입니다.

 그러면 그 현실은 다 필요한 현실인데 내가 망령되게 그 현실을 우상삼을 수도  있고 또 현실을 내가 다스려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로 가질 수도 있습니다. 꼭  같은 현실이지마는 어떤 사람은 그것을 선물로 가지고 어떤 사람은 우상으로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실과 나와의 비교해서 내가 주인인지 그것이 주 인인지, 내가  종인지 그게 종인지 이것을 구별해야 할 것입니다. 또 반드시 그와 나와는  전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현실은 만드시기는 만드셨지마는 내 현실을 관리하는 것은 악령이  관리하도록 악령에게 붙였습니다. 왜? 악령이 사람을 이겼기 때문에 악령은 세상  임금입니다. 세상 임금이기 때문에 악령이 무한의 관리권을 가지고 있지는  안하지마는 제한된 관리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현실 배후에는  반드시 악령의 그 왕이 있다는 것을 우라는 알아야 되초, 또 악령의 왕 그  위에는 우리 주님이 왕으로 되어 계시는 잣도 우리가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현실은 나는 일차적으로 세상과 악령이 하나돼 가지고 내 앞에 친구로도  나타나고, 사람으로도 나타나고, 지식으로도 나타나고, 지위 쩐세 명예로도  나타나고, 쾌락으로도 취미로도 나타나고, 모든 친구로도 애인으로도 나타나고,  각양의 것으로서 나타나지마는 그 배 후에는 악령의, 소욕을 이루기 위한 숨은  전투가 있는 것을 알아야 되고, 또 그 전투 너머는 만유의 주재이신 주님과  나와의 관련이 어찌 되나 하는 그것이 결정되어지는 그 결정이 최종에는 있다는  것을 우리가 또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 전투라, 이러기 때문에 내가 이 현실의 모든 것에 대해서  이기나 또 이것이 나를 이기나? 이기고 지는 것을 벌써 승패가 지나가고 나면  헛일입니다. 단번에 주신 도리입니다. 한번 이기고 졌으면 그것은 그것으로 일단  끝났습니다. 다시 그다음에 있는 세월은 새로운 세월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럴 때는 우리는 그 예산할 때에 예산에서 이긴다 진다 하는 승패를  확정지워야 됩니다. '이것은 내가 이겨서 이것을 끝까지 이용할 수 있겠다. 나는  벌써 이거와 나와 그 힘이 저의 견제될 만치 이렇게 됐기 때문에 내가 이것에게  져서 이것이 나를 지배하고,' 내 상전은 한 분뿐이요, 내 왕도 한 분뿐이요, 내  주인도 한 분뿐이요 이런데 이것이 역적같이 가로나서 가지고, 내가 이것을  이겨서 이것이 나의 종될 수도 있고 이것들이 나를 이기면 내가 그의 종되니까  나는 하나님 앞에 배신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 이계명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현실을 만날 때에 '내가 이기나 이것이 이기나? 내가 주인이 되나  이것이 주인이 되나?' 이래서 내가 신앙 생활하는 그 현실에 내가 소유할 수  있는 그 소유는 얼마든지 가꿀 것이요, 또 내 종으로 내게 복종할 수 있는 그런  것은 얼마든지 가꿀 것이요, 또 그 내가 그에게 왕노릇할 것은 가꾸지마는,  꺼꾸로 뒤바꿔질 때에는 '이 소유가 내 주인이 벌써 돼 간다, 이것이 내 상전이  돼 간다. 이것이 내 왕이 돼 간다.' 그러면 나의 주인이요 상전이요 왕이신  주님은 배반하는 역적이 되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 서부터 자기는 패망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것이든지 이것을 구별해 가지고 주님이 나에게 주신 내  소유가 되어 있는 위치에서는 잘 가꾸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공부하는 것도  이것은 신앙에 자유를 가진, 주님을 모신 주의 것 된, 피로 주의 것 된, 주의  대속으로 주의 것이 된 내가, 나는 주의 것이요 이것은 주님이 나에게 선물로  주신 이 모든 소유니까 선물로 자기가 이용할 수 있고 선물로 가질 수 있으면  그것을 잘 가꾸고 보호하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소유가 나중에 세력을 얻어 가지고 소유가 내 주인이 되고  하나님은 여기에서 밀려나가는 그런 경우에 이르게 될 때에는 어서 그 소유를  박살을 내 버려야 됩니다.

 어떤 신앙의 사람들은 그러합니다. 그것이 그럴둣 할 때는 당장에 그것을 모든  것 그저 뒤도 생각지 안하고 박살내 처분해 버립니다. 아주 그것을 죽일 것은  죽여버리고, 던질것은 던져 버리고, 아주 포기할 것은 포기해 버리고, 그뭐  짤빡짤빡 그런 것이 아니고 당장 이것을 처리해 버립니다.

 또 그것이 하나님의 종되어 있는 나에게 주신 선물로서 그것이 내 종의  위치에서 내가 그것을 이용하고 부리고 그것을 부려 가지고 내 상전을 뜻을  이루는, 내 상전 주님의 뜻을 이루는 데에 그것이 내 종이 되어 나를 도와 내가  하나님의 종노릇 하는 데에 그 모든 것이 충족이 되어지고 도움이 되어질 때는  그것을 가지지마는,  그것이 차차 차차 내가 그만 잘 관리를 잘못해 가지고 대우를 해서 귀중히  여기니까 이것이 내 상전이 돼 가지고 나를 지배하게 되고 내 상전 위에 하늘에  계시는 상전은 배반하게 되어질 때에는 내가 그 상전 그것을 어쩌든지,  상전이 되려 할 때 그때 깨트려서 파멸을 시켜야 되지 그때 파멸 시키지  아니하고 머뭇머뭇해서 그게 온갖 매력 있으니까 아주 매력이 있는 것은 참  자기에게 유익하고 아름답고 좋고 필요하고 온갖 매력을 갸지고 있기 때문에  얼씬얼씬거리다가는 그것이 벌써 상전 위치에 딱 들어서 게 되면은 나는 그것을  배신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자연히 하늘에 있는 상전은 배반해야 되고  그것을 내 상전으로 삼아야 됩니다.

 이래서 공부하는 사람도 이 공부가 자기의 상전이 되고, 자기의 주 인이 되고,  자기의 왕이 된 사람들 많습니다.

 또 자기의 그 재물이 들어서 자기가 만든 재물이지마는 그 재물이 자기의  주인의 위치에 벌써 올라오고 자기 상전 위치를 차지하고 자기의 왕 위치에  차지할수록이 거기에 있는 대적의 역할은 더 크고 또 전투하는 세력은 강하기  때문에 내가 그 시기를 놓치면 그다음에 아닌 줄 알기를 가끔 기도할 때에  '이것은 내 아니다. 내가 이거는 버려야 되겠다. 떠나야 되겠다. 이것을 없애야  되겠다. 이것을 끊어야 되겠다.' 이래도 안 됩니다. 그게 안 되고, 그저 은혜가  와서 빛이 올 때에는 그것이 와 가지고 빛으로 말미암아 '이것 아니다. 이것은  내 종될 것이 상전돼 가지고 있다. 이거는 내 소유될 것이 이것이 주인되어  있다. 이것은 나에게 다스리는 내 부하될 것이 나의 왕이 되어 있다. 이러니까  안 되겠다. 안 되겠다.' 결심을 했지마는 일어서면 그것이 어디로 가고 없어져  버리고 역연 그것을 내가 참 모셔야 되겠고, 복종해야 되겠고, 가꾸어야 되게고,  키워야 되겠고, 내가 거기에 속해서 움직억야 당장 오늘이라도 환난이 나지  안하고서 형펀이 풀려 나가기 때문에 이기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는 모두가 다 사전적 준비로써 이루어 나가는  사람들이 되어야겠는데 이래서 자기의 소유가 자기의 주인이 되려 하면 그 즉시  박살을 내야 되고, 주인이 되기 전에 미리 미리 자꾸 따져서 '이것이 내 소유냐  내 주 인이냐? 내 종이냐 내 상전이냐? 이것이 나의 부하냐 내 왕이냐?' 해서  자기의 소유나 종이나 부하는 잘 가꾸어서 귀중히 애껴서 사용해야 되지마는  벌써 그것이 상전 자리에 주인 자리에 왕의 위치에 올라가게 될 때에는 즉시  포기하고 포기 못 할 것 바르면 아예 그것을 던져버리고 딴데로 도망을 치든지  해야 되지 거기에 있으면 반드시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죽임을 당하는  것입니다. 세상 일도 그러하고 신앙에는 더욱 더 그러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것을 잘 구별해야 되겠고, 이미 내 주인이 되어 주인이  정해져 있고 내 상전이 정해져 있고'내 왕이 정해져 있으니까 이미 나에게  주인된 자는 십자가에 피홀리신 주님이시요 나의 상전은 그분이 나를 영원히  다스려 나는 그분의 영원한 종이 된 자요 나의 왕이 되어서 나를 다스릴 자는  주님이십니다. 이미 되어 있는 주인과 상전과 왕을 잘 섬기면 아주 거기에서  오는 그 온갖 혜택이 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깨어 있어 이것을 잘 구별하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우상을 가지고 있지 않는지? 그것들 다 만들기는 내가 만든  것이오. 지위도 내가 만들었고, 권세도 내가 만들었고, 모든 쾌락도 내가  만들었고, 애정도 내가 만들었고, 지식도 내가 만들었고, 이 모든 사업도 내가  만들었고, 내가 만들었지마는 그것이 벌써 나에게 우상이 되어지는 우상으로  화해지는 그 단계를 모르면 저는 죽고 망하고 맙니다.

우상의 단계가 넘어갈수록이 그것은 자기에게 더 보배고 하나님을 버 릴지언정  그거는 버릴 수 없다는 그런 권위를 점점 가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것을 알지 못하면 헛일입니다. 여기에서도 지식이 우상돼 있는 사람 많습니다.

그저 토끼 꼬리는 요 만하요. 토끼 꼬리만한, 지식이 넓은 범위에서 모르고 한쪽  귀때기만 알기 때문에 그 지식이 일방적인 지식입니다. 일방적인 지식이  자기에게 우상되어 있는 사람 많습니다.

 자기의 그 실력이라는 그 실력이 아무것도 아닌데 자기의 실력이 이길 것만  이기지 자기의 실력이 질 것은 하나도 모릅니다. 자기의 실력이 이길 것은  요만한 범위 있고 자기 실력으로써 패전할 것은 한없는 범위가 있는 이것을 알면  주님에게 부르짖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의 실력이나, 자기의 열심이나, 자기의 명철이나, 자기의  절제나, 자기의 의지나, 자기의 무슨 지위나, 권세나, 업체나, 자기의 모든  정서의 것들이나, 자기의 쾌락의 것들이나, 취미의 것들 이나, 이 모든 것은 다  자기가 만들었지마는 이것이 나를 지배하고 나는 그를 섬기는 자, 크는 나의  상전이 되고 주인이 되고 나의 왕이 되어지는 그런 것들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기독자의 패망은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은 다 육체로 마친다는 것이 다  그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아침에 또 고요히 우리의 우상이 뭐이며 내게는  우상이 뭐인가? 우상을 모르는 사람은 나한테 물으면 똑똑히 말해 주겠습니다.

'네 우상은 뭐이다. 자기 우상은 뭐이다.' 할 수 있습니다.

 또 우상을 벗었다 할지라도 '그게 우상인데 우상을 지금 벗고 있으나 아직까지  우상을 지금 벗지 못하고 우상의 세력이 가끔 가끔 나와서 돌발적으로 그 패잔병  공비처럼 나와 가지고 너를 정복할 때 많다. 그것이 너를 평소에 계속  승리하지는 못하니까 가만히 엎드려 가지고 있다가 가장 네게 요긴한 때, 긴요한  때, 이 참 승패의 큰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 요긴한 때 그때는 그것이 퍼뜩  머리를 들고 와서 딱 점령해서 네 주인으로, 네 상전으로, 네 왕으로 너를  통치해서 너를 패망케 하고 모든 준비는 됐지마는 최종의 승리는 하지 못하게  한다.' 그런 걸 다 알 수 있습니다.

 자기는 몰라도 남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교만이 우상되는 것도  있습니다. 자존심이 우상되는 것도 있습니다. 고집이 우상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자기의 그 모든 허영과 허욕이 우상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우상은 뭐이냐? 그게 있어야 내가 살겠다고 소망하는 것이 우상이요,  하나님 외에 소망하는 것이 우상이요, 또 그것이 나를 지배하면 틀림없는  우상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는 우리가 우상을 똑똑히 구별해 가지고, 우상을  버린 자라야 자유가 있습니다. 우상을 버린 자라야 하나님이 얼마든지 당신의  것으로, 당신의 종으로, 당신의 부하로 쓰실 수 있고 우리는 그의 능력을  힘입어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오늘 아침에는 우상을 우리가 깨닫고 우상을 버립시다. 벌써  '그것이 네게 우상되어 있으니까 위험하니 그것을 버리라' 버리라 할 때에 버릴  마음이 없고 애착이 들고 심지어 버리라고 하는 사람까지 원수가 되어지면 벌써  그 우상에게 종이 된 지 오래 됐습니다. 치료하기가 힘듭니다. 자기의 무슨  문벌, 자기의 가문, 자기의 족속 말이요. 문벌 그게 우상되어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형제가 우상되어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친구가 우상되어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내가 주님에게는 거리껴도 이것은 어쩔 수 없다.'   어떤 사람은 자기 친척에 무슨 길흉사가 있다고 해서 이게 주일날 되니까  주일은 한 주일 빠져도 표가 안 나지마는 이것은 안 가면 이제 큰 핍박이 있을  터이니까 이제 할 수 없어 '이거는 주일을 범하고라도 내가 길흉사에 가야  되겠다' 하고 주일을 범하고 가는 사람 그 사람은 하나님을 업신여겨서 멸시한  사람이오.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인간들을 존귀히 여긴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멸시를 받았는데 그런 때가 되어 가지고 그것들을 멸시하고 하나님을  환영하는 그때가 오기 전에는 하나님께서는 죄를 고하면 사해 주시고 죄는  정하지 안하지만 그에게 손잡고 일하시지는 안하십니다. 그에게 권능을 맡기지  안합니다.

 권능 맡겨 놓으면 그 권능 가지고, 루스벨 천사장이 하나님께서 권능 맡기니까  천사장 권능 가지고 그 권능으로 하나님을 반역해 가지고서 대마귀가 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자에게 하나님이 맡기지를 아니하 십니다.

 '나는 뭐 이렇게 열심히 해 가지고 설교를 잘 하니까 설교가 내게 은혜가  있으니까' 이제 설교가 우상된 자가 있습니다. 설교는 좋은 것 같지만 우상된  자도 있습니다. '나는 기도를 잘하니'기도가 우상된 것도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목회를 열심히 충성되게 하니까' 그게 우상된 사람도 있습니다. '나는 뭐  어디 가든지 교회는 부흥시킬 수 있고 잘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벌써 그것이  스스로 섰다고 하기 때문에 저는 우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스스로 섰다고 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말은 스스로 섰다 말은 뭐이냐?  하나님이 세우셨고 하나님이 지금 세우시고 붙들고 있기 때문에 섰지 놓으면  즉시 패망한다는 것을 자기가 알아야 되지 자기 독립으로 자기 단독의 자기  것으로 무엇을, 하나님에게 받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으로 인하지 안하고 자기  것으로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벌써 우상이 됐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아침에 우리는 우상을 완전히 정리합시다. 우상이 우리에게  많습니다. 우상을 정리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 되고 왕이 되고 우리의  상전이 되면 우리를 다스리기도 할 것이고, 잡아 부리기도 할 것이요 우리를  때리기도 할 것이요, 이러나 조금만 건드리면 꾸중만 하면은 턱 삐꿔 가지고  도망을 쳐 버리니까 어쩔 수 없어 달래 줄 수밖에 없다 말이오.

 그래서 신앙의 선배나 믿음의 사람들이 그것을 '한 말 하면은 날아 갈까 그것이  어떻게 될까?' 위에 있는, 벌써 신앙의 위에 있는 사람이 밑에 있는 사람에게  대해서 벌벌 떤 그 어려운 그 사람은 그는 마귀에게 속해 있기 때문에 그를  자유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신앙을 가졌을 때에는, 이제 그 사람이  자라서 신앙의 사람이 되고 바른 주인 바른 종 바른 상전 바른 부하 바른 왕이  되어 가지고 있으면 다스릴 수 있습니다. 호령을 칠 수 있소. 과거에는 그  사람에게 십분의 일의 정도의 말도 하지 못했는데 이제 장성하게 되면 그 십분의  일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 호령을 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진리 앞에서 부드럽지 안하면 그게 망할 줄 아십시요. 진리 앞에서 부드럽지  않으면 망합니다. 영감 앞에서 부드럽지 않으면 망 합니다. 영감과 진리가  그것을 마음대로 못 하고 하는 그것은 벌써 원수의 것이기 때문에 삐뜩거리면은  도망쳐 가지고 원수의 그 사망 속에 깊이 빠져 도망갈 것이기 때문에 건드리면,  건드리면 저게 조금만 거석하면 그만 물에 푹 빠져 자살해 죽을 것이고 조그매  뭐라 하면 그 높은데 떨어져 가지고 대번 직사할 터이니까 할 수 없어 그것이  아깝기 때문에 말도 못 하고 거기에는 종같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교역자가 교회를 다스릴 때도 그렇게 손아귀가 벌고 어려운 게  있어요. 어려운 그것은 벌써 그게 하나님의 종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 아니고  세상 것이라 말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많이 기도해 가지고 자기. 밑에 있는 그 교인이라면 자기가  얼마든지 자유 자재로 영감이면 진리라면 호령도 칠 수 있고 명령도 할 수가  있고 책망도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이 없으면 벌써 그것은 대적이기  때문에 내가 거기에 복종하면 나도 죽고 그도 죽습니다. 나중에 안 되면 내가  쫓겨날지라도 하다 하다 안 되면 일대 일로서 강하게 외쳐야 됩니다. 하나님과  진리와 영감을 배경해 가지고 외쳐야 됩니다. 네가 죽든지 내가 죽든지 외쳐야  됩니다. 꺾으면 하나님께서 그걸 팍 꺾어서 깨 버립니다. 왜 두려워 합니까,  두려워 하기를?   그러고 자기의 무슨 조그만한 실력 그걸 우상을 만들어 가지고 하는 자는  비참하고 가련합니다. 제가 저를 잘 알 것입니다. 그 우상과 상전과 왕을 버리기  전에는 제가 상전 같고 제가 왕 같고 제가 주인 같지마는 제 주인은 따로 있는  것입니다. 따로 있는 것이오.

 그자가 그걸 회개하기 전에는 결단코 그 설교에 영감은 안 나옵니다. 제가  진리에 대해서 새로운 깨달음은 안 나옵니다. 영감이 있어도 자기 정도의 영감은  안 나옵니다. 영감도 차이 있소. 자기 정도의 영감이 아닌 것은 자기 영감  아닙니다. 깨달음도 자기 정도의 깨달음이 아닌 것은 자기 깨달음이 아닙니다.

자기 정도의 깨달음이라야 되지 자기 이하의 깨달음 그, 것은 암만 죄를 지어도  그 깨달음은 됩니다. 그 영감은 있습니다.

 자기 정도에서 앞으로 향상하는, 향상되는 깨달음, 향상되는 영감, 향상되는  회개 향상되는 신앙, 향상되는 용기, 향상되는 담력, 향상되는 모든 승리  이것이라야 자기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지금은 기도회에서 등록된 수가 삼천삼백사십일 명이 등록하고 기도합니다. 이  등록한 사람들 중에 훅 빠지는 사람들 있는지 모르겠는데 등록한 사람은  어디서든지 특별히 이 기도회에서 주장하는 일곱 가지 기도 제목을 가지고 삼십  분 기도를 하도록 하십시오.

 또 그러고 일곱 가지 기도 제목 중에 첫째 기도 제목은 기본구원을 입고 사는  자, 기본구원을 입고, 기본구원을 가진 자로, 기본구원 얻은 자로, 기본구원을  가지고 살라 그말이오. 기본구원을 가지고 산다는 것이 그것이 쉽지 않소. 기본  구원으로 살 때에 그는 전법상 모든 방법상 그렇지 땅위에 부러워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불안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염려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천인  만인이 다 두려워 떨어도 그에게는 평강을 줄 것이오. 그에게는 기쁨이 있을  것이오. 천인 만인은 절대 패전이라는 패전 속에 들어 있어도 그 사람에게는  승리의 확신을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회에 참석해서 기도하고 또 할 수 있는 대로는 이 정한 장소에 와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더 은혜 됩니다. 어떤 사람 버스를 세 번까지 갈아 타고  꼭 매일 빠지지 안하고 오는 것을 내가 봤습니다. 저도 매일 밤에 한 번씩  내려와서 거기에서 모든 공기를 분위기롤 보고 형편을 보고 그러고 난 다음에  올라가서 저는 옥상에서 기도합니다. 옥상에 기도하다 거의 절반은 열시가  넘어서 들어오지 그 안에는 돌어오지를 못하게 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지금 하나님이 이렇게 기도 주신 것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것이오. 거기에 뭐, 교회도 시골에 가 보면 김가 이가 박가가 그게 단체가 돼  가지고 그 세력들이 뭐 성성끼리 암투가 있습니다. '이가가 저거가 그래? 우리  김가가 이겨야지.' 이래 가지고, 그 썩을 짓이요 망할 짓이오. 그걸 교역자들이  보고 막 박살을 내지 못하면 그 교역자 죽었습니다. 죽었소.

 '너희들이 세력이 강하면 너거 그래 하면 족속들이 다 전멸을 하려고 하느냐?'  족속들하고 마구 싸워 보십시요. 싸워서 기도하고 싸우면 족속이 망합니다.

아무리 전국이 이렇게 하는 교파도 싸워서 싸우면 망합니다. 그게 꺾어집니다.

완전히 뿌리롤 뽑아서 확 뽑아버립니다. 그걸 여러분들이 눈으로 보지  못하지마는 볼려면 봤을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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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 우상/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50708월새 선지자 2015.12.13
1894 우상/ 출애굽기 20장 6절/ 850713토새 선지자 2015.12.13
1893 우상/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40105목새 선지자 2015.12.13
1892 우상/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40104수야 선지자 2015.12.13
1891 우상/ 베드로후서 1장 4절-11절/ 841011목새 선지자 2015.12.13
1890 우상/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90304토새 선지자 2015.12.13
1889 우상/ 출애굽기 20장 4절-6절 / 1982년 19 공과 선지자 2015.12.13
1888 우상/ 출애굽기 20장 4절-6절/ 1985년 25공과 선지자 2015.12.13
1887 우상과 하나님의 은혜/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20502주전 선지자 2015.12.13
1886 우상-복받는 길/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51129 지권찰회 선지자 2015.12.13
1885 우상-복받는 길/ 로마서 6장 23절/ 851107목새 선지자 2015.12.13
1884 우상숭배 시험/ 출애굽기 20장 3절-5절/ 880314월새 선지자 2015.12.13
1883 우상숭배 회개/ 에스겔 2장 1절-10절/ 840930주전 선지자 2015.12.13
1882 우상으로 망하고 감사와 복종으로 성공/ 시편 136장 10절/ 841121수야 선지자 2015.12.13
» 우상을 사전에 방비/ 출애굽기 20장 4절-6절/ 831112토새 선지자 2015.12.13
1880 우상을 이기는 지식/ 요한계시록 14장 9절-12절/ 870403금야 선지자 2015.12.13
1879 우상을 회개하라/ 출애굽기 32장 1절-6절/ 880517화새 선지자 2015.12.13
1878 우상-이마에 표/ 마태복음 18장 21절-22절/ 841014주후 선지자 2015.12.13
1877 우상죄 회개/ 예레미야 애가 2장 13-16절/ 841005금새 선지자 20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