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으로 망하고 감사와 복종으로 성공

 

1984. 11. 21. 수야

 

본문 : 시편 136편 10절  애굽의 장자를 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지난 주 한 주일 유치반, 중간반을 이 공과로 가르쳤습니다. 또 내일 모레  닥쳐올 주일에도 이 공과로 유치반 중간반들을 가르칠 것입니다. 그런고로 반사  선생님들이 잘 듣고 또 책임 맡은 남여 권찰님들이나 전도사님들이나 또 남여  반사 선생님들이나 장로님들이나 목사님들도 잘 듣고 깨닫고 확신을 가지고  가르치도록 그렇게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비유하시기를 그렇게 비유했습니다. 하늘에서 우로가 내리면  그 우로는 반드시 땅을 적시고야 간다. 땅을 적셔서 엉겅퀴를 내든지 곡식을  자라게 하든지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임했으면 그 말씀은  반드시 결과를 맺고야 만다 하는 말입니다.

 신구약 성경 말씀은 본인이 알든지 모르든지 예수 믿는 사람이면 다 이 말씀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이 신구약 성경 말씀은 택한 자들이 제가 몰라도  핑계 못 하고 또 어떤 것으로도 핑계 못 합니다. 다만 이 말씀이 우리에게 와  가지고 구원이 이루든지 멸망을 이루든지 둘 중에 하나 이룹니다.

 택한 자에게 무슨 멸망이 있는가? 택한 자들에게도 멸망이 있는데 이것은 구속  받은 것들이 멸망받기 때문에 둘째 사망의 해라고 그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둘째  사망의 해를 받을 것들이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안하고 구원 얻게 될 때에  그것을 가리켜서 구원이라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시편 136편에 우리가 같이 헤아려 본 대로 스물여섯 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 스물여섯 번 말씀한 것은 크게  나누면 또 몇 가지 안 되지마는 거기에 스물여섯 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스물여섯 종류라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스물여섯 분류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유를 종류를 스물여섯 가지로 그렇게  분류했다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세상에서 살고 있는 데는 다 이 안에 포함되지 아니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여기에서 가르치는 말씀은 이 여기 스물여섯 종류에  속한 그 수백이나 수천이나 그 사람의 지식에 따라서 아는 범위는 더 넓어질  것이고 지식이 없는 사람은 옅은 사람은 거기에 대한 그런 유를 그와 같은  종류들을 몇 가지 모르게 되기도 할 것입니다.

어떤 것이든지 불택자와 우리 택자가 달라서 불택자는 두 가지를 받고 있고 우리  택자들은 세 가지를 받고 있습니다.

 불택자들은 두 가지를 받았다고 하는 말은. 각 종류마다 사람의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그 형체를 받고 있고. 또 그 형체 안에 그 형체가 가지고 있는 그 힘  이것은 다 자연에 속한 힘들이요 초자연의 힘은 아닙니다. 자연들에게 속한  힘입니다. 그 힘과 둘을 받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세  가지를 받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형체를 받았고 또 형체 안에 있는 각각 그  종류의, 종류들이 가지고 있는 그 종류의 힘을 우리가 받았고, 또, 종류의 그 힘  위에 지극히 큰 능력의 힘을 우리가 받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들은 삼중으로 세 번 거듭 삼중으로 받아 있고 불택자들은 이중으로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올 때는 밖에서부터 옵니다. 형체가 오고 형체를 따라 그 안에  힘이 오고 또 그 힘을 따라 지극히 큰 능력이 옵니다. 또 하나님께서 그것을  거두실 때에는 안에서부터 거두십니다. 그 사람의 하는 것이 하나님에게 맞지  않을 때에 하나님이 저주하신다 하는 그 말은 힘을 거둔다 하는 그 말입니다. 또  복 주신다 하는 말은 힘을 주신다 하는 그런 말입니다.

 복이란 말은 한 마디 속에 수많은 천도 만도 넘은 힘들을 다 포함해서 한  마디로 유익되게 하는 복이라 그렇게 말했고, 또 공으로 주시는 것이라 해서  은혜라고 말했는데, 은혜 안에는 수많은 요소가 들어 있고 또 복 안에도 수많은  요소가 들어 있고, 저주 안에도 수많은 요소들이 들어 가지고 있습니다.

 주시는 것은 밖에서부터 주셔서 꺼풀부터 되어져 들어가고 또 하나님이 그것을  저주하셔서 거두실 때에는 안에서부터 거두십니다. 그 사람이 하나님의 뜻에 못  마땅하실 때에는 지극히 큰 능력을 거둬 버립니다. 지극히 큰 능력을 거두고. 또  그래도 희개하지 안하고 또 강퍅을 부리면은 그 다음에는 자연의 힘을 거둬  버립니다. 그래도 회개하지 안할 때에는 그 형체를 거둬 버립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형체까지 하나님께서 거두십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육안으로 보기에는 꼭 같은 그 형체를 가졌지마는, 형체를  가졌지마는 어떤 사람은 형체만 가진 사람 있고, 뭣이든지 사람의 눈으로 보는  건 형체 다 가지고 있습니다. 가정도 가정이란 형체 가지고 있고, 사회도  사회라는 형체를 가치고 있고, 지식도 지식이라는 형체를 가지고 있고, 권세도  권세라는 형체를 가지고 있고, 물질도 물질이라는 그 각종의 형체를 가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그 형체만 가지고 힘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

형체는 왔지마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그 형체의 힘을 그에게 불어 넣어 주지 안  해서 그 힘이 없는 형체를 가진 사람 있습니다. 다 같이 지식의 양을 가지고  있어도 이 사람이 가진 지식과 저 사람의 가진 지식이 사람 보기에 사람이 볼 수  있는 그 외형적인 형체는 꼭 같다 할지라도 그 안에 힘은 천 배 만 배로  다릅니다. 형체만 가지고 있고 힘 가 지지 못한 사람 있고. 또 형체와 힘만  가지고 지극히 큰 능력을 가지지 못 한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형체와 지극히  큰 능력과 이렇게 삼중을 다 가진 사람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처음에 주실 때에 형체를 주시고 형체 주신 데에 합당함을  따라서 하나님께서 그 힘을 속에 불어 넣어 주십니다. 또 형체와 힘을 가지고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저주 받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축복 받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어서 그 형과 힘을 형과 력(力). 형과 힘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저주받을 수 있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형체를 제하지 안해도 속에 힘을  뽑아 버립니다.

그러니까 힘없는, 힘없는 지식, 힘없는 돈, 힘없는 가정, 힘없는 사회. 힘없는  권세, 힘없는 직업, 그 힘없는 것이 되도록 힘을 뽑는 것을 가리켜서 저주라  그렇게 말합니다.

또 그 사람이 형체와 힘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그 사람이  되면 하나님이 축복하신다 말은 지극히 큰 능력을 거기에다 불어 넣어 주십니다.

어떤 사람은 제일 껍데기만 가지고 있으나 그 사람이 앞으로 유망해서 앞으로  힘을 얻을 그런 단계에 있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형체 가지고 있으나 그  형체조차도 빼앗길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 형체와 힘을 가졌으나 그 사람이 가진 힘도 뺏길 그 사람으로 지금 힘과  형체를 가진 사람도 있고, 또 그 형체와 힘을 가지고 있는 거기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심을 해서 지극히 큰 능력을 하나님께서 불어 넣어 주는 그 능력을 받는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요 삼중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잘 인정이 안 돼도  믿으십시오.

 성경에 복이라고 하면은 그 복이라는 말 한 마디로 저주라는 말 한 마디로 이래  돼 가지고 있으나 그 복은 그 안에 수많은 분자들이 들어 가지고 있는 것을 한  말로 간단하게 해서 그래 말한 것인데 그 속에 내용 분자를 다 아는 것이 그것이  슬기로운 일이고 지혜 있는 일입니다.

 그것을 간단하게 좀 예를 들어본다고 하면 그 학개서 1장 6절에 보면 그런  말씀이 있습니다.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않다, 또 입어도 따뜻하지 않다, 네가  판벽된 집에 집을 짓고 살지마는 네가 평안치 않다.' 하는 이 말씀은 그 형체는  있지마는 형체는 있지마는 그 속에 하나님께서 자연의 그 힘을 뽑아버린다 그  말이오. 힘을 뽑는다 그 말이오. 그 속에 음식을 먹어도 그 음식이 나를 돕는  힘은 없고 의복을 입어도 나를 돕는 힘은 없고 내가 그 좋은 집을 지어 가지고  있지마는 그 집이 나를 도와서 유익되게 하는 힘이 없다. 사람은 그걸 모릅니다.

형체만 있는 줄 알면 알지마는 이 말씀을 여러분들이 듣고 가만히 자타의 모든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아, 저 사람에게 있는 그 의식주에 있는  물질은 벌써 김이 나갔다, 힘이 빠져나갔다. 암만 먹어도 암만 입어도 좋은 집에  있지마는 그는 절대 행복을 누리지를 못하고 있다.' 그 힘이 빠져나간 거 그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지식에 대해서 다니엘서 1장 20절에 보면 다니엘이 공부하는 그 지식에  공부하는 그 지식에 하나님께서 힘을 주셨습니다. 힘을 주시고 그 힘에다가 힘만  주실 뿐 아니라 지극히 큰 능력을 거기에다가 불어 넣어 줬습니다. 그래서 다른  박사들의 십 배의 지능을 가졌다 그렇게 말했는데 십 배의 지능을 가진 그것은  내나 공부한 그 지식의 힘입니다. 그 지식이라는 그 형체의 힘인데 그 힘은  자연의 힘입니다.

 다른 박사들도 다니엘만치는 가지지 못했지마는 그들도 그 지식의 힘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대로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장 12절에 보면 그  박사들이 자기네들이 박사들이 되지 안했으면 괜찮았을 터인데, 느부갓네살 왕이  그 박사들을 다 불러 놓고서 자기의 욕구대로 되지 안하니까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사는 모조리 잡아들이라. 다 잡아 들이라. 한 사람도 남김없이 완전히  전멸해서 다 죽여 버려라.' 이랬습니다. 그러면 그 죽인다는 그 속에 다니엘도  다 포함됐습니다. 다니엘이 말하기를 '제가 거기에 대해서 뭣인고 제가 한 번  알고나 죽어야 될 것 아닙니까? 뭐입니까?' 이래 물으니까 그 왕이 말하기를  '내가 이상한 꿈을 꿨는데 네가 무슨 꿈을 꿨는지 그거 말하고 꿈의 해석을  해라. 너희들이 전부 거짓부리로 나를 속여서 내가 무슨 꿈을 꿨다고 하면은  너희들이 이렇게 저렇게 해석을 해서 너거가 각각 해석해 가지고 나를 번뇌케만  하지 네가 진실되지 안한 그런 인간들이기 때문에 내가 꾼 꿈에 대한 그 사실을  무슨 계시인지 그 내용을 네가 안다고 하면은 꿈꾼 그것도 모를 리는 없다.

이러니까 먼저 무슨 꿈을 꿨는지 그걸 말해라. 그거 모르는 자는 모조리 죽여  버린다.' 이랬습니다. 그 박사들은 다 사형 선고를 받았었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왕이여 왕이 꿈 꾼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꿈을  말하면 해몽은 할 수 있지마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그거는 초자연의  초자연의 그 신의 지혜를 받지 안하면 아무도 모릅니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쨌든 너희들은 이걸 알아내지 안하면 전부 다 전멸 시키겠다' 하는 사형  선고를 내렸습니다. 그랬는데, 그 속에 박사중의 한 사람인 다니엘이 가  가지고서 '제가 왕의 꿈 꾼 것을 말하겠습니다.' 하고서 말을 했습니다. 말을  하니까 왕이 그만 탄복을 했습니다. '네가 말한 대로 그 꿈을 내가 꿨다. 그  꿈이 무슨 징조냐?' 다니엘이 말을 했습니다. 다니엘을 칭찬하니까 '아니 이거는  내가 한 거 아닙니다. 지극히 큰 능력이 와 가지고서 날 알려 줘서 내가 알았지  내가 안 거 아닙니다.' 다니엘 때문에 다른 모든 박사들이 다 사형당할 것을  사형은 면하기는 면했지마는 그것들의 그 지식이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거기에서 그 지식이라는 형체와 지식 속에 힘이라는 그 힘과 또 그  힘 속에 지극히 큰 능력이 연결돼 가지고 있는 것을 거기에서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그들은 그 형체의 지식이라는 형체의 힘은 가지고 있었지마는 힘은  가지고 있었지마는 다 거기에 가서 공부할 때에 거기에 졸업 맡고 나오면 다  장관이든지, 우리나라로 말하면 무슨 시장이든지, 적어도 무슨 장관. 그래 안  하면 아주 뭐 군수 같은 거 하라 하면 아주 뭐 섭섭할 그럴 만치 그렇게 그  지식의 힘을 가지고서 다 정치가들을 배양하느라고 했었는데, 힘이 있었을  터인데 하나님께서 그 힘을 쏙 잡아 빼 버립니다. 그 지식의 힘을 쓰지 못하도록  그 지식의 힘을 빼 버리니까 그들이 박사됨으로 말미암아 다 사형 받을 뻔  했는데 다니엘 아니면 다 사형 받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어떤 지식이든지 그 지식에 대한 지식은 빼앗지 안하고 그대로  둬둬도 그 속에 힘을 빼 버리면 그 지식이 자기에게, 자기를 도와주는 자기에게  힘이 되는 그 힘이 하나도 되지 안했습니다. 그때 박사들은 그 지식으로  말미암아 죽습니다. 오늘도 꼭 그와 같습니다.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뭐 공부를 자꾸 시킨다 하기 때문에 '야, 공부 안 할라  하는, 아이를 공부 자꾸 시키려고 하지 말라. 공부 그게 다가 아니다.

국민학교도 졸업 안 맡은 그 사람이 서울 대학의 제일 수재로 다 수재로 졸업  맡고 나온 사람들을 몇 십 명을 그 밑에 다 그 종으로 잡아 부르고 있는 그런  사람 있다. 인간의 두뇌에서 나온 그 지식이 다가 아니다. 그렇게 그거라야 꼭  된다는 그런 생각 가지지 말라.' 내가 그런 것을 어떤 사람에게 권면한 일  있었습니다.

 지식이 자기에게 있지마는 그 지식이 자기를 도울 수 있는 힘이 있도록  하나님이 그 속에 힘을 넣어 주시는데 힘을 넣어 주실 때에 그 사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 힘을 내비 두고 하나님을 노엽게 하면은 그 힘을 잡아 뽑아  버립니다. 그 힘을 잡아 뽑아 버립니다. 그러면 그 지식에게 그 사람을 돕는 그  힘을 뽑아 버리면 그 지식 속에 무슨 힘이 들어오느냐? 자기를 도울 수 있는  힘을 하나님이 뽑아 버리니까 그 힘 있던 자리가 공간이 되니까 비게 되니까  비게 되니까 그 속에는 그 사람을 죽이는 힘이 들어가고 맙니다. 악령과 악성과  악습의 그 악의 힘이 들어가고 맙니다. 어떤 사람은 지식을 가졌기 때문에 그  지식 때문에 징역 가고 그 지식 때문에 망쳐졌고 그 지식 때문에 모든 사회에서  배척당하고 망하고 하는 그런 사람들이 얼마든지 많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지식을 가져도 하나님이 자연의 힘이라도 저희에게 주시고 뽑지  안해야 그 지식 가지고 이 세상에 있는 동안이라도 자기를 도울 수 있는 지식이  되고 자기에게 힘이 되지 그 힘을 빼 버리면 그 지식이 자기에게 힘이 안  됩니다.

 여기에 공부하는 학생들 정신을 차리십시오. 그까짓 것만 하면 다 되는 줄로  알고 새벽 기도 잘 나오던 학생들이 새벽 기도 나오지도 안하고, 뭐 반사 잘  하던 학생이 반사 안 하고 대학에, 대학 그까짓게 뭐 할거요? 어리석어. 공부  때문에 네가 시집 못 가고 공부 때문에 네가 장가 못 가고 공부 때문에 네가  망하고 그 공부가 지식이 자기를 돕는 힘이 돼야 되지 자기를 망치는 힘이 되면  어찌 됩니까? 하나님께서 돕는 힘을 잡아 빼 버리면 마귀란 놈이 그 다음에는  망치는 힘을 넣어 줘 버리고 맙니다. 그 지식은 저를 망치는 힘 밖에 없다  말이오. 요걸 우리가 알아야 돼요. 뭐 하나님의 도가 인간들이 생각하는 대로  그렇게 업신여기는 그런 것인 줄 압니까? 아니요. 어리석지 마십시오.

 아, 공부하면서도 '주님이여 내가 기역 니은을 공부하고 있는 이것이 어학의  지식인데 하나님의 말씀에서 내가 배운 대로 이 지식의 이 형체만 있고 이  지식이 나를 도울 수 있는 힘이 그 속에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주여  나에게 이 지식 안에 내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를 도울 수 있는 그 힘을 이 안에  넣어 주시옵소서.' 이라며 기도하면, 그라면서 공부하면 하나님이 좋아하셔서  '너 하고는 의논할 수가 있고 서도 통할 수가 있다' 이럴 건데, 이거 다 냅두고  어짜든지 책보따리 모양으로 지식만 많이 가지면 될 줄로, 그 속에 하나님께서  힘을 쏙 빼 버리면 그 속에 악마의 사망의 그 자기를 죽이는 사망의 힘이  들어가는데 금을 담아 놓은 그릇에 다가 금을 비우니까 거기에는 공기가  들어가든지 물이 들어가든지 뭐이든지 들어갈 것 아니겠습니까? 빈 거는 없어.

그런고로, 이것을 깨달읍시다.

 아합 왕이 유명한 왕인데, 아합 왕이 자기가 생각하기로는 '내가 그거 뭐  이사람 저 사람 등용하느니 내가 어짜든지 아내를 많이 취해 가지고서 바로 내  혈육을 타고난 자식을 길러 가지고서 이 정치가를 만들면 우리 가족적인정치로  이래 나가면 우리는 가족의 나라기 때문에 얼마든지 다른 사람 줄 것도 없고 뭐  내가 역적 받을 것도 없고 배신할 것도 없고 얼마든지 되겠다.' 생각해서 아합  왕은 지금으로 말하면 서울 대학생 서울 대학생 아들 칠십 명이 있었습니다.

아들 칠십 명이 있었어. 아 아들이 서울 대학생 칠십 명이 있었으니까 아합 왕이  얼마나 배짱이 있겠고 얼마나 그 뒷줄이 든든하겠습니까? 하지만은 하나님께서  아합 왕이 하나님 앞에 저주 받을 짓을 자꾸 이렇게 하고 하니까 하나님께서  칠십 명에 대해서 하나님이 힘을 뽑아 버리니까 힘을 뽑아 버리니까 힘을  뽑으니까. 그 일등 정병 칠십 명이 있었지마는 예후를 당하지 못했어. 그 칠십  명이라 했지마는 그것이 아무 그 장승같고 허수아비 같지, 예후 그 한 사람인데  그 칠 십 인이라면 그까짓 거 대번에 쳐서 죽여 버리고 했을 건데 그 칠십 명이  예후 한 사람에게 다 한 시간에 목을 다 끊겼소. 목을 다 끊어 가지고서  광주리에 대가리 칠십 개를 담아 가지고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거 뭐이냐? 아무리 가정이 따뜻하고 뭐 자녀 많고 돈 많고 공부 많이 시키면  된다고 생각하지마는 하나님이 힘을 뽑으면 아무 소용없는 자식이 돼. 아무 필요  없는 자식이 돼. 그 부모에게 힘이 하나도 안 되는 자식이 돼 버려. 또 형체를  뽑아 버리면 형체조차 없어. 형체조차도 없어.

 그러기에, 아무리 우리가 보이는 형체에 가족이 든든하고 따뜻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거기에다가 자연의 힘이라도 줘야 자녀들이 뭐 소고기국 한 그릇이라도  끓여 주고 뭐 도움이 되지 힘 빼 버리면 부모에게 애만 먹이고 골탕만 먹이지  하나도 도움은 하나도 안 됩니다.

나도 하나도 도움 안 되니 미국으로 다 보내 버렸어. 일곱 가운데에 다섯은 가  버리고 둘 남았어. 둘 남았는데 하나는 서로 보지도 못합니다. 우리 가정은  지금으로 봐서는 하나님께서 자연의 힘을 뽑았다 나는 그렇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뭣 때문인지 모르지마는 분명히 내가 당신을 노엽게 하는 뭣이  있기 때문에 힘을 뽑았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내가 증거하는 것은 내가 다 실천해서 내가 복을 받아서 증거하는 거 아니요.

내가 망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망하지 말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지금  증거하는 것도 있고, 또 내가 겪어 보니까 복을 받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이 복 받도록 하기 위해서 증거하는 거 있습니다. 여기에서 '뭐 목사님 그래도  목사님 뭐 가정의 자녀들에 대해서는 뭐 이렇더구먼.' 그러니까 그걸 봐서  여러분들은 가정에 복을 받도록 해야 되지, 목사가 그렇게 돼서 봤으면 '우리는  저래 안 돼야 되겠다.' 이래야 되지 목사가 그래 돼 가지고 그러니까 '뭐  우리들이야' 하고서 목사보다 행실 더 나쁘게 하면은 여러분들은 그보다 더 훨씬  망하고 말지요. 잘하면 목사는 망하지만 여러분들은 망하지 안하지요. 나는  그래도 망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앞으로 그게 뭐이 될란지 모르겠어. 무엇인가  분명히 기도한 것이 없어지지는 아니하리라 하는 것은 나는 확고하게 쥐고 놓지  안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가정도 아무리 부귀다자손을 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그 가정에  자연의 힘을 넣어 줘야 가정적인 힘, 불신자라도 불신자의 그 가정에 힘을 넣어  줘야 그것이 식구가 다섯이면 다섯이 그 가정의 힘이 되고 열이면 열이 힘이  되고 자식이 하나면 하나가 힘이 되고 열이면 열이 힘이 되지 그 힘을 빼 버리면  하나 있는 게 짐 덩이고, 둘이 있는 게 짐 덩이고, 서이 있는 게 짐 덩이고 힘  빠지면 송장입니다. 힘 빠지면 송장이라. 가정에 하나님의 힘을 뽑아 버리면 그  자녀 있는 게 송장이기 때문에 짊어지고 돌아다니고 초상 치기만 힘들지 아무  유익이 없다 그 말이오. 있기 때문에 골탕 집어 먹습니다.

 우리가 이걸 깨닫고 떨면서 살아야 될 것입니다. 그까짓 거 돈 몇 푼 있으니까  아이구, 돈 있으니까 어리석소. 돈 그것이 무슨 힘이 있습니까? 여러분들. '아,  이렇게 우리는 자녀가 있고 형제가 몇이 있으니까' 그까짓 게 무슨 힘이 있소?  하나님이 말씀하기를 '코에 호흡이 있는 것을 수에 헤아리지 말라' 했습니다.

형제가 많으면 어쩔 겁니까, 뭐할 겁니까? 힘 뽑아 버리면 그거 다 송장 되는데,  그것 때문에 골치 되는데. 하나라도 자연의 힘도 하나님이 거기에다 불어 넣어  주시고 거기에다가 지극히 큰 능력의 힘이 그 속에 불어 들어가서 연결돼 가지고  있다 하면은 그는 하나가 들어서 그 나라를 살릴 것이요 그 시대를 살릴  것입니다. 그 사회를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교계를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신명기에 보면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내가 복을 주어서' 그 말은 힘을  준다 그 말이오. 네 손으로 하는 모든 것에 힘을 줘서 손으로 하는 모든 것이 다  풍성하게 될 것이다.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그 자기의 노동한 것이 노동한  것만치 힘이 있어 노동을 죽도록 해 봤자 아무 힘이 없어, 노동을 아무리 죽도록  해 봤자 효력이 하나도 안 나타난다 그 말이오. 효력이 하나도 안 나타나지  안해. '네 하는 일에 내가 복을 주어서 네가 노력하는 것이 노력에 생각보다도  지나치게 그 큰 성공이 수입이 있으리라, 그 노력한 것이 생각보다 더 큰 결과를  맺는다 네가 나를 배반하고 했기 때문에 네가 죽도록 수고한 것이 결국은 너를  망치는 것이 되고 만다.' 이랬습니다. 힘 나갔으니까 송장 돼지요.

 야고보서 5장 2절로 3절까지도 보면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네가 음식은  썩었고' 와 썩기는 썩어요? 밥맛 있는데. '음식은 썩었고 옷은 좀 먹었고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 그 녹이 네 살을 불과 같이 먹으리라. 마구 너를 먹어  삼키리라.' 재물이 삼킨다 말이오. 재물이. 재물이 자기에게 유익은 하나도 못  주고 그 재물이 자기를 삼킨다는 말입니다. 이 물질에 하나님이 힘을 뽑아  버리니까 그게 하나도 유익이 없어.

 돈 때문에 형제끼리 원수되고 돈 때문에 그 부모 찔러 죽이고 돈 때문에  아직까지 죽을 시기가 좀 남아 있는 것을 어머니를 목 졸라서 죽여 버리고 해  가지고서 그 신문에 난 일 얼마나 많았습니까? 아, 돈 내나 부모 그래 있으면  나머지기 제게 돌아올 것인데 급해서 어서 쓰기는 급한데 있어 가지고 안 줄라  하니까 죽여 버리고 급하게 써야 되겠다 그 말이오. 그런 것이 다 극단을  우리에게 보인 것인데, 물질에도 하나님이 그 형체의 힘을 줘야 되지 그거 안  주면 안 됩니다. 거기에다가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을 주시면 적은 물질이  얼마나 큰일을 하고 있습니까?

 사울 왕을 보십시오. 사울 왕을 사무엘상 15장 23절 이하에 보니까 '왕이  하나님 말씀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왕을 왕되지 못하게 했습니다. 왕 되지  못하기는 뭘 왕 되지 못하게 해? 왕은 왕인데, 죽는 날까지 왕으로 죽었습니다.

죽는 날까지 왕으로 죽었어. 왕노릇은 하지만 속에 힘을 빼 버렸어. 힘을 빼  버리니까 왕이지마는 왕의 힘을 왕의 능력을 빼 버리고 왕의 권능을 빼 버리니까  그 사울 왕이 왕이기 때문에 죽을 욕 봤고 나중에는 자살했습니다. 왕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왕의 힘을 뽑고 난 다음에는 왕으로 지낼 때에 하루도 편하게  지내지를 못했고 왕이기 때문에 고통, 왕이기 때문에 압제, 왕이기 때문에 멸시,  왕이기 때문에 분해서 나중에 자기 사위도 죽일라고 애를 썼어. 죽일라고 애를  쓰지만 그것도 그런 용사지마는 그 옆에 와서 앉았는 것도 죽이지를 못했어.

 여러분들 우리가 무엇이든지 이 자연에 대해서 그것에게 하나님께서 힘을  거두셔서 힘이 없는 것을 우리가 볼 줄 알아야 됩니다. 힘을 거둬 힘이 없는 거  저거는 보기는 보잘 거 없지마는 저게는 자연의 힘도 톡톡하게, '저 사람 돈 돈  백만 원이 다른 사람 일억보다 더 당해 일억 더 당한다. 아, 저 사람 저 사람  톨톨 다 팔아 봤자 그까짓 거 돈 몇 십만 원 밖에 안 되지만 그 몇 십만 원이  다른 사람 뭐 몇 천만 원보다 저 사람은 힘이 더 있다' 그것이 그 사람을 큰  거부를 만들 수 있는 그런 속에 힘이 뒷받침 돼 가지고 있는 것 있고, 아무리  돈이 많아도 술술 빠져 나가서 벌써 그것은 며칠이나 지나갈까 하는 그런  것으로서 그의 수명의 한정을 말할 수 있을 만치 그렇게 우리가 눈을 뜨고 보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사울 왕은 왕 노릇했지마는 왕되지 못 하게 했다는 말이 뭐이요? 왕이 안  됐습니까? 속에 힘을 뽑았다 말이오. 왕의 힘을 왕의 권능을 뽑았다 말이오,  왕의 힘을 뽑았어. 그러니까 그 전의 사울 왕과 달라요. 지혜의 힘도 없고  육체의 힘도 없고 영웅의 힘도 없고 없으니까 마지막에는 죽을 지경이니까  얼마나 답답했든지 사무엘이 자기에게 말한 그 말이 참 천천 금은보다  보배였는데 그 말을 무시하고 제 육체만 의지하고 육체의 힘만 의지하고  날뛰었던 것이 원통해서 마지막에 죽을 쯤 됐을 때에는 사무엘이 그리워서  점쟁이한테 가 가지고서 '내가 그리워하는 내 스승 사무엘 좀 불러 줄 수  있느냐?' '아, 불러 줄 수가 있다' 그래 가지고 사무엘을 부른다고 귀신을 불러  가지고서 이래 말했으니까 얼마나 비참합니까? 하나님께 직결된 종 사무엘의 말  듣지 안하니까 마귀가 그걸 사무엘처럼 가장을 해 가지고 나타나 가지고서 인제  그 마귀에게 자기 지도를 받는 그런 사울 왕이 되지 안했습니까? 그렇게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것도 우리가 깨달아야 됩니다.

 제가 남해 내산 기도원에 가 가지고서 그때 보름 동안 거기에 있으면서 내가 이  사울 왕의 말씀을 듣고서 그때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고, 그 형체는 왕이나  형체는 왕이나 능력이 없어졌다. 이러니까 비참해졌다. 내가 형체만 교역자로  있고 능력 당신이 뺏들어 가면 이와 같이 내가 비참한자 된다. 내가 그래 가지고  거기에서 며칠 동안 내가 거기서 울었어. 이런 자 되지 않게 해 달라고서.

껍데기 형체는 뭐 있지마는 형체는 무슨 이런 벼슬 저런 벼슬 그 뭐 이런 지위  저런 지위, 이런 권세 저런 권세 가지고 있지마는 실상 그놈 때문에 종이나 되고  고통만 짊어졌지 하나도 그 권능을 가지고 자기 유익하게 하지를 못하는 그런  비참한 것이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앗수르 군대(왕하18장,대하32장) 앗수르 군대가 그렇츰 뭐 앗수르  군대가 얼마나 강했습니까? 강해서 산헤립이 와 가지고서 그 히스기야 왕의 그  밑에 있는 대장들에게 얼마나 호령치고 뭐 참 아주 조롱하고 이랬습니다.

이랬지마는 하나님께서 그 십팔만 오천 명의 그 군대의 힘을 쪽 빼. 그 하나님의  지극히 큰 능력도 연결이 안 되고 그거는 자연의 힘입니다. 일 대 일로 싸우는  자연의 힘이라. 자연의 힘을 하나님께서 쏙 뽑아 버리니까 십팔만 오천 명이 손  안 댔는데 힘 빠지면 죽는 거 아닙니까? 힘 빠지면 힘없으면 죽지 않소? 그래도  그러면 꿈적거릴 힘이라도 있어야 꿈적거리지. 꿈적거리는 힘까지 힘을 쪽 다 빼  버리니까 고만 죽었습니다. 그 힘을 쪽 빼서 죽었어. 하나님께서 힘을 쪽 뺏으니  죽었어. 이걸 봐서 십팔만 오천 명이 그렇게 대군이지마는 하나님께서 힘을  빼니까 십팔만 오천 명이 송장 치를 사람도 없어. 전부 힘이 쪽 빠지니까  한꺼번에 송장이 다 돼 버렸어. 우리 주님은 이런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 주님은  이런 능력이 있어. 왜 이분을 우리가 업신여깁니까? 뭘 가지고 이분을  업신여깁니까? 우리는 겸손히 이분 앞에 구해야 되겠습니다.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지극히 큰 능력에  연결이 돼 있습니다. 우리에게 올 때는 처음에 뭐이옵니까? 형체가 옵니다.

형체가 왔을 때에 그 형체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대로 그 수권 범위가 있기 때문에 감사하고 그분이 요구하시고 그분이  명령하시고 그분의 목표가 있으니까 거기에 응해서 이 형체 요거 가지고서 감사,  그분에게 복종하는 이거 하니까 차차 차차 지위 권세는 안 올라가는데 지위가  올라가지는 안 올라갔는데. 그 지위인데 권세는 길게 가집니다.

 지금도 직장의 산따로 맨 밑의 제일 말단 직원 그것이 위의 그 장자 (長者)보다  권세를 많이 가진 직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소. 뭐 시청이나 구청이나 그  동회나 중앙청이나 어디든지 말단에 있지마는 실은 그 사람이 실력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감사하고 복종하면 그 자연의 힘을 주시지  자연의 힘없으면 안 돼. 이것 가지고 감사하고 복종하면 지극히 큰 능력을  연결해 주지. 지극히 큰 능력이 너희들에게 연결돼 있다. 감사하고 그분에게  복종하라. 도적질하는 것을 회개하고 소유권 도적질 둘을 회개하고, 용도  도적질, 쓰는 용도도 적질 다섯을 회개하고, 감사하고 도적질을 회개해라.

그러면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이와  같이 연결됐기 때문에 내게 형체 하나 줬는데 그 형체가 당신에게 연결됐기  때문에 연결해서 나오면 그 형체의 자연의 힘이 나오고, 자연의 힘이 나온  거기에서 감사하고 그분에게 복종하니까 그 속에는 지극히 큰 능력이 연결되고  그것만이 아니라 창조주에게 연결됐기 때문에 또 짓고 또 짓고 또 짓고 또 지어  무한히 영원히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 말은 우리가 무궁세계의 억만  년 후에도 당신을 바라볼 미래가 남아 있고 소망하는 것을 실상으로 이룰 수  있는, 바라는 것을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 소망하는 것을 실상으로 이룰 수 있는  그분에게 복종할 믿음이 영원히 남아 있고 이러기 때문에 모든 거는 다  없어지지마는 믿음, 사랑, 소망, 믿음, 사랑. 소망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그 나라에 가 가지고도 소망은 영원히  계속합니다. 복종도 영원 계속합니다. 이렇게 하신 당신의 사랑도 영원히  계속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아무래도 요번에 자꾸 요래 하는 것은 우리가 좀 복 받는 사람  좀 되자 그 말이오.

 학생들에게 요번 주일에도 가르치기를 모든 존재에는 형체가 있다는 걸 똑똑히  가르쳐 줘요. 여기에 지금 형체를 말해. 형체를 말해. 스물 여섯 가지로 말하는  것은 스물 여섯 종류의 형체를 말하고 있어, 지금 여기에. 형체가 있고 형체  속에는 자연의 힘 말이오. 돈이면 돈의 힘이 있고 또 무슨 지위면 지위의 힘이  있고. 없어질 거 그것은 다 자연의 힘입니다. 자연의 힘은 있으면 그것이 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 그것을 그 활동하고 그 힘 가지고서 그 형체가 활동하고  유지하고 이러지마는 그것만 있어 가지고는 죽을 때 다 끝나 버리지 죽음 너머  그 생명 세계는 가지를 못합니다. 이 위에 무궁한 그 지극히 큰 능력이 연결이  돼야 돼. 지극히 큰 능력은 뭐인데? 그 능력은 주님의 대속의 공로로 대속의  공로로 우리에게 모든 문제가 다 해결이 돼서 그로 인해서 우리에게 온 성신의  능력 왔어. 진리의 능력 왔어.

 그러면, 지극히 큰 능력이 무슨 능력입니까? 그 능력은 진리대로 하는  능력입니다. 진리대로, 이제는 내가 돈을 한 푼 가졌는데. 이제는 가정을  가졌는데, 이 지식을 가졌는데 이 지식 가진 거 가지고서 진리대로 행하고,  진리의 능력이 왔으니까 이 진리대로 이 지식을 가지고서 진리대로 행하고, 이  지식이 영감대로 행하고, 이 지식이 진리의 지식이 되고 영감의 지식이 되고  사죄의 지식이 되고 칭의의 지식이 되고 화친의 지식이 되니까 그 지식이  진리대로 살고 영감대로 움직이고, 진리대로 움직이고 영감대로 움직이고 죄  없이 움직이고 칭의로 움직이고 하나님과 결합돼 움직이고 지극히 큰 능력이라,  이라면 그만 다 영생이라.

 이러기 때문에, 학생들의 눈을 열어 줘서 지금은 이게 필요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과학, 과학, 과학 세계가 됐는데 과학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는  것입니다. 과학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요. 신령한 눈을 멀게 합니다. 왜? 과학은  눈으로 똑 봐야, 하다 못 해 안 되면 무슨 몇 만 배의 그 현미경, 몇 만 배의  현미경이 있는지 나는 모릅니다. 몇 천 배의 현미경이 있는지 몇 억 만 배의  현미경이 있는지 몰라도 어쨌든지 현미경으로 봐야 인정 합니다. 봐야 인정해.

어리석어. 힘이 너희에게 보이나? 힘이 안 보여. 여기에서부터 보이는 이 보이는  이 형체 세계에서 그 속에 보이지 않는 힘이 더 중하다 하는 이것을 가르쳐야 될  거라 말이오. 어릴 때 학생 때부터.

 아, 이 형체 속에 힘이었다. 그러면 형체는 커도 힘없는 거 있고 형체는 작고  힘 있는 거 있다. 이 형체가 필요한 동시에 힘없으면 필요 없다. 형체 있는  동시에 힘이 필요하다. 아, 이거 힘, 옳지 그. 힘은 보여진다. 아, 그 사람은  지금 그 지식의 힘이 있다. 물질의 힘이 있다, 자기의 지위에 힘이 있다, 자기의  사업에 힘이 있다, 자기의 육체에 힘이 있다 가정에 힘이 있다, 뭐 있다 있다  이래 있다. 이런데 그거는 볼 줄 알지만 볼 수 없는 성신의 감화의 눈이 아니면  볼 수 없는 지극히 큰 능력의 힘이 있다! 요걸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라 그  말이오. 미국에 있는 이십 세기의 과학이 이 지극히 큰 능력을 보느냐? 못 본다  그 말이오. 있는 것도 모른다 그 말이오. 거기에서 모든 승패와 상급이 다  결정되는 것인데.

 이래서,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에서 나왔고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보이는 것들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위함인 것이라.

보이는 형체는 보이지 않는 힘을 위해서 있고 보이는 힘은 보이지 않는 지극히  큰 능력을 위해서 있는 것이라. 거기에서 나왔고 그것을 위해서 있다는 요것을  알려 주면 과학이 제일이라 하는 그런 망령으로써 자멸 하는 그런 행위를 하지  안할 것입니다. 왜 이십 세기에 뭣 때문에 이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서 세상의  물질까짓 것 의례히 발아래 밟을 수 있는 이것을 발아래 밟지 못하고 거기에  종이 됩니까? 어리석지 맙시다.

 여기에 연결되어 있으니 우리가 올 때는 껍데기에서부터 옵니다. 속에서는 오지  안해요. 지극히 큰 능력 오는 게 아니오. 올 때는 형체 오고 형체 잘 하면  힘주고 형체 잘못하면 그까지 안 줘. 형체와 힘이 와 가지고 잘 하면 지극히 큰  능력에 연결시켜서 지극히 큰 능력 줘.

 거둘 때는 안 되면 냅두고 지극히 큰 능력 거둬 버려. 그래도 안 곧이들으면 그  형체의 자연의 힘도 거둬 버리요. 마지막 안 되면 형체도 없애 버리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거기에 자기 하나님이 지으신 그 자연의 힘이 나가 버리고  하나님이 거둬 버리면 뭣 들어옵니까? 마귀 힘들어 옵니다. 사망의 힘 들어오요.

자연의 힘 빠져 나가면 사망의 힘이 들어와서 있는 것만치 자기는 망합니다.

자기는 망해. 그것으로 자기는 망하는 거 그것만 되지 딴 거는 하나도 안 돼요.

 이런데, 우리가 형체 받아 가지고 감사하고 그 형체의 주인이 있기 때문에  조심해서 그분의 뜻에 맞추어서 형체가 활동하면 차차 차차 그 속에 힘을 넣어  주시고, 힘을 넣어 주시는 그것도 감사하고 그분에게 복종하는 생활 하면은  지극히 큰 능력 주고 얼마나? 영원히 계속해서 얼마든지 주고 주고 여러 배 백  배가 아니라 얼마든지 줍니다. 얼마든지. 요거 믿는 사람의 소유요 요것은 믿는  사람의 것이지 안 믿는 사람에게는 소용이 없소. 요 사실을 믿고 고대로 요  사실을 믿고 고대로 행하는 자의 것이라. 하나님은 이 사람을 지도해.

 뭐 사무엘이 말하기를 턱, 그 큰 아들을 보고서 깜짝 놀랬소. 하, 우리나라에  이렇게 키가 훌륭하고 인물이 잘 나고 아주 상을 보니까, 아, 사무엘이면 상도  잘 봤을 거라. 상 볼 거요. 하나님이 지혜 주는데 와 상을 못 봤겠소? 저도 상  좀 봅니다. 아, 이 자꾸 예수 믿는 사람의 상을 볼 수 있어. 조 속에 뭣 가지고  있다는 그것도 알아. 이중 삼중도 다 알 수가 있다 그 말이오. 이런데 사무엘이  못 보겠소? 이랬는데 원첨 잘 나 놓으니까 마음에 '주여' 아마 그랬을 거라.

'감사합니다. 우리 민족을 위해서 이렇게 내 후계자를 이렇게 양성해 놨습니까?  이렇게 우리나라를 위해서 이렇게 그 사울 왕의 후계자를 양성해 놨습니까?  감사합니다.' 했을 거라 말이오. 그랬기 때문에, 주님께서 말씀했어요.

'사무엘아 너는 용모와 신장을 보지마는 나는 용모와 신장을 보지 않는다. 내가  이이는 벌써 버린 지가 오래 됐다.' 사무엘이 그랬기 때문에 그랬지요. 그래  나중에 다윗을 택해 가지고서 하나님의 일을 시키지 안했습니까?

 이러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껍데기에서 줘 들어오니 거기에서 차차 차차  내가 학교 들어가도 학교 들어가도 '아, 학교 들어왔으니까 이제는 죽자 살자 해  봐야 내가 출세하고 이러지.' 이러니까 뭐 새벽 기도도 냅두고 뭐 반사 일도  내비두고 뭣도 내비두고, '이제 시집갔으니까 이 남편에게 잘 보이면 남편이  고관대작이고 그 사업가고 부자이니까 남편에게만 잘 보이면 되지 이제는 뭐  주님이나 다 내비두고.' 잘 한다, 잘 한다, 어리석게. 그까짓 거 오늘이라도  하나님이 힘 쭉 빼 버리면 있어도 병신이라. 아무리 기술이 있어도 소용없어.

힘을 빼 버리니까 자꾸 사고만 내버립니다. 사고만 내, 돈 벌이 못 하고 사고만  내 그이는 사고만 내. 어데라고 하나님 앞에 우리가 망령을 부리겠습니까?  이러니까 공부하면서도 '주님이여 나에게 입학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건강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거 힘 드는 거 아니야. 거짓말이 아니고, 또 '불빛을  주셔서 공부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총명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공부 할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래도 주를 위해서 해도 주님께 영광 돌리라고  하라는 이 마음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 총명 주시니 감사합니다. 더 줘서 하게  해 주옵소서.' 이러니까 감사, 또 사정을 고하는 도고의 기도 또 잘못한 거  있으면 자복, 또 간구 이라면 모든 거 다 된다 그 말이오. 이래 가지고 공부하고  누워 잘 때에 아무리 곤해도 누워 잘 때 떡 거석하면서 '주님이여, 이거 내가  공부하는 거는 주님을 위함이 되고, 주님 위함이 되지 안하고 우상 되지 않게 해  주옵소서.'  우상은 하나님이 내게 생사화복은 다 주관하고 계시는데, 하나님 외에 이것이  그란다 하는 그게 우상입니다. 그게 우상이오. 이스라엘이 뭘로 망했습니까?  이스라엘은 우상으로 망했습니다. 이스라엘 망한 것은 우상으로 망했고 잘된  것은 감사와 복종으로 잘됐습니다. 그 외에 딴 거 없어. 단순하지 않습니까? 아,  아무리 사람이 봐도 아야 저 사람이 저 것이면 제 일이라고 그거 위주로 하고  하나님 믿는 거는 아직 이 호 삼 호도 안 되고 거기에 전심전력 다 기울이고  찌꺼러기 찌꺼러기 가지고 하나님 섬긴다 하면 자기 속에 통로가 있을 것입니다.

정신 차렸으면 하나님이 감동시켜 줘 알려 줘 '이거 틀렸다. 내가 이거  우상이다.' 알 수 있어.

 기독자가 망하는 것은 다 우상 가지고 망합니다. 자기 우상, 자기에게 있는  모든 실력 우상, 자기가진 소유 우상, 모든 지위 우상, 모두 다 우상으로 망하고  기독자는 다 우상으로 망하고, 기독자가 성공하는 것은 감사 와 복종 그 두  가지로 성공했어. 열심히 뭘 해 가지고 그렇습니까? 뭐 사람이 얼마나 하면  하겠어? 엿새 동안 당신이 지으셨는데. 당신이 줄라면 그까짓 것 뭐이겠소?  다니엘은 지극히 큰 능력에 연결됐는데 그 박사들은 하나님께서 그 힘을 뽑아  버리니까 뭘 알아야지? 모르니까 그 박사 때문에 사형 당했어. 다니엘만 아니면  다 사형 다 받았소. 다니엘만 아니었으면 사형 다 받았어요. 다니엘 때문에 노가  풀어졌고 다니엘이 '아이구 마시옵소서. 이 하나님이 아니시면 다 모릅니다.'  이라니까 이 왕이 마음이 풀려서 냅뒀지. 그 지금 꿈을 꿔서 번민에 고민에 죽을  수 있는데 죽을 판인데 박사들 공부시킨 거 하나도 모르면 모조리 그 뭐 그 영웅  그 영웅에 그 영웅심에 그 용기에 쏵 죽였을 거라 말이오.

 우리 일은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생길란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겸손히 살면서 꼭 잡읍시다. 우상으로 망합니다.

 따라 합시다. 기독자는! 우상으로 망한다! 우상으로 망한다! 우상으로 망한다!  감사와 복종으로 성공한다! 감사와 복종으로 성공한다! 감사와 복종으로  성공한다! 굳게 잡읍시다. 굳게 잡아요.

 어떤 사람은 조그마한 구멍가게 거기에다가 달아 놓고 '내야 이거 있으니까  든든하다. 내야 이거 있으니까 내가 먹고 살기에 든든하다. 문제없다.' 그래  가지고 강퍅을 부립니다. 그게 뭐이 그래 큽니까? 그게 하나님 앞에 뭐이 그래  큽니까? 우리는 그렇게 강퍅하게 어리석게 간 큰 사람이 되지 맙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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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 우상/ 출애굽기 20장 4절-6절/ 1985년 25공과 선지자 20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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