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3 23:34
우상-복받는 길
1985.11. 29 지권찰회
본문:출애굽기 20장 4절∼6절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 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 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리는 이 세상에 살 때에 빛이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가 빛으로 나타낼 그런 성질의 것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강령적으로 우리가 기억할 것은, 우리가 만든 어떤 것이라도 그것이 우상되면 안 됩니다. 자기가 만든 기술이든지 학식이든지 회사든지 또 자기의 직장이든지 지위든지 권세든지 명예 든지 자기가 이루어 놓은 가정이든지 그것 다 자기가 만든 것입니다. 우리가 만든 것이오. 가정도 제가 만든 것이오. 제가 시집 가고 장가 가고 또 뭐 아들 딸 놓고 했으니까 제가 만든 것 아닙니까? 또 지식도 그러하고 기술도 그러하고 돈도 그 러하고 기업체도 그러하고 모두가 다 우리 사람들이 만든 것인데 그것을 우상 되 지 안하도록 주의해야 됩니다.
우상은 어떻게 하는 게 우상인고 하니 그것을 위주로 하고 그걸 섬기고 그것을 따라서 움직이면 그게 우상입니다. 그것을 하나님보다 더 귀중히 여겨서 ‘하나님 은 버릴지라도 그거는 버리지 못한다. 하나님의 명령은 어길지라도 그것이 시키는 것은 어길 수 없다.’ 하면은 벌써 그것은 우상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만든 거는 우상이 안 되도록 해야 됩니다. 자녀도 그거 하 나님이 만들었지마는 껍데기는 사람이 만들었습니다. 그것 뭐 아이 낳았지 또 먹 여서 길렀지 하니까 그거 다 사람이 만든 것 아닙니까? 그것도 우상되면 안 됩니 다. 자녀도 우상 될 수 있고, 또 가정도 우상 될 수 있고, 남편도 아내도 우상 될 수 있고, 지식도 우상 될 수 있고, 사업도 우상 될 수 있고, 권세도, 직장도, 명예 도 모든 것 다 우상 될 수 있습니다. 목사도 이제 그 교회가 우상 될 수 있습니 다. 또 종교 개혁가들은 그 개혁이 그것이 또 우상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 문에, 하나님 외에 무엇이든지 저와 관계되어 있어 가지고 제가 그것을 하나님에 게 피동되는 것보다 그것에게 더 힘 있게 피동되고, 하나님으로 자기의 모든 것을 행복되게 하려는 것보다도 그것으로 행복되게 하려는 그런 거는 다 우상입니다.
그 우상 섬기지 않는 사람이 돼야 되니까 우리 자신들도 그러하고 자기에게 속한 모든 식구들도 딱 요 성경을 가지고 보면은 그만 환하게 보입니다. 이 성경을 어 떤 사람이 가리켜 말하기를 성경은 맞보기다, 이래. 성경은 맞보기 안경. 성경은 뭐이든지 똑 바로 보이는 안경이라 이렇게 했어. 그 성경이라는 안경을 쓰고 이래 성경을 통해서 성경대로 모든 것을 견해해야 되지 성경을 떠나서 인간 뭐 세상 어떤 지식의 똑똑한 자의 말을 따라서 하는 것이라도 다 틀린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상이 없어야 되니까 자기 식구에게 ‘보자, 이 사람에게는 우 상이 없나?’ 그걸 보면 어떤 사람은 직장이 우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배경이 우상입니다. 어떤 사람은 그 사람의 기술이 우상입니다. 우리 남편이 기술 이 이건데 뭐. 그까짓 아무것도 없어도 우리 남편이 기술이 이거니까 얼마든지 잘 살 수 있다, 뭐 어떤 원자 박사다, 의학 박사다, 또 이제 큰 정권을, 권세를 가졌 다, 뭐 그것 대 이거 있으니까 하나님께 제법 거스려도 되고, 또 너무 우리 남편은 수단이 좋고 지혜가 있기 때문에 뭐 어떤 일이 있다 해도 우리 남편은 꺾지 못한 다, 우리 남편은 튼튼하다, 황소가 밟아도 꺼지지 않는다, 든든하다. 다 소용없는거 라. 그라면 우상 돼요.
첫째는 우상을 가지지 못하도록 해야 됩니다. 우상 가진게 있으면, 그것을 지적해 서 ‘너는 이게 우상이다. 우상 버리기 전에는 절대 복 못 받는다.’ 딱 예언을 해 놔요. 예언해 놓으면 그대로 된다 그거야.
또, 둘째는 뭐이냐? 죄 있으면 안 됩니다. 죄 있으면 안 돼요. 암만 골빠지게 해 봐도 결국은 헛일입니다. 죽는 날까지 잘 먹고 잘 입고 잘 살았습니다. 잘 살았지 마는 나중에 죽을 때 보니까 전부 쭉덩이뿐이라. 구원 이룬 거는 하나도 없어. 죄 있으면 안 돼요. 죄 있으면. 그러니까, 고걸 원칙적으로 식구들에게 가르쳐요. 우상 있으면 안 된다, 죄 있으면 안 된다, 뭐 이거는 수단 방법 할 것도 없이 그만 죄 있으면 안 돼요.
안 되고, 하나 더 알 것은, 그저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라. 그라면 됩니다. 오늘도 어떤 사람이 뭐, 목사님들이 어데 예배 보러 가야 되겠는데, 생일 예배 보러 가는 데, 뭐 이사 예배 보러 가는데, 뭐 개업 예배 보러 가는데 그뭐 가자고 쌓는다고 모두. 가라고, 가서 예배 봐 주라고. ‘가면 무슨 말씀을 그 증거할까요?’ 하면은 나는 항상 이 계명입니다. 출애굽기 20장 4절 이하에 있는 이계명, 이게 제일이라 요. 그만 여게만 맞추면 다 돼요. 이러니까 어짜든지, 사랑하는 자는 어떤 자가 사 랑하는 자냐? 그 사람에게 있는 죄를 뽑는 그게 사랑하는 자입니다. 죄를 뽑지 않 는 자는 뭐 자기 몸뚱이를 다 불살라 준다 할지라도 그거는 미움이오. 해치는 자 요. 죄가 없어야 됩니다.
또, 세째로는 하나님의 계명대로 살아야 돼. 인간 그까짓 것 암만 억세다 해 봤자 몇 닢 푼치 안 됩니다. 인간들은 마지막에, 망하면서 말이오. 망하면서 입을 딱, 이 제 망해 가지고서 입도 못 벌리고 딱 숨지면서도 제 자랑하는 자는 제 자랑하고, 제 주장하는 자는 제 주장하고, 고집 피우는 자는 고집 피우고, 내가 옳다 하는 자 는 옳다 이랍니다. 그래도 그게 소용이 없어.
이러기 때문에, 제일 불쌍한 자가 어떤 자가 불쌍하냐 하면은 교만한 자가 불쌍한 자요. 자기를 지나치게 과대 평가하는 자가 불쌍한 자요, 교만한 자가 불쌍한 자 요, 자기를 과대 평가하는 자가 불쌍한 자요, 그러니까, 과대 평가하는 자는 뭐입 니까? 제가 우상이라. 자기가 자기에게 우상이라. 자기가 자기에게 우상이 되든지 그리 안 하면 기술이 우상이든지 그까짓 것 조그만 지식 있는 것 그것 가지고 그 걸 우상을 되든지, 내가 어떤 사람 봤는데 그 사람이 자기 남편에게 이혼을 당했 어. 이혼을 당했는데 자기 남편, 이혼한 남편이 이 세상에서 조금 권세가 있어요.
권세가 있는데 이혼 당했으면 그 소리야 하기도 싫고 보기도 싫겠다지마는 뒤에 도 또 얘기하기를 아무것이가 그전에 내 남편이었는데 내가 이혼했다고. 이용당하 고도 그놈이 그전에 저거 남편이었다고서 그걸 자랑하고 싶어. 인간은 썩었어. 더 러워. 망했어도 그래요.
그러니까, 우상 없애도록 하고 죄 없애고 순종하면 고만 복이 끼억끼억 들어옵니 다. 뭐 우상 없애고 죄 없애고 순종하는 자를 아무도 망칠라 해도 망치지 못해요.
망칠라 하면 자꾸 올라갑니다. 망칠라 하면 자꾸 커지고 자꾸 높아가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맡은바의 식구를 잘 인도해서 성공을 해야 주님 앞에 가면 상급이 있지 성공 못 하고 사람만 끄리끄리 많이 모아, 주 모아 들여 가지고서 실 패시켜 놓으면 뒤에 가서 상 커녕 벌이 더 있을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식구들을 욕심내서 서로 식구 뺏들라고, 저 구역 식구를 이 구역으로 뺏들고 이 구역 식구 를 저 구역으로 뺏들라고서 하는 그런 생각 그거는 안 할 일, 남의 교인을 우리 교회로 뺏들어 올라고, 또 갈라 하는 교인을 못 가구로 뭐 붙들고 야단지기는 그 것도 안 된 일. 신앙은 자유니까 가는 사람은 가구로 냅두고 오는 사람은 영접해 들이고, 식구 뺏들라고 그런 것 하지말고 자꾸 이제 이 세 가지를 해요. 우상을 없 애게 하고 죄를 없애게 하고 하나님의 계명대로 순종하게 하면 고만 그 식구가 전부 잘 됩니다. 그 식구가 복을 받아서 잘 돼요.
잘 되니까, 하나 잘 되니까 보라. 우리 서부교회에 구역을 딱 갈라 놓고서 구역 봐 라. 이 구역과 저 구역과 모든 복을 저울로 달아 놓으면은 백 근 짜리 구역도 있 고 한 근 짜리 구역도 있고 한 근도 없고 퉁 비어서 허풍선이 모양으로 날라가는 그런 구역도 있다 말이오. 사람 숫자는 많아도.
이제 오늘 여러분들이 가서 자꾸 이걸 그만 익혀요. ‘보자 너거, 너거 힘으로 살 래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으로 잘 살래? 뭘로 할래? ‘하나님의 기적과 축복으로 할랍니다.’ ‘기적과 축복으로 할라면 몇 가지 해야 되노? 손가락으로 가리켜 봐 라.’ 떡 이러면 ‘뭐뭐?' 우상 버리고, 죄 버리고, 또 계명대로 살고, 이거는 뭐 천인 만인이 있어도 다 합격이고 하나도 실패 없습니다.
기도합시다.
주님 감사합니다. 감감 어두워서 우리가 지척을 분별 못 하는 것처럼 촌보를 옮길 수 없는, 어떻게 해야 알 수 없는 이 어두운 세상에서 주님께서 우리의 복 받는 길을 정확 무오하게 가르쳐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영과 육이 다 행복스러운 것을 정확 무오하게 가르쳐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가르쳐 주심을 확실히 믿고 요대 로 실행하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요대로 사람들을 권면하고 인도하고 가르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