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 일 두 가지


선지자선교회 1982년 5월 8일 토새

 

본문 : 이사야 1:10-20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이 종교 타락이 되어서, 신앙이 타락이 되어서 하나님  앞에 신앙생활을 하기는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데, 그 신앙생활 하는 것이 다  껍데기뿐이고 형식뿐이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령과 진정이 그 신앙 행위 속에  담겨 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겉만 발라 맞춰서 하나님 섬기는 이 형식만 하고 그 속에 마음을 기울이지 않는  이것을 인해서 하나님이 진노하시면서 너희들이 암만 기도해도 너희들의 기도를  내가 듣지 않는다.

 또 너희들이 내게 여러가지 도움을 구하지마는 내가 그때에 외면하고 너희들의  돕는 일을 그쳤다, 너희들이 정성을 드리지 아니하고 나를 섬기는 그것이 내게  짐이 되고 큰 괴로움이 된다 하는 것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너희들이 할 일은 이 두 가지뿐이라. 암만 기도해도, 아무리  형식적인 껍데기로 발라 맞춘 그런 신앙행위를 해도, 뭐 전도하고 또 연보하고  어떻게 한다고 해도 그런 것도 나는 싫다, 다만 너희들이 속에 네 진정을  기울여서 나 섬기는 이것을 내가 원한다 말씀하시면서,  그러면 어떤 정성을 기울이는 것을 주님이 원하시는가 두 가지 정성 기울이는  것을 주님이 원하신단고 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은 당신이 법칙을 선포해  놓으시고 선포해 놓은 이 법칙대로 되지 않은 것은 하나님께서는 벌하시지  아니할 수 없는 공의로운 하나님이십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자라도 하나님  법칙을 어겼으면 그는 어긴 그 법칙대로 벌을 해야 되기 때문에, 택한 자들이  타락한 그 죄값을 그러면 하나님이 뭉케 버리고 삭제해 버리면 될 것이지마는  이렇게 못하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되어 오셔서 십자가 못 박혀 대신  행하심으로써 이것이 해결된 것입니다.

 자신이 벌을 받아도, 당신이 벌을 받아도 받아야 되지, 하나님의 법칙을 어긴  그 값을 당신이 받아도 받아야 되지 받지 않고 그저 용서하거나 지내 보내거나  하는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은 말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잘못을 대신하는 형벌을 받으셨습니다. 그러기에 너희들이 두 가지  정성을 기울이고 진정을 기울여서 껍데기 발라 맞춘 신앙생활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속이 차도록 그렇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속을 채우려면 어떻게 채워야 되는가. 두 가지를  말씀했습니다.

 하나는 네 죄가 주홍 같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그 잘못된 것을 네가 진정  깨닫고, 참 이 잘못으로 멸망 받는 원인이 되는데, 예수님이 나를 대신해서  대속의 공로를 베풀어 주셨으니 예수님의 공로가 아니면 나는 멸망할 수밖에  없고 나는 벌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예수님의 공로가 있으니 예수님의 피에  고해서 용서를 받아야 되겠다 하고, 네게 있는 모든 잘못을 낱낱이 살펴서 그  잘못을 그것을 인하여 주님이 형벌받으신 것을 깨닫고 예수님에게 고해서 진정코  잘못된 것을 깨달아 주님 앞에 용서해 달라고 하는 이런 기도를 해라, 그걸  구해라, 진정코 잘못된 것을 낱낱이 찾아서 잘못된 것을 후회하면서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하라 이거 한 가지 말씀하시고,  그러고 난 다음에는 네가, 지금 내가 어떻게 해야 됩니까, 지금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이 현실에서 내가 무슨 말을 해야 되며, 이 현실에서 어떤  생각을 해야 되며, 이 현실에서 어떻게 이 사람을 대하며, 이 일을 대하며, 이  행동을 해야 됩니까. 네가 현실에 네가 상대하는 네 현실에 이런 것 저런 것  모든 것을 갖추어서 하나님이 네 현실을 만들어 주셨는데, 이 현실에 어떻게  해야 내가 주님의 뜻대로 하는 일이 되겠습니까. 네가 알고 있는 성경 지식 범위  내에서,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은 더 자기에게 대해서 세밀히 알아야 될 것이고  또 더 정확히 알아야 될 것이고, 성경 지식이 어린 사람은 아무리 자기가 애를  써도 성경을 많이 아는 사람만치는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가 하는 것을  그만치 모르지마는 네가 마음을 다하고, 또 네가 죽든지 살든지 상관없이 주님의  뜻이라면 내가 실행을 하겠습니다. 하는 그것이 목숨을 다하는 것입니다. 힘을  다하고, 주님의 뜻을 내가 알게만 해 주시면 내게 있는 걸 다해서 내가 주님의  뜻대로 하겠습니다. 성품을 다하고, 주님의 뜻만 나에게 알려 주시면 내 생각,  내 뜻, 내 욕심, 내 주장을 내가 다 버리고 주님의 뜻대로 하겠습니다.

 이것을 네가 구해서, 잘못을 진정 뉘우치고 현실에서 어떻게 할 것을 하나님  앞에, 하나님 앞에서 네가 기도하고 아는 성경 지식을 가지고 살펴서 지기  맞추어서 하려고 힘써서, 네가 깨닫는 대로 거기 맞춰서 하는 이것 하나,  이제 자기의 잘못을 진정 깨달아서 하나님의 이 약속하신 대속의 공로에 고해서  용서받는 이거 하나, 자기 현실에서 어떻게 행할 것을 하나님에게 구해서 가르쳐  주기만 가르쳐 주면 내가 모든 것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하겠습니다. 가르쳐  주신다 할지라도 내 목숨에 관계되면 내가 못합니다. 내 물질에 손해가고는  못합니다. 내 형편과 처지를 절단내고는 못합니다, 이렇게 믿는 이것이 하나님을  업신여기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해서, 가르쳐 주기만 가르쳐 주면 주님의  뜻대로 하겠습니다. 이렇게 너를 제단 위에 올려 놓고 네 자유를 다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렇게 하기로 작정을 하고 하나님에게 하나님의 뜻을 구하라.

 이 두 가지만 하라, 이 두 가지를 하면 네가 어떻게 잘못이 있다 할지라도 내가  그것을 상관없이 눈과 같이 양털같이, 그것을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에게 은혜를  주어서 땅에서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수 있다. 땅에서 아무리 너를 해치려 하는  것이 전후좌우에 바로 가득히 에워싸고 있다 할지라도 상관없다 그것이 상관없다  너는 땅에서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수 있다. 너는 평안히 살 수 있다 이 두  가지만 하면 평안히 살 수 있다.

 그러나 네가 이렇게 하나님 앞에 껍데기 신앙생활로 하나님을 무슨 아무 것도  모르는 그런 자로 멸시하는 이 행동을 해 놓고 이 두 가지를 네가 하지 않으면  별 수 없이 칼에 삼키우리라 하는 것은 네가 세상 무력에게 너는 삼키고 망하고  만다 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제도 내가 사람들이 섰기 때문에 내려가 보니까 저 시경에서 형사가 나오고  서부산 경찰서에서 형사가 나오고 또 파출소에 그 직원들이 나오고 이래 가지고  서부교회서 뭐 이상한 말을 한다고 이러면서 조사를 왔습니다.

 이랬는데, 거기 가니까 모두 몇몇 그 젊은 사람들이 있어 가지고 이야기를 해서  그들이 다 이해를 하고 간다고, 내가 막 내려가니까 지금 갈려고 모두 이제  나서는 판인데 목사님이 내려 오셨습니까, 우리 다 아무 거석 없다는 것을 알고  갈려고 지금 출발하는 중에 있습니다. 이 서목사님과 모든 이야기를 다 하고  이해를 했습니다. 이러고 갑디다.

 이런 것도 앞으로 우리가 신앙생활에 총 모든 그 세력이 우리를 향해 가지고 참  우리가 미리 하나님의 뜻을 찾는 데에 마음 다하고 목숨 다하고 힘 다하고 뜻  다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든 것을 방어하지 못할 것도 해결하지 못할 것도  당신이 다 해결을 해 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실 때에 이대로 성의를 기울여서 잘못된 것을  뉘우치고 하나님의 뜻을 이제는 찾아서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실행하려고 애를 써서 할 때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하는데 자기 전심 전력을 기울이는 것은 힘은 들기는 들지마는 고통은 아닙니다.

기쁨이요 즐거움이요 고통은 아닙니다.

 이 고통을, 이 힘드는 일을 하지 않으면 제게 있는 모든 생명과 모든 소유와  평강을 원수가 뺏들어서 원수 앞에서 절단나도록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왜정 말년에 그 모든 어려움을 겪은 사람, 또 6·25때에 인민군의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은 그래 그런 일은 벌써 환합니다. 여러 수십번 뭐 경험하고  체험하고 하기 때문에 의례 그렇다 하는 것을 다 미리 생각하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을 겪지 못한 신앙에 어린 사람들은 그 형편이 뭐인지 모르고  그저 마음을 강퍅하게 해 가지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시든지 말든지 이것을  예사로 여기고, 이 강퍅하고 미련한 마음은 앞으로 그런 어려움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뿐 아니라 세계가 지금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에서 민주주의의 세력은  공산주의의 세력을 당하지 못할 만침 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악독이 그들만 못합니다. 악독이 그들만 못하요. 이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것 저런 것을 뭐 의지하고 한다는 것 어리석은 일입니다. 또 어디로  피해 간다고 하는 것도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만드시는 것은 우리  회개 외에는 살 길이 없도록 이렇게 하나님이 만드시려고 만드시는 것인데, 제가  하나님이 사는 길을 열어 주시는데, 하나님이 열어 주시는 사는 길, 회개 외에는  사는 길이 없도록 꼭 이렇게 모든 것을 아주 참 쇠로 짜 놓은 쇠 말 모양으로  이렇게 확 짜 가지고 물샐츰 없이 짜 놓는데 어디로 피해서 갈려고 하겠습니까  회개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이러니까 회개는 너희들이 땅에서 아름다운 소산을  먹고 평안히 살 수 있고, 너희들이 지금 회개 하나 외에는 사는 길, 피난하는  길, 공산주의 세력에서 우리가 구출해서 평안하게 사는 길, 하나님이 몽둥이로  드시는 그 몽둥이를 꺾어 없애 버리는 길 이것은 회개 하나 외에는 없는데, 이  방편을 무시하고 하면 너희들은 결국은 칼에 삼키워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하셨다 하는 것을 우리에게 재삼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어쨌든지 앞으로 원수들 앞에서 고문과 고형으로 모진 어려움 당하는,  고통당하는 그것 몇분지 일만 오늘 회개에 기울여서 회개에 힘쓰면 그런 것이  우리에게 닥치지 않고 아름다운 소산을 먹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칼에  삼키우리라, 원수에게 너희들은 삼키워지리라 말씀했습니다.

 한 10분 기도하고 권찰회 모입니다. 지난 밤에도 몇시부터 했습니까, 재독.

여덟시 반부터. 여덟시 반부터 대구집회에 설교한 것을 녹음으로 재독했습니다.

하나 끝을 마쳤습니까. 하나 끝을 마쳤고, 한군데는 와 가지고 녹음 듣고  조사하겠다고 했고 그 하나 마쳤는데, 또 오늘 밤에는 몇시부터라고 약속했지요.

오늘 밤에는 여덟시부터 내일 밤에도 여덟시부터. 아니 내일 밤에는 또 오일  예배니까 다르겠지요. 내일 밤은 그러면 토요일. 주일날은 또 더 일찍하니.

이래서 대구집회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경고하신 말씀을 녹음으로 다시  듣겠습니다. 참가한 사람도 한 번 더 들어서 자기가 밝히 똑똑히 인식하고  하나님의 노를 풀고 하나님의 구원을 갖추도록 하고, 또 가지 못한 사람들도 이  재독하는 데서 들어 가지고 자기를 준비하도록 할 것입니다.

 이거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아무리 다른 방편 가지고 해 봤자 소용없어 이  방편 외에는 길이 없는데, 이 방편을 쓰면 편안하게 살 것이고 이 방편 쓰지  않으면 망한다. 하나님이 이렇게 단언을 지은 이것도 우리에게 예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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