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21:15
양무리에 본이 되라
1985. 3. 5. 총공회 장로취임
본문 : 벧전 5:1-5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로라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으리라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2절에,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이 말씀은 이 장로직을 감당할 때에 자기의 피조된 목적과 지음을 받은 목적과 또 속량함을 받은 목적과 땅 위에 살아 있는 목적이 이 일을 위해서 있는 이 사실이 하나님이 자기에게 대한 뜻인 것을 알고 감당을 하여야 할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또 어느 사람 뜻으로 자기의 무슨 소원으로 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지으실 때에 또 자기를 대속하실 때에 땅 위에 그 생명을 살려 두는 이 모든 것이 이 직책을 맡겨서 감당하기 위해서 주님이 하신 이것을 언제든지 기억하고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자기는 이 직책을 벗어나면 살지도 못하고 또 지음 받은 가치도 없어지고 또 속량 받은 가치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절대자로부터 자기의 과거 현재 미래의 존재가 이것을 위해서 존재됨을 받았다는 이것을 언제든지 기억하고 거기에 경솔히 지나친 그런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될 것을 여기 말씀한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하는 말씀은 깨끗한 이해(利害)는 주의 대속의 피의 이해가 우리의 참 이해요, 또 성령의 이해가 우리의 이해요, 진리의 이해가 우리의 이해입니다. 언제나 세 가지 예수님의 대속의 유익이 되나 손해가 되나 그것을 따질 것이고, 영감이 이루어지는 데에 거기에 유익이 되나 손해가 되나 하는 것을 따질 것이고, 하나님이 선포해 놓은 계약에 유익 되나 손해 되나 이것을 따져서 해야 되지 이것을 따지지 안하고 세상의 유익이나 또 자기중심, 자기 위주, 자기의 유익이나 또 기타 모든 이 세상의 이런 거 저런 종류들의 그런 유익을 위해서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대개 장로들이 귀한 직책이니 이 장로된 후에 도리어 장로 되지 아니한 것보다 크게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자타가 손해 가게 되는 것은 더러운 유익을 위해서 하는 이런 시험에 들어서 다 그런 실패를 보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사도 장로도 다 같은 감독이요 장로 직책입니다. 다만 하나는 교훈을 위주로 한 것이며 하나는 행정을 위주로 한 것이니 그의 재간에 따라서 어떤 사람은 교훈의 재간이 있어 교훈 그 위를 지키는 장로요. 어떤 분은 그 사람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거기에 재간이 있어서 행정의 일을 가진 장로나 다 하나님의 종이요 벌써 안수 받을 때에 헌신된 것입니다.
누구든지 주의 구속을 받은 자는 다 주님의 피의 것이요 종이요 그의 성전이요 그의 지체요 그의 몸이요 그만을 상대할 배우자요 그분의 제사장이요 선지자요 왕이요 그분의 나라요 백성입니다. 안 믿는 사람과 같은 그런 땅에 속한 것은 다 죽어 버렸고 이는 완전히 피와 성령과 진리로 새로 살아난 새사람으로 은혜 위에 은혜를 입어서 이 귀중한 직책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직책은 옛사람은 구경도 이 일을 하지 못하고. 또 옛사람은 이 직책을 할 수도 없고, 이 직책에 대해서 원수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러운 이익을 도모하는 것은 자기나 어떤 피조물의 유익. 민족을 위한 민족의 유익도 더러운 것입니다. 국가의 유익도 더러운 것입니다. 자기의 유익도 더러운 것입니다. 마귀의 유혹이 있어서 어떤 유력한 장로는 그 민족을 위하고 국가를 위하고 무슨 사회를 위하고 교인들의 어떤 그 육의 생활이나 그 모든 세상 형편이나 그런 것을 챙겨서 보는 것도 좋지만 성공 같으나 실패요 위하는 거 같으나 실상은 손해 보이는 그런 일이 결과적으로는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더러운 이익은 이 세 가지 유익을 위한 거 외에 것은 전부 더러운 유익입니다. 이것을 단단히 구별해서 주님의 피의 유익, 어쩌든지 사죄에 유익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범하지 아니하는 데에 유익하고 하나님에게 피동 되는 데에 유익하고 하나님과 뭉쳐 하나 되는 데에 유익한 이것이 자기가 계산할 유익인 것입니다. 그리고는 이 피를 위해서 성령이 있습니다. 이 피를 위해서 진리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대속의 피공로를 위한 성령의 유익과 하나님의 계약의 유익이 되어야 그 결과적으로 대속의 피공로의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예수님의 이 세 가지 대속 안에서 나온 것만 산 것입니다. 생각도 주장도 계획도 취미도 기쁨도 그 속에서 나온 것만이 산 것이요 또 그것을 먹고 자란 것이 산 것이 자라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성장해서 이것으로 강하게 자란 그것이 곧 산 것이 자란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 세 가지 유익을 위하고 다른 유익을 계산하지 말라는 것을 여기 엄격히 말했습니다. 만일 이 더러운 유익을 위해서 나는 이 직책을 움직이지 않겠다 하는 여기에 단단히 입각해서 발을 버티고 다른 거야 어떻게 하든지 이것이 있으면 따라서 다른 것은 다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다시 하나 더 말씀한 것은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온 양 무리들을 다 자신이 자신을 바로 알게 하고, 또 모든 사람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고 이래서 예수님의 이 대속의 공로로 진리와 영감과 피로 똘똘 뭉쳐서 하나 되는 이 똘똘 뭉친 한 덩어리로 묶어서 동이는 이것으로 결합시키는 이 일만을 자기의 성공으로 알고 이렇게 뜻대로 알고 노력을 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않는 면류관 준다 말은 이 생애는 영원무궁토록 청청하게 무궁 세계도 가 가지고 내나 이 봉사로 이 사업으로 이 성질로 이 방편으로 영영히 계속되는 영생하는 생명의 방편인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기도합시다.
나기 전, 영원 전 주님의 일군으로 예정하시고 때가 되매 주님의 일군으로 창조하시고 양육 하사 오늘의 주님이 목적하신 바를 이루어 주의 일군들로 성장시켜 이제 기름 부어 안수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들은 일찍부터 주님의 피로 속량함을 받아 주의 것들이 되었으며, 또 주님의 종들이 되었고, 주님을 안팎에 모시고 사는 주의 성전이 되었고, 주님의 지체와 몸이 되었사오니 이제는 저희 자신들을 위하여 살려는 이 모든 옛사람의 어두움이 들어올 때에 강하게 물리쳐 버릴 수 있는 능력을 이 시간 주님께서 주시고, 주님의 몸과 지체로 주님이 하신 이 일을 계대하여 제사장과 선지자와 왕의 일을 충실히 감당하여 양 무리들을 주님의 피와 성령과 진리로 묶어 주님의 몸과 지체의 이 분량의 직분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이 건설을 위하여 세우심을 받은 자인 것을 확실히 깨닫고 주께서 죄와 살을 다 바친 것처럼 이 일을 위해서 저희들의 여생을 다 바치는 주의 신실하고 진실한 증인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순간이라도 세상이 들어오거나 자기 중심이나 땅 위에 있는 어떤 다른 위주의 이 악령과 악성과 악습의 일들이 순간도 침노하지 못하도록 날마다 대내전과 대외전으로 싸워 승리해서 개가를 주께 드리며 끝까지 충성하는 종으로 주님 앞에 설 때에 주님이 기뻐 생명의 시들지 않은 면류관으로 씌워 주님의 주님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주님을 만족케 할 수 있는 권위 있는 신실한 종들이 되도록 이 시간 안수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