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4 21:19
양성원 방종 질책
1982. 6. 18. 금새
본문:디모데전서 4장 6절~9절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경건은,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대로 의롭게 살았다 할지라도 경건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경건은 대속하신 주님을 생각하면서 대속받은 자로 청지기로서 주인의 것을 허비하지 아니하고 살려고 하는 이 연습이 경건 연습입니다.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주의 날이 나타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이렇게 경건을 말했고, 어제 아침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을 원한다. 그러면 지극히 큰 데도 충성될 수 있다.’ 그 충성이 인간의 의인데 인간으로서는, 그 다음에 대조로 말하기를 ‘지극히 작은 데 불의한 자는’ 그러면 불의와 충성과 반대입니다.
지극히 작은 데 충성된 것을 원하는 것은, 충성이라 하는 것은 주님의 대속의 공로에 팔린 종이라 그말이오. 대속의 공로의 값에 팔린 종인 것을 기억하고 어떤 일을 당해도 ‘그분이 나 위해서 대속할 때, 이렇게 대속하신 큰 값에 팔렸으니 내가 지금 하는 것은 순교를 해도 무익한 종이다. 큰 값에 팔린 것이 허무한 것 가지고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계속 충성을 원하는 것을 표현해서 ‘지극히 작은 것이라’ 작은 일은 계속되고 큰 일들은 1년 만에 한 번 닥치는 것도 있는데, 지극히 작은 것을 요구하시는 그 뜻이 주님이 주님의 대속을 생각하면서 주의 것으로 사는 그 계속을 원한다 하는 것을 어제 아침에 말씀을 했습니다.
그 말씀이나 경건은 대번에 안되기 때문에 연습한다, 우리가 자연계시로 이 육체 연습, 참 묘기 하는 사람 보니까 그뭐 날다시피 날고, 우리 사람이 상상도 못 할 그런 일을 달성하는 것이 다 연습 가지고 되는 것인데, 연습 안 한 사람은 그짓 하다가 떨어져 죽는다 그거요.
연습이라는 것은 평소에 심신이 늘 거기에 기울어져 가지고 있어야 육체의 연습도 되는 것인데, 경건 연습이, 경건 연습은 쌀밥에 뉘만치 있고 망령과 방종과 방탕은 흰밥처럼 많아 가지고 무슨 경건이오? 지금 우리 진영에서 나간 사람들이 이 진영에 미련을 가지지 않습니다.
깔봅니다. 업신여깁니다. 왜 업신여기고 깔보느냐? 그들이 이 교훈은 절대 깔보지를 못할 것입니다. 또 제가 주장하는 그 주장도 ‘정치가, 행정이 안 맞는다. 정치가 안 맞는다.’ 말하지만 그 말은 인화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하는 데 대해서 반발 나온 소리인데, 그 소리는 죽을 때라도 반드시, 자기가 후배를 기를 때 되면 그때에 반드시, 하나님 심판 앞에 가 가지고는 후회가 막심하고 그 말이 옳다고 입으로 영원히 찬양을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도 깔보는 것도 아니오. 깔보는 이유는 우리 목회자 양성원을 두고 깔본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 그들이 현저히 성경 백 독 백 독 말하지만 이것은 이름이라도 그래 가지고 억지로 그래서 차차 차차 참으로 성경을 백 독을 읽는 사람이 되게 하려는 이 목적에서 그렇지, 시발된 초대교회가 다 능력있었지만, 우리 목회자 양성원을 중심으로 두고 목회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우리 진영에는 시발의 초기 목사님들 다 허무합니다. 앞으로 그런 목사들만 나면 우리 진영은 다 파괴됩니다. 전부 무능이오.
그것을, 참 설교도 낱낱이 가르쳐 가지고, 그것을 녹음 테이프 그것 가지고 가 가지고 옮기고 그래도 제가 한 것처럼 이래 교만만 늘어 가지고 교인들 호랑이 잡는 그런, 이런 일이나 늘어 가지고, 배짱 내는 것 이것이나 늘었지 실은 그 목회하는 목회 실력은 아주 허무합니다. 다른 진영에 있는 사람들은 이 교훈의 이삭만 주워도 그걸 가지고 큰 힘을 삼아 가지고 이러는데 여기서는 그것이 없다 그거요.
앞으로 그런 목회자들만 계속해 나온다고 하면 이거 아예 막살해야 되지, 목회자 양성원 치워 버리고 그저 저 혼자 목회하는 대로 하다가 그만 떠나 버려야 되지 이거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도 앞으로 차차 차차 경건 연습 하고, 지극히 작은 것 충성하는 이 일을 함으로 좀 좋은 참 인재들이 날까 하는 그것을 생각하고, 보니까 간판 있는 데는 모든 자질이 좋은 사람들이 오지만 여기에는 간판은 없고 아예 입문이 좁게 돼 가지고 있소. 왜? 입학도 하기 좁지, 또 우리는 유명하지를 못하지, 하나의 이단자같이 이렇게 생각하지 이러니까 자질이 좋은 사람들은 안 들어오고 쓰지 못할 무저리기들만 여기에 들어왔다 그말이오.
목회자 양성원에 학생들 여러분들이 지금 목회자로서는 아주 무저러기, 부스러기, 찌끄러기 그런 인물이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낱낱이 들어 보십시오. 여러분들에게 무슨 학벌이 있소, 무슨, 무슨 지능이 뛰어났소? 아무것도 없습니다. 찌끄러기 왔소. 찌끼들이 와 가지고 그래도 목회하는 것은 이 교훈이 뛰어나기 때문에 교인들은 좋아하고 이래 하는데, 이것은 만판 편하기만 좋다 말이오.
이래서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저한테 충고하기를 ‘목사님, 이래 가지고, 이 노트만 가지고 그러니까 도리어, 자기들이 기도해 가지고 설교를 준비하려 하면 이만한 설교에 반이 못되는 설교라도 그렇게 애쓰는 가운데에서 무엇이 될 터인데, 이것은 받아 가지고 가 가지고 자기가 살지도 않고 그대로 외우기도 싫어서 노트 보고 더듬더듬 읽어 가지고 이러니까, 이러면 무능자만 양성하게 되기 때문에 아예 이것이 좀 생각할 점이 있지 않느냐?’ 하는 그런 말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 말이 일리는 있지만 ‘그래도 가르쳐 알려 놓으면 이 말씀이 그 속에 역사할 것이고, 내가 죽고 난 다음에도 저거가 나중에 가 후회라도 하고 회개라도 하지만 모르면 회개가 되겠나?’ 이래서 이걸 하고, ‘금요일날 모인 이것도 그게 무익하다. 도로 역효과 돼 손해가 된다. 억지로 그러니까, 안 오면 목사님에게 주목당할 것이고 이러니까 오기 싫은 사람들이 억지로 오는 일 많으니까 실은 이렇다는 것을 좀 아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는 그것을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말하지 아니하는데 제 혈육에 속한 사람들이 말을 해요. 그는 좀 충고할 수 있다고 해서 말하는지는 모르겠어.
이런데, 목회자 양성원에 저 지난번에도 내가 그걸 교학실장에게 말했어.
‘양성원 학생들의 그 공부하는 기간이 방종 방탕을 연습하는 기간이 되어 있으니 이것 책임있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내가 좀 말로 타일렀다고. 또 어제 내가 아침에 심지어 말하기를 ‘이러면 교학실장을 갈아야 됩니다.
못할상바르면 실장을 갈아야 됩니다.’ 또 이렇게까지 말하면서 학생들의 그 방종 방탕을 말을 했다 말이오. 또 됐는가 싶어 보니까 엊저녁에 역연, 보니까 역연 그래.
여러분들이 목회자 양성원에 와서 배우는 것이 목회자 하는 실력을 배우는 것인데, 실력을 배우면 학기 시작할 때에 올 때는 방종한 사람이 학기를 한 시간 지나니까 마음이 다져지고 두 시간 되니까 다져지고, 마음이 목회에만 전력 기울어지고, 충성치 못한 데 대해서 크게 후회와 탄식과 절망이 있어 가지고 소망이 생겨져야 기독교가 되는 것인데 점점 방종해진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외식으로 경건예배, 여기 새벽예배 와 가지고 참석해서 들으면 하루종일 방탕하게 만들어 놓은 그 방탕을 여기에 와 가지고 10분지 5도 그것을 뭉케지 못하고 자꾸 그것이 쌓여 나간다 그말이오.
또 양성원의 강의도, 강의를 들으니까 이것 다 일반 사람들 교리사를 듣고 교회사를 들으면 ‘아 그리 됐으니, 그런 사람들이 그리 됐으니 그 어찌 되느냐? 그러면 내가 어찌 되느냐?’ 자기가 비추어서 더 조심이 되어지고, 자기 생애라 하는 것이 ‘내가 이 모양 하고 사니 그 결과는 뻔한 것이니까 이대로 계속되면 마지막 계산댈 때에’ 요새 계산에 대해서도 늘 말하고 있다 말이오.
이런데, 한 시간 공부하면 좀 마음이 경건 연습이 되어지고 허리가 동여지고 주의가 되어지고 이럴 건데, 한 시간 배우면 마음이 확 풀어지고 두 시간 배우면 풀어지고 그러면 양성원에 가르치는 교수들은 하나님의 종들을 죽이고 깨트리는 일이 되고 말기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 받아요. 교학실장도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사람을 지금 자꾸 삼키고 사망으로 짙어가고 있을 거라 말이오.
그까짓 지식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이오. 지식은 인간을 교만케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밤에는 목회자 양성원 운영위원들이 올 터이기 때문에 운영위원회가 있을 것입니다. 교학실장 손들어 보이소. 네. 운영위원회 있습니다. 있어 가지고 교학실장을 갈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 학생 가운데 떠드는 것 좋아하고, 이야기 좋아하고, 그렇게 방탕한 그런 것을 좋아하면 따라서, 그러니까 재미있거든. 이러니 양성원이 지나고 나면 사람들이 버려지는 걸 내가 환하이 본다 그말이오. 어북 나이가 많은 사람들도 보면, 그래 가지고 시설거리면서 좋아하고 시설지기고 그와같이 하는 그것이, ‘학교는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이래 놀기는 씩씩하이 노는 것인데’ 죽을 공부 하는 학교가 그렇지 신학교는 그런 것 아닙니다. 정말 신학교는 그런 것 아닙니다.
사람이 거석할수록 그 언행심사의 태도도 조심해야 되고 이거 연습을 해야 되는데, 백정이, 백정은 소 잡는 것이 백정인데, 백정은 상놈이라, 그것은 대대로 백정 한 번 했으면 상놈으로 인을 찍히는 것인데, 백정이 공부를 해 가지고 원으로 나가. 군수로 나가, 요새 말로 군수. 고을살이를 나가는데, 이것이 평소에 있으니까 이렇게 지금 이거 참 원이라고 이렇게 모시고 내려가는데 버드나무가 옆에 잘 자라는 걸 보고 하니까 ‘아! 버드나무 그놈 참 좋다. 그놈 가지고 상자 만들었으면 참 좋겠다.’ 백정 이놈이 환하게 나왔다 그말이오.
평소에 연습해 놓은 것이 안 나올 수가 있습니까? 이런데 경건은 하려고 하니까 힘이 들고 재미없고 되고, 마음이 되고, 이것이 연습이 돼 가지고 경건은 안 하고 방종을 하려면 머리가 아프고 거기 한 시간 있으면 기가 막히고 못 견디고 이 사람이 되어져야 될 터인데, 이렇게 방종 안 하면 재미가 없고, 경건하게 살려 하니까 마음이 되고, 몸이 되고, 기분이 안됐고, 이러니까 그렇게 하는 사람은 가치있게 되어서 이 사람은 참 좋게 여기고 경건을 말하는 사람은 딱딱하게 뭐 독선이니 교만이니 아무런 염세니 별별 명패를 불러 가지고 이래 가지고 보면 사람이 확 변해진다 말이오.
변하면 그걸 고치려고 하는 데에는, 그대로 두면 교회 망치고 저 망치기 때문에 앞에 있으니 부득이 그것을 이런 기회에 만나 가지고 말 없는 가운데서 또 그걸 돌이키고 돌이켜, 픽 돌아가서 정 180도로 돌아간 놈을 이렇게 돌이키려 하니까 사람이 죽을 지경이라 말이오.
목회자로 한군데 그대로 그 교회 두니 교회 망하고 저 망하지, 이걸 교회서 이동하려 하니까, 이동하니 가 봐야 맞지 않다 말이오. 이동하니까 이 인간은, 이 목회자는 이렇게 삐뚤어지게, 동쪽으로 삐뚤어지게 목회해 놨고, 이제 그걸 고치기 위해서 서쪽으로 삐뚤어진 걸 이걸 또 보내니까 이건 또 서쪽으로 삐뚤어져 나갑니다, 정반대이니까.
교역자 이동하려 하면 막 데모가 오고 주장을 하고, 또 다른 교역자 가면 그 교역자 또 좋아서 이러다가 또 그렇고, 그것이 좋으면 하지만 중앙을 가서 이래 가 그런 것이 아니고 치우친 데 끌려 가지고, 재미있는 데 끌리는데, 벌써 처음에는 재미없다가 나중에는 인간적인 방탕 재미라 그말이오. 방탕 재미에 인정이 들어 가지고 떠나기를 싫어하는 그것이지 제 구원에 대해서 생각하는 자가 없어.
각 교회들이 와 가지고 이동한다고 데모한 교회들 다 아는데 과연 떠나고 난 다음에, 교역자가 이동하고 나서 그 교회가 부흥이 됐는가 안됐는가? 다 됐다 그말이오. 되고 난 다음에 또 얼마 있다가는 또 방종이라.
이러니까 모두 깔봅니다. ‘아 뭐, 백 독 해 봤자 성경 읽을 때 가 가지고 그 읽는 것 보고 성경을 거머쥐고 한 뭉텅이 후딱 넘겨도 모르고 또 그 다음에 읽고 이러는데, 그래 읽는 것 백 독, 참 이름뿐이지 실상없는, 그 말만 그렇지만 속에는 허무 허무한 참 기막히게 지금 죽어 있고 썩어 있다.’ 이래 보이니까 이 진영에 미련이 있을 것이 뭐 있습니까, 있기를? 교훈에 대해서 그들이 미련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 진노받을 것입니다. 교훈에 대해서 미련이 없지를 않을 것입니다.
이러나 양성원에 성경 백 독 하는 데 대해서 다 보니까 그래 하니까, 이것을 깨어서, 어쨌든지 깨어 가지고 이렇게 읽기로 이것이 된다면, 자기는 나가 가지고 성경 읽으려 하니까 그렇게 읽을 수가 없고, 여기서 읽다가 ‘어쨌든지 그래도 참 그때가 좋다. 그때 성경 많이 봤다.’ 이 미련이 있으면 이 진영의 가치를 알아 줄 것인데 그거 없지, 그때는 교수가 없어서 저 혼자 성경 시간으로 이러면서 성경 연구로 자꾸 시간만 보내지, 내가 또 그것을 늘 거기 앉아서 그래 할 수는 없고, 새벽기도 나올 때에, 여기 나올 때 이것만 받아 강직하면 막 날아갈 것이고 뛸 거라 말이오. 아무리 영적 힘이 있어도 육체 힘이 없으면 안됩니다. 육체의 힘이 있고 이 진리를 정말로 받아 가지고 제가 살고 이러면 마구 영능으로서 뛸 거라 말이오. 가는 곳마다 크게 변화를 시켜 버려. 그게 하나도 없어.
이러니까 가르쳐 봤자 그렇지, 그뭐 가르친다고 해도, 고전어를 가르친다 해도 고전어 그것이 어학인데, 어학은 그것보다 나은 어학자들이 얼마든지 많이 있지 그러니까 시시하게 보지. 목회자 양성원 시시하게 본다 말이오. 교리사, 교회사 가르치는 ○ 목사님 가르치는 것은 내가 볼 때에는 제가 공부할 때에 ○○교파에 공부한 것보다는 몇 배 낫습니다.
그거 하나 듣지, 그거 하나 들으면서도, 역사 공부하니까, 다른 사람들 다 그런 것 보니까 자기네들 배운 거와 다 같지. 또 그 하는 것이 자기네들 마음에는 시시하게 이래 보여지니까 도로 ‘내가 너무 예수 잘 믿었다. 너무 열심냈다.
이러니까 좀 허리끈 풀어 놔도 되겠다.’ 이런 위로가 돼서 방종밖에 안된다 그거요.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십시오. 그것이 목회자 양성원인지? 이걸 오해해 가지고 ‘학교라 하는 거는 공부할 때는 공부하고 씩씩하게 놀 때는 놀고 …’ 이거는 목회자 양성원이라. 썩은, 죽은, 인간을 죽이는 학교가 아니라. 여기서는 경건을 연습하는 원천입니다, 원천. 여기에서 3년이면 3년, 4년이면 4년 동안에 그 연습을 바로 해서 여기에서 목회자가 되어져 나가면 힘을 얻고, 여기에서 그 지식이나 배워 가지고 방종해지면 그 사람은 교만만 하고, 그것이 목회자가 됐는데 나이는 많으니까 교만은 늘고, 배짱은 늘고, 은혜는 없고, 이러니까, 정년 퇴직이 왜 나왔소? 교파마다 정년 퇴직이 왜 났습니까? 그거 놔두면 교회가 안되겠다 그말이오. 이러니까, 보니 정년 퇴직을 안 해야 될, 늙어 갈수록 영능이 있는 그 사람들도 ‘내가 안 하려 하면 저 교회 두통거리, 교회 망치는 저거 수십 명이 안 할 터이니까 부득이 나도 희생해야 되겠다.’ 자기는 정년 퇴직 하는 것이 그 못쓸 교역자들, 늙어서 망령된 교역자들 그거 쫓아내는 데에 협조하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인 줄 알고 정년 퇴직을 하는 것이라 말이오.
왜, 정년 퇴직자가 왜 되느냐? 왜 되느냐, 되기를? 믿음이 늙으며 성령이 늙습니까? 갈수록 점점 경건을 연습해서 성화됐는데, 성화된 것이 많을수록 교회에서 배척을 당합니까? 이 현황을 봐야지, 좀 눈을 뜨고.
어제 밤에도 보니까 ○목사님은 와서, 내가 똑똑히 모르지만, 기도하는 것 같은데 이 양성원 학생들로서는 하나도 기도하러 온 사람 없어.
또 금요일날 이래 모이면 자, 이거 방 주고, 돈 그 돈 받고 밥 해 주고 이러니까 이것은 믿어 주는 것이고 배워 주는 것이지 제가 참으로 권능을 얻기 위해서 권능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아니오.
가서 실컷 저거는 교역자라고, 무엇이 지금 무슨 교역자 노릇을 하고 있는데? 대접만 받으려고 와 가지고는 으레히 ‘공부하고는 가서 누워 자야 된다.’ 오며 가면서 곤하면 차에서 누워 자도 실컷 피곤하지 않아. 여기 권찰님들은 말이 그말이라. 아무 데까지 가면 ‘아이구, 오늘은 아무 데까지 갈 터이니까, 차를 많이 탈 터이니까 한숨 자겠다.’ 그 차 안에서 자는 그것이 지금 육체적으로는 소망입니다. 차 타고 그러면 되는데 뭐 지금 잔다고, 여기서는 철야한다고 해도 가서는 누워 자고, 참 희망이 없다고 하는 것은 이것은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는 말 못하지만 기막힙니다, 기막혀.
앞으로는 교역자들 오는 사람들 숙소 없애 버리십시오. 나이 많은 사람도 하룻밤씩은 할 수가 있어. 거기 와서 엎드려 자지. 안되면 또 앉았다가 누워 자.
어떤 사람이 조롱하기를 ‘철야기도 한다고 와도 와 가지고 열시 되어서 보면 다 널펑이 잔다’고. 네가 악질이다, 네가 악질. 그래라도 와서 하나님 말씀 재독하는 것 듣고, 10분이고 5분이고 기도하고 잠 오면 누워 자지 안 자고 어쩔 것이고? ‘철야면 뭐 철야, 철야는 길 철(徹)자, 밤새도록 깨서 기도하는 것이 철야인데, 철야 한다 하고 잔다’고. 그래라도 해. 밉상이라 말이오, 그 말이. 그 말이 하나님의 하시는 역사를 훼방하는 그자야. 그런 것 다 회개해야 돼. 자도 그렇지.
‘산기도 간다 해 놓고 산에 가서 잔다.’ 산기도 가면 산에 가서 기도하다가 자고 그렇지 꼭 깨어 기도해야 됩니까? 하면 좋지만 인간은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안돼. 그래라도 충성이 좋아.
‘학교는 그렇게 하는 것이라.’ 그거는 죽이는 학교가 그렇고, 이 생명의 경건 연습 하는 것은 뭐라고 말했어? ‘다해라’ 다하라 했는데, 다하라 했는데 여러분들은 목회자 양성원에 주님이 나를 피로 구속하신 은혜를 입혔고, 은혜 위에 은혜를 입혀서 사람을 살리는 일을 맡겨서 지금 하는 것이니 이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그 하는 말씀 한 말씀을, ‘자, 저런 사람들도 저렇게 탈선됐으니, 이렇게 우뚝 솟았던 것이 나중에 보면 그게 탈선돼 가지고 넘어져 버리고, 이렇게 탈선되지 아니하고 바로 나가는 것이 이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우냐?’ 깜짝 깜짝 놀래면서 이렇게 받아야 될 터인데, 자 공부할 때는 ‘저거 지식적으로만 내가 가져야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저거 지식 가지고’ 배울 때 그렇게 해. ‘조것을 설교할 때에 말해 가지고’ 팔아 먹기에는 자기를 교만케 하고 자기 자랑해서 전부 교만만 거기서 마련하고 만다 그말이오.
이렇지, 시간 마치고 나면, 무슨 저거가 거기 천재들이 있는가 몰라도 그저 뭐 이야기 가지고, 또 아마 방송은 많이 듣는 모양이라. 방송, ‘허허 허허허’ 이 너털웃음 웃는 것 그거 연습해 가지고 그것이 무슨 인격인양, 거석한 사람들은 그런 더러운 걸 연습하지 아니하고 이 성대 연습도 안 하려 합니다. 자기에게 하나님이 만들어 준 그대로 자꾸 경건만 연습하고 그 외 다른 연습 하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그래도 안돼.
여러분들이 하루종일 사는 시간 가운데에 농담 외에, 너털웃음 웃는 것 외에 경건한 시간이 어데 있소? 믿는 사람 쳐 놓고, 그렇게 농담하는 사람 쳐 놓고 경건한 생활 하는 사람이 참 드뭅니다.
나는, 최권능 목사님은 그 사람이 좀 웃기는 짓을 잘하는데 그 모르겠어. 그 사람이 한 가지 말을 들으면 웃기는 소리를 해도 그 속에 무서운 능력 있는 말을 했다고 봅니다.
하나 예를 들면, 학교 가서 공부를 하는데 나이가 많으니까 머리에 안 들어가지 이러니까 시험치면 항상 영점이라. 영점인데, 또 옛날 사람이기 때문에 소리내서 읽는 그걸 했지. 이거 무엇을 공부하면 줄줄 읽어 소리를 내서 읽지, 이러니까 옆에 젊은 사람이 공부하다가, 눈으로 읽고 마음으로 읽고 이래야 될 건데 자꾸 소리를 내어 읽으니까 공부하는 데 방해라 말이오. 방해지, 또 늙은 영감타구지, 그뭐 시험칠 때에는 항상 영점이지 이러니까 아주 멸시 천대를 해도 상관이 없다 그말이오.
그래 이래 하는데, 이러니까 노트를, 비가 오는데 노트를 확 뺏들어 가지고 비 오는데 바깥 마당에 획 집어 던져 버렸다 말이오. 얼마나 멸시했습니까? ‘영점 하는 것이, 빵점 맞는 것이 공부한다고 소리를 내 가지고 다른 사람 공부도 못 하도록’ 얼마나 멸시를 하고 그와같이 했어. 그러니까 암말도 안 하고 쫓아나가 가지고 그걸 주워 가지고 오면서, 비 맞으면서 쫓아가서 가지고 오면서 이래 오니까 미안타 그말이오.
가 가지고 주워 가지고 오니까 ‘아이, 안 버렸습니까?’ ‘노트야 버려지나따나 마음만 안 버리면 되지.’ ‘노트는 버려지나따나 마음만 안 버리면 되지.’ 무서운 사람이오. 이러기 때문에 권능으로 일했습니다.
또 말하기를 ‘시험에는 성령님도 벌벌 떨어.’ 자기 영감으로 모든 것 사는데 시험볼 때에는 영감이 공부하는 시험칠 때에 가르쳐 주지를 않더라 그말이오.
‘시험에는 성령도 벌벌 떨어.’ 말에 우스운 소리 같지만 그 새겨 들으면 그 속에 무섭고 강한 능력있는 말입니다.
이런데 뭐 학교에서는 씩씩하게 어떻게 하는 그것이 무슨 자격인 줄 알고, 제가 한번 가니까 이거 뭐 탁구인가 뭐인가 이거 치는 것 하는데 내가 보니 ○○○목사님이 그날 경건회 인도하러 와 가지고 그것 보이는 거라. 기도는 땀 뻘뻘 흘리며 기도해 보지 않고 설교도 그래 해 보지 않아. 그 사람 설교 일생동안 그렇게 설교해 본 일이 없다고 나는 단언합니다. 그렇게 뻘뻘 흘리며,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막 흥분해 가지고 낯이 벌거이 해 가지고 이래 가지고 해 재끼는데, 제법 하기는 하더구만. 그걸 볼 때에 어떻게 미운지 ‘저놈의 탁구 저거 안 깨트리나? 저거 누가 주워 왔노, 저걸? 어데서 났노?’ 야단쳤는데, 그거 없애 버렸습니까 있습니까? 없앴어? 없앴답니다.
뭐이냐? 거기에는, 이제 여기에서 운동 기구 했던 그것은 공부하고 이러니까 사지가 틀리고 이러니까 한번씩 와 가지고 이 사지나 쭉쭉 펴면서 이런 것 해서 하는 그것은 그게 방종이 아니고, 그거는 웃을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자기 좀 신체가 그 동안에 못 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래 한 것인데, 이러니까 그 사람은 자기가 기도를 해도 항상 그것이 머리 있을 것이고, 자도 그게 머리 있을 거라. 그 사람 분명히 수술대 올라가 가지고 지금 수술하면 마지막 소리는 탁구치던 것 그것이 나올 것이오. 그것이 속에 주장이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뭐 하겠습니까? 거기에 좀 나이 많은 학생들이 있는데, 그 학생들도 자기는 그렇게 안 하지만 그렇게 하는 것 보니까 구경하니 좋다 그말이오. 미치괭이나 초랭이 노릇 하는 것이 보기 좋다 그말이오. 경건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래! 거기에 경건한 사람이 있으면 절대 그것을 용납 못해. 보지를 못합니다. 그것이 학생들의 갖출 자격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데서든지 경건 연습해.
지극히 작은 데, 어제 아침에 그거 가지고 자꾸 말을 했다 그말이오. 그 학생 가운데에 방종한 학생 하나 있으면 퇴학시켜 버려요. 다른 진영으로 가도 좋아요. 전부, ‘쓴뿌리가 있는 것을 그것을 도말해라.’ 그 적은 쓴뿌리가 온 무리에 많은 것을 해쳐서 많은 것을 썩힙니다. 더럽힙니다. 그런 사람이 있어.
제가 한문 서당에 다닐 때도 보면 이거 웃기는 선수, 다른 사람에게, 연극의 배우는 다른 사람들을 어쨌든지 피곤 풀게 웃기게 하는 그것이 익숙합니다.
이것이 요새는 방종하니까, 떠드는 일 시설지기는 것이, 방종하는, 방탕하는 것이, 노래 잘 부르는 것이, 노래 잘 부르는 것이 무슨 가치가 있소? 노래가 건국을 하요? 그것은 사람이 창기에게 미혹받아서, 그 왜장 청장을 진주 기생 에미가, 이 에미가 죽였지만 그거 그 사람이 시험에 들어서 그런 것이오. 그까짓 게 무슨 일을 춥니까? 예술이 배부르고 모든 것 하고 나니까 노라리할 때에 좋은 것이지 예술 그것이 건설은 아닙니다. 배부르고 난 다음에 그것이 있지.
그러면 이것이 지금 됐으니까 우리가 앞으로 나올 것은 무엇이냐? 배고픈 것이 나올 수밖에는 없어. 이북은 배부를 것이, 이남은 배고플 것이 나올 수밖에 없다 말이오. 왜? 이렇게 방종 방탕 되어지면 그 결과밖에 더 오겠습니까? 벌써 우리나라의 경제는 얼마나 지금 떨어졌는지 모릅니다. 본국의 경제는 양이 줄었는지 모르지만 세계의 비중에다가, 세계를 비중할 때에는 훨씬 뒤떨어졌습니다. 이래 나가면 공산주의에게 우리는 목이 다 끊어져야 돼.
끊어져도 비참하게 끊어져. 순교를 하면 좋지만, 어떤 지금 일이 앞에 놓였는지 알지도 못하고 그 너털웃음이 어데서 나와, 나오기를? 그렇게 방종하는 학생 있으면 퇴학을 시켜요, 안 되면. 한 사람이 들어서 그렇게 해.
저 서당에 다닐 때에도 백점판이라는 사람 있어. 그 사람은, 윤수란 사람 있고, 온 학생들 배창수를 째게 하는 것이라. 선생님이 와서 가르쳐 주고 나가면 나갈 때에 뒤에 가면서, 뒤에 가면서 오만 욕 다 하고 오만 흉 다 보고 이짓 하니까 학생들은 배를 짼다 말이오. 이러면 그게 장기라. 선생이 알지.
아니까 뒤에 그러면 불러다가 매를 때리고, 매를 때려도 학생들이 그걸 좋아하니까 학생들에게 인기 끌기 위해서, 배우는 서당에서 선생에게 매를 맞으면서도 그짓을 자꾸 한다 말이오. 보면 학생들이 거석하고 학생들이 그래 방종하게 해. 나 조그만한, 그때 아홉 살 먹을 때인데 그때도 그것을 보니까 어떻게 미운지. 그런 학생 하나 있으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 이 기회에 여러분들이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평생 가도 모를 이 세계의 교회, 여러 수백 년이나 천 수백 년 내려오면서 내려오는 그 교회, 그 모든 교회 역사를, 교리 역사를, ‘이때는 이렇게 믿는 주장이 이리 됐다가 저리 됐다가 교리가 갈 지(之)자 걸음을 걷다가 일관됐다가, 교회가 이러기 때문에 교리가 이럴 때에는 교회가 이리 꺼꾸러졌고 저럴 때에는 저리 꺼꾸러졌고’ 하는 이것을 내가 그 책을 읽어 가지고 알려 하면 여러 수십 권 읽을런지 이럴 터인데 그것을 한자리에 앉아 가지고 간추려 듣도록 했다 말이오.
거기서 하나를 깊이 가르치지 말아. 어쨌든지 신학에 그 모든 그 유명한 인물들이라면 인물들의 그 이름, 명사들의 이름, 그이에 대해서는 간단한 신앙 사상의 소개, 또 이런 교리 저런 교리 모든 교리들의 이름 그것만 해. 그것이 여러분이 다 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름을 가르치라고 하니까, 그래도 그것만 알면, 진리만 알면 될 터이니까 이렇게 하라 했으니 거기에서 여러분들이 배워야 될 수입이 기억만 할 것이 아니라 그때의 분위기를 자기네들이 생각하면 아무리 천재라도 따라 나가기 어렵고, 기막히게 지금 일이 바쁠 터인데 그것은 아니고, ‘요 읽어 놓은 것, 교안 써 놓은 것 고것만 외우면 된다’ 이러니까, 그것은 하나의 싹수를 내놓은 것뿐이기 때문에 그거 들어가면 호호막막 하니까 그것이 들어가서 나중에 저게 나오면 그것이 뭐인지 모른다 그말이오.
이렇게 중요한 그 시기인데, 바로 이 앞에서도 아침마다 이러면서도 모이는 그 단체가 전부 장돌뱅이 단체, 깡패 단체, 아주 못쓸 학교 다닐 때에 아주 방탕하고 방종한 그 학생 단체 이런 단체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교회 가 가지고 무슨 목회를 하겠습니까? 참 비참합니다. 공연히 교회 연보해라 해 가지고 양성원에 거기다 돈을 그렇츰 많이 들여서, 우리 서부교회서도 3천5백 얼마를 며칠 전에 갚았는데, 이렇게 하면서 여러분들 그렇게 만든 결과를 보면 기막혀요.
180도 회개해야 합니다. 공부하는 기간은 나가도 ‘아, 참 그때에 지독스레 공부했다. 그때 뼈가 녹았다. 그때 늙었다.’ 이것이 남았어야 될 터인데 여러분들이 가면 ‘그때 야 그 이야기 재미있었다’ 재미있는 이야기, 방종 취미 그것만 여러분들에게 남아 있지 여기 공부하는 데에 여러분들이 공부하면서 녹아진 것은 아무 기억될 것이 없을 것이라 그말이오.
이러니까, 교학실장은 사람 좋은 사람은 다 됐지만 사람을 버리는 사람 됐습니다. 다른 일에 대해서 제가 잘못된 것을 잘못했으니 ‘예.
고치겠습니다.’ 이 점이 다른 교학실장보다 낫지, 제일 단점이 뭐이냐 하면 이렇게 방탕한 인화주의라 말이오. 널펑해. 이러니까 교회 가 봤자, 목회 가 봤자 멋모르고 몇달 동안, 혹 1년 동안은 은혜있다 하지만 그만 1년 지나고 난 다음에 아무 볼 것이 없어. 그들이 방탕과 시설지길려 하면 여러분들보다 몇십 배 나을 것이오. 그들이 하지 못하는 경건 연습은 그들이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것을 보여 주면 ‘아이구! 우리보다 낫다’ 이러지, 방탕 방종 연습, 농담 연습 그런 거는 그분들이 교역자 여러분들보다 훨씬 앞서 있습니다.
좀 아주 조심해서, 새벽으로 나와 무엇인가 이것 배우면서, 배우면서 주님 앞에서 가책이 있어야 되겠고, 주님으로 더불어 고민하는, ‘내가 쫓겨나고 난 다음에 무슨 일을 할꼬?’ 하는 그 고민 하고 난 다음에 ‘할일을 알았도다.’ 요걸 거머쥐고, 할일 알았으니 요 할일은 저 죽음 저편의 것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그일을 위해서 하니까 그날 그날 기쁨이니까 하늘에 대한 기쁨이지 땅에 있는 기쁨이 아니라 그말이오. 여러분들이 이것이 없어, 지금. 텅텅 비었어.
깡통이라. 뭐 있어? 이러니까 ‘뭐 양성원 해 봤자 시시해. 그런 양성원이야 내야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이러니까, 목회자를 양성해 나오는 그 기관을 시시하게 보니까, 거기에 미련이 없는데 뭐 미련이 있겠소? 이러니까 모두 공동 고백이 다 그렇답니다.
모두 말하요. ‘백목사 죽으면 끝난다. 다 시대 시대 그렇게 우뚝 우뚝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백목사 죽으면 끝난다. 그 후계자가 없다.’ 그 말을 각 진영마다 다 말한대요. 제게 대해서 깔봐서 하지는 않아. 깔봐서 말하지는 않고, ‘그분 한 분 있을 때 백지 호독거려 쌓지 죽고 나면 그만이다.’ 죽고 나면 그만이다는 말이 목회자 양성원이 있지만 희망없다 말 아니오? 왜 여러분들이 목회자 양성원을 이렇게 희망없이 만듭니까? 우리는 진액을 기울여 가지고 양성원을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센트루이스에서 소식이 오는 것을 들으니까, 카브넌트 신학에 거기에 우리가 참 계속해서 가다시피 이래 가는데, 그 ○장로가 말하기를 ‘이 카브넌트 신학교에 우리가 그래도 졸업할 때 다 수석으로 졸업했고, 권위있다고 다 우리 하면 다 신용을 하는데, 거기에서 오는 사람들이 공부하다가, 이제까지의 우리 진영을 인정하고 있는데 이 진영의 권위를 떨어트릴까 심히 두렵습니다.’ ○○○목사님이 갔는데, 어학이 모자라고 또 그분이 어떤 사람인지 함부래 그 권위를 생각해서 권위 떨어뜨릴 사람이 오면 학생으로 보내지 말고 그냥 보내지, 권위가 떨어지면 미국서는 ‘그 진영에서 오는 학생들은 그만 권위가 없다’ 신임을 안 한답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학교에서 권위가 없어져. 거기에서 나오는 사람 1회에 나오는 사람도 수석으로, 그 다음에 2회도 수석으로, 3회도 수석으로 고만 그때 신임이 돼 가지고, 그걸 가지고, 그 사람들은 통계 누계를 보고 계산하는 사람들입니다, 변동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에. 우리 나라는 연극 잘하는 것을 가치로 아요. 금방 이랬다가 금방 이래지는 것. 이것은 변동이 없이, 아무 정치가 안정이 되지 않고 조석으로 정권이 바꿔지기 때문에, 그런 나라들은 그렇지 않고 그걸 가지고 있어.
이래서 그 ○○○목사님 내가 소개할 때에 ‘그분이 그 과는 좋은 과는 아니지만 서울대학을 졸업을 했고, 또 내가 물어 보니까 머리는 아주 비상한 분이라 이러니까, 수치당하지 아니할 터이니까 그분에 대해서 용납해 달라, 영접해 달라’ 하는 그걸 내가 사정을 했다 말이오. 이랬는데 공부 처음에 할 때에는 허무했는데 그 뒤에는 ‘학과를 감당하나?’ 감당해.
감당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요새 학교에서 말하기를 ‘이제 다 과정을 마쳤으니까 빨리 나가라.’ 그것은 두 가지로 보는데, ‘이래 가지고 눌러앉아 가지고, 주저앉아서 학생신분증으로 출국증을 얻어 가지고 와 가지고 여기에서 더 눌러앉는 이런 못된 목사들 많이 있으니까 그런 것 중에 하나가 될라. 우리 학교 위신이 떨어진다.’ 이래서 가라 하는지 하는 그거 하나 있고, 또 하나는, 그것이 한 60프로 내가 잡습니다. 또 하나는 혹 공부를 못 하고 시시하니까 이 학생에 대해서 신임하지 않고 ‘빨리 나가라’ 멸시해서 하는 것인가 두 가지가 있지 않나 이래서 지금 염려가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지금 선배인데, 여러분들이 이렇게 방종해 놓으면 이 목회자 양성원은 완전히 망해 버립니다. 그러면 그만 팔아서 돈 갈라 써 버리고 없애 버려야 돼. 소용이 없어. 그 방탕 방종 기르려고 그것 만들어 놓은 줄 압니까? 여기에서 내가 하나 말하면 지금 ○목사 있지만 ○목사 지금 가르친 그 자격은 우리 한국 신학교에서는 일위입니다, 내가 볼 때에. 내가 공부는 그때 신학교 그렇게 뭐 아주 미개한 신학교에서 했지만, 제가 강도사 시취할 때에는 그때는 교회사만 공부했지 교리사는 공부하지 아니한 때입니다. 아니한 때인데, 교회사는 나는 60점밖에 못 받았어. 그 사람들이 가르치는 것이 찍해야 책에 있는 것 줄줄줄 읽어 주고 아무런 거기에서 감각을 거기서 깨달아지는, ‘이렇기 때문에 우리 이래야 된다’ 하는 그것이, 아무 요리해서 새움이 나지 않기 때문에 시시하게 보여진다 그말이오.
가르치는 게 연대 외우는 그것이 장점이라. 연대 그거야 책 보면 아는 것인데, 필요야 있지만, 이랬는데 그때 비로소 처음으로 강도사 시취 시험 문제가 나왔는데 교회사와 교리사가 겸해서 나왔어. 이러니까 그때에 다 떨어져 버렸소.
○○○ 목사 그분들이 다 저하고 같이 시험쳤습니다. 시험쳤었는데 나는 교리사 교회사 백점 맞았었소. 그때 성적이 제일 1등이라. ○○○ 목사님이 그때 시취위원장인데 그분이 와서 말해 ‘아! 백조사야. 네가 이 학점으로 1위다.’ 이러면서 기뻐서 나한테 와 말해요.
그렇게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안다고, 여러분들이 거틈거틈 와서 지금 공부를 시키지만 아주 중요한 것을 지금 구경을 시키니까 이것 들으면서 ‘그때에 배경이 어찌 됐느냐? 그 분위기가 어찌 됐느냐? 그러면 오늘도 그런 분위기를 만날 것 아니겠느냐? 그때 그분이 그렇게 나갈 때에는 어떤 애로가 있었겠느냐? 어떻게 그분이 그렇게 진리에서 있던 자가 타락이 됐겠느냐? 탈선이 됐겠느냐?’ 이거 뭐 감당하기에 어려울 만한 이런 공부를 하는데 뭐 그렇게 너털웃음을 웃어, 웃기를? 그렇게 방종해. 아주 회개해야 됩니다.
보기에 ○○○목사님도 제일 단점이 그 점이라. 자기는 무언 중에 말해. 말없이 이렇게 하는 데는 아주 맵게 합니다. 말 안 하고 늘 일하지만 한달동안 모여 있는데 그것이 효력이 날 것이 뭐 있어야지? 자꾸 지껴 대야 될 터인데, 이렇지, 그 점 없지, 남한테 자꾸 책망하고 이렇게 안 하고 자꾸 이래 이렇게 안 하는 그것이 단점이라.
목회자는 나쁘면 나쁘다 자꾸 이렇게 지껴 대야 됩니다. 딱딱한 그 사람이 결국은 수입이 많소. 이렇지. 교학실장 또 그렇게 모두 다 화평주의로 그만 이렇지, 교학실장을 아마 그 학생들이 다 좋아할 것이오. 교역자들이 다 좋아할 것이고, 다 좋아하는 건 물씬하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물씬하이 넓적하기 때문에, 방종해 타락해서 타락면으로 좋아하지 그분으로 인해서 향상됐다고 좋아하는 것 아닙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런지 이거 문제입니다. 내가 어제 ○○○ 조사를 불러 가지고 내가 야단을 쳤소. 또 ○○○ 조사도 자기가 지금 이제 여기에서 있으면서 애를 써서 그렇지 그분도 남하고 말할 때에는 아주 신중히 말하는 듯이 입을 넙죽 넙죽거리고 뭐 생각해서 말하는 것 같지만 또 시설지기면 또 굉장한 사람입니다. 내나 ○○교회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그 모릅니까? 다 아는데. ○○교회 두통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나오면 그것 나오고 말아.
왜? 여러분들 다 알아서, 나도, 목사면 다 목사가 아니라. 그러거든 멸시를 하라 말이오. 멸시를 하고, 경건하게 하면 존대를 하고, ‘위신 떨어뜨린다.’ 위신은, 그런 거는 죽여야 될 터인데 위신만 떨어뜨리고 말 건가? 그렇게 방탕하게 하는 그 사람은 옛사람이지 새사람은 아니라. 구속받은 사람은 아니라.
주의 종은 아니라. 이러니까 그자는 죽여야 되니까, 그자 뭐 위신 떨어진 것이 아니라 그자를 죽여야 되지.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저녁으로도 여기 와서 주님과 밀접한 교제, 뭐인가 주님하고 속삭거려서 주님과 연결이 끊어지지 않는 것이 그게 경건 연습인데, 그것이 지극히 작은 데에 충성된 그, 그 경건 연습의 외부를 가리켜 그걸 말하는 것인데, 공부하면서도 주님과 교제하는 그것이 있어야 되는 건데, 전부 다 퍼져서 다 방종해서 마귀가 들어 가지고 마귀의 계집 다 만들고, 마귀의 계집을 다 만들어 버렸고, 마귀의 종 다 만들어 버렸고, 공부할 때는 이래 놓으니까 우스워서 못 견디는 것 가지고 이제 지금 이러면, 시간 얼른 마치면 지금 또 ‘한번 무슨 말로 한번 웃겨 볼꼬? 무슨 말로 떠들어 볼꼬?’ 주님이 보실 때에 자기의 신부를 이렇게 더럽힌다면 그 양성원을 내버려 둘까? 저 대티교회 기도실 그거 뜯기기 전에 내가 말했어. ‘저 기도실은 하나님께서 멸할 것이다. 없앨 것이다. 우리가 기도실 지을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지어 놓은 기도실을 이용하고 있는 지금 교역자들은 뜯길 수밖에 없다.’ 거기에 하던 사람 여기에 하나 있네, 둘 있네. ○○○목사님, 또 저 ○○○목사님 다 거기에 있네. ○목사님은 어울리지를 않아. 이쪽에 있지만, 어울리지 않지만 자기만 그러하지 다른 사람에게 간섭은 안 한다 그거요.
‘저 기도실 저거 방종 방탕하는 집합소이고 연성소이고 그것의 온상이니까 저것을 내버려둘까?’ 내가 본인들에게 몇번 말했다 그말이오. 말했는데, 모여 앉으면 저거끼리 쭈글쭈글 이래 가지고 연구했다는 것은 인본주의로 망할 것만 자꾸 연구해 내서 와 가지고, 그때 ○○○ 목사가 ‘아! 이러면 이거 되겠습니까?’ ‘누가 그걸 주장했노? 너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것이 나오지 않느냐? 그것이 망할 길이다.’ 번번히 그리 했다 말이오.
이랬는데 ‘기도실을 와서 뜯습니다.’ 그것 뜯는다고 벌써 오래 전부터 통지가 오고 이랬는데, 내가 통지가 와도 말 한 마디도 안 했소. 가지를 않았어. 기회 있을 때 내가 전달만 해 줬지. ‘기도실 와 뜯습니다.’ 밑에 있는 교인들이 분개해서 말해. 나는 있다가 말하기를 ‘그 기도실이 뜯겨져야 된다. 하나님이 뜯는 것이지 인간이 뜯는 것 아니다.’ 절도 짜다라 쌔 버렸는데 왜 기도실이 왜 뜯기겠소? 하나님이 능력없습니까? 하나님께 필요하면 그까짓 게 무슨 힘이 있는데? 홍순철목사님이 그 기도실 지을 때에 그때에 가장 건축에 대해서 세밀하고 항공기 가지고 다니면서 늘 촬영하고 심한 때입니다. 그럴 때에 거기서 기도실을 지었소. 매일 매일 조마조마합니다.
동네 사람들이 다 보지, 다 보입니다. 이래도 다 지어 준공하고 그분이 있을 때까지는 기도실에 대해서 아무도 말하는 사람도 없었어. 남의 땅에 지어도, 허가 없이 지어도.
사람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목사면 다 같은 목사가 아니라. 금덩이 목사도 있고 똥덩이 목사도 있어. 별 수 없습니다. 옳은 것을 연습하면 얼마 안 가서 굉장히 옳아지고 나쁜 걸 연습하면 굉장히 나빠집니다. 내가 이렇게 함으로써 적이 되어진다는 그자는 참 불쌍하고 가련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듣고 회개를 하면 복이 될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