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 종살이 원인

 

1984. 2. 14. 새벽

 

본문: 창세기 15장 12절∼18절  해 질 때에 아브람이 깊이 잠든 중에 캄캄함이 임하므로 심히 두려워하더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가 장사될 것이요 네 자손은 사 대만에 이  땅으로 돌아 오리니 이는 아모리 족속의 죄악이 아직 관영치 아니함이니라  하시더니 해가 져서 어둘 때에 연기 나는 풀무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으로 더불어 언약을 세워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애굽강에서부터 그 큰 강 유브라데까지 네 자손에게 주노니


선지자선교회  아브라함이 아브라함이 아직까지는, 아브람이라 이름을, 아브라함이 아니고  아브람입니다. 아브람이 롯으로 더불어 시비할 때에 롯에게 하나님 영광 위해서  양보하고 자기는 못 쓸 땅을 차지했습니다. 육축하기에 좋은 곳은 롯에게 주고  자기는 쓰지 못할 곳을 차지했습니다. 그런 것은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축복을 바래 보면서 그렇게 했습니다. 롯이 떠나고 난 다음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오셔 가지고 내가 네 방패와 상급이 되겠다 그 말씀을 하시고 그  아브람을 하나님이 축복하셨습니다.

 그랬는데 이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서 '네 자손이 이방인에게서 종 노릇을 하리라  사백 년 동안 종 노릇을 하리라'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라고 사대 만에  애굽에서 이제 이 가나안 땅으로 오리라' 그렇게 말씀을 하시면서 '가나안 땅에  족속들의 죄악이 관영치 아니해서 아직 그 죄악의 그릇이 차지를 아니해서  이렇게 한다' 그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난 뒤에 아브라함이 제물을 차려  놓은 그 제물 위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 와 가지고 그 제물을 사르고 제물  가운데로 그 불이 지나 갔습니다. 그제야 아브람이 그 광경을 보고 과연 이제는  하나님이 내게 약속하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겠다 그렇게 믿었습니다. 그라고  나서 아브람은 그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아브람의 제물을 태우고 난 다음에  다시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사대 만에 이 가나안 이리 오겠다' 그렇게 예언을  하셨습니다.

 그때에 제물을 차릴 때는 왜 제물을 차렸던고 하니, 롯으로 더불어 시비를 해  가지고 이 제물을 생각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그 축복을 생각을  하면서 양보를 하고 그랄때에 하나님이 그를 많이 칭찬 했습니다. 15장 1절  이하에 보면 '나는 네 방패와 상급이 되어 주겠다' 이렇게 말씀하시고, 또 '네  자손으로 온 세계를 구원하시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아브라함이 내가 뭐 한  것이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나를 후대하는 축복을 하신다고 합니까?' '내가  무엇으로써 이렇게 하나님이 나에게 축복하신다는 이 축복을 내가 인정을  하겠습니까?' 그렇게 반문을 했습니다. 그라니까 하나님께서 '네가 제물을 차려  놔라. 그러면 내가 그 제물을 불로 사루는 것을 보아서 내가 너한테 한 말을  인정을 해라' 그렇게 말씀을 하시고 아브라함에게 '너는 이제 살다가 네  조상에게로 다시 돌아가라, 네 자손이 사 대 만에 애굽에서 해방 돼 가지고 이  가나안에 올 것이다' 이렇게 말씀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을 전부 연관시켜서 이렇게 보면 어떻게 해서 아브라함에게 '자손이  사백 년 동안이나 애굽에서 종 노릇을 하리라' 또 '사대 만에 돌아 오리라'  그렇게 말씀한 그 이유가 뭐인가? 또 '가나안 땅에 족속들의 죄악이 관영치  안했다.' 이거 좀 연결시키기가 조금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창세기 12장  10절에 보면 '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라함이 애굽에 우거하려 하여 그리로  내려 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를 때에  그 아내 사래더러 말하되 나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원컨데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더라. 아브라함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고, 바로의 대신들로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함으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 이에 바로가  그를 인하여 아브람을 후대함으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약대를 얻었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대접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나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 가라 하고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  아내와 그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우리가 여기에 서 여러 가지를 연관시켜서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이신가 하는  것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아비 본토 친척 집을 떠나서 내가  지시한 곳으로 가라. 그라면 내가 너에게 복을 주어서 네 자손이 심히 흥성할  것이고 또 온 천하가 너로 인해서 복을 받는 복의 기관이 되리라.' 이렇게  하나님께서 선포하는 그 말씀을 아브람이 듣고 의심 없이 믿고 떠났습니다. 떠나  가지고 벧엘에 가서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벧엘에 여기에 있으라' 이렇게  말씀했는데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는 그 벧엘에 있을려고 하니까 흉년이 들어서  너무 흉년이 심해서 견디지를 못했습니다. 견디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이러니까 아브라함이 '애굽에는 풍년이 들고 곡식이 풍부하다고 하니까 이제  내가 애굽으로 차차 내려가 가지고서 애굽에 가서 이 어려움을 면해야 되겠다'  하고 애굽으로 내려 갔습니다. 내려간게 하나님이 애굽으로 가라 소리를 하지  안했는데 하나님이 가라 하는데로 그 명령을 순종하여 벧엘까지 온 아브람이  하나님의 명령 순종하고 기다리기가 힘이 드니까 그만 거기에 서 자기 생각을  가지고 아브람은 애굽으로 내려 갔습니다. 애굽으로 내려갈 때에는 자기  생각으로 어려움을 견디지 못해서 내려갔지 하나님이 내려가라 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자기 생각대로 애굽으로 내려갔는데 애굽으로 내려갈 때에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에게 말하기를 '나는 그대가 아리따운 여인인 줄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보고서 자기를 욕심해 가지고 저 남편 저 사람을 죽여  버리고 아내를 삼자' 이렇게 할 그런 일이 분명히 있을터이니까 약속을 하자.

묻거든 아내라고 하지 말고 오라비라고 그렇게 하라.' 그것도 친척으로서 그리  됐습니다. 약속을 하고 애굽 땅에 들어 갔는데 애굽 땅에 들어 가니까 모든  사람들이 아브람의 아내를 보고서 놀래면서 '그는 참 아주 아리따운 여인이라'  이렇게 모두 말을 하고, 대신들이 또 보고 왕에게 고했습니다. 아주 그런 참  어디서 들어온 여인이 아주 아리따운 여인이 들어 왔다고서 놀래면서 모두  말하니까 왕이 '그라면 데리고 오랴' 자기 아내를 삼겠다고서. 그래 데려오라  해서 그 아브람과 같이 데리고 와 가지고 '이 여인이 네 아내이냐 누구냐?'  '나의 누이입니다. 아내가 아니고 나의 누이입니다.' '나의 누이입니다'  이랬습니다. 내 아내가 아니라 말은 안하고 '내 누이입니다' 이렇게 말하니까  '그러면 이제 내가 네 누이 이 여인을 취해서 내 아내를 삼겠다' 이렇게 하고  아브람에게 아주 후대를 했습니다. 재물도 많이 주고 또 노비들도 주고 이렇게  해서 당장에 아브람이 거기에 서 부자가 됐습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애굽 왕이  사래를 자기 집으로 데려다가 이제 아내를 삼을려고 이렇게 인제 모든 것을 다  준비하고 모든 것을 갖추고 다 예물도 주고 이라고 지금 아내로 삼을 판인데  하나님께서 바로에게 나타나서 말씀하시기를, '그는 아브람의 누이가 아니고  아브람의 아내다. 처음에는 누이였지마는 아내다. 그러니까 네가 만일 그 여인을  네가 건드렸다가는 너희들이 다 전멸을 당하리라' 이라면서 하나님께서 그  나라에 재앙을 내렸습니다.

 이러니까, 이 바로 왕이 '아. 내가 이렇게 이 여인으로 더불어 관계를  가지다가는 우리 나라가 망하고 내가 죽겠다' 싶어서 겁이 나서 아브라함을 즉시  불러 가지고 '네가 어떻게 나를 속여서 이렇게 할 수 있느냐? 네가 아내라 했기  때문에 누이라 했기 때문에 취했지 아내라고 했으면은 내가 취하지 아니했을  것이 아니냐?' 이라면서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까 빨리 데리고 가라. 그런데  내가 너한테 준 그런 예물은 내가 도로 찾지 안 할 것이고 그런 것은 가지고  가라.' 그라면서 백성들에게 명하기를 '이 사람을 잘 호송해라 잘 보내라 이  모든 소유는 가지고 가도록 잘 보내라' 그라면서 아브람을 보냈습니다. 아브람이  거기에 서 그 소유를 가지고 올라 왔는데 그 소유가 그것이 정상적으로 얻은  것이 아니고 바로를 속이고 그렇게 부정을 해 가지고 공짜배기로 얻은  재물입니다. 만일 그때 바로가 사래와 관계가 있었다고 하면은 그 재물은  공재물이 되지 안할 것이고 또 바로와 그 사래가 관계가 없었다면 그것은  공재물이 됩니다. 공재물이 되고. 또 바로는 그렇게 아내 삼을라고했던 그것  때문에 그나라가 재앙을 받아서 그 값을 받았습니다.

 그랬는데 그 뒤에 그 아브람에게 '네가 이렇게 이렇게 나를, 소돔 왕으로  더불어 얘기 할 때에 내 영광을 생각하고 내 축복을 생각하고 롯에게 좋은 땅을  양보하고 너는 이렇게 아주 가난한 그런 적지를 네가 취했으니 네가 나를  바래보고 의지하고 내 영광을 조금만치라도 손상시킬까 해서 두려워 했으니 내가  너의 상급이 되고 네 방패가 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내가 이것을  뭘로써 알겠습니까?' 이렇게 말할 때에 '제물을 차려 놔라' 하시고 그  아브람에게 예언했습니다. '네 자손이 사백 년 동안 애굽에서 종 노릇할 것이고  사대 만에 이 가나안에 돌아 올 것이다. 가나안을 네가 차지 할 것이다. 그런데  사백 년 동안 거기에 서 종질하고 나올 때에 재물을 얻어 가지고 돌아 올  것이고, 또 그렇게 지체되는 이유는 뭐이냐? 가나안 족속의 죄악이 아직까지  관영하지 아니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보면, 이렇게 공평되고 세밀하시고 그 판단과 보응이  아주 철두 철미한 것을 우리가 여기에 서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아브람이  하나님 명령 듣고 그대로 떠난 것을 하나님이 귀중히 봐서 그 뒤에 그런  축복한다는 그런 말씀이 연결해 나왔고. 그랬으나 아브람이 벧엘에서 어려움을  당해도 그때 참고 견디고 있으면서 애굽으로 내려 가지 안하고 '애굽보다 나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이 크고 그 분이 다 주권자시니 내가 애굽으로 갈게 아니라  하나님에게 더 부르짖어야 되겠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을 애굽보다 더 크게  여기고 바래보고 애굽으로 내려가지 안했으면 이런 일이 있지 안했습니다.

아무리 믿음의 사람 아브람이지마는 벧엘까지 간 거는 좋았지마는서도 벧엘에서  참고 견디지 못해서 애굽으로 자기 마음대로 내려 간 그 한 실수가 어떤 결과를  맺었느냐? 그 한 실수가 아브람이 정당치 안한 공재물을 얻게 됐습니다. 정당치  아니한 자기의 수고의 댓가로 재물을 얻는 것인데 수고없이 공재물을 다른  사람을 속여 가지고서 얻었습니다. 바로를 속여 가지고 얻어서 자기 아내를  인해서 많은 재물을 얻고 그 하나님의 보응을 알았으면 아브라함이 그런 것을 다  물리쳤을 터인데 그만 그것을 예사로 생각하고 원첨 벧엘에서 곤란을 많이  당하고 이랬던 아브람이니까 거기에 내려 갔다가 재물이 닥치니까 그만 슬그머니  공재물을 취해 가지고서 그래 올라 왔습니다.

 올라 와서 아주 그, 뒤에 큰 부자는 됐지마는서도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남의  공재물 취한 그게 대한 공변된 값으로서 자손이 사백 년 동안을 종 노릇해서  거기에 서 댓가를 치러야 했고, 그 댓가를 그 댓가를 치르고 나서 빨리 애굽에서  나올 터인데 가나안 족속의 죄악이 관영치 안하기 때문에, 아무리 하나님이 어떤  족속이라도 그 죄악이 차서 죄악대로 심판해 가지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시지  죄악없는 민족을 이방인이라도 멸하지를 못합니다. 그러니까 그 죄악 때문에  관영치 안해서 애굽에서 종 노릇할 수 있는 그 선조의 댓가를 삼사대 까지라고  했는데 그 값을 받아서 종 노릇을 하면서 종 노릇을 다하자 애굽에서 나오지  안하고 몇 해 좀 더 지체가 됐습니다. 지체가 된 것은 가나안으로 옮길라고  했는데 가나안의 그 족속의 죄악이 관영치 안하기 때문에 얼마 동안 이제 그  선조가 그 애굽의 선조들의 재물을 공으로 취해 가지고 온 그 댓가대로 종 노릇  해 주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공평이라 해 주게 했지마는서도 좀 지나치게 그  값은 다 갚았는데 그 뒤에 거기에 서 더 이상 좀 종 노릇 해 준 그것이 있어서.

왜 그 이상 종 노릇하게 됐는가? 가나안에 갈 건데 가나안의 족속의 죄악이  관영치 안하기 때문에, 좀 지체하는 그 바람에 거기에 서 외에 종 노릇을 하고  애굽은 또 외에 것을 그 종으로 잡아 부리고 이렇게 했기 때문에 그 댓가로 이제  마지막에 열 가지 재앙을 받아 가지고 장자 재앙으로 출애굽 할 때에 그때에 그  많은 재물을 한 몫 댓가를 받아 가지고 그렇게 나왔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여기에 서 무엇을 여러가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을 해서 이렇게 가면 반드시 순종해서 가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벧엘에서 어려움 있을 때 그때에 참고  견디고 어려움이 있으면 하나님에게 자꾸 부르짖어서 하나님으로 더불어  해결지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의 입장에 섰고 그런 연결을 가졌는데 하나님에게  기도해서 해결받을라고 하지 안하고 자기 생각대로 애굽으로 가면 곤란이 없겠다  하고 애굽으로 내려 간 그 댓가가 그렇게 큰 일을 저질렀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신앙으로 나가다가는 반드시 어려움이 있다. 어려움이 있는  그거는 뭣 때문에 어려움이 있느냐? 어려움이 있는데 어려움이 있을 때에 길이  두 길 있는 것은 어려움이 있을 때에 자기 마음대로 행동해서 어려움을 면했다  하는 그런 한 길이 있고, 그 어려움이 있을 때에 하나님에게 부르짖어 가지고서  해결되는 그런 한 길이 있습니다. 그 어려움이 있는 것은 하나님에게  부르짖으라고 그렇게 하나님이 지금 이제는 인도했으니까 당신만 바라보고  의지하고 당신으로 모든 것을 해결 지울려는 이런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내가  어디로든지 인도하는 데만 따라 가라 인도하는 데만 가라.' 있으라면 있고  가라면 가고 고난 주면 고난 받고 평강주면 평강 받고 이렇게 하라. 또  '어려움이 있으면 기도하라' 이랬는데 거기에 서 실수를 했습니다. 하나님에게  기도해서 해결 짓지 안하고 자기의 뜻대로 애굽으로 내려 간 그 한 가지 실수로  인해서 그대로 뒀으면 큰일 날 뻔 했습니다. 그대포 뒀으면 아브람은  죽었습니다. 왜 죽느냐? 바로에게 가 가지고 그런 일 당할 때에 처음에는 그  남매간이 되는 줄 알고 처남이 되는 줄 알고 그렇게 생각 했지마는서도,  모르겠습니까? 차차차 알아 보니까 그 처남이 아니라 아내라면 벌써 관계는  가졌고, 또 그라며 있으면 거기에 서 정도 들 것이고 욕심도 더 나게 될 것이고.

이러면 나중에 보니까 아브람과 사래가 그래도 그 부부기 때문에 그 껍데기는  이렇지마는 속으로는 원통한 것이 있으면 거기에 서 시기만 하고 또 돌아오고  이라면 당장 그까짓 것 뭐 왕의 솜씨에 아브람 그런 거야 대번에 죽여 버렸을  거라 말이오. 그런데 그때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려 가지고 그들을 경성케 해서  죄악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거기에 서 화를 면하게 큰 화는 면하게 했습니다.

사래를 그렇게 더러워지지 안하도록 하나님이 하시기 위해서 그렇게 재앙을 내려  가지고 면하기는 면했습니다. 그러나 그 시험에 들었습니다. 그러면 그때에  자기가 깨달았으면 '내가 이렇게 하나님이 가지 말라는 것을 거기에 서 와  가지고서 이런 꼴을 당했다' 하는 그런 것을 아마 아브람이 찾아서 느꼈을  것입니다. 느꼈으면 그때에 아무리 곤란 중에 있어도 곤란 중에 오랫동안 그  경제의 어려움을 당했다 할지라도 그 공짜배기 경제가 닥치면 그런 거는 안  취하고 나오는 건데 그걸 떡 취해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래 사람이라는 것은  물질의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은. 그 어려움을 당할 때에 그때 하나님에게서 구해  가지고 해결 지우면 참 형통이 오는데 자기 뜻대로 이래 하면은 해결은  됐지마는서도 그 해결이 큰 화가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사람은 무엇이든지  어려움이 닥칠 때에는 하나님에게 구하면 하나님께서 해결 해 줄 터인데  하나님께 구하지 안하고 고때에 그 틈을 타 가지고 마귀란 놈이 '아나 이거  해라' 물질에 곤란하니까 '물질해라' 또 몸에 곤란하니까 '네 몸이 지금 많이  병이 들어 있으니까' 그때는 또 죄 짓는 치료를 하든지. 자기에게 돈이 없고  도둑질 해 가지고 치료하든지 거짓말 해 가지고 치료하든지 그런 것 다  죄입니다. 이제 자기로서 할 수 있으면 하고 할 수 없으면 혹 빌려 가지고 하는  거는 죄가 아니지마는서도. 그러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할 때에는 사람들이 그  어려움에 정반대인 평강 이 오면은 시험에 들기가 쉬운 것을 여기에 서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 인도를 따라 간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 뭐 흉년 져서 어려움  당하는 그것은 뭣 때문에 어려움 당하게 했느냐? 이제는 하나님이 졸졸 끌어  가지고서 아브람이 어려움 있으면 하나님에게 구해서 해결받 그 하나님만 전적  바래보고 의지하는 사람 되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 일을 했는데 그만 그때에 자기  주관이 나왔습니다. 자기 주관이 나와 가지고 자기는 하나님이 그 자기 주관대로  함으로 말미암아 당한 그 잘못 저질러 놓은 그 일을 하나님의 그 사랑과 전능의  능력이 해결을 지어 줬기 때문에 그렇지, 지어 주지 안했으면 아브람은 그  자리에서 죽었습니다. 몇 해 안 가서 죽었소. 그게 발견되지 않겠습니까? 발견  되면 그래도 아브람하고 사라하고 둘이 은밀한 관계가 내용 관계는 있을 것이고  껍디기는 또 저 바로 왕하고 관계가 있을 것이고 이러니까, 아무래도 그걸 모를  리가 있습니까? 있으면 뭐 두 말할 것 없이. 그런데 보니까 여자 하나 두고서  남자 둘이 이렇게 해 쌓으면 시기심 나 가지고서 죽이는 일이 많다 말이오. 그거  다 보편이기 때문에 아브람은 그때에 죽었다 이거요. 그러나 하나님이 특수한  은혜를 가지고 재앙을 내려서 방비해 줘서 살았지 그렇지 않으면 죽었다 그거요.

 그런고로 우리는 여기에 서 오늘 아침에 또 다음에 계속을 할 건데 하나님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서 가면 반드시 어려움이 있다 하는 요것을  여기에 서 배워야 되겠습니다. 어려움이 있다. 어려움이 있을 때에 그 어려움을  이매 하나님에게 속했고 하나님 한 분으로 전부를 삼고 출발한 우리 신앙  걸음이니까 어라움이면 그럴 때 어려울 때에 하나님에게 기도하라 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해서 하나님에게 부르짖으면 해결 해 주신다 그말이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홍해에서 죄를 지었고, 또 홍해 가까이 올 때 죄를  지었고, 홍해 건너 와 가지고서 죄를 지은 것이 뭐이냐? 그들이 먹을 물이  없었다, 또 쓴 물이 생겼다, 홍해 바다가 가로 막았다, 이런 먹을 것이 없다.

이런 일이 있어서 반석에서 물도 내어 먹였고 공중에서 만나 가루를 내려 가지고  먹이기도 했지마는서도 그들이 그것으로 인해서 하나님 앞에 진노를 쌓고  가나안에 가지 못하고 사십 년 동안이나 거기에 서 시련을 받았습니다. 그 왜  그러느냐? 그들이 물이 없을 때에 하나님에게 구하고 원망 시비하지 말고,  하나님에게 구해야 될 터인데 원망 시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이여 물이 없어 우리가 죽겠습니다.' 주님이 물을 마시지 안 하면  견딜 수 없는 자로 우리를 만드시고 물이 없으니까 우리가 물이 없어 죽겠으니까  물 돌라고 그렇게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에게 아, 물을 마셔야 될 수 있는  자로 만들어 놓고, 돌같이 만들었으면 물 안 먹어도 되지마는서도 이래 놓고  하나님이 물을 안 주시니까 내가 물이 없어서 못 견디겠으니까 하나님이 물을  달라고 그렇게 할 때는 하나님이 기뻐하셨지 재앙 내리지 않다 말이오.

 그러나 그들이 받은 것은 원망하고 불평하고 낙망하고 이렇게 죄 짓다가서  하나님에게 해결받았지, 하나님을 친근히 바래봄으로 간구해서 해결 받은게  아니라 그말이오. 삐꾸어서 하나님을 대항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모세와 아론을  죽일라고 악을 행하고 그래 가지고 원망, 불평, 낙망, 의심 악독 이것 가지고서  그렇게 날뛰니까 하나님께서 주기는 줬지마는서도 그 준 것은, 하나님에게  간구하고 '아버지여 주시옵소서' 할 때 '그래 내가 주지' 이래서 간구할 때에  그, 반석에서 물을 내어 줬다든지 홍해 바다 건너 가는 일을 무사히 가게  했다든지 만나 가루를 줘서 사십 년 동안이나 일하지 안해도 먹고 살게 했다든지  이러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이러니까 그것이 우리에게 하나의 모형적으로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들이 애굽에서 나온 것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나왔는데 이 세상에서  나왔는데 세상에서 나온 세상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우리가 당할 때도 있고. 또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그 인도를 따라 감으로 인해서 어려움 당할 때도 있다  그거요. 어려움 당하는 그것은 이것이 거울이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의심하거나 낙망하거나 하지 말고 하나님에게 간구하면 하나님으로 더불어  친근하기 위해서 하신 것인데 이거를 깨닫지 못하고 망령을 부리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가나안에 들여 보내지 안하고 거기에 나온 사람들은 그 회개하기  전에는 다 광야에서 죽었지, 가나안에 간 사람은 그때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  갈렙 두 사람 뿐이지 다른 사람은 다 거기에 서 나와서 난 자손들이 지 애굽에서  나온 그, 믿지 않는 자들은 다 가지를 못했습니다. 우리가 오늘 우리도 범사가  그렇습니다.

 그러면 내가 너희를 세상에 보내는 것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내는 거와 같다  하는 그 말씀도 뭐 양이 이리 가운데 가면 죽는데 뭐할라고 거기에 보내는가?  그래도 안 죽는다 그말이오. 왜 안 죽는느냐? 안 죽는 것은 양이 이리를 보고서  놀래서 목자에게로 안기면 목자가 있기 때문에 안 죽지, 목자에게로 가는 거  외는 안 죽을 도리가 없어.

 이러니까 이 세상에 보내는데 어려움 닥치는 것은 그 어려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해결하지 않으면 저는 망하고 맙니다. 이러니까, 그런 어려움을 당할  때는 목자이신 예수님과 친밀해 지기를 원해서 그 친밀하도록 그렇게 말하는  것이라 그거요. 사람들 요새 보니까, 부부간도 그래요. 이것 뭐 남편이 혹  힘드는 것 드는 것 그런 것, 힘드는 것 그런 것 떡 그래 놓고 모르는 척 하고  있다 말이오. 그라면 부인이 이걸 들라고 애를 쓰다가 못 들면은 '여보 이것 좀  어떻게 좀 이거 못 들겠네요 아, 그래요, 내 들어 드리지요' 이라면 떡 버뜩  들어 주니까 한번 남자 장기를 한번 턱 보이니까 인기를 보이니까 기분이 좋다  그거야. 그러니까 '아이구 당신 참 힘이 세내요' 그래 떡 그래 가지고 자꾸 그래  어려움 있는 것을 남편에게 구하면 남편이 좋아서 그것을 해결해 주고. 그러면  아내는 남편을 더 바라보고 의지하게 되고 남편은 또 아내로 더불어 밀접해서  밀접하게 되고. 이와 꼭 같은 이치라 그말이오.

 이러니까 거기에 아브라함이 거기에 한 벧엘에서 한 실수 해 가지고서 큰 일을  저지른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가다가 우리 마음대로  행동하는 그 한 행동에서 큰 재앙을 저지릅니다. 이러니까 모 두 믿는 사람이  이런 재앙을 저질러 가지고서 자기가 들어서 자기를 절단내고 함정을 판 이런  일이니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나갈 때에 어려움이  당하거든 그 전에 뭐라고 배웠어요? '어려움이 당하거든 한 번 더 순종해라. 한  번 더 순종하면 해결된다.' 어려움이 당하거든 하나님에게 부르짖고, 하나님께서  시키실 때에 '야. 어려움을 당해서 지금 죽을 지경이라' 하니까 '홍해 바다로  건너 가라' 그거야 뭐 턱이나 되는 소리입니까? 이렇지마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도 좋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대로 한 번 더 순종해라. 한 번 더 순종하니까  해결이 되더라 그거요.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일 베푸는 것이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 한  분에게만 간구하고 그만 바라보고 의지하라고 이렇게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또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사람만 되게 할라고 하신는 것입니다. 이 때는 순종하면  죽겠는데 이런 순종까지 자꾸 순종하니까 이런 순종까지 하라 한다고서. 이러나  '한 번 더 순종하라' 더 순종하니까 됐다 그거요. 마라에서 물이 세어서 죽을  지경인데 하나님께 부르짖으니까 하나님께서 나무가지를 꺾어서 던지라.

나무가지 꺾어서 던져 가지고서 그 많은 강물같은 물이 달아지겠습니까?  던졌디마는서도 당장 단물이 돼 가지고서 해결됐다 그거요.

 이러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당신에게 부르짖는 것을 원하시고 또  당신을 어떻게 튼튼히 믿고 우리 생각에는 천부당 만부당 한 일이라도 당신이  시키시는 것은 변함없고 틀림없기 때문에 순종해 봐라 하는 이런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세상이 자기 속에 들어와 있고, 세상  욕심이 자기를 주관하고 있고, 자기가 자기를 주관하고 있으면 하나님 말씀이  뚫고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한 자리 들어서 하나는 가슴을 치고 울고. 하나는  단정을 지어 죽어도 어데라도 가겠습니다. 하는데 한 사람은 듣기가 싫고 무슨  말인지 모른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자기 속에 그 죄를 회개하고 세상 욕심,  자기 주관대로의 선입적 잘못된 관념 그 놈이 속에 꽉 들어 가지고 있으니까  하나님 말씀이 뚫고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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