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5 15:49
신앙 공동체
1985. 12. 27 지권찰회
본문:에베소서 5장 15절∼16절 상반절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지혜 없는 자는 첫째 아담이 지혜가 없었고 첫째 아담에게 속한 자는 다 지혜가 없습니다. 옛사람은 전부 다 지혜가 없습니다. 또 지혜 있는 자는 둘째 아담 예수님은 지혜가 있었고 둘째 아담 예수님에게 속한 자는 다 지혜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저 환경이 밀어 닥치는 대로 움직이면 안 됩니다. 천인 만인이 아무리 그리 간다 해도 우리는 그리 따라가면 안 되고, 또 많이 가는 데는 가지 말라 해서 또 안 가도 안 되고, 또 혼자 가는 데라도 반대할 것은 반대하고 따라갈 것은 따라가고 우리가 자세히 어떻게 행할 것을 주의하여 살피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중생했고, 또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셨고, 양심이 다 살아났기 때문에 알 수 있습니다. 범사를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또 주의해 가지고 생각해서 그래 해야 되지 그저 환경에 쏠려도 못 쓰고, 또 자기에게 쏠려서 자기하고 싶은 대로 해도 못 쓰고, 또 쉬운 것만 찾아가도 못 쓰고, 또 그 반대로 어려운 것만 찾아가도 못 씁니다. 어려워도 좋은 것 있고 나쁜 것 있고, 쉬워도 좋은 것 있고 나쁜 것 있고, 아무리 평안하고 즐거워도 나쁜 것 있고 좋은 것 있습니다. 그래 그걸 잘 구별해서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에서 앞으로 집사는 무기명으로 투표할 터인데 1월 마지막 주일날 집사 무기명 투표가 되겠습니다. 이러니까 그동안 잘 살펴서, 집사는 지금 육백 몇 명인데 이백 명만 낼 터이니까 이백 명을 이것을 잘못 선출하면 우리가 망합니다. 왜? 우리는 다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나쁘면 그 영향을 우리가 다 받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잘, 자기 식구에게, 지권찰들이나 원구역장들이 식구에게 충분한 지식을 가지도록 해서 아무리 자기 구역이라도 저거 구역에 많이 나 봤자 그거 가지고 좋은 것 아닙니다. 자격이 있어 가지고서 많이 내야 좋지 자격 없는 것을 세상 마귀들이 하는 것 모양으로 많이 주 모아 가지고 이렇게 저거 편에 선 사람들이 많으면 좋은 줄 알고 그렇게 하는 짓은 아주 그거는 못쓸 짓입니다. 이러니까 우리 구역에 있는 어떤 사람을 하라 그런 운동을 하는 그런 구역장이나 그런 또 지권찰들을 발견하면 그런 사람들은 그냥 두지를 안할 것입니다. 왜? 그게 우리 교회를 망치기 때문에 그런 자를 그냥 두어서는 안 됩니다.
누구를 그래 하라 그건 하지 말고, 어짜든지 여러분들이 말하기는 앞으로 집사를 선택할 터이니까 네가 모든 사람을 잘 살피라. 이 구역에 어느 사람을 남 집사로 세우며 어느 사람을 여 집사로 세워야 되겠는가 잘 살펴서, 아, 저 사람을 집사로 세우면 모든 사람들이 본을 받으면 잘 되겠다, 또 저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믿음에 유익을 주고 덕을 세우는 사람이다, 저 사람은 앞으로 집사가 돼 가지고서 실수를 하지 안할 사람이다. 아무리 일을 잘 한다고 할지라도 그게 집사가 돼 가지고 나중에 죄나 짓고 실수나 하고 이단에게 넘어 가 가지고, 여호와의 증인에게 끌려가든지 천주교에 끌려 가든지 그런 이단에게 끌려 가면 아, 집사되는 사람도 끌려가니까 괜찮은갑다 이래 가지고 많은 사람을 죽도록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잘못된 데로 끌려가지 안할 사람이라야 되고, 또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죄를 범하지 안하고 깨끗하게 신앙 생활해서 덕을 세울 수 있는 그런 사람이라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주일로는 네 주일이 남았고, 또 날 수로는 그렇게 많이 못 남았습니다. 그러나 그동안에 자꾸 살펴봐요. 모르는 사람은 냅두고 제가 아는 사람대로 저거 구역 아니고 어느 사람이든지 우리 교인이면 다 할수 있기 때문에 저 사람은 보자, 어떤고 보자, 어째 됐던지 근 한 달 동안 눈을 똑 부릅뜨고 자세히 자세히 살펴봐요. 살펴봐서 그 사람은 과거에는 벌로 봐서 몰랐지마는 자세히 살펴보니까 아, 저 사람은 참 집사를 내야 되겠다, 저 사람은 저거 껍데기는 미끔해도 아무짝도 아니로구나 그렇게 그런 것을 발견해 가지고 꼭 집사될 만한 믿음 있는 고런 사람들, 성령과 진리에 충만한 고런 사람들 택해 세우도록 그렇게 하십시오. 제가 보기에 우리 교회에서는 집사될 만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이래 보이거들랑은 한 사람도 써넣지 마시요. 그게 정직입니다. 또 우리교회는 집사될 사람은 내가 아는 대로는 한 이백 명 된다, 그러면 이백 명을 써내고 백 명 써내도 되고, 또 이백 명 이상은 써 내지 못하지마는 이백 명까지는 써낼 수 있습니다. 한 사람이, 또 한 사람도 안 써내도 됩니다. 그러니까 고걸 잘 살펴서 집사될 만한 사람을 그렇게 선출하도록 고렇게 해야 할 것입니다.
담배를 피워도 안 되고, 또 술을 먹어도 안 되고 또 우상의 제물이나 우상에게 절하는 이런 사람도 안 되고, 주일을 빼는 사람도 안 되고, 또 다른 사람에게 부채가 많아 가지고서 남에게 욕 얻어 먹는 그런 사람도 안 됩니다. 그런 사람들은 사람이 가다 보면은 그런 실수할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집사가 돼 놓으면 네가 서부교회 집사가 돼 가지고 그 행세 하냐고서 욕을 배나 얻어 먹게 될 터이니까 아예, 그런 사람은 집사로 선출되는 것을 사양을 하고 빨리 빨리 그런 것을 다 갚아 놓고 이제는 거리낌 없이 그래 가지고 자기가 집사를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몰라서 잘못 투표를 해서, 자기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는 그런 일이 있는데 집사로 됐으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자기 사정을 자기가 아니까 자기가 와 가지고 나는 이렇고 이러니까 나는 자진으로 얼마 동안 사면을 해야 되겠다고서 사면을 해서 그게 옳습니다. 이러면 다른 사람이 있다가서 ‘서부교회 집사가 돼 가지고’ 이라면은 자기도 말하기를 ‘아, 나는 그런 모든 불미한 일 때문에 집사가 떨어졌다. 금년에는 집사가 아니다’ 또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말하고, 그러면 ‘아, 서부교회는 그렇게 부도덕스러운 그런 사람은 집사로 안 내는구나.’ 이렇게 알면 그 사람들이 ‘아, 집사는 깨끗한 사람이로구나.' 이래서 집사에 대한 위신도 올라가고, 교회도 또 은혜가 돼지고, 또 그 사람도 집사가 돼 가지고 하는 그런 욕 얻어 먹는 것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그런 부채라든지 다른 무슨 사건이 또 아주 못쓸 사건이 걸려 가지고서 시비 중에 있는 것이라든지 어쨌든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있으면 그런 사람을 살펴 가지고서 투표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사람은 자기 사정을 몰라서 이렇게 할지라도 나중에 투표를 당해도 나는 이렇고 이렇고 이런 일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 거룩한 성직을 받아 가지고 있으면은 도리어 이 성직을 욕되게 하니까 이 성직은 금년에 내가 사양을 하겠다 그래 가지고 사양하는 것이 그것이 좋습니다.
또, 그러고 장로님 될 분들도 잘 살펴서, 장로는 무흠 오년이라야 됩니다. 흠이 없이, 뭐 사람이 속으로 뭐 말 실수하는 것, 생각 잘못한 것들 뭐 이런 것은 그렇지마는 뚜렷이 다른 사람들이 아는 그런 죄가 오 년 동안 없어야 됩니다.
담배 피우고 술 먹고 뭐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거짓말 하고 이렇게 사업도 부덕스러운 난폭한 사업 그런 사업하는 사람들은 장로로 세우지를 못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런 걸 잘 살펴서 누가 장로가 되면은 하나님이 축복을 해 줄 것인가, 어느 사람을 장로를 내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축복해 주실 건가 하는 장로 낼 만한 그런 사람들을 잘 살펴보십시오. 일 년 동안 살펴봐 가지고서 그래 그 뒤에 장로 투표할 때에 투표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고, 우리는 공동체입니다. 히브리 12장에 보면은 한 사람이 더러워지면 그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더러움을 입어서 은혜에 이르지 못한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 사람 나쁜 것이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런 줄 알고 장로든지 집사들이든지 미리부터 기도하고 잘 봐서 자기가 잘못 투표 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안하도록 그렇게 정성을 들여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걸 가서 다 전하십시오. 그동안은 우리가 회개에 특별한 기회로 삼아 가지고 완전히 회개해서 86년에는 죄와 상관없는 사람들이 되도록 그렇게 힘을 써야 하겠는데 31일 열시부터 간증이 있겠습니다. 31일 밤 열시부터 우리가 그동안에 하나님께서 육백여 명에게, 병 나은 건수는 육백여 명에 몇 백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 사람이 어떤 사람은 병 투성이라. 아홉 가지도 낫고 여덟 가지도 낫고 이렇게 나았으니까 사람 수도 육백여 명이고 또 병 나은 종류 수가 백 삼십 몇 종입니다. 이랬는데 그것을 다 열시로부터 오면은 그때 와서 다 들을 수가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기적이 와 가지고, 자기에게 하나님의 초자연의 능력이 와 가지고 자기에게 역사해 주신 그 기적에 대해서도 그때 증거를 할 것입니다.
그런고로, 그때 31일은 할 수 있으면 일찍 와 가지고서 고만 여기서 밤에 철야하고 갈 요량하고, 철야 못 하는 사람은 여게서 밤 열 한시부터 예배 시작해 가지고 그러면 86년 1월 1일 새벽 첫 시간 영시 삼십분까지 될란지 영시 이십분까지 될란지 어쨌든지 묵은 해의 모든 더러운 것을 다 우리가 씻어 버리고 깨끗함으로 새해를 맞이 할 터이니까 그 일을 위해서 그때는 온 교인이 일찍, 집이나 다른 사람 지키구로 하고 모두 와 가지고서 여게서 자기 각각 하나님과의 거리끼는 일이 있는 그런 것을 찾아 가지고 회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까, 그날 밤에는 다 나와서 그렇게 하도록 하고, 또 그동안에 단식하면서 자기 죄를 회개할 사람은 단식하면서 회개해도 좋습니다. 어느 정도 단식을 하면서 그렇게 해도 좋고, 또 그날은, 지금도 벌써 27일이니까 27일부터, 어떤 사람은 월요일부터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7일부터, 오늘도 그라면, 오늘도, 목욕탕이 자기 집에 없는 사람들은 목욕탕에 가 가지고 오늘도 목욕하고, 또 8일도 목욕하고 9일도 목욕하고 30일도 목욕하고 31일도 목욕하고 어짜든지 마음도 그렇고 몸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깨끗하게 해서 86년에는 죄와 상관없는 사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되므로, 첫 시간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적과 축복을 해 주셔서 우리의 모든 이 곤고하고 가련하고 천한 이런 것을, 천한 껍데기 이걸 활딱 벗어 버리고, 똑 누에가 허물 벗듯이 이런 더러운 것은 다 벗어 버리고 깨끗함으로 하나님의 새 축복을 받아서 맞이하도록 이것을 강하게 우리가 정성을 들여 가지고 회개의 기간을 삼도록 그렇게 합시다. 목욕하는 분들도 좋습니다. 또 그동안은 모든 기도하는 기간이고회개하는 기간이니까 부부 동거 안 해도 됩니다. 그래 인제 의논해 가지고, 또, 한쪽 머리가, 다른 사람이 권리 없기 때문에 저거 둘이 의논해서 의논해서 되면은 그때는 특별히 회개의 기회를 삼아 가지고 며칠 동안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하는 데에 전력을 기울여도 좋습니다.
또, 그리고 이제 이 모든 우리가 소용 없는 욕심을 요번에는 완전히 뽑아 죽입시다. 완전히 뽑아서. 어떤 사람보면 말이요, 그 가치 없는 것인데 명예욕, 명예 욕심 그것 때문에 일생을 망치고 참 가련한 사람 많습니다. 또 돈을 욕심 낸다고 어데 돈이 많이 옵니까? 안 옵니다. 하나님이 예정한 돈이 있는데, 어리석어 그렇지, 예정한 돈이 있기 때문에 그 예정한 돈은 수월하게 살아도 예정한 돈은 옵니다. 자기가 암만 독사노릇을 하고 강도 절도 행위를, 사기 협잡 행위를 해도 그렇다고 해 가지고서 돈이 오는 것 아닙니다. 돈 욕심 그런 것도 다 집어던져 버리고, 이번에는 다 집어던져 버리고, ‘주여’ 그저 주님에게 다 맡겨 놓고, 나는 주님의 뜻대로 살 터이니까 주님이 돈을 많이 주든지 적게 주든지 내게 적당하도록 주님이 주실 것이니까 주님에게 그런 것을 다 맡겨 놓고, 돈 욕심도 맡겨 놓고, 이런 것 저런 것도 다 맡겨 놓고 또 아주 나쁜 욕심 그런 것은 완전히 죽여 버려야 됩니다.
이래서, 골로새 3장에 보면은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 버려라 이랬어. 땅에 있는 지체를 죽여 버려라. 뭐이냐? 음란을 죽여 버려라 이랬어. 요새는 말세가 되어 놓으니까 음란의 연습을 해 가지고서 그까짓 거는 하나도 연습 안 하고 몰라도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그 칠계를 범하지 안할 만한, 음행을 안 할 만 하면은 아예 결혼 안 하고 혼자 지내는 것이 낫다 했습니다. 인제 혼자 지내면은 음행하고 죄를 짓기 때문에 한 남자마다 한 여자, 한 여자마다 한 남자를 이렇게 해서 결혼하라 이라는 것이지 그렇지 안하면 남자는 여자를 가까이 안 하는 것이 좋고 여자는 남자를 가까이 안 하는 것이 좋아서 이렇게 혼자 지내는 것이 더욱 좋다 하는 것을 성령님이 말씀해 놨습니다. 왜? 부부가 있는 사람은 어떻게 하면은 아내를 기쁘게 할까 어떻게 하면은 남편을 기쁘게 할까 이라지마는 그거 없는 사람은 그저 일구월심으로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꼬 이래서 하나님에게 대해서 마음을 모둘드려서 다 드리게 되지마는 그렇지 않는 사람은 마음을 나눈다 이랬습니다. 그러나 또 오히려 부부가 없으므로 이게 더 복잡해 가지고서 양사방 이렇게 마음을 걸어 놓는 이런 그것은 몇십 배나 더러워집니다.
그러니까 그것보다는 결혼하는 것이 낫다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그런 거는 자꾸, 그 숙달하는 연습을 할 게 아니라 그런 거는 자꾸 촉소시켜서 없애는 연습을 해. 그것 다, 죽여서 그런 성품들과 그런 욕심들을 아주 죽여서 없애도록 연습하고 물욕 같은 거는 그런 거는, 물욕은 이제, 그 물질 좋은 것이니까 그거 물욕을 버리라 말이 아니고 물욕은 주님에게 다 맡겨 버려야 됩니다. 그런 거는 맡겨야 돼요. 물질이 있어야 모든 것 일하지 않습니까? 예배당도 짓고 이라지. 그런 거는 내가 욕심을 낸다고 물질이 오는 것 아니기 때문에 물욕은 하나님에게 맡겨 버리요. 명예욕도 하나님께 맡겨요. 권세욕도 하나님에게 맡겨요. 하나님에게 맡겨서 ‘주여, 내 주여 뜻대로 하시옵소서. 내게 많이 있어 필요하면 많이 주시고 없어 필요하면 없게 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주님에게 딱 맡겨 버려요.
그래 가지고서 이번에는 어짜든지 우리가 매일 목욕도 하고, 또 그렇게 자꾸 정성을 써서 이번에 86년은 죄 없는 사람으로 맞이해서 그때 우리가 완전히 빛 가운데 살고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 속에 살아 가지고 우리 서부교회에 유치반, 중간반이나 장년반이나 모두가 다 이제 사람들이 보고 놀랠 만한 그런 축복을 다 입고 살도록 그렇게 힘을 씁시다. 우리가 모두 곤고한 것은 죄값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죄 그것이 있어 봐야 우리에게 백해무익이요, 유익된 것 한 내끼도 없습니다. 해와가 선악과 그게 좋다고 생각했지마는 막상 선악과가 저에게 유익 준 게 뭐 있어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해뿐입니다. 해뿐인데 귀신 그놈이 들어오면은 천상 천하에 제일 해로운 선악과가 그렇게 제 눈에 보기 좋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들이 이 죄를 좋아하고 기뻐하고 탐하는 것은 이 귀신에게 들려 가지고 우리가 그렇게 시험하는 것입니다. 귀신에게 들리면 일 년도 이 년도 십 년도 오십 년도 사십 년도 이렇게 평생도 고놈에게 붙들려 놓으면 속아서 정 꺼꾸로 보고 살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준비하도록 하고, 밤 열 한시에는 정식으로 여기서 예배가 시작 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잠깐 기도 합시다.
주님, 우리에게 귀하고 무겁고, 전능의 능력이 아니면 감당할 수 없는 이 직책을 메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 직책은 순전히 주님이 우리에게 힘을 주셔 가지고 우리들이 이 일을 감당케 하사 전능자만이 할 수 있는 이 일을 주께서 우리를 붙들고 역사하여 전능자만이 하는 이 일을 우리로 하여금 하게 하시고 성공하게 하셔서 영원 무궁한 나라에서 한량 없는 영광과 빛으로 모든 존재들에게 봉사하는, 환영을, 영광을 돌리는 저희들이 될 수 있게 맡겨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겸손히 주님에게 구하고 조심하고 힘써서 순간도 잊어 버릴 여가 없고 꾸준히 계속 힘써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저희들 되게 하시고 85년에서 86년으로는 한 사람도 죄를 가지고 넘어가지 안하고 죄와 상관없는, 피와같이 붉은 죄를 가졌던 자라도 다 양털같이 깨끗하게 성결한 사람으로 새해를 맞이해서 주님도 원하시고 원하시는 기적과 축복을 거침없이 얼마든지 부어 줄 수 있고 얼마든지 받아서 세상의 빛이 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