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3 20:54
신령한 양식
본문 : 베드로전서 2장 1절∼3절
제목 : 신령한 양식
요절 :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6:27)
1. 우리 사람은 영육으로 된 사람이며 육은 마음과 몸 둘로 되어 있는 육이다.
영은 진리와 영감으로 단번에 중생되었고 심신은 예수님의 법적 구속은 받았으나 실상은 종자적으로만 살았고 죄 아래에 죽어 있는 부분이 많다. 육은 식물 공기 햇빛 등을 구비하여 피부로 얻는다. 그러나 마음인 심령은 이런 물질을 먹지도 못하고 살지도 못한다. 몸이 마음으로 더불어 물질적인 양식을 먹는 것처럼 심령은 중생된 영으로 더불어 신령한 양식을 먹는 것이다. 아무리 강건한 몸이라도 양식을 먹지 아니하면 기진해지고 독약을 먹으면 쓰러진다.
2. 우리의 심령 곧 영혼 곧 육의 인격 이것이 신령한 양식을 먹지 아니하면 그 심령이 쇠약해지고 마지막은 병들고 넘어지고 또 독약을 먹으면 병들어 죽거나 약해지기 쉽다. 신령한 양식은 하나님의 말씀과 영감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과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다. 이는 심령에 영양이 많은 참양식이다.
그러나 독약도 되고 음행의 포도주도 되고 부풀고 썩게 하는 누룩되는 것은 진리와 영감과 구속의 이 양식 외에 모든 지식과 사상과 주의들이다. 이것은 다 쓴물 독약에 속한 것이다.
3. 참 양식을 먹으면 그 심신에 하나님의 속성적 참사람이 힘을 얻고 자라가게 되고 독약인 하나님의 역사를 배격하는 모든 세상 운동은 먹으면 죽는다.
이 양식을 먹는 것은 마음으로 성경 계시와 주님의 대속의 공로를 성경대로 생각하고 또 깨닫고 인정하고 그대로 행하는 이것이 먹고 소화하여 자기와 자기 힘이 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기독자는 직관 직감에서 행동하지 말고 말씀을 근거하여 깊이 넓게 길게 생각하여 영감대로의 판단의 인도를 따라 살아야 한다. 믿는 사람이 믿음의 모든 요소가 힘을 잃은 것은 신령한 양식인 이것들을 생각하고 명상함이 적고 깨달음에서 인정하고 움직이는 양식 먹는 일을 하지 않는 데서 생겨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