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5 15:41
신본주의와 인본주의
1987. 10. 18. 주일새벽
본문:요한계시록 17장 14절 저희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여게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은 세상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또 더 크게 말하면 물질계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더 크게 말하면 우주를 가리켜서 말합니다. 아주 작게 좁혀서 말하면 자기의 현실을 가리켜서 말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데 속했는가? 어린양에게 속했습니다. 예수님의 열여섯 가지 구속을 입은 어린양에게 속해서 어린양의 군대요 어린양의 편이요 온 세상과 물질계와 우주 내가 만나고 있는 내 현실 이것은 다 일곱 머리 열 뿔 이 짐승에게 속했습니다.
그런고로 주님의 재림이 아직 멀리 있을 신약 교회 시대의 시작한 때는 이런 것이 서로 엇갈리고 아직까지 단합이 되지 안해서 그런 것이 잘 보이지 안하고 말세가 돼 가면 뚜렷이 나타납니다.
이것은 일찍부터 우리 시조 아담 하와가 패전한 그때부터 세상은 마귀 것이 됐고, 물질계와 우주는 마귀 것이 됐고, 내가 닥치는 그 현실 속에는 죄 사망 마귀가 왕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껍데기는 볼 때에는 이런 뭐 물질 저런 사람 이런 저런 피조물들이 뭉쳐 가지고 내 현실이 된 것 같지마는 그 현실, 보이는 현실 속에는 왕은 누군고 하니 죄와 사망과 마귀가 왕이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현실을 누가 만드는가? 그 현실을 주님이 만드십니다. 주님이 만들면 왜 죄 사망 마귀가 왕이 되어 있는 그런 것을 만드시는가? 만드시는 그런 것은 우리들로 더불어 싸워서 그것을 이기게 하려 함입니다.
싸워서 이긴 자에게는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하나님의 이 뜻에 맞지 않는 이 현실, 세상, 물질계, 우주, 죄 사망 마귀 이놈으로 더불어 싸워서 이긴 사람들에게는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을 다 통일시킵니다. 땅의 것은 이대로 통일시키면 안 되기 때문에 죄악된 것은 다 불로 사뤄서 원소로 만들어 가지고 새로 개조합니다.
개조해서 이제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없어지고 새 하늘과 새 땅에, 새 우주와 물질계 또 영계 것도 다 통일시켜서 이제는 영계와 이 우주와 물질계가 서로 배치되지 않는 하나가 되는 이런 일이 재림 후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면 그때에 하나님의 뜻에 배치되는 것은 다 멸망시켜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한 것만 그때 남겨 둬 가지고서 영생하도록 그렇게 합니다. 그 나라가 우리의 나라입니다.
이 세상은 아무리 좋고 물질계와 우주가 아무리 좋고 사람들이 이 물질계에 무엇을 건설한다 이 우주에 무엇을 건설한다 이래 가지고서 큰소리 해서 ‘지금은 이 지구 시대가 아니고 우주 시대라’ 하지마는 우주 그것도 창조주이신 그분의 법도와 뜻에 맞은 것은 다 보존시키고 맞지 않는 것은 다 멸망시킵니다.
그러면 맞은 것은 신령한 것으로 변화되고 맞지 않는 것은 다 불타 가지고서 원소로 완전히 변화시켜 버립니다.
이러기에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어린양의 이 대속의 공로를 입지 못한 사람들은 눈이 뜨이지를 안합니다. 그래서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또 보아도 알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한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다만 어린양의 구속을 받은 사람들은 구속의 능력과 영감과 진리의 능력으로 인해서 들을 수 있고 또 볼 수 있고 보고 듣고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는 활동도 두 운동이 있습니다. 두 운동. 이 세상에는 두 운동이 있어. 하나는 어린양에게 속한 어린양 운동이 있고 하나는 일곱 머리 열 뿔의 운동이 있습니다. 이것을 가리켜서 어린양에 속한 어린양 군대의 운동을 가리켜서 신본주의라 이럽니다. 신본주의.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을 근본으로 한 신본주의요 또 하나는 인본주의라. 인간을 중심으로 한 인본주의라.
사람은 많지마는 나눠 보면 두 편으로 나눠집니다. 하나는 신본주의 하나는 인본주의, 신본주의는 뭣인가? 주님의 구속을 입고 주님에게 속한 주님의 군대 또 인본주의는 사람을 근본으로 하는데 그 속에는 죄 사망 마귀가 왕이 돼 가지고 있는 그 주의들입니다.
그러니까,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한다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하는 그 말은 이 세상에 과학을 공부해 가지고서 뭐 달에 간다 별에 간다 하면 그거 큰 줄 알아도 달 별 그까짓 거야 이 태양이라는 항성을 주위하고 있는 그 유성들이요 위성들이요 그까짓 거, 우주에 비교하면 참 싸래기 눈만합니다. 그 크기사 싸래기 눈만해.
그거 억억억억만 배도 더 되는 이 우주 큰 우주가 있어. 이 물질계가 큰게 있어.
그보다 더 큰 영계도 있어. 그걸 없는 가운데서 만들어 놓고 지금도 혼자 역사하셔 가지고 만들어 내고 죽이고 먹이고 입히고 또 모든 행동하는 것을 조사하고 하는 위대한 그분이 계십니다.
이런데, 복이 없는 사람은 이 세상이 두 쪼가리다 하는 것을 못 봅니다. 두 쪼가리를 못 봐. 이러기 때문에 인본주의냐 신본주의냐 이것 둘로 갈라 가지고 자기가 신본주의에 속하려고 인본주의에서 떨어져 나가려고 애를 써 보면, 사람이 인본주의로 들어붙으면 세상에서 아무 근심이나 걱정이나 염려나 다툼이나 분쟁 그런 게 없습니다. 평안합니다. 그러나 신본주의로 제가 살라 하면 심한 고통이 옵니다.
우리 서부교회는 그래도 좀 잘 믿으려고 하는 사람들 중에 하나라고 하지마는 서부교회도 인본주의로 하는 것이 뭐 대부분입니다. 제가 신본주의로 살려고 하면 장로들 중에 반드시 거게서 말은 못 하고 이렇게 그저 은하게 숨어 있어도 인본주의와 신본주의가 둘이 다퉈서 제가 인본주의에 속하면 모든 사람이 좋아서 허허허허허 하고 신본주의에 속할라 하면 심히 외롭고 고통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권찰들도 그러하고 또 우리 총공회 진영에 목사들은 다 하나인 줄 알아도 목사들도 눈이 열린 사람은 딱 말 한마디 듣고 요래 보면 ‘조거는 인본주의다 조거는 신본주의다. 조거는 예수의 이름을 증거하고 있지마는 어린양으로 더불어 원수다. 양의 껍질을 입은 이리다. 저건 양의 도적이요 절도요 강도다. 저거는 목자라. 앞으로 양을 위해서 생명도 바칠 수 있는 사람들이다.’ 인본주의 신본주의를 환하게 봅니다. 요걸 볼 줄 모르는 그것은 제가 뭐 세계 과학을 다 가지고 있고 명철을 다 가지고 있고 일류 대학을 졸업했다 해도 그까짓 것은 다 사망 아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또 자신만이 아니고 자신 밖에 있는, 이 모든 이 세상을 볼 때에 자기 현실을 볼 때에 ‘이 현실 속에는 참 죄가 있구나’ 요게 죄를 가지고 쏙 들어오고, 요게 사망을 가지고 쏙 들어오고, 요게 또 마귀 가지고 들어오는데 그놈이 껍데기는 오만 찬란한 그 옷을 입고 아름답게 장식하고 진주로 꾸몄고 또 자주색 옷을 입고 아름답게 꾸미고 손에는 금잔 들고 있기 때문에 아주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고 환영하고 하는데 그놈이 사망입니다.
그 현실 속에도 ‘요게는 죄가 들어 있구나’ 그 죄가 들어서 나를 살살 꼬울 때 죄가 껍데기 보면 아무 아니지마는, 죄 껍데기는 어떻게 아름다운지 알아요.
얼마나 아름다운지. 죄 껍데기는 아름답고 또 사망의 껍데기는 얼마나 그것이 좋고 평안한 줄 압니까? 또 마귀 그놈이 입고 나오는 것은 굉장한 것을 아주 천사와 같이 찬란한 옷을 입고 나온다 이랬습니다.
이러니까, 자기가 상대하고 있는 자기 현실 속에 ‘여게는 죄 사망 마귀가 이 속에 지금 운동하고 있구나’ 이 모든 눈에 보이는 이것들도 있고, 보이는 거 뭣입니까? 보이는 사람들도 있고, 물건들도 있고, 사건들도 있고, 과학도 있고, 인정도 있고, 또 거게는 뭐 사업도 있고, 계획도 있고, 명예도 있고, 영광도 있고 오만 것 다 있습니다. 이걸 제가 좀 해 본 사람은 알지마는 해 보지 안한 사람은 참 남의 말이기 때문에 암만 들어야 몰라.
껍데기는 이렇고 속에는 죄 사망 마귀가 들어 가지고 있는 이것을 자기 현실에서 보아야 합니다. 보아야 돼. 이것을 볼 줄 알아야 돼.
암만 그것들이 많이 있어도 그것은 다 사망선 아래에 있고, 멸망선 아래에 있고, 죄 사망 마귀에게 사로잡혀 있는 것을 보아야 합니다. 이러니까, 내가 여게서 진실을 가지려고 하면, 내가 여게서 이 인간들이 시키는 인간들의 지식대로 안 하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하나님의 지식 성경 지식으로 내가 할라 하면 얼마나 애로가 있는 것을 제가 알게 될 때에 비로소 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 여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의 진실한 행동을 할라 할 때에 얼마나 어려운지.
또 여기에서 자기가 하나님의 뜻대로의 참 어린양에게 속한 진실한 사람이 되려고 하면 얼마나 어렵다 하는 것을 자기가 알게 됩니다.
이렇게 싸워 본 사람은 ‘이 세상은 많으나 참으로 사망 아래에 있는 것들이 있고, 죄 아래에 있는 것들이 있고, 마귀 아래에 있는 것들이 있고,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 있는 것들이 있다’ 하는 걸 환하게 봅니다. 환하게 봐.
사람도 보면 알 수 있고, 물건도 보면 알 수 있고, 사건도 보면 알 수 있고, 말하는 것도 보면 알 수 있고, 성질도 보면 알 수 있고, 뜻도 보면 알 수가 있고, 계획도 보면 알 수가 있고 ‘저게 저거다’ 딱 본다 말이오. 이거 볼 줄 모르는 사람은 소경이라.
이러니까, ‘내가 할 일은 이놈으로 더불어 싸워서 내 현실을 내가 죄악의 현실, 사망의 현실, 마귀의 현실을 만들 것이 아니고 요것을 곧 내 현실,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있고, 내가 또 말씀대로의 행동할 수 있고, 말씀대로의 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요렇게 내가 요 진실을 요 현실에서 행동할 수 있는 진실한 행동을 만들어야 되겠다.’ 자기가 그 현실에서 진실을 뺏기지 안하고 진실을 살려서, 뭐 세상 저거야 내 모가지를 베어도 나는 그 현실에서 진실한 사람으로 진실한 행동으로 진실한 지식으로 요렇게 살려고 하면, 요렇게 살려고 하면, 마음만 먹으면 됩니까 힘이 듭니까? 요렇게 살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살 수 있어요, ○○○선생님?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야 돼. 이렇기 때문에 어렵지! 이러기 때문에 우주와 영계를 주지! 우주 영계를 차지할 수 있지!
오늘 뭐 예수 믿으며 ‘예수 믿는 목사노릇 하는 것이 돈벌이 제일 낫고 목사노릇 하는 게 자유 권세 있다. 아무 구멍가게고 뭐 취직보다도 제일 좋은 것은 목사 취직하는 게 제일 낫다.’ 이래 가지고 목사들이 막 산태같이 모아듭니다.
모아드는 가운데에는 세상 지식이 있어서 말 잘하고, 또 지식 있고, 배짱 있고, 수단 방법 있고, 뭐 거짓말 이렇게 저렇게, 세상 정치가는 어떤 게 정치가 되느냐? 거짓말을 잘하고 거짓말을 잘하되 그 거짓말이 다른 사람들이 알지 못하도록 거짓말들이 폭로되게 안하도록 그래 하는 사람이 세상 정권을 잡는 것입니다.
전부 정권을 잡는 거라. 이러니까 그런 것을 갋을 필요가 없어.
요새도 요 뭐 우리 나라에서는 지금 정권 하는데 그런 말 한 마디도 안 해, 이제는. 그런 말 하지 안해.
그러나 우리 나라는 그런 게 아니라. 거짓말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 거짓말을 요리 했다면 요리 훼딱 뒤집어 거짓말 하고 조리 훼딱 뒤집어 거짓말,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식이 필요해. 하나님의 지식을 가진 사람은 ‘요랬다가 요래 또 뒤비트려 거짓말 하네 조래 거짓말 하네.’ 뒤비트려서 거짓말 하는 걸 다 알게 된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조것은 사망에 속했고 죄에 속했고 마귀에게 속했구나’ 하는 것을 보고, 또 이 세상 뭐 아무리 우주가 크다 해도 죄 아래 있고, 사망 아래 있고, 마귀 아래 있는 것은 예수님 재림하시면 다 불타 가지고서 이것을 원소로 다 다시 회복시킵니다. 원소로 만들어 가지고 그때 하나님의 성도들을 위해서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우주 새 물질계 모든 새로운 만물 이렇게 창조해 가지고서 그것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받을 기업입니다. 그 나라를 바라보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눈이 밝아야 되는데, 눈이 밝아야 되는데 마음의 눈이 밝아야지 마음의 눈이 어두우면 “얼마나 그 어두움이 어둡겠느냐” 마음의 눈이 어두우면 생각이 전부 어두운 생각, 소원도 어두운 소원, 취미도 어두운 취미, 평가도 어두운 평가, 이러니까 고것 속에는 인본주의 말이면 그게 귀에 딱 맞습니다.
인본주의 말은 제 비위에 딱딱 맞고 제 세계에 딱딱 맞소. 거짓말 하는 건 딱딱 맞고 진실한 소리 하는 것은 정이 떨어집니다.
이래서, 세상도 볼 줄 알아야 되고, 현실도 볼 줄 알아야 되고, 물질계도 볼 줄 알아야 되고, 우주도 볼 줄 알아야 되고, 그 속에 깊숙이 들어 있는 놈 죄를 볼 줄 알아야 돼.
죄 속에는 뭣이 들었습니까? 사망 들었어.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죄에 사로잡히면 사망에게 사로잡히고 사망에게 사로잡히면 영원히 마귀에게 사로잡힙니다. 그러면 가는 곳은 유황불 구렁텅이라.
그러기 때문에 주님의 재림이 가까울수록 세상은 두 쪽으로 갈라진다 하는 것을 학생들에게 가르쳐 주십시오. 두 쪽으로 갈라진다. 갈라지는데 하나는 인본이요 하나는 신본이다. 하나는 인간 중심으로 한 덩어리 되고 하나는 어린양 예수님 중심으로 하나된다. 두 쪽으로 된다.
두 쪽으로 되는데 이 인본주의와 신본주의는 언제든지 싸운다. 어데서 싸웁니까? 현실에서 싸웁니다. 딱 제직회를 하든지, 권찰회 하든지, 무슨 의논을 하든지, 서로 단 둘이 대화하든지 제가 눈에 척 ‘상대방은 인본주의냐 신본주의냐?’ 저를 자기가, 자기가 자기를 모르기 때문에. 상대방은 인본주의냐 신본주의냐 그걸 봐 가지고 신본주의 같으면 ‘왜 저 사람하고 나하고 대립이 되노? 그러면 나는 신본주의가?’ 자기 인본주의인 걸 깨달으면 어서 머리 숙이고 자복하고 신본주의로 달라붙어야 됩니다.
이러기 때문에 신본주의 인본주의가 보일 때는 빨리, 뭐 자기 인본주의는 자기 남편이 속했고, 자기 친구가 속했고, 자기 애인이 속했고 뭣이 속했고 해도 그까짓 것 다 집어던져 버리고 신본주의에 딱 들어붙어야 됩니다.
신본주의에 붙으면 인본주의에 붙은 가족들도 살릴 수가 있고, 또 애인도 살릴 수가 있고, 사업도 살릴 수가 있지마는 인본주의에 속하면 산 것 같으나 결과는 다 망합니다. 산 껍질 있고 그 다음에는 망합니다. 신본주의에 속한 것은 망하는 것 같으나, 망하는 것 같으나 좀 있으면 다 승리해서 살게 돼.
그래서, 두 쪽으로 갈라진다. 갈라지는데 하나는 어린양에게 속하고 하나는 세상에게 속했다. 그러면 어린양에게 속한 사람은 행동이 어떠냐? 진실하다.
진실하다니, 어떻게 진실해? 그 지식이 하나님의 말씀만 자기 지식으로 삼고 행동도 하나님 말씀대로 하고 또 사람도 하나님 말씀대로의 사람이 되려고 애를 쓰면 고거는 어린양에게 속한 진실한 사람이오.
또 인본주의는 어떤 게 인본주의인가? 하나님 말씀대로 하지 안하고 인간 모두 여론대로 하고 인간 말로 하고 인간 지식대로 합니다. 모든 인간의 비위에 맞춰서 인간의 뜻에 맞춰서 그런 것들만 맞춰 가지고 짝짜꿍이 돼. 그러면 고 뒤는 음행이라! 회개 안 하면 당장 망해요. 뭐 모든 게 현재 암만 좋아도 소용이 없어.
이러니까, 사람이 인본주의다 신본주의다, 내가 인본주의냐 신본주의냐 그것을 구별해 가지고서 언제든지 한 시간도 떠날 사이 없이 인본주의 신본주의는 둘로 싸웁니다. 밤에도 싸우고 낮에도 싸우고 계속 싸우요. 이 싸우는데 이 싸움은 현실에서 싸우지 딴데는 소용 없어. 현실만 이기면 돼 버려. 현실만 닥치는 현실, 현실에만 이기면 다 돼 버려.
이렇게 싸우는데, 싸우는 데에는 적을 봐야 싸우지. 적을 적인 줄 모르면 저는 멸망한다 그 말이오. 요 적과, 요 적은 인본주의인데 ‘요대로 하면 내가 하나님과는 멀어지고 진리와는 멀어지고 마귀와 죄와 사망과는 가까와진다.’ 이게 떡 이래 좀 접촉을 하니까 하나님과는 점점 멀어지고 기도도 멀어지고, 기도도 하는 척하지마는 속에 주님과 밀접한 교제가 되지 안하고 그리고 나니까 그 결과에는 어마어마한 죄를 범하고. 이만하면 알 건데 그래도 그 속에 마귀 그놈이 들어 놓으면 그 미련과 애련이 있어서 떼지를 못하고 이래 가지고 자꾸 걸려 들어갑니다. 자꾸 걸려 들어가.
이래서, 첫째는 인본주의냐 신본주의냐 둘을 이것을 볼 줄 알아야 되고 인본주의는 그 결과가 암만 좋고 크고 많아도 그까짓 것 몇 가지 안 돼. 다 사망이요, 인본주의의 결과는 사망이요 신본주의의 결과는, 뭐라 했습니까? “생명과 평강이라” 다 영생과 평강이라.
그러면 내가 인본주의가 되려고 하면 어떻게 하면 되느냐? 이 세상에 맞춰서 인간들의 뜻과, 인간들의 의견과, 인간들의 소원과, 인간들의 여론, 인간들이 좋아하는 데 인간의 비위 맞추면 인본주의 되고 하나님의 비위 하나님의 뜻에 맞추면 신본주의 돼. 인본주의의 결과는 사망이요 신본주의의 결과는 생명과 평강이라. 우주와 영계는 그 사람이 차지해.
이러니까, 내가 신본주의로 사는 데에는 세 가지 있어야 돼. 진실. 지식 진실, 행위 진실, 사람 진실 이 세 가지를 현실에서 하기만 하면 죽어도 좋아. 요 세 가지만 했으면, 세 가지 편이 돼 가지고서 세상을 떠났으면 그것이 순교라.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그 사람이 모두 다 차지해. 우리는 죽어도 고기덩어리만 죽지 영은 죽지 않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몸을 죽이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몸과 영혼을 합해서 유황불 구렁텅이에 던지를 자를 두려워하라. 또 너희들이 깨달을 것은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지마는 하나님이 허락지 안하면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네 생명을 거두지 안하면 온 천하가 달라들어도 일 분도 일찍 죽이지 못한다.” 요걸 믿어야 돼요.
아무리 독침을 주고 독약을 먹이고 뭐 강제로 이렇게 해도 하나님의 시간이 닥치지 안하면 진리에 속한 자는 “독한 것을 마시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말씀했어.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 공과에서 요것을 단단히 아이들에게 가르쳐 가지고서, 그러면 세상은 두 편이라는 것, 두 편이라는 것 가르쳐 줘야 되겠고 또 두 편인데 하나는 영원한 멸망이요 하나는 영생과 평강이라는 것 가르쳐 줘야 되겠고, 이 두 편인데 이것을 이기려면 어찌 되느냐? 진실을 가져야 이기는 것 요것 가르쳐야 되고, 요래서, 첫째는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우주와 영계 이 모든 것은 두 편이다. 네 속에도 두 편이다. 네 속에도 마귀에게 속한 마음이 있고, 생각이 있고, 욕심이 있고, 성질이 있고, 또 어린양에게 속한 마음과 생각과 성질이 있어. 네 안에도 있으니까 네 안에서 싸워 가지고서 이 싸움을 네 속에서 이겨야 되고 그 다음에는 네 현실에서 이겨야 된다.
네 속에서 이기고 네 현실에만 이기면 요 현실에서 이기고 그 다음 현실에서 이기고 또 현실만 이기면 너는 세상을 이겼고 물질계를 이겼고 우주를 이겼고 죄를 이겼고 사망을 이겼고 마귀를 이겼기 때문에 모든 것이 통일될 때는 그때는 너는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한다.
이러니까, 두 편이 있다는 것, 이 싸움은 계속한다는 것, 또 이 싸움을 계속하는 데에 이긴 자는 이렇게 생명과 평강이요 진 자는 사망이라는 것, 이길라 하는 데에는 내가 진실을 가져야 되는 것, 진실 하나 가지는 것, 마지막에 결론은 진실이 무엇이며 진실의 가치가 어떤가?
뭐 여기서 만일 주일학교 서부교회 학생들에게 진실이 어떤 것보다도 제일 가치 있다. 세상에 과학에 세상에 제일 박사들 똘똘 뭉친 것보다도, 진실 없는 박사들 똘똘 뭉친 것보다도 진실 하나가 가치가 있다. 세상에 진실 없는 정권자들 다 뚤뚤 뭉치는 것보다도 진실 하나가 가치 있다. 네가 일류 대학에 공부하고서 뭐 재산을 어떻게 가지고 어떻게 한 것보다도 네가 진실 하나가 가치 있다.
그러면 진실은 얼마나 가치 있느냐? 진실은 자기 목숨하고 진실하고 비교하면 뭣이 가치 있습니까? 진실이 가치 있어. 요래 진실하다는 걸 여러분들이 깨닫고 새김질해서 자꾸 새김질하면, 요 가르친 대로 그래 가르치려고, 여기서 말한 대로 그래 가르치려고 하지 말아요. 왜? 요렇게 기도하고 명상하면 그때 가르칠라 할 때에 하나님의 성신이 와 가지고서, 사람마다 다르니까 이 사람에게는 이래 가르치고 저 사람에게는 저래 가르쳐야 되니까 요 진실을 가르치되 이렇게 발표해서 가르칠 수도 있고 저렇게도 발표해서 가르칠 수도 있고, 어부에게 어부 말을 해 가지고 가르쳐야 알아듣고, 농부에게는 농부 말 해서 가르쳐야 알아듣고, 학생에게는 학생 말 해 가르쳐야 알아들으니까 그때 그때 하나님의 성신이 감동시킨다 말이오.
그래 가지고 ‘오늘 나는 목적이 진실을 만들자’ 이러기 때문에 진실이 얼마나 보배라는 요것을, 제목이요 요것이 제일 중요하니까 진실 하나 가르치기로 목적을 딱 정해 놓고 거게 배경으로 관련된 것은, ‘이 두 편이 있다. 하나는 사망이요 하나는 생명과 평강이다. 그런데 이것은 다 진실에게 속했다.’ 진실을 여러분들이 가치 있다는 걸 알고 요 진실 하나 증거하기 위해서 뭐 농부 말도 끌어다 대고, 또 그 어부 말도 끌어다 대고, 목수 말도 끌어다 대고, 장사꾼 말도 끌어다 대고 모든 것, 장사꾼으로서 진실을 가르쳐 주고, 또 뭐 농부로도 진실 가르쳐 주고, 어부로서도 진실 가르쳐 주고, 또 정치가로 진실 가르쳐 주고, 요 진실을 이렇게 저렇게 성신이 주는 대로 가르쳐 줄 때에 그 아이에게 같은 성신의 역사 가지고서 아이가 알아들어.
이러니까, 설교는 한 설교를 하는데 듣는 사람은, 설교는 한 설교 하는데 듣는 사람은 여러 설교를 들어. 설교는 한 설교를 했는데 이 사람은 이렇게 듣고 저 사람은 저렇게 듣고, 들어서 이 면에 은혜 받고 저 면에 은혜 받고 자기 오늘 내가 어떻게 살아야 되겠다 하는 그날 하루 생활을 여게서 결정해서 주는 것을 자기가 알 것이라 그 말이오.
목사가 결정해 주는 게 아니라. 목사는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한 설교하는데 영감이 각자에게 역사해 가지고서 이 사람은 이렇게 되고 저 사람은 저렇게 돼 가지고서 이 사람은 이래 깨닫고 저 사람은 저래 깨달아 가지고 된다 그 말이오.
신앙도 인본주의 신본주의가 있어. 세상 지혜 가지고 신앙 생활 하는 것과 미련한 것 같으나 하나님의 영감 가지고 신앙 생활 하는 것과 다릅니다.
그런고로 오늘은 요 진실을 학생들에게, 네가 진실하게 살라 하면 얼마나 무섭고 어려운 애로가 있다는 그걸 체험해야 돼. 진실할라 할 때에 자기가 가정에서 어려움 있고, 동무에서 어려움 있고, 부부간에 어려움 있고, 장로끼리 어려움 있고, 집사끼리 어려움 있고, 또 진실을 깨뜨리는 그 껍데기는 달기가 뭐 굉장히 달고 굉장히 아름답고 그렇습니다. 고것 선악과와 같애.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로울 만치 탐스럽기도 하고, 요렇게 아름다운 것.
이래서, 독사의 독은, 내가 박윤선 목사님 그 책에서 봤는데. 독사의 독은 요건 문채가 굉장히 있답니다. 또 먹어 놓으면 아편 모양으로 어떻게 감동이 되고 좋은지. 이래 놓으니까 기생들이 얼굴 좋게 하려고 독사의 독을 주사를 놔.
독사의 독을 주사를 놓으면 온 얼굴이 발가이 이래 된답니다. 그래 가지고 나중에 중독돼 죽어. 놓으면 또 예쁘고 예쁘고 자꾸 이래 되니까.
이래 가지고 이 독사의 독인 이런 것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배암의 그 유혹을 받으면 어떻게 그게 맛있는지 어떻게 좋은지 그만 거기 반해. 죽어. 밤이나 낮이나 그 생각뿐이라! 그러면 망해! 아무래도 소용 없어! 정신 차려야 돼요.
진실을 가져야 됩니다. 진실 안 가지면 망합니다. 진실을 가져야 돼. 진실 팔아 가지고 뭐할 겁니까?
요새 늘 그 말씀인데. ‘모든 것 팔아서 밭을 사자’ 어짜든지 그 요새 설교가 다 한 설교라. 요새 하는 설교가 여러 설교 하지만 한 설교입니다. “모든 것 팔아서 소유 팔아서 밭을 삼과 같다” 밭 뭣하려고? 밭 속에 보배 들었거든. 보배가 뭐인데? 자기의 구원이라.
이래서 오늘은 학생들에게 만일 이래 가지고 진실한 학생들 만들다면 참 가치 있습니다. 진실한 학생들을 만든다면 참 가치 있어.
마귀란 놈은 거짓말 잘 합니다. 요래 가지고 뭐 요렇게 거짓말 하고 조렇게 거짓말 하고 자꾸 꼬여. 거짓말 하는 상인은 ‘이것 거짓말 안 해 가지고 됩니까? 목사도 거짓말 하더라.’ 거짓말이라. ‘목사도 거짓말 하더라' 목사도 거짓말 한다 해야 제 거짓말 한 걸 캄프랏치를 하지.
이러니까, 어짜든지 진실밖에는 못 이겨. 이기는 게 없습니다. 그저 말도 진실대로, 생각도 진실대로, 마음도 진실대로, 고건 행동이라. 또 진실한 지식, 하나님의 성경 말씀대로만 하려고 하지 딴거대로는 하지 안해. 진실한 사람이 되려고. 요 진실 하나 가지면 모든 것 다 이깁니다.
진실이 없이 수단 방법 가지고서 이렇게 그만 거짓에 빠지면 저는 사망 함정에 빠졌기 때문에 헤어날 길이 없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짜든지 학생들에게 다 가르칠 수 없거든, 못 가르치거든 그만 그래 가르쳐요, 못 가르치거든. 자꾸 진실만 말해. ‘진실해라. 진실해라.’ 일본 나라에서는, 일본 나라 저래 흥왕한 게 뭐인지 압니까? ‘소지끼와 이쏘노다가라. 정직은 일생의 보배다.’ 그 사람들은 정직 정직 정직 자꾸 이걸, 정직 못 외우는 사람 없습니다.
일을 하면서도 그럽니다. 그 일본 사람과 같이 일해 보면은 일을 하면서도 ‘소지끼와 이쏘노다가라, 소지끼, 소지끼.’ 뭐라 하면 `그게 소지끼냐? 정직하게 해라. 정직한 말 해라.’ 그 사람들은 정직 하나 가지고 나라를 세워. 그것 내나 진실이라 말 한가지요.
이러니까, 어짜든지, 못 가르치거들랑은 ‘너는 진실해라. 진실해라.’ 처음부터 십분이면 십분 십 오분이면 십 오분, ‘진실해라. 너는 진실해야 된다.’ 이래도 자기 속에 기도 많이 하고 영감이 있으면 그 아이가 ‘진실 진실’ 할 때에, ‘사람은 진실해야 된다. 진실하라.’ 그러다가 가끔 가다 ‘진실은 어떤 데 필요하다 네가 진실하게 살면 여러가지 애로가 박해가 있다. 박해가 있어도 진실하라. 진실하면 우주와 영계를 차지한다.
진실한 자는 하나님을 차지한다. 진실한 자는 이기리로다. 진실한 자는 이기리로다.’ 자꾸 이것만 말해도 그에게 먹혀 들어가서 그 사람이 진실한 사람이 됩니다.
뭐 그 배후에 이런 것 저런 것 많이 말하는 그것이 진실 하나 때문에 하는 것이지 딴게 필요가 없어. 그것은 다 껍데기, 이거 나무가 사려면 옆에 흙이기 때문에 그걸 말하는 것이지 이 외나 주체되는 나무는 진실 하나뿐입니다, 오늘 공과에는.
이러니까, 그렇게 해서, 그저 진실을 깨닫고 진실이 소원되는 사람, 진실이 보배라는 것 아는 사람 그 사람은 다른 해석하지 안하고 ‘진실하라. 진실이 보배다. 진실한 자 이기리로다.’ 자꾸 그래도 자기 속에 느끼는 그것이 그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그가 느낍니다.
자기가 진실이 보배라, 이 진실 이상 더 우리가 취할 것이 없다. 진실만 가지면 하나님도 차지하지, 우주도 차지하지, 자기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완전한 사람이 되어지지.
이 진실, 자기가 진실만 자꾸 가치로 알고 느껴서 이 소원이 된 사람이라면 진실 한 번 말하면 그 소원이 또 말과 같이 나가고 또 두 번 말하면 두 번 또 소원과 같이 나가고 또 진실에 가치가 나오고, 이러니까 어짜든지 명상 많이 하고 기도 많이 하라는 것은 자체가 진실에 대해서 깨닫고 진실에 소원하는 그 진실한 사람이 되면 그만 진실 한 마디만 해도 돼.
그래서 사도 요한이가 나중에 늙어서는 뭐 설교를 못 하니까 메어다 놔. 메어다 놓는데 그분이 그 느끼고 깨달은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고 깨달았기 때문에, 설교도 다른 건 못 해. 그저, 뭐 나이 많으면 다 떨고 그런 모양이라. 덜덜 떨면서 ‘여러분들 서로 사랑하십시오’ 이 말 한 마디 하는 데에 그이의 영감의 충만함이 그들에게 가기 때문에 이제 모든 교인들이 다 꺼꾸러지고 은혜를 받고 이렇게 받는 전설을 들었습니다. 사도 요한이.
이러니까, 기도하고 명상 많이 하고 가르치지 안하고 속에 영감이 없이 입술만 가지고 막 구변을 붙이고 암만 해 봐야 어리석은 껍데기 사람은 그럴듯이 듣지마는 속에 영혼은 돌아가요. 속에 영은 말이오. 속에 중생된 영은 홱 돌아가.
이러기 때문에 “어린양의 소리는 듣는다” 그 말은 어린양은 예수님 아닙니까? 영감의 도리는 듣고 딴 말은 듣지를 안해요.
그러니까 오늘은 여러분들이 어짜든지 진실 요것을 지금이라도 느끼십시오.
‘진실하라’ 뭐 하루 일흔 번씩 일곱 번이라도 회개하면 돼. 주홍 같고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상관 없어! 당장 회개하면 아 마귀란 놈이 있다가 ‘네가 회개하면 내가 이를 것이다.’ 이를 수도 있어. ‘네가 회개하면 내가 이것 다 폭로시킨다. 어쩐다. 또 네가 내가 너 아무 그 장사하면서 거짓말 한 것 내가 이래 폭로시킨다.’ 여러분들, 회개하는 데에는 목자가 어깨에 메고 가. 그까짓 것들이 암만 해도 회개하는 데는 방해하는 놈은 하나님이 때리기 때문에 안 둬. 회개하는 놈은 때리기 때문에 암만 원수가 세도 회개하는 데는 그는 달라들면 죽여, 하나님이.
이러기 때문에 회개는 담대히 하십시오. 거리낌 없이. 염려하지 말고 회개하십시오. 이 회개하면 큰일 난다! ‘이러면 내가 이거 다 말해서 너 사업을 다 헛일되도록 하겠다.’ 염려하지 말고 회개하십시오. 회개는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