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신경-거룩한 공회-소속의 중요성

 

1986. 10. 10. 새벽 (금)

 

본몬:창세기 3장 6절∼8절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이에 그들의 눈이 밝아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을 알고 무화과나무 잎을 엮어 치마를 하였더라 그들이 날이 서늘할 때에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아담과 그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이 말씀은 우리 인류 시조가 사망하게 된 그 순서입니다. 우리 시조가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과 온갖 은혜를 독점하고 이 우주에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것을 다 기업으로 받았고, 모든 것을 통치할 수 있는 권위를 가졌고, 또 모든 것이 우리 시조에게 복종했었습니다.

그러기에 이 우주라는 물질계에서는 아담 하와인 이 인류 시조가 제일 권위 있었고 행복스러웠고 영광스러웠고 하나님의 온갖 사랑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주에서는 피조물 중에 제일 행복된 자였습니다.

이랬는데, 그때에 하늘에서 제 욕심 제 주장대로 하다가 하나님 앞에 범죄해서 쫓겨난 천사가 있었는데 쫓겨난 그 천사가 또 하나님이 인류 시조를 사랑하시고 그에게 모든 은혜와 권세 주시는 것을 시기해서 이 우주에 들어왔습니다.

들어와 가지고 하나님이 이 물질계 이 우주에서 제일 사랑하고 존귀히 여기는 인류 시조를 시기해서 넘어뜨리려고 그가 계획을 하고 들어올 때에 사탄의 그 형체가 가장 미약하고 허술한 그 배암을 입고 들어왔습니다.

그때에 아담과 하와가 같이 하나님을 따라서 이렇게 동하고 정하는 그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단독 생활 하지 안하고 언제든지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따라서 그렇게 움직이는 그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그것이 믿음 생활인데 그 생활 할 때에는 아무 사망이나 그 무슨 불행의 그런 것들이 비추어 오지를 못합니다.

이러니까 그때에 뱀이 와 가지고 아담보다 하와가 연약하기도 하고 또 그 생각이 넓지를 못하고, 넓고 구비하지를 못하고 좁고 또 편벽된 그 면을 알고 하와에게 와서 유혹을 시켰습니다.

우리는 이 아담 하와와 같이 어떻게 행복스러운 위치, 구비한 위치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가 틀리면 전부가 다 틀리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 틀리는 그것이면 그만 따라서 전부 다 삐뚤어집니다.

하나 틀리면 삐뚤어지는데 하나 틀린 것을 그것을 발견을 못 하면 그 사람은 어떤 그 지위에 있고, 어떤 행복에 있고, 어떤 구비에 있고, 어떤 권위에 있다 할지라도 소용 없습니다. 하나 틀리면 벌써 거기에서틀린 것이 죄입니다죄의 것이 되고 사망의 것이 되고 완전 멸망까지 계속됩니다.

무엇이 처음에 틀렸는고 하니 성경에 아담은 하와를 다스리게 했고 또 하와는 아담을 사모하도록 그렇게 줬습니다. 이래서 아담은 주격이요 하와는 거기에 소속격입니다. 아담은 머리요 하와는 거게 소속한 것이 된 것이 그것이 하나님이 처음에 주신 제도입니다. 그러기에 아담은 주권자요, 또 하와는 거기에 통치를 받아야 되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이 남녀의 그 위치를 정해 주신 것입니다.

이랬는데 그 하와가 배암으로 더불어 작용돼 가지고, 저는 아담에게 속하고 아담의 통치를 받고 또 아담은 하나님에게 속하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고 요것이 하나님이 정해 놓은 위치인데 그 지위를 떠나 가지고, 떠난 그것이 처음 틀린 것입니다.

하와가 아담에게만 피동되는 그것도 절대성이 돼 가지고 있고, 또 아담은 하나님에게만 피동되는 것이 절대성이 돼 가지고 있는데, 그 하와가 아담에게 피동되지 안하는 배암에게 피동되는 그 일을 그렇게 큰 일인 줄 모르고 그렇게 했었는데 그것이 벌써 소속을 변동시킨 것입니다. 소속을 변동시켰습니다.

변동하니까 아담에게, 선악과를 먹고 난 뒤에 선악과를 주면서 아담에게 먹도록 한 것은 “하와가 주매 아담도 먹었다” 이렇게 간단하게 기록되어 있지마는 그 앞에는 보면은 하와가 배암 말 듣고 선악과를 보니까 “먹음직도 하고” 참 먹음직도 하다 말은 취할 만한, 자기가 참 취할 거 중에는 가장 취할 것이라 그말이오. 먹음직 하다 말은 취할 만한 그 가치가 있다는 말이요, 또 “보암직도 하다” 그말은 참 자기가 보기나 남이 보기나 보기에 아주 참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것을 말합니다. 또 “지혜로울 만치 탐스럽기도 하다” 그것을 가졌으면 자기의 모든 소원을 뭐이든지 다 이룰 수 있는 그런 능력이 되겠다 그렇게 보여지니까 하와가 그 선악과를 따먹었습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아담에게 줄 때도 아담에게 이런 설명을 많이 했었을 것입니다.

제가 보고 느낀 그것을, 보고 느끼고 따먹게 된 모든 그 동기와 그렇게 결정하고 행동한 거, 따먹게 된 자기의 마음이 움직인 것과 그때 그렇게 결정한 것과 따먹은 그 행동까지 이루어지게 하는 그 과정을 아담에게 충분히 말했을 것입니다. 이러니까 아담은 하와의 말하는 그 말에 유혹받아 가지고 선악과를 따먹게 됐습니다.

이러니까, 그 원인이 어데 있느냐? 원인이 소속을 무시했기 때문에 사망이라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소속을 무시했어.

그러기에, 사도신경에 보면 ‘성령을 믿사오며’ 말했고, 그 다음에는 `거룩한 공회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령을 믿사오며' 하는 그것도 소속을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성령에게 속하고’ 하는 말입니다.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하는 것은 그것은 인간 관계인데 ‘거룩한 공회와' 하는 그것도 소속을 말합니다. ‘거룩한 공회와’ 소속을 말하고, 또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하는 이것도 사람들이 행동하는 그 인인 관계 행동에서는 제일 중요한 것이 뭐이냐? 사람 교제하는 것이 이게 제일 중요하다 하는 그것입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그 다음에 삐뚤어진 것을 말했습니다. 그러면 인인 관계, 인인 교제가 죄 사함보다 위에 있습니다. 요게 사도신경입니다. 사도들이 요렇게 믿었기 때문에 사도신경을 믿지 안하면은 그 개인이나 교회나 교파가 그것은 이단이라 그렇게 우리가 정죄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그 위의 것이 바로 돼야 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고, 우리의 영이 죄에서 벗어나고 중생된 이것은 하나님이 전적 은혜로 역사해서 순전히 인간의 역사는 하나도 가하지 안하고 됐고, 그 다음 이 건설구원은 전부 기본구원과 우리와 합해 가지고 기본구원 행동을 하는 데에서 건설구원이 되어지는 것인데, 건설구원은, ‘몸이 다시 산다’ 말은, ‘다시 산다' 그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우리의 몸은 원죄와 본죄로 타락해서 죽은 심신인데 죽은 심신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살아나야 됩니다. 우리의 마음의 기능과 몸의 기능이 죽은 것이 살아나야 영생하지 살아나지 못한 것은 그대로 멸망받습니다. 그러면 우리 현실은 우리의 심신의 기능이 다시 살아나느냐 영원히 죽느냐 하는 것이 결정되는 것이 현실인 것입니다.

그래서 ‘몸이 다시 살아난다’ 말은 심신의 기능이 살아서 구원 얻는다는 말, 곧 건설구원의 말, 육체의 구원의 말, 또 행위구원의 말, 성화의 구원 말이라 하는 거와 꼭 같은 말입니다. 그것이 그 다음에 있었습니다. 또 ‘영원히 산다’ 영원히 사는 것도 그 다음에 있습니다.

‘성령을 믿사오며’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믿은 걸 위에 말했고 그 다음에는 우리 건설구원 행위구원에 관해서 말했는데 ‘성령을 믿사오며’ 하는 것이 그것이 제일 첫순위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으로서 사활하셔 가지고 우리에 대속해 줬다’ 하는 그것은 기본구원에 속한 것이고, 그 다음에 기본구원을 얻은 우리들이 건설구원 성화구원을 이루는 데에 제일 중요한 것이 뭐이냐 하면은 ‘성령을 믿사오며’ 성령에게 속한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성령에게 속해서 성령으로 동하고 정하지 안하면 우리 건설구원은 안 됩니다.

그러기에 제일,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 입고 난 다음에, 이거는 우리가 기본구원으로 우리도 모르게 하나님께서 기본구원 영 중생은 시켰기 때문에, 영이 중생해서 구원 얻은 것은 자신이 모릅니다.

이것도 이 교파들 가운데에 ‘자기가 예수 믿고 난 다음에 뭐 간절하게 한번 은혜 받았을 때 그때가 그 영이 중생되는 때다’ 하는 그것은 성경에 맞지 안해서 감리교니 성결교니 이런 교들 다 그래 말하는데 지금은 그게 교리가 틀렸다 하는 것을 그들이 알기 때문에 항상, ‘성결교 교리는 이래 되어 있으나 이것은 교리상 틀렸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이제까지 이런 교리로 나왔다는 그걸 가지고 말하는 것은 이거는 틀렸다고 말합니다. 틀렸다고 말하니까 자기네들의 교리는 틀렸다는 것을 금방 바꿔도 다른 사람들이 그걸 다 알기 때문에 틀린 줄 알고 지금 행동하기는 자기네들 교리를 믿지 않습니다.

이렇게 기본구원 얻은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능력 역사로 됐고, 그라고 난 다음에 건설구원 곧 행위구원 우리의 심신이 성화되는, 심신이 영생하는 이 구원인데 이것이 우리에게 힘쓰고 있는 것이오. 우리가 지금 예수를 뭐할라고 믿고 있느냐? 믿는 이 노력은 건설구원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지 기본구원인 이 구원은 우리가 노력한다고 거기 대해서는 뭐 아무 변동되는 게 없습니다.

고거는 언제든지 불변으로 돼 가지고 있는 것인데, 건설구원을 이루는 데에 제일 중요한 것이 뭐이냐? ‘성령을 믿사오며’ 하는 것이라. `성령을 믿사오며’ 그 위에는 ‘예수님이 다시 어떤 분으로서 사활하신 그 사활로 우리의 대속하셨다’ 하는 것을 말해 놨고, 그 다음에 우리 건설구원에 대해서는 어데서부터 시발되는고 하니 ‘성령을 믿사오며’ 하는 거게서부터 시발입니다.

`성령을 믿사오며’ 이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성령에게 속해서 성령에게, 믿는다 말은 거게 피동된다 말입니다. 믿는다 말은 순종 아닙니까? 성령에게 순종 안 하면 소용 없습니다. 성령에게 순종 안 하면 소용 없으니까 그게 제일 일호입니다. ‘성령을 믿사오며’ 성령에게 순종하고, `성령을 믿사오며'

그 다음에 중요한 거는 뭐입니까? 둘째로 중요한 건 뭐입니까? 둘째로 중요한 것은 거룩한 공회입니다. 거룩한 공회라 말은, 거룩한 공회가 뭐인가? 올바로 믿는 단체라 말입니다. 올바로 믿는 단체.

내가 암만 성령에게 속해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자기가 관련 가지고 있는 많은 단체, 자기와 관련을 가지고 있는 많은 단체인 큰 단체 그 단체는 자기보다 크기 때문에 자기가 개적으로 아무리 성령에 소속해 있다 할지라도 이 공회가, 자기 소속한 단체가 잘못되면 결국은 틀리고 남습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말하기를, 그런 글을 지은 사람 있습니다. ‘수종 방원기요’ 물의 모양은 그릇을 따라서 가고, 물은 세모잡이 그릇에 담으면 세모잡이 되고, 또 네모배기 그릇에 담으면 네모배기 됩니다. 또 둥근 그릇에 담으면 둥글고. 이게 이렇게, 물은 그 그릇의 모되고 둥근 데 따라서 모양이 되어지고 ‘인위 선악우라’ 사람은 선하고 악한 동무 따라서 그 사람은 이루어진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자기 자녀라든지 또 자기 구역 식구라든지 또 무슨 자기의 직장에 무슨 동역자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 회사를 경영하면 사원이라든지 그런 사람을 취급할 때에는 반드시 옆에 그 동무라는 그것을 중요하게 여겨야 됩니다.

‘거룩한 공회라’ 하는 것은 그 믿는 사람의 큰뭉텅이 단체를 말하고, 그러기 때문에 네가 어느 단체에 속했느냐? 그 단체가 잘못되면 결국 자기는 아무리 반대해도 결국은 거게 따라서 물이 들어 가지고 따라갑니다. 이래서 성경에 “악한 동무는 선한 행실을 손해케 한다”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거룩한 공회가 성령 다음으로 중요합니다. 성령이 우리 건설구원 이루는 데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는 위에 말했으니까. 대속의 공로가 이거는 우리가 받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건 버릴래야 버리지 못합니다. 대속의 공로가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에 둘째로서는 이제 건설구원 이루는 데에는 성령의 은혜가 중요합니다. 제일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대속 공로 다음에는 성령의 은혜요, 성령의 감화 다음에는 뭐입니까? 셋째로는 뭐입니까? 셋째로는 뭐이지요? 요거 똑똑히 모르면 안 됩니다. 거룩한 공회입니다.

거룩한 공회라 하는 것은 내가 지금 소속해 있는 그 단체, 소속해 있는 단체가 어떤 단체냐 하는 그것을 살피지 안하면은 헛일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교파가 잘못되면은 그 사람은 교파에 속한 대로의 사람 되고 맙니다. 뭐 우리 한국에 교파가 얼마나 많이 있지 않습니까? 교파대로의 그 신앙은 되고, 교파대로의 그 사람 되고, 교파대로의 움직이고, 왜? 그것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교파라는 이 큰 단체가 움직이고 나는 거기 지배를 받기 때문에 결국은 교파대로의 사람이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걸 보는 사람들은 그 교파가 잘못되면 교파에 따라가지 안하고 교파로 더불어 대립해서 이와 같이 서로 투쟁하다가 나중에 그 교파가 고쳐지든지 고쳐지지 안하면 제가 그 교파에서 쫓겨남을 당하든지 요렇게 되는 것이 요 신앙인 것입니다.

‘거룩한 공회와’ 그 다음에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이것은 성도가 서로 교통한다 말은 개인 신앙 교제를 말합니다. 첫째는 예수님의 대속이고, 그 다음에는 성령 을 믿는 것이고, 또 그 다음에는 거룩한 공회고, 또 그 다음에는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거,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고거 몇 째입니까? 넷째,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거.

그러면 이것은 신앙에 개인 교제인데, 개인 신앙 교제, 이 단체 교제가 인인 관계에서는 제일 중요하고, 그 위에는 하나님이신 성령과 교제가 더 중요하고, 성령과 교제 다음에는 인간 신앙 단체가 있기 때문에 신앙 단체 교제가 그 다음으로 중요하고, 그 다음에는 ‘성도의 서로 교통하는 것과’ 믿는 사람들이 개인 교제, 개인 신앙 교제 이것이 넷째로 중요합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뭐입니까? 그 다음이 뭐입니까? 죄를 사하여 주시는 거, 그 다음에가 죄를 사하여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죄 사함을 큰 줄 알지마는 위에 이 네 가지가 잘못되면, 죄를 사해 주는 건 몇째지요? 다섯째 아닙니까? 위에 넷째가 잘못되면은 죄 사함을 제가 평생 입으로 부르고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안 됩니다. 그 다음에 죄 사함도 있고 또 뭐입니까? ‘몸이 다시 사는 거’ 이 육체 구원이 있다 말이오. 몸이 다시 산다 말은 심신의 기능이 살아난다 말이오. 심신의 기능이 살아나고, 또 그 다음이 뭐입니까? 영생이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렇게, 영생보다 살아나는 것이 중요하고, 살아나는 것보다 삐뚤어진 데서 해방받는 것이 중요하고, 삐뚤어진 데서 해방받는 것이 뭐입니까? 죄 사함 받는 겁니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뭐입니까? 성도의 교제.

그러기 때문에, 믿는 사람이 믿는 사람을 사귀는 걸 봐서 ‘저거는 뭐, 저거는 뭐이라.’ 하는 걸 환하게 다 압니다. 환하게 나타납니다. 그러기 때문에 안 믿는 사람들도 통계하기를 ‘수종 방원기요’ 물이라 하는 것은 그릇 모양 따라서 가고 ‘인위 선악우라’ 사람이라 하는 거는 선하고 악한 동무들 따라서 간다 말합니다.

제가 그때, 아무 때라도 그렇습니다. 울산에서 어떤 목사님 한 분이, 거게서 많이 그때 배우러 왔었는데, 주일날 공부하니까 지금은 그걸 안 하니까 그런데 그때 할 때는 와서 그분이, 내가 뭐 교회도 잊어버렸는데 아마 그거 울산에는 지금 큰 교회가 됐을 겁니다. 자기가 한번 와 가지고 ‘이 목사는 우리와의 교제를 하고 있고 우리와 교훈이 서로 교류되고 있는 사람이라’ 하는 그것을 한번 소개해 달라고 그렇게 와서 간청을 하는데 그때 큰 교회를 가지고 있었고 또 울산에서는 상당히 권위 있는 그런 목사인데 여게 늘 공부하러 오면서 그걸 한번 소개해 달라고 역부러 하도 그리 쌓아서 제가 청함을 받아 가지고 갔었습니다.

가서 내가 볼 때에, 처음에 가서 볼 때에 그 사람의 서재로 들어갔습니다. 서재 들어가 가지고 서재에 있는 책을 봤습니다. 그 책을 보니까, 그 책을 보니 잡탱이입니다. 딴겁니다. 그 책을 보니 딴거요. 그래 내가 그 사람에게 말해 주지 않을 수 없어서 ‘목사님이 우리와 이렇게 교훈을 교류할라고 하지마는 와서 책을 보니까 이 책이 다 이거 우리가 가는 길과는 정반대되는 유혹되는 그런 것인데 이것을 버리기 전에는 우리와 같이 되지 못합니다’ 그 내가 책에 있는 대로 대략 말해. ‘요 책은 중심이 요게 중심이고 요게 중심이고 요게 중심인데 그걸 모르고 아무나따나 사람 아름다운 말 했다고 좋아해서 그렇게 하면은 우리와는 같이 가지 못합니다. 우리와 같이 갈라면 이 책을 처분하십시오.’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래 말하고, 또 최기주 집사님이 자기 지금 사위가 둘이 목사 됐고, 아들 또 목사 됐고, 큰 사위는 지금 ○○대학 총장입니다, ○○대학 법대 대학원 원장으로 있다가. 인제 그 서이가 목사됐는데, 내가 그분에게 말하기를 ‘자기가 죽기 전에 그들을 이 진리에 소속시키고자 하거든 지금 죽기 전에 해야 될 일이 있다.

뭐이냐? 그 잡탱이 모든 잡탱이 교훈이 들어 있는, 잡탱이 교훈인 그 모든 서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서적이 없어지기 전에는 그 미혹이 끊어지지 않는다.’ 그런 말 했습니다. 그분이 살았을 때 그 서적을 다 가지고 다 태워 버렸습니다. 태웠습니다. 그라고 난 다음에 오히려 죽기 전보다도 죽고 난 뒤에 그 자손들은 이 진리에 소속해 가지고 다른 길을 걷지 않습니다.

여기 지금 살아 있는 ○○○권사님에게도 그 아들이 목사인데 내가 말했습니다.

‘지금 목사님이 이 진영에 있지마는 이 진리를 자기 진리로 삼지를 못한다. 왜? 쉬운 길이 있고 인간과 가까운 길이 있는데 인간과 먼 길을 택할라고 하느냐? 인간과 먼 길, 하나님과 가까운, 하나님과 나와 멀기 때문에 하나님께 가까운 것은 우리에게 멀고 인간에게 가까운 것은 하나님과 멀고 이런 것인데 안 되니까 그 서적을 어떻게 뭐 싸다가 집에 갖다 놓든지 태우든지 뭐 어떻게 해야 그 사람이 좁고 험한 이 길을, 생명의 길을 걸어가지 그렇지 않으면 넓고 평탄한 길이 있는데 그 길 가지 뭐할라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고 험하다고 말하지 안했습니까?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좁고 험하고 사망으로 인도하는 길이 넓고 평탄하니까 다 그리간다 이렇게 했다 말이오. ‘이리 가지, 그리 안 하면 그 길 가지 뭣 때문에 이리 가느냐? 또 평소에는 이 길이 좋다 해도 환난 닥쳐 죽을 지경이면은 평탄한 길 가지 이 어려운 길을 못 갑니다. 이러기 때문에 이 길밖에 없다고 단일로라는 것을 자기가 발견하기 전에는 그 사람의 신앙이 바로 가지 못합니다.’ 이래서 그것을 없애라 했는데 ○○○권사님 여기 있는데 그걸 집에 놔놓았습니까 그거 치워졌습니까 태웠습니까? 그 지금 책이 어찌 돼 가지고 있습니까? 모든 주석들입니다, 모든 주석들. 어떻게 했지요? 예? 없앴어요? 녜, 없앴다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없애기는 없앴는데 태워 없애지는 안하고 그만 ‘이래도 혹 뒤에 볼 때가 뭐 있지 않느냐, 필요 있지 않겠느냐?’ 미련을 가지고 둬 뒀으면 그것이 내나 뭐이냐 하면은 “자손의 삼 사대라” 하는 그것이 그 영향이 갑니다. 그게 자꾸 영향이 가요.

○○목사님이 서울에서 알찬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랬는데 그분이 뭐 여기 교훈 받아 가지고 이래 가지고 내나 ○○교파에 속해 가지고 이래 뭐 교훈 받고 이래 가지고 좀 잡탱이가 들었었는데 지난번 대구집회 때에 와 가지고 자기가 깨닫고 난 다음에 자기 부인하고 ‘이제는 우리가 미혹의 길을 많이 걸었는데 이거 없애야 된다’고 그 책을 구루마에 싣고 가 가지고 내외 가 가지고 싹 다 태워 버렸답니다. 다 태워 버렸어. 이제 태웠으면 삽니다, 태웠으면. 그라고 나서 자기 부인도 난치병을 가지고 있었었는데 그 병이 치료돼서 뭐 여게도 자주 왔다 가고 그래 됐었습니다.

이렇게, 우리 신앙이라는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해 사활하신 분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서 우리 대속한 공로를 베푸셨는데 거게까지는 예수님의 대속을 말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대속 다음에는 뭐이 중요합니까? 둘째로 뭐이 중요합니까? 성령의 이 교통이 그 다음에 둘째로 중요합니다. 셋째로 중요한 것은 뭐입니까? 셋째로 중요한 거는 뭐입니까? 거룩한 공회입니다. 제가 소속한 그 공회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대로의 신앙 되고 말지.

그러기 때문에 이 공회라는 것은 세월이 지나갈수록이 이 공회가 점점 깨끗해집니까 이 공회가 속화됩니까? 공회가 점점 깨끗해집니까 속화됩니까? 속화됩니다. 속화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좋은 공회라도 나중에 속화돼 가지고 그 공회가 못써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개혁은 어데서 되느냐 하면은 그 시대를 이긴 제일 잘 믿는 그 사람이 옳은 신조와 교리를 가지고 주장하는 거게서 개혁이 생겨지고, 개혁이 생겨지면 그게 그 다음에는 하나의 공회가 되어지고, ‘거룩한 공회’ 공회가 되어지고, 공회가 되어지고 나면은 차차차 사람이 많아지니까 속화가 되어지고 이래 가지고 또 타락이 되고, 타락이 되고 나면은 환난 오고, 환난 오면은 환난을 승리한 그 사람들이 또 개혁의 종자가 돼 가지고 개혁하고 이렇게 나가는 것이 자꾸 교회사인 것입니다.

우리 교회사 선생님이 여기 지금 ○목사님이 어데 와 계시는고 있는데, ○목사님 어데 있습니까? 녜, 저게 계시는데 우리 나라에서 교회사로써 전공한 대로는 최고입니다. 웨스트 민스터에서 그렇게 차각차각 그렇게 공부한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 다 위에 거튼거튼 뛰어서 위에 대가리만 얻어 가지고 이래 있지 밑에부터 밟아서 올라가서 공부한 사람은, 거게서 칠 년인가 팔 년인가 계속 공부한 사람은 우리 한국 신학자 가운데서 몇 사람이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래서, 거룩한 공회가 중요합니다. 그래, 거룩한 공회가 만일 처음에는 이것이 거룩한 공회가 됐다가 얼마 지나고 난 다음에 이게 속회되면은 거기서 개혁해 가지고 이게 거룩한 공회가 됩니다.

이러니까 개혁이 됐을 때에 보고서 개혁으로 빨리 이동돼 가는 그 사람이 지혜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지금은 개혁된 게 어데 있는가? 여러분들 모두 다 제가 정통이라고 이렇게 말하지마는 정통이라 말하나 그 근본을 찾아보고 한, 교파라고 하면은, 공회라고 하면 상당히 세월을 가지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 이십 년 삼십 년 그 교파의 역사를 열람하면 환하게 압니다. 환하게 알고, 현재를 보면 그만 알 수가 있고. 그러면 현재 아무리 잘 한다 할지라도 과거의 역사가 없으면 안 되고, 이런 건데.

그래서, ‘거룩한 공회’ 거룩한 공회는 이 믿는 단체 말입니다, 믿는 단체.

단체가 뭐 고신 단체, 또 합동 단체, 또 기장 단체, 성결교 단체, 감리교 단체, 또 침례교 단체, 무슨 순복음 또 단체, 또 우리는 공회입니다. 우리는 거룩한 공회로 우리는 그대로 하기 위해서 우리는, 예수교 장로회라 말은 우리가 교리를 믿는 것은 장로교 교리를 믿는다 말이요, 거룩한 공회라 하는 것은 이거 단체가 돼 가지고 있는 것은 거룩한 공회로 돼 가지고 있다 이래서 공회라 이랍니다.

이래서, ‘거룩한 공회와’ 그 다음에 중요한 것이 뭐입니까? `성도의 서로 교통하는 것’ 이러기 때문에 성령 다음에는 교파가 중요합니다. 알겠습니까? 성령 다음에는 어느 교파에 속했느냐 하는 것이 그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들이 교파에 대해서 진찰하고 심사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 교파가 사람이 제일 주장을 하고 있나, 그 교파가 진리가 주장하고 있느냐, 또 그 교파가 주장하고 있느냐? 뭐 암만 좋아도 저거 교파가 아니면 배격하는 것 있고, 아무리 나빠도, 아무리 뭐 나쁘다 어떻다 하더란대로 성경적이면 따라가. 성경을 따라가고 있느냐 교파를 따라가고 있느냐, 또 성경을 따라가고 있느냐 사람을 따라가고 있느냐 그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사람 따라간다’ 이렇게 하며 대외에서는 조롱하는 사람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공연히 욕하느라고 하는 것이지 우리는 하는 대로는 성경 따라간다고 하고 있습니다. 만일 성경에 위반된 것이 있으면 여러분들이 언제든지 지금이라도 언제든지 ‘성경에 위반된 일이 있다’ 이렇게 여겨질 때는 고것을 기록해 가지고 신고함에 써 넣으십시오.

신고함에 써넣어야 되는데 써넣는 데 제 이름을 가르치지 안하기 때문에 그것을 내가 말해 주지 않습니다. 왜? 이름을 가리치지 않으면 다른 사람 다 알고 있는데 그거 언제 여기 광고하고 설명할 여가 어데 있습니까? 그런 거 할 여가 없기 때문에 그럴 때는 ‘이 성경에, 우리 진영에 나가는 것이나 백 목사님이 뭐 설교하는 것이나 이것이 성경에 위반됐다.’ 하면은 즉시 그것을 자기 이름을 써놓으면 내가 심사해 가지고 틀렸으면 내가 고치고 그 사람을 선생님으로 모실 것이고, 또 그 사람이 틀렸으면 전화로라도 전화 번호를 해 주면 내가 가르쳐서 그 말을 해 줄 것입니다.

이러기에, 그 성령의 은혜 다음에는 이 공회가 중요하고, 공회 다음에는 뭐이 중요합니까? 공회 다음에는 뭐이 중요합니까?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거’ 이것이 그 다음에 중요합니다. 요걸 여러분들이 몰라요, 지금. 요거 모르기 때문에 지금 권찰들도 ‘요 사람이 서로 성도끼리 만나서 요 신앙을 죽이느냐?’ 죽이면 요 죽이는 것을 누가 죽였다는 고거 알아야 됩니다. 누가 죽였다는 거 알아야 돼요.

여기 ○○○집사님 왔소? 오늘 아침에 떨어졌구나. 그만, 기도하러 갔는가? 그만 아마 피곤해서 늦잠 자 떨어졌어. ○장로님, 어데 있어? 전화 안 했지? 어데 갔어? 오늘 새벽에 못 나왔네. 그랬는데, 그래 내가 그분에게 ‘네가 죽은 것은 누구로 말미암아 죽었다’ 또 그 사람 내가 보고 말하기를 ‘네가 아무것이 신앙을 죽여 놨기 때문에 네가 그 문제를 하나님 앞에서 책임지고 해결해야 되지 그걸 모르는 척 하고 슬그머니 덮어두면 안 된다’ 저거는 저거끼리 했는데 내가 뭐 들었소 봤소? 이러나 나는 안다 말이오. 왜? 사람이면, 개는 개소리 하지 딴거 없습니다. 또 닭은 닭소리 하지. 그러기 때문에 그 사람이 그러면 그 사람 만나면 만나서 무슨 말 하는 걸 안 들어도 ‘그 사람하고 그 사람 만났으면 무슨 말 했을 거다’ 그거 뭐 백프로 맞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이 말하기를 ‘기인이면 기언이라’ 그 사람이면 그말 했다.

알겠습니까? 또 말을 들어보면 ‘기언이면 기인이라’ 그 사람 말 들어봐, 그 사람 그말 했으면은 그 사람이라. 뭐 보나 안 보나, 말 들어 보면 사람 알고 사람 알면은 말 압니다.

이래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이것이 중요한데 이것을 예사롭게 여겨서 ‘어짜든지 교인이나 하나 식구라도 하나 더 붙으면 좋다’ 이런 생각 가지면 안 됩니다. 내가 지금 요 몇 사람 있는데 불러 가지고 ‘네가 요 지금 너는 거룩한 공회를 모르고 지금 공회도 없고, 너는 또 성도의 서로 교통하는 것도, 뭐 이 성도나 저 성도나 뭐 상관없이 그 성도 교통에 대해서 아무 구별하지 안하니까 너는 성도의 교통으로써의, 성도 교통 창기라. 성도의 교통 창기기 때문에, 너는 창기니까 다른 사람을 미혹시켜서 다른 사람 망치고 너 망치지 뭐 딴게 없다.

이래서 그걸 고칠라면 고치고 안 고칠라면 아예 서부교회 떠나거라.’ 그거 지금 내가 참고 있는데 그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의 믿음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성도의 서로 교통하는 것과’ 고라고 난 다음에 뭐 있습니까? 죄 사함이 그 다음 있습니다. 죄 사하는 거는 큰 문제이고 성도들이 서로 교통하는 건 작은 줄 알아도 죄 사함보다도 그게 더 크고, 성도의 교통 다음에 죄 사함이 있어. 성도의 교통이 바로 돼야 그 다음에 죄 사함이 오는 것이고 죄 사함이 바로 돼야 그 다음에 뭐이 옵니까? ‘몸이 다시 사는 거’ `몸이 다시 사는 거’ 그거 다시 말하면 건설구원이 이루어진다 말이오. ‘몸이 다시 사는 거와’ 또 그 다음에 뭐입니까? 영원히 사는 것이 그 다음에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들이, 오늘 아침에 그걸 지금 시작만 하고 말았는데 이 자기 위치, 유다서에 보면은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안한 천사를 영원한 결박으로 어두운 데 쫓아냈다”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거게 대한 것은 지금 다음에 여기서 증거하겠습니다.

이러니까, 오늘 아침에는 여러분들이 사도신경을 요걸 생각해서, 위에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는 것을 말했고, 그 다음에는 예수님의 대속을 말했고, 그 다음에 예수님의 대속 다음에는 성령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령을 믿는 것 다음에는 공회와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는 개인 신앙 교제가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이제 죄 사함도 있고 다시 몸이 성화되는 사는 것도 있고 영원히 사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뭐이든지 하와가 왜 죽었으며 아담이 왜 죽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선악과를 먹으면은 너희가 죽는다는 말씀을 선포해 놨는데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하는 존재면 배암이든지 물질이든지, 배암이든지 물질이든지 사람이든지 부모든지 형제든지 부부간이든지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하는 것은 배암이라는 것을 우리가 단단히 기억하고 있어야 됩니다.

또 사람이 아니고 무슨 물질이 들어서, 돈 때문에, 직장 때문에, 뭣 때문에 하나님 말씀 어기게 되면은 그것이 뭐입니까? 그게 선악과입니다. 알겠습니까? 그게 선악과요.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을 어기게 되는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내가 어제도 어떤 사람 만나 가지고 내가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그 직장이 어려운데 신앙 생활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이렇게 말을 하고 그 다음에 결론적으로 내가 말했습니다. ‘어렵지 않다. 어데든지 다 같다. 어렵다는 것은 너 위로해 주기 위해서 어렵다는 것이지 다 같다. 어데서든지 자기 소유와 몸과 생명을 내놓지 안하면은, 자기를 부인치 안하면 신앙 걸음은 못 가는 것이다. 어느 것도 다 그렇다.’ 아무리 그 자리 높은 자리라 할지라도 생명 내놓고 의식주 내놓고 자기 몸 내놓으면 그까짓 거 못 지킬 거 뭐입니까? 주일 딱딱 지키지. 왜 못 지킨다 말이요? ‘그게 뭐 신앙이가? 신앙 아니다.’ 내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고로, 사람들이 교파 가운데서도 그 교파의 전체로 말하면은 뭐 이렇게 가는 교파도 저렇게 가는 교파가 있으니까 모든 그 자기와 관련된 전체에 자기 신앙 사회, 그 단체, 큰 단체가 다 이리 가고 있는데 자기 혼자 꿰뚫어서 이리 갑니까? 간다면 그 사람은 개혁자이지요. 그러면 그 교파에서 반드시 대립이 될 것입니다.

대립이 다 돼요. 대립이 돼 가지고 반드시 거기서 서로 분열이 되고야 말 것인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목회 일을 하든지 뭐이든지 여게 이게 공회에 관념이 없어 가지고 이 공회나 저 공회나 아무 공회든지 너불거리며 돌아다닌다. 그러면 어릴 때는 두지마는 크면 죽여 버립니다. 알겠습니까? 이 교파 저 교파 돌아다니며 그래 하게 되면은 하나님이 죽여 버려. 죽이는 것을 내가, 죽을 사람을 내가 많이 말하지만 지금 그 사람 말하면 섭섭할 것이기 때문에 말 못 합니다.

그거 살려 두면 이래 돌아다녀 가지고 사람을 거석하기 때문에 없애 버려야 될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기에 성령을 어기는 그것이 신자 같으면은 그 사람을 침상에 던진다 이랬어. 침상에 던진다 말은 죽인다 그말이오.

또 공회를 떠나도 그렇습니다. 공회를 떠나도, 제가 어느 공회든지 한 공회 속하면 그 공회 속해 있어야 되지 공회를 이 공회 저 공회 짬뽕을 만들어 가지고 이라면은 그 사람이 많은 사람을 범죄케 하기 때문에 고라의 당파가 되고 만다 그거요. 또 성도의 교통이 잘못되면은 그 사람 개인 손해고 그 사람 신앙이 자라지를 아니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것을 잘 살펴서 여러분들이 여게도 눈을 떠 가지고 요게 바로 되도록 해야 되지 이거 바로 되지 않으면 헛일입니다.

녜,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하루 삼십 분 기도, 다른 사람들은 조롱합니다. 뭐 ‘삼십 분 기도’ 해 가지고 자꾸 하라 한다고 이래 조롱하지마는 아니오. 조롱을 지금까지는 조롱을 받지마는 이 조롱하는 것이 영광으로 드러날 때가 얼마 남지 안했습니다. 이거 무시한 사람들이 가슴을 치면서 호독거려도 소용이 없어. 그런 때가 얼마 남지 안했어.

공연히 무슨 삼십 분 매일 기도하라 하니까 뺄쭉난 소리 하는 것 같이 훼방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많이 덜 나왔어. 오늘 아침에 그저 구백 명 될까 그렇습니다.

이러니까 많이 덜 나왔어. 목요일날 아침에는 한 천 명 넘어 됐는데 그만, 수요일날밤에 우리가 손 들고 다지고 이라니고 나니까 그 이튿날 아침에는 그만치 나왔는데 하루가 지나가니까 그만치 한 백 명 줄어 버려. 우리 마음은 이렇게 약하요. 그러기 때문에 자꾸 들어야 믿음이 생겨지고 바로 들으면 바로 믿음 생겨지고 잘못 들으면 삐뚤어진 거 들으면 자꾸 삐뚤어지고 우리는 듣는 데에서 자꾸 순응돼 나가는 존재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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